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배우 박정아가 진심 어린 공감 능력을 발휘했다. 박정아는 5일(어제) 공개된 유튜브 오은영TV ‘오~ 잠깐만요!’ 시즌2 ‘부부편’에서 재치를 겸비한 센스 만점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정아는 활기찬 에너지로 인사하며 ‘가족 실태조사’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3년 전에 비해 배우자와 하루 평균 대화 시간이 늘었다고 밝히며 오은영과 전민기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재혼’이라는 주제로 토크가 시작되자 박정아는 “이혼 후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다면서 초혼보다 재혼의 실패율이 더 높다”고 말해 구독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는 6년 전 이혼하고 11살 딸을 키우고 있는 어느 싱글맘의 사연도 소개했다. 박정아는 아이에게 재혼을 알리는 방법이 고민된다는 사연자의 입장에서 깊이 공감하는가 하면 자신이 그런 입장이었다면 자녀에게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정아는 만약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자녀가 먼저 아는 척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되냐는 전민기의 질문에 “거기에다 시치미 떼면 내가 더 이상한 사람인 걸?”이라고 답하며 남다른 티키타카를 자랑하기도. 마지막으로 박정아는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경청하며 공감했다. 또한 자신의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6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의 원구성 합의 파기와 김병수 시장의 홍보담당관 해임을 촉구했다.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영혜를 포함한 7명의 의원들은 6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머리 숙여 사과했다. 양당은 '상생 정치 실천 합의서'를 작성하고 시민 앞에 약속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합의서를 파기하고 시의회 파행을 일으켰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후반기 원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야의 균형을 잡아 시정정책이 편파적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이며, 이는 김포시민들과 김포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은 7월 16일 임시회 전, 전체 의원 총회를 열고 원구성 합의를 제안했으나 국민의힘 측에 거절당했다며, "후반기 원구성이 늦어져 피해를 입는 김포시민들에게 민주당 탓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병수 시장에 대해서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김병수 시장이 민주당의 간담회 요청을 철저히 외면했다며, "민생현안을 챙
[매일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오는 12일부터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청사 통합배치에 나선다. 청사 분산배치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로, 기존 건물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으로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다. 김포시는 그간 공간 부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임차청사를 이용해 왔다. 그러나 김포시의회가 지난 4월 신청사를 개원함에 따라, 외청에 분산되어 있던 부서를 다시 통합해 본청 내 이전 배치할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022년 12월, 본청 소속 부서의 임차청사 분산배치 상황에 대해 “분산배치에 따른 직원과 시민의 혼란 및 불편이 전망되므로, 기존 건축물의 활용 방안, 국별 부서배치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문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청사 통합배치를 위해 (구)의회동을 제1별관, (구)평생학습관을 제3별관으로 명칭 변경하고, ‘제1별관 및 제3별관 사무공간 조성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 통합배치는 오는 8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으로, 8월 말까지 BYC건물을 임차하던 모든 부서(교통과, 건설도로과, 대중교통과, 철도과, 아동보육
[매일뉴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두선)가 올해 신규 시간제 자활근로 사업으로 8월부터 ‘계양도서반장’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양도서반장’ 사업은 지역 내 구립도서관과 사립 작은도서관에 자활근로 참여자를 배치하는 지역사회 공익형 시간제 자활근로 사업으로, 참여자들은 각 도서관에서 업무 보조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는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의 독서 및 학습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교육, 문화 분야의 취약점 및 사업 수요 등 현황을 파악했으며, 계양구청과 구의회, 도서관 관계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1일, 센터는 지역 내 사립 작은도서관인 ‘로뎀나무 작은도서관’(대표 신준범)과 ‘틴, 케이스 작은도서관’(대표 송수민)에 참여자를 배치하며 ‘계양도서반장’ 사업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도서관 업무에 적합한 참여자를 발굴하고, 참여 의사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여 배치하는 등 사업의 내실화를 꾀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로뎀나무 작은도서관’의 신준범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크고 작은 도서관들이 더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일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 전액+10만 원 초과분 16.5%)를 해주고,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현재, 계양구는 계양e음 상품권, 계양쌀, 버섯, 도마 등을 답례품으로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날 답례품 품목 확대를 위해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앞서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품목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상품의 우수성, 공급 안정성, 품질 관리 등을 기준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위원회 결과, 추가 선정된 품목과 공급업체는 총 2개사의 8개 품목으로, ▲주식회사 코베아(코펠, 키친툴 세트, 버너), ▲주식회사 레베카아트(우드 스피커, 우드 필통, 우드 수첩, 타일받침, 우드 트레이)이다. 구는 선정된 공급업체와 이달 중 공급계약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7개사 10개 품목에서 8개사 18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부평영아티스트 6기 POP Prize(팝 프라이즈)’ 수상자 김현호의 개인전 ‘어둠이 당신을 밀어낼지라도’를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개최한다.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부평영아티스트’ 공모사업은 문화재단이 작가 5인을 선정하고 ‘선정작가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작가전시’에서 관람객 투표와 현장 전문심사를 거쳐 최종 1인으로 선정된 작가에게는 ‘POP Prize’ 수상과 2년 후 개인전 개최 기회가 주어진다. 김현호는 여섯 번째(2022년) ‘POP Prize’ 수상자이다. 한국화를 전공한 김현호는 헤비바디 미디움(Heavy Body Medium: 아크릴 물감 보조제)을 섞은 흑백의 아크릴 물감으로 마티에르(물감 등에 의해 만들어진 물질감 또는 화면에 나타난 재질감)를 표현하고 묽은 카본블랙(Carbon Black) 물감을 도포하는 형식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평면의 회화는 작가 작업 형식에 의해 높고 낮음이 생기고, 요철 사이사이에 흘러들어간 흑색의 어둠(진함)이 시간이 지난 후 현실과 같은 위상을 가지며, 보는 이에게 접촉
[매일뉴스] 부평구 문화재단이 선보인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레퍼토리 시리즈(연속 기획 전시) 두 번째 ‘헬로우, 아트랜드’가 마무리됐다. 지난 5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열린 ‘헬로우, 아트랜드’는 평면·설치 및 인터랙티브(상호작용), 영상미디어 작품으로 구성됐다. 문화재단은 작품을 통해 예술과 기술, 예술가와 어린이가 만나 새로운 감각의 몰입과 일상의 활동이 예술놀이가 되는 체험전시를 선보였다. 어린이날 ‘2024 부평키즈페스티벌 - 놀이, 터 가는 길’과의 연계 운영을 시작으로, 전시 기간 동안 어린이집·유치원 등 지역 내 기관 단체 관람객과 주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팝튜브(감각놀이 장난감)로 작품 제작에 참여하고, 인터랙티브아트(상호작용)작품으로 감각을 일깨우며, 작가의 작품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채색 활동으로 전시회를 함께 완성했다.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연계프로그램 ‘아트 스튜디오’도 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보호자는 전시 참여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나만의 예술 세계로 작품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요청으로 지난달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구 자원봉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부평 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보수교육 ‘일상생활 속 인권감수성’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일상생활 등에서의 도움이 되는 내용을 교육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에 원동력이 되는 교육이다. 신한대학교 사회과학과 학장인 임원선 교수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봉사자로서 조우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침해 문제를 알아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현직 교수의 전문적인 설명과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예시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자 김OO씨는 “교육을 수강함으로써 인권의 정의를 이해하고, 인권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침해 상황 속에서 유연하고 재치 있게 대처함으로써 봉사의 가치와 의미 확산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폭염경보 기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8월 3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종합상황실로 운영해 오던 폭염 대응 체계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로 격상해 운영한다.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개 반으로 구성・운영되며, 10개 군・구에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7개 반은 상황총괄반, 긴급 생활 안정지원반, 시설 응급복구반, 에너지복구반, 자원지원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으로 구성됐다. 8월 5일 기준 온열질환자가 79명 발생한 인천시는 폭염 취약계층과 고령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 등 폭염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수시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 예방 물품도 지원한다. 특히, 노숙인 밀집 지역, 건설 현장 등 야외 작업장은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매일 긴급재난문자 발송, 마을 방송,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폭염 행동 요령 홍보 및 낮 시간대 논밭 작업 등 야외활동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서구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 현장에 냉방 버스 2대와 이동식 샤워 차량 2대를 설치해 폭
[매일뉴스] 인천시는 최근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8월 5일 인천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화재 피해 복구, 주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고, 이에 따라 인천시는 서구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공식 요청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중앙정부 차원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져 피해 수습과 복구가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인천시에서는 2019년 태풍 ‘링링’의 피해로 강화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또한, 인천시는 전기차 지하주차장 화재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도 요구했다. 유정복 시장은 “서구 피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천시는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1일부터 부터 3일까지 3일간 덕적면 일대에서 개최된‘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 음악회는 옹진군 주최로 경인방송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해변을 배경으로 버스킹과 노래방, 기념식, 음악회, 화려한 불꽃쇼 등을 선보이며 3일 동안 이어졌다. 먼저 3일 연속 열린 버스킹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허정인과 노화정, 덕호씨, 유주호와 핑거기타리스트 김나린, 아코디언 주연, 인디밴드 경인고속도로가 함께 했으며 서포리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옹진군 주민들이 노래 실력을 뽐내는 프로그램인 ‘주섬주섬 노래방’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덕적도 주민들이 만든 동아리인 섬사랑과 덕적사랑예술단, 은빛, 큰물섬 등 5팀이 풍물, 민요, 색소폰, 라인댄스 등을 선보였으며, 맨손으로 살아있는 새우를 잡는 수산물 잡기 체험, 씨글래스 목걸이 만들기, 천연면사 인형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행사, 그리고 푸드존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또한 경인방송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MC 김양의 사회로, 가수 김혜연과 나태주, 신혜, 정다한, 조성자, 한유채가 출연하여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용 ‘이동식 수조’를 활용한 소방장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화재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원활히 대비하고자 작전119안전센터에 배정됐고 이동식 수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대부분 차량 하부 배터리에 의해 발생한다. 전기차 배터리는 대부분 차량 하부에 위치해 물을 분사해도 진화하기 어렵고 재발화와 폭발의 위험도 있다. 이에 소방서는 이동식 수조 소방장비 배정과 함께 전기차 화재를 효율적으로 진압하기 위해 사용법 및 숙달 교육에 주력했다. 이동식 수조를 활용한 화재진압은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를 둘러싸듯 소화수조를 설치하고 그 안에 물을 채워 냉각하는 소화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새로운 유형의 화재”라며 “새로 도입된 장비 사용·관리법을 숙지해 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반복·숙달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김현정 의원(평택시병/ 국회 정무위원회)이 6일 티몬·위메프 사태를 계기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사업자가 우월한 지위를 악용한 대금 미정산을 비롯한 다양한 갑질을 견제할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이하,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안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이용자 차별과 특정 결제방식 강제, 서비스 제공의 제한ㆍ중단ㆍ거절, 그리고 판매촉진비용 부담 전가와 배타적인 거래 강요, 경영정보 요구 등의 불공정한 갑질을 규제하는 내용의 법안이다. 특히, 이 법안은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의 도화선이 된 판매대금 정산주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가 상품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정산대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 법안은 ▲온라인 플랫폼의 검색ㆍ배열순위 결정 원칙 공개 ▲표준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계약서 사용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 분쟁 조정협의회 설치 ▲공정거래위원회의 실태조사 시행 ▲입점 판매자를 위한 공정위의 동의의결(분쟁 조정) 제도와 (침해행위) 금지 청구제도 등을 담고 있다. 김현정 의원은“티몬·위메프
[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新송도해변축제’를 비롯해 인천 지역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축제는 △2024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 (8.10 부터 8.15. △2024 송도맥주축제 (8.23 부터 8.31) △2024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 ((8.31 부터 9.1.)이다.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송도달빛공원(송도국제교 부터 컨벤시아교 사이)에서 개최되는 ‘2024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는 어린이 물놀이장, 인공백사장 및 캠프닉 존에서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축제장 내에서는 식・음료 등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축제 가맹점 13개소가 운영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덥고 습한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2024 송도맥주축제(8.23 부터 8.31.’와 ‘2024 트라이보울 재즈페스티벌(8.31 부터 9.1.’에서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축제 가맹점이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문이 부착된 부스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며, 축제별 참여 가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 서구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이미경 센터장이 최근 인천시장이 수여하는 사회복지종사자 표창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마을 공동체 활동이 다른 센터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표창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공간이 작아 아이들 20명이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기 시작했다”며 “센터를 이용하는 부모님들도 긍정적으로 참여하며 더 큰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같은 아파트 관리동 건물을 사용하는 마을 자원은 큰 힘이다.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는 학부모들과 힘을 모아 2022년 아파트 공터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할로윈 행사를 열었다. 그 행사를 계기로 관리동 1층에 있는 노인정과 손잡았다. 노인정 어르신과는 지난해 초 본격적으로 공동 활동을 시작했다. 명절과 어린이날, 어버이날, 크리스마스 등 주요 행사 때 같이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가까워진다. 아이와 어르신들은 이제 이웃이 됐다. 한 어르신은 “비 오는 날 내가 우산없이 걸어가고 있으니까 센터에서 만난 아이가 와서 우산을 씌워줬다”며 “그 어느 때보다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부모님들도 오다가다 인사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