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7월 31일 제3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한국방송공사 이사 7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6명 및 감사 1명을 임명하고, 나머지 이사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의결했다. 이번에 추천된 KBS 이사는'방송법'제46조의 규정에 따라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치게 되고, 임명된 방문진 이사 6명, 감사는 향후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매일뉴스] 강인선 외교부 제 2차관은 7월 31일 18:45 최근 중동상황 관련 정세평가,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을 위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에는 홍석인 재외국민보호 영사담당 정부대표 등 외교부 간부와 주이스라엘대사, 주레바논대사, 주이란대사 및 주팔레스타인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강 차관은 중동 정세 급변 가능성을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강 차관은 또한 본부 및 관련 공관이 레바논 등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발령 국가들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출국을 지속 권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최근 중동상황을 감안해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 여행 취소와 연기를 적극 설명해 달라고 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서구 친환경 폐기물관리 연구회」(대표의원 이한종)는 31일 서구의회 의원 간담회장에서 친환경 폐기물 관리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본격적 연구 활동의 개시를 알렸다. 이한종 대표의원 등 연구회 소속의원, 서구청 자원순환과장, 같은 날 위촉된 자문위원을 비롯하여, 서구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기강 경기대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가 '하수슬러지와 쓰레기 소각재의 재활용'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날 강의를 통해 환경친화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하고 재활용하는 방안 몇 가지와 실제 사례가 소개되었으며, 이를 통해 폐기물의 중간처리, 하수슬러지의 활용, 폐기물을 통한 벽돌 생산과 생산품의 유해성, 이를 생활 주변에 적용한 사례, 그밖에 근본적 폐기물 문제 등 여러 주제를 넘나들며 열띤 토론을 펼친 기회가 되었다. 연구회의 대표인 이한종 의원은 “자원 순환과 폐기물 처리에 관한 의식이 변화되어야 할 때”라고 언급하며, “폐기물을 활용하여 자원화하는 등 친환경 폐기물 처리 선진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어, 더 이상 자원순환 시설 역시 혐오시설이 아
[매일뉴스] 최근 일본도를 이용한 살인 사건으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면서, 총포 및 도검 관련 범죄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에 따른, 무기 소유자의 정신 건강 상태와 범죄 이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허가 갱신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행안위 소속 모경종 의원(인천 서구병)은 31일, 무기 소지 제한과 관련하여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아동 성폭력, 스토킹 등 중대 범죄를 저질러 형을 선고받은 후 5년이 지나면 총기 소지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공공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인물들에게 다시 무기 소지가 허용된다는 점에서 비판 받아왔다. 또한 일본도와 같은 도검은 최초 허가 이후 갱신 의무가 없어, 3년마다 허가 갱신이 필요한 총포와 달리 사용자의 정신질환 여부나 범죄 경력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개정안에는 상해, 폭행, 아동성폭력, 스토킹 등의 중대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는 형 집행 종료 후 10년간 총기소지를 금지해 무기류 소지자의 결격사유를 강화하며, 동시에 도검 및 석궁 소유자에 대해 3년마다 정신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더필 양회신 대표가 ‘안전한 인천’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100만원을 쾌척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처리시설 기계배관 전문건설업체를 운영하는 양 대표는 1984년도 수상강사 자격을 취득 후 40년이 되는 해 뜻깊게 ‘안전한 인천’을 위해 기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양 대표는 40년간 인천적십자 소속의 안전강사로 활동하며, 인천적십자 안전강사봉사회장 및 전국인명구조요원 검정위원장 등의 직위를 역임했다. 양 대표는 “인천적십자의 슬로건인 ‘생명이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7월 9일 발표한 인천형 신혼부부·신생아 주거 정책인 '+ 집 dream ' 의 진행 상황 점검에 직접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천원주택’ 현장에서 지원 대상자인 신혼부부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신한은행을 방문해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정을 위한 주거 및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천원주택은 1일 임대료‘1천원’(월 3만원)으로 신혼부부에게 주거지를 제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인천시의 파격적인 주거 정책 중 하나다. 민간주택 평균 월 임대료인 76만 원의 4% 수준으로 주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자녀 출산 및 양육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원주택’현장을 둘러본 유정복 시장은 신혼부부 3쌍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혼부부들과 주거 환경 및 생활의 편리성, 개선점 등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눴고, 사업 취지와 인천시의 주거 정책 방향도 상세히 설명했다. 신혼부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유정복 시장은 “인천형 주거정책은 주거비 부담을 크게 낮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면서 “여기 계신 여러분들처럼 인천시민들,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이 더 많은 정책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여름 폭염에 접어들며 에어컨 사용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에어컨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부터 ’22년) 에어컨(실외기) 가동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총 1,234건이다. 이 기간 에어컨 화재는 6월부터 점차 증가(8.6%) 하며 7월, 8월에 집중(62.6.%)되는 양상을 보였다. 원인은 전기 접촉 불량과 과부하,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이 77.6%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선은 단일 전선을 사용하고 훼손 여부 확인 ▲에어컨 내 먼지 제거 및 이상 유무 확인 ▲시간설정 기능 활용 및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 사용 ▲에어컨 실외기는 통풍 가능한 곳에 설치 등 주요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올바른 냉방기기 사용 및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지난 7월 30일 인천시 산업디자인 정보가 담긴 정기간행물 ‘IDSC’ 창간호를 발간했다. ‘IDSC’는 ‘Incheon Design Support Center’의 앞 글자로 이루어진 약어로, 인천디자인지원센터와 인천디자인협회, 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의 협력을 통해 제작됐다. 창간호에는 인천시가 산업디자인 육성을 시작한 2004년부터 현재까지 20년간의 주요 추진사업과 성과, 앞으로의 전략 등이 시간순으로 담겼다. 또한 ▲CMF(Color, Material, Finishing) 디자인 트렌드 ▲디자인 분야 추천 도서 ▲글로벌 디자이너의 디자인 인사이트 분석 ▲디자인 관련 협회 소개 ▲인천 우수디자인 전문기업 인터뷰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수록돼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정기간행물이 인천시 산업디자인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지역 디자인 산업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DSC’는 연 2회 발간되며,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과 국회도서관 누리집에서 디지털 자료로 열람할 수 있다.
[매일뉴스]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김포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김포시는 향후 3년동안 정부 부처가 주관하는 모든 평생학습 관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는 ▲평생교육 플랫폼 온라인 서비스 제공으로 정보 제공의 접근성 개선 및 온라인 비대면 강좌 운영 활성화 ▲전문적인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14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평생학습센터)를 설치 운영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전담인력(평생교육사) 배치 및 시민의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 등의 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취창업, 인문 분야 등 폭 넓은 강의 개설 추진 등으로 시민 주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운영, 소외계층의 참여 기회 지원,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지원 확대, 성인문해교육 체계 강화 등에 노력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김포시는 수강생들의 교통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지난 2월 사우동에서 운양동으로 평생학습관을 이전하여 다양한 세대의 접근성을 향상 및 새로이 개관한 평생학
[매일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수칙 및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홍보활동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활동은 상습적 주차위반 구역인 공동주택 주차장과 상가 등 10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단속·계도 대상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거나 주차면 빗금(휠체어 하차로) 부분을 침범한 경우, 이중주차로 1면의 주차를 곤란하게 한 경우 (과태료 10만 원 부과) ▲2면 이상 (이중)주차하거나 물건을 쌓아 주차를 방해하는 경우(과태료 50만 원 부과)이다. 또한, 구는 홍보전단지 배포, 표준규격 미달 주차구역 정비요청, 신고다발구역에 현수막 게시 등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주차구역 이용 방법을 알리고 불법주차 또는 주차방해 시 부과 될 수 있는 과태료 관련 사항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 주차편의를 도모하며,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5월부터 6월까지 인천광역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IPA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IPA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양구가족센터는 문화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 부모와 아동이 각종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으며, 인천광역시 8개 군·구에서 참여자를 모집했다. IPA에 따르면, 788명의 다문화가족이 ▴어린이뮤지컬 ▴오케스트라 공연 ▴과학마술콘서트 등 총 8회에 걸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이와 부모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만족도 조사(5점 만점)에서도 4.86점을 기록해 이번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다문화가정과 같이 문화예술 향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
[매일뉴스] ‘신궁’ 기보배 KBS 해설위원이 남자양궁 대표팀 ‘맏형’ 김우진의 ‘초고속 개인전’ 경기에 “몇 마디 안 한 것 같은데중계가 금방 끝나버렸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김우진은 30일(이하 한국시각)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10점 행진을 벌이며 린쯔썅(대만)을 6대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전날 후배들 응원에 다 쉬어버린 목소리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기보배 위원은 한결 나아진 컨디션으로 “어제 너무 죄송했다”며 중계에 임했다. 남자양궁 단체전 올림픽 3연패 달성 뒤 바로 개인전에 나선 김우진을 보며 기보배 위원은 “단체전보다 개인전의 부담이 훨씬 크지만, 여자양궁처럼 개인전 경기까지 긴 시간이 있는 것보다 어제 단체전 끝나고 바로 개인전에 나서는 편이 템포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어 좋다”며 선전을 예상했다. 또 기보배 위원은 “김우진 선수와는 리우올림픽을 같이 준비했고 세계선수권도 같이 다녔는데, 정말 ‘양궁에 진심’인 선수”라며 “본인이 완벽해질 때까지 쏴야 직성이 풀린다”고 전했다. 이날 김우진은 64강전, 32강전 모두 화살 단 9발로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며 빠르게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재후 캐스터가 “
[매일뉴스] 서효원X정영식 KBS 탁구 해설위원진이 분노-웃음-눈물을 오가는 ‘대감동 해설’로 신유빈X임종훈의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현장을 함께했다. 신유빈X임종훈 조는 30일(한국시각)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X두 호이켐 조를 4대0(11-5 11-7 11-7 14-12)으로 이기고 한국 탁구에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선사했다. “올림픽에서 3, 4위전을 두 번 해 봤다”는 정영식 해설위원은 시작부터 “선수들 심정을 아니까 더 기대된다”며 몰입했다. 잠시 홍콩 측이 우세해지자 정영식 위원은 선수 시절과 똑같이 ‘독한 눈빛’으로 돌아가며 말을 잇지 못해, 여전히 격렬한 승부욕까지 드러냈다. 서효원 해설위원 또한 선수들보다 더 긴장해 떠는 모습을 보였지만, 타임아웃 동안 신유빈X임종훈의 ‘바나나 먹방’이 등장하자 “우리가 다음 공격을 해야 하니까 힘을 보충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유쾌한 해설을 이어갔다. 김진웅 캐스터와 두 해설위원 모두 긴장되는 순간 함께 심호흡을 하고, 세 사람이 손까지 꽉 맞잡으며 시청자들에게도 ‘대공감’을 선사했다. 마침내 승리가 확정되자, 서효원 위원은 울컥하며 “제가 선배로서 메달을 못 따줬는데.
[매일뉴스] 지난 해, 화려한 재벌집 막내 딸로 안방극장을 평정한 손나은이 이번엔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를 통해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K-장녀로 돌아온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단 한 줄의 설명만으로도 흥미를 돋우는 ‘가족X멜로’만의 특이한 설정은 손나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치열하게 사랑하고, 원망하면서 결국 서로를 통해 치유해 가는 가족 이야기를 그린 대본이 재미있었고, 따뜻했다”라는 것. 그렇게 다양한 도전을 멈추지 않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손나은은 희생 정신으로 무장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K-장녀 ‘변미래’를 만났다. 손나은은 미래에 대해 “책임감이 강해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하는 장녀로, 특히 둘도 없는 친구이자 자신의 오랜 영웅이었던 엄마를 지키고자 하는 원더우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무엇보다 미래의 강인함을 가장 큰 매력으로 꼽으며, “남들보다 일찍 어른이 된 미래는 언제나 자신보다 가족이 우선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여성의원들이 인천지역 여성들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이선옥 제1부의장을 비롯해 신영희·유승분·장성숙 의원, 박영월 (사)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임원, 인천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의회-인천여성단체협의회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에서 많은 여성들이 직면하는 문제와 어려움들을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 여성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인천시와 각 기관들은 다양한 여성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천시의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영종 그랜드하얏트 인천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KOWIN)’, 9월 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3층)에서 개최하는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에 참석해 여성단체들과 소통하고 협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박영월 회장은 “인천 여성단체가 시민사회와 협력해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인천 여성들이 보다 나은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