[매일뉴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 3자 간 공동사업시행 체제로 작년 말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지난 21일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이 완료됐으며, 인천항만공사는 본격적 사업추진에 앞서 향후 매각 대상 공급용지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급용지 잠재투자자 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PA는 27일 인천시 중구 소재 하버파크호텔에서 국내 주요 건설사 및 개발 시행사 14개사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동 행사를 통해 부동산 개발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내항 재개발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IP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항만공사 소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개요 및 추진 경위, 향후 용지공급 계획 공유, 항만견학선 탑승 및 현장 투어 진행, 질의응답 등의 일정을 통해 동 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관심 제고를 통해 향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잠재투자자 대상 홍보설명회 개최가 사업의 신호탄이 되어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쇠퇴가 가속화되는 원도심을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8월 22일 자로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김장호 전(前) 해외문화홍보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김장호 신임 대표는 문체부 예술진흥과, 문화산업총괄과,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과, 저작권정책과 등을 두루 거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문적인 식견과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원활한 조직 운영과 예술 유통 활성화, 예술 현장 자생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인촌 장관은 “김장호 신임 대표가 급변하는 예술 환경에 발맞춰 예술경영지원센터를 혁신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의 해외 시장 진출·유통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고용노동부는 8월 22일 경기 소재 ㄱ건설기업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5월부터 실시된 고의·상습 체불기업(7개소)에 대한 전국 6개 지방청 동시 특별근로감독 중 첫 번째 결과발표이다. 그간 경기 소재 ㄱ건설기업에 대해서는 ’21년부터 근로자 총 583명, 336건(10억)이 넘는 체불 사건이 전국적으로 제기됐다. 또한 ○○○대표는 조사과정에서 책임 회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기존 신고사건 외에도 495백만원의 임금체불이 추가로 적발됐다. ㄱ기업 ○○○대표는 건설공사를 최저가로 입찰한 후 상당 금액을 공제한 후, 실제 공사금액에 못 미치는 금액으로 무면허 업체에 하도급을 주는 방식으로 일부 건설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로 인해 무면허 업체는 공사비 부족 등으로 소속 근로자에 대한 임금을 체불하게 됐다. 이와 함께 자체 시공 현장 근로자의 임금도 공사비 부족 등 이유로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체불했다. 특히, ○○○대표는 체불된 임금 지급은 무면허 하도급 업체 또는 원청의 책임이라고 임금체불에 대한 책임을 회피해 왔다. 근로자들의 임금은 체불하는 가운데, ○○○대표는 처와 며느리
[매일뉴스] 강화군이 군민의 문화능력 향유와 친근한 우리 동네 도서관 마련을 위해 5개의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강화 도서관에서는 ‘문인화 교실’, ‘서예 교실‘, ’여행스케치’, ‘어반스케치’, ‘캘리그래피와 지우개 스탬프’,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세계의 위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지혜의 숲 도서관에서는 ‘인문학, 영화와 만나다’, ‘오일 파스텔화’, ‘친구와 함께’, ‘그림책과 만나는 섬유공예’, ‘감성 수채 캘리그래피’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내가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친구 만들기’,‘이게 다 그림책이라니!’를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작은 도서관인 ▲ 길상 및 하점 작은 도서관에서는 ‘책으로 만나는 타로의 지혜’, ‘그림책과 함께하는 나에게 쓰는 편지’, ‘영어 원서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프로그램 및 도서관별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도서관 홈페이지 및 각 도서관에 방문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독서문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친근한 도서관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여름철 잠시 중단했던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9월 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안보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화전쟁박물관 - 6.25참전용사 기념공원 – 강화평화전망대 – 의두분초 – 대룡시장 – 화개정원’까지 총 62.5Km 구간으로 버스 및 도보(1.5km)로 투어를 진행한다. 11월까지 주 4일(목, 금, 토, 일) 운영되며, 일일 최대 참여 인원은 20명으로 예약은 두루누비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기상, 안보 등 특이 사항 발생 시 투어 취소 또는 대체 일정으로 운영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DMZ 평화의 길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에게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DMZ 평화의 길 강화 노선 스탬프 투어’도 운영하고 있다. 12월 20일까지 모바일 앱(워크 온)을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7개 코스(갑곶돈대 – 연미정 – 고려천도공원 – 강화평화전망대 – 강화역사박물관 – 강화함상공원 - DMZ 평화의 길 강화 쉼터) 완주 인증 시 마지막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제4기 환경봉사단 에코-백이 지난 14일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진행한 환경정화활동 해변 플로깅(비치코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인 환경봉사단 에코-백은 깨끗한 해변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와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해변에서 바다 표류물과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해변 플로깅(비치코밍)을 기획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더운 날씨여서 조금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해변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함을 느꼈다.”, “길가에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져 있는 것을 보며 앞으로 환경 캠페인과 함께 금연 캠페인도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해양 환경을 비롯한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환경봉사단 에코-백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공동체와 자연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최근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럼피스킨병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18일부터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흡혈 파리 등 흡혈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난 8월 12일 경기 안성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이후, 최근 서울 서초구에서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신고되기도 했다. 계양구는 럼피스킨이 한 번도 발생한 적 없는 청정지역으로, 모기 등 해충 발생 시기를 고려하여 병원체가 유입될 수 있는 위험 경로에 대해 철저히 차단하고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해 선제적인 차단 방역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기 발생 시기 도래 전인 지난 5월 지역 내 소 농장 21개소 294두에 대해 럼피스킨병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7월에는 흡혈 파리 구제를 위한 파리 끈끈이 1,250장을 농가에 배부했다. 인천시 내 군·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대응지원 긴급방역비 예산을 신청했으며, 배정받은 예산으로 파리 트랩 90개를 구매해 8월 내 축산 농가 배부를 완료할 예정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9월 중 12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설치된 주민공동체로서, 지역 발전에 관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민들은 매년 실시되는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다음 연도의 자치계획안을 승인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주민총회 투표에는 해당 동 거주자, 직장인, 단체 임직원 및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본 투표는 각 동별 실시되는 주민총회 현장에서 당일 실시하며, 이와 더불어 동별 찾아가는 방문 투표와 온라인 사전 투표도 병행하여 실시된다. 구는 현재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를 위한 동별 투표인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청 누리집 또는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동별 주민총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개최 장소 등은 구청 누리집(구민참여'동 주민총회 투표인단 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하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냅킨아트부채, 양말목 안마봉, 편백나무 방향제 등 다양한 소품을 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센터 어르신 20명과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체험 교실’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직접 양말목 안마봉 40개를 제작했으며, 안마봉과 전달된 소품들은 추후 관내 치매 어르신 가정에 기부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도급사업의 안전 확보를 위해 2024년 8월부터 ‘공동위험성평가’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공동위험성평가’는 안전보건에 관한 역량이 부족한 수급인과 공동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그 목적은 안전보건교육, 유해·위험요인 파악, 위험성결정 및 개선대책 수립·실행 등을 통한 근로자의 안전보건 역량 향상 및 안전사고의 예방에 있다. 기존의 도급인과 수급인이 각각 실시하던 위험성평가는 평가의 방식이나 내용이 서로 상이한 경우가 많아 종사자의 안전이 실질적으로 확보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본 제도의 도입으로 서로에게 필요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평가 및 종사자의 안전이 보장되리라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도급사업 중 건설공사의 경우에는 기술지도 전문기관과 함께 공동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평가에 전문성을 높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공동위험성평가의 취지는 도급인과 수급인이 함께 노력하여 실질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다”라며, “본 제도를 통해 도급인의 근로자들을 보호할 뿐 아니라, 수급인의 근로자들도 보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도급사업에서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매일뉴스] 환경부는 8월 22일 접경지역에 대한 위성영상 분석 결과 임진강 북측 황강댐에서 상당량의 방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이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21일 15시경에 촬영된 위성영상에서는 댐 방류 징후가 관측되지 않았으나, 금일 04시경에 촬영된 위성영상에서는 황강댐 하류 하천 폭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볼 때 상당량의 방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방류의 영향으로 하류 하천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한강홍수통제소는 04시30분경 연천군(임진교)에 홍수주의보(기준수위 7.0m)를 발령했다. 다만, 연천군(임진교) 현재수위(06시 기준)는 6.8m로 상승폭은 둔화된 상태이다. 또한, 황강댐 방류 징후 포착 즉시 군부대, 지자체 등 관계기관 직통연결(핫라인)을 통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한편, 21일~22일 접경지역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임진강유역 최북단에 위치한 필승교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하류 하천 주민과 행락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보방송과 순찰계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북측의 댐 방류 등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하천수위 모니터링 등 감시체계 강화가
[매일뉴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4년 한가위 한보따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추석 등 5개의 대표 명절(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열리는 행사로, 학술 보따리(명절 주제 학술대회), 체험 보따리(송편 빚기 체험), 이야기 보따리(이야기 콘서트), 전시 보따리(명절 음식 전시), 공연 보따리(퓨전 국악 공연)까지 5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한국 명절의 무형유산으로서 가치와 의미를 학술적으로 알아보는 학술대회(9.6. 오전 10시~오후 2시, 한국의집 취선관 2층)가 한국민속학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한국인의 명절 시간인식과 보름달의 민속’(김일권, 한국학중앙연구원), ‘조선시대 궁궐문화의 세시와 명절’(유현주, 한국학중앙연구원), ‘베트남 후에(Huế)왕조 궁궐문화의 세시와 명절’(레티옥깜, FPT대학교), ‘공적 영역의 확산과 근대 도시민의 명절향유 문화’(김유진,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절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무형유산 지정의 의미 - 한국 2대 명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2일 학익동 새마을회관에서 온기 나눔을 위한 ‘제2차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황일 인천시새마을회장, 추호성 미추홀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밑반찬(닭곰탕, 물김치)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소외계층 300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사단법인 웃음플러스에서 닭 420마리를 후원해 이웃 사랑 온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강화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함께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건축물을 철거할 때 규모나 높이에 관계없이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해체허가를 받도록 하는 것은 지나친 규제에 해당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철거하려는 건축물의 일정 반경 내에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이 있더라도 단층인 농가주택 등 소규모 건축물이나 높이 5m 미만의 건축물은 해체허가를 받지 않고 해체신고만으로 해체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ㄱ씨는 1935년경 건립된 주택(지상 1층, 46.94㎡)과 창고(지상 1층, 26.11㎡)가 있는 농가주택의 소유자이다. 그런데 최근 해당 주택 철거를 알아보던 과정에서 흙벽 주택을 철거하려면 공사감리자 지정이 필요한 건축물 ‘해체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알게됐다. 그러자, ㄱ씨는 해당 주택이 소규모 건축물인데도 상당한 비용이 수반되는 해체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부당하다며 지난 6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건축물관리법'은 철거하려는 건축물 주변의 일정 반경 안에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이 있는 경우 해체허가를 받도록 하고, ‘건축물 주변의 일정 반경’에 대한 세부기준을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했다. 그런데 해당 농가주택
[매일뉴스] 인천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소속 모별이 선수가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64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플러레 개인전 우승의 호성적을 거뒀다. 22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모별이 선수는 파죽지세의 기세로 ‘여자 플러레 개인전’ 8강에서 홍서인 선수(서울시청)를 15대 9로, 준결승에서 홍세나 선수(안산시청)를 15대 11로 꺾었다. 이어 대망의 결승에서는 이세주 선수(충북도청)를 만나 15대 8로 승리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모별이 선수는 제53회 회장배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인전 우승의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발목 부상으로 대회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개인전 우승을 비롯해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전은혜 선수 은메달과 제53회 회장배 단체전 공동우승 등 국내외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구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팀 막내 선수인 모별이 선수가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제53회 회장배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인천 중구의 위상을 높여 고맙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