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민주당 인천 서구(을) 이용우 의원은 지난 4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피해주민들에게 임시숙소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하나은행과 한국은행에 도움을 요청했고, 하나은행 등으로부터 120호실 협조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새벽에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여 1,581세대가 수도 공급이 중단됐고, 490세대는 전기까지 끊겼다. 폭염 경보가 발령될 정도로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70여명이 청람중학교 강당 등 임시 거주시설에서 머무르고 있고, 아직도 상당수 주민들은 피해를 입은 아파트 단지에서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가장 급박하게 대처 해야할 것은 임시숙소 마련이다. 현재 머무르고 있는 학교의 개학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주민들이 임시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학교 가운데 가장 빨리 개학하는 청람중학교는 8일에 개학할 예정이다. 그곳에 머무르고 있는 주민분들을 위한 다른 곳을 급히 찾아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이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3일 청라 국제도시에 위치한 하나은행 연수원(글로벌 캠퍼스)의 100호실(2인 1실) 협조를 이끌어냈다. 이용우 의원은 하나은행의 결단에
[매일뉴스] 용혜인 당대표가 “2024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이 통과되었다”라며 “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에 대한 거부권은 곧 민생, 민의에 대한 거부이다”라고 밝혔다. 기본소득당은 8월 5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제6차 최고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6차 최고위원회에는 용혜인 당대표와 신지혜, 이승석, 문미정, 노서영, 최승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용혜인 당대표는 "2024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이 통과되었다"며 "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 통과는 국민의 무너지는 삶 속에서 민생을 붙잡아야 한다는 의지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목적이 민생에 있다는 원칙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용 대표는 “곧 여름휴가를 떠나는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한 거부권을 시사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휴가를 포기하고 하루하루 버티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떠나며 거부권을 시사하는 것은 민생, 민의에 대한 거부”라고 말했다. 용 대표는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휴가 일정에 대해 지역의 시장•가게를 방문하는 ‘내수진작’ 행보라며 홍보하고 국무위원들에게도 휴가를 다 쓰라고 권고했다고 발표했다”며 “대통령이 시장을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갑두)는 지역활동가 양성을 위해 ‘반딧불이 채움학교’ 영상편집 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일 첫 강의를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총 12회로 구성돼, 매주 금요일 오후 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과 영상 편집,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 기초 등 교육을 통해 수강자들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영상편집 기초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은 향후 동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할 예정이다.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일상에서 영상 제작 기술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이번 영상편집 마스터 과정으로 저마다 디지털 미디어의 소양을 쌓아 우리 주민자치회가 계획하는 다양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우리 주민자치회에서도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4일 효성동 약수터 입구 도당에서 구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효성동 도당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효성동우회(회장 임중호)가 주관한 이날 도당제 행사는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의 풍년과 복을 비는 제례 의식으로 진행됐다. 효성동 도당제는 연 2회, 음력 7월 1일과 10월 1일에 개최되고 있으며, 잊혀 가는 전통문화의 복원을 통해 계양구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계양구 장병현 부구청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있는 동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사라져가는 문화를 복원하고 계승하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76명을 대상으로 ‘드림DAY 즐겁DAY 가족소풍’ 2차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온천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가족 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웅진플레이도시 종일 이용권과 과일도시락 등을 제공했다. 이번 소풍에 참가한 한 부모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물놀이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에게 공평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의 3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자전거를 활용한 금연환경 조성 사업’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청라커낼웨이 공원에서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라커낼웨이 공원을 이용하는 비흡연자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흡연자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자전거를 활용한 금연 홍보 및 흡연 단속 활동은 공원 구석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공원은 모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전거를 활용한 이번 사업은 흡연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금연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사업에서는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접근법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흡연 단속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흡연자들에게 금연 클리닉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홍보함으로써 금연 성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신형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가 대여 가능해졌다. 서구는 최근 스마트폰과 소형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여 디지털 성범죄 사전 차단 및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숙박업소, 영화관, 병원, 상가, 식당 등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화장실 소유자나 관리자뿐만 아니라, 구민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먼저 관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가정보육과(☎032-560-5735)로 전화해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7일 이내이며 필요시 연장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서구는 연희노인문화센터 노인일자리 불법카메라 제로(Zero) 사업단을 활용하여 관내 210여개소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OUT!’이라는 슬로건과 현수막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지속 추진할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100세대 미만 공동주택에 설치한 노후화된 음식물류폐기물 RFID(근거리 데이터 전송 기술) 기반 종량기(이하 RFID 종량기) 9대를 교체하고, RFID 종량기 신규 설치 신청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RFID 종량기 1대를 신규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공동주택 394개 단지의 144,058세대를 대상으로 RFID 종량기 2,669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버린 만큼 무게를 측정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 종량기 사용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원천감량에 효과적이다. 또한, RFID 종량기를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주변 환경 미관을 개선하여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RFID 종량기 설치를 원하는 20세대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은 자원순환과에 문의 후 RFID 종량기 설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며, “RFID 종량기 설치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깨끗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트로트 가수 김연자와 홍지윤이 일본에 트롯 한류를 전파했다. 김연자와 홍지윤은 지난 3일 방송된 일본 BS ASAHI(BS아사히)의 인기 프로그램 '人生歌がある (인생 노래가 있다)'에 출연했다. '인생 노래가 있다'는 아티스트들이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을 소환해 부르는 엔카 방송이다. 김연자는 지난 4월에 이어 4개월 만에 해당 프로그램을 찾아 '엔카의 여왕'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주목 받는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스타 라이트' 코너에 '트롯 바비' 홍지윤을 소개했고, 홍지윤은 원조 '트롯 한류 여제' 김연자와 함께 현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첫 인상을 남겼다. 특히 김연자와 홍지윤은 미야코 하루미(都はるみ)의 '오사카 시구레(大阪しぐれ)_가을비'를 듀엣으로 열창하며 탄탄한 실력과 하모니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김연자와 홍지윤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연자는 긴 시간 양국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홍지윤은 일본 진출 초반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동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김연자는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TV조선 '미스트롯2' 선(善)
[매일뉴스] 변요한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10여 년의 세월을 연기한다. 오는 16일(금)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변요한은 모범생에서 하루아침에 살인 전과자로 추락한 고정우 역을 맡았다. 원작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각색된 대본 역시 흥미롭게 읽었다던 변요한은 “제가 연기한 고정우는 물론 마을의 배경, 사람들의 관계성도 재미있었다. 특히 변영주 감독님의 드라마 첫 데뷔 작품이라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중에서도 대본 속 고정우 캐릭터의 첫인상에 대해 “말 그대로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엄친아 같았다. 자기 자리에 최선을 다하고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는, 평범하고 건강한 청년 같아서 그 건강함 뒤에 숨겨진 사연이 더 궁금했다. 어쩌다가 그런 삶을 맞이하게 됐
[매일뉴스] 2024 KBO 퓨처스리그 7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KT 원상현, 타자 부문에 삼성 김재혁이 각각 선정됐다.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7월에 KT 원상현은 WAR 0.50, 삼성 김재혁은 WAR 0.73를 기록했다. 투수 부문에는 선정된 원상현은 부산고를 졸업하고 지난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KT에 지명되어 입단한 올해 신인 선수이다. 한편, 타자 부문에 선정된 삼성 김재혁은 제주고 졸업 후 동아대 출신으로 2022년도 2차 2라운드 13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1년차에 상무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친 후, 올 시즌부터 다시 삼성으로 복귀하여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KT 원상현은 7월 한달 간 퓨처스리그 4경기 중 1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1승을 챙기고 나머지 3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나서 2승을 추가하며 총 3승(남부 3위)을 기록했다. 원상현은 7월 동안 15이닝(남부 3위)을 투구하면서 평균자책점 3.60, 탈삼진 21개(남부 1위)를
[매일뉴스] KBO가 티볼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메가스터디㈜, 메가스터디교육㈜과 함께 개최한 ‘2024 KBO와 함께하는엘리하이 국제교류 티볼대회’가 지난 4일(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티볼 대회에는 전국 37개 초등 티볼 스포츠클럽과 대만 2팀(Taiwan Team, Taiwan Shendong Elementary School), 일본 1팀(AICHI TEEBALL CLUB)에서 약 1,000명의 학생이 선수로 참가했으며, 지난 3일(토)부터 4일(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됐다. 챔피언스리그(5개조), 국제리그(3개조), 여학생리그(2개조)로 나뉘어 펼쳐진 이번 대회는 각 리그별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승부를 펼쳤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여 대만으로 국제교류파견을 가게된 효동초등학교의 MVP 김태우학생은 “친구들이잘 해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평소 훈련을 열심히 했는데, 특히 수비연습을 열심히 했다. 앞으로도 친구들과 많은 티볼대회에 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일(토)에 열린 개회식에는 허구연 KBO 총재와 메가스터디㈜의 손주은 회장이 참석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응원
[매일뉴스] 유정복 시장이 지난 1일 발생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5일 다시 찾았다. 화재 현장의 피해 상황에 따른 대응 상황 등을 재점검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먼저 서구 부구청장으로부터 화재 피해 상황과 현재 대응조치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을 받고 난 이후,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방문해 화재로 인한 차량 피해 현장을 재점검했다. 또한 청남중학교에 마련된 임시 거주시설을 방문해 임시로 거주 중인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어려움을 파악하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살폈다. 유정복 시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 나은 대피시설이 있는지 추가로 확인하겠다”며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연수원을 방문해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전기차 사고 발생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전기차의 안전 문제는 제도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화재 현장 방문 이후 신속하게 지방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해 화재 피해 복구 및 주민 지원방안(지원금 및 재해구호기금 응급구호비 등), 향후 재발 방지 대책,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등 화재 피해에 대한 종합적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31일, 자월도를 고품격 힐링 꽃섬으로 조성하기 위한 ‘자월 힐링꽃섬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월 힐링꽃섬 조성사업’은 자월도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하여 천문공원, 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인구유입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드론 영상을 활용하여 사업현장을 면밀히 검토하며 사업에 대한 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참석자들 간의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인천과 가까운 접근성과 자월이라는 명칭에서 유래한 스토리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여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힐링의 장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자월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정원이 조성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타 지역의 정원과 견줄수 있는 옹진군만의 랜드마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오는 10월 16일 치러질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대비해 공직자 대상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이양모 강화군 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공무원의 선거관여 금지 ▲업무추진 관련 제한 금지 ▲SNS 활용 관련 유의사항 등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선거일 전 60일(8. 17.)부터 제한 금지되는 행위 및 각종 행사 개최 시 특정 행위의 위법 여부에 관한 판단이 어려운 경우에는 반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할 것을 당부하며, 직무수행에 있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오해를 받거나 시비의 소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방지할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놓치기 쉬운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를 중점으로 알리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공무원의 선거 개입 등을 사전에 방지하여 공명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