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2024년 7월 26일 미추홀구의회에서 개최된 인천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7월 월례회의에서 후반기 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협의회장으로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을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의명 신임 협의회장은 “전반기 동안 힘써 주신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전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저를 지지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협의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시 각 군·구의회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새로운 지방자치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의명 신임 협의회장은 옹진군의회에서 다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그의 리더십 아래 인천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앞으로 더욱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기 협의회를 이끌어 온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전임 협의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협의회를 이끌며 많은 도전과 성취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의명 신임 협의회장이 앞으로 협의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인천시의 각 군·구의회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 믿는다”며 신임 협의회장에 대한 신뢰
[매일뉴스] 해양수산부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충남 보령시 일원에서 ‘푸른 꿈! 푸른 도전! 힘찬 미래! ’라는 주제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 전문선수를 육성하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됐으며, 제15회까지 누적 선수 및 관람객 270만 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 대회이다. 이번 제전에서는 요트, 카누, 철인3종(트라이애슬론) 및 핀수영 총 4종의 공식경기와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3종의 번외경기가 열린다. 총 945개의 메달(금메달 315개, 은메달 315개, 동메달 315개)을 놓고 2천명 이상의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펼친다. 체력 소모가 큰 종목으로 꼽히는 철인3종(트라이애슬론)과 핀수영 2개 종목은 순위와 상관없이 완주하는 선수 및 일반인(동호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또한, 대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씨카약, 오션카누, 요트 등 해양레저체험과 오션타투, 공예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제전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에
[매일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에서 보건복지부, 국방부, 조달청 등 정부 부처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관계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의 주재로 기업옴부즈만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옴부즈만 현장회의는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사회참여와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사회단체와 기업들이 참여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인 ‘무궁화전자’를 방문하여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근로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회의에 참석한 사업체 대표들은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대상 ▴보훈, 복지단체와의 수의계약 폐지정책의 재고 ▴우선구매 목표 ‘2%’ 상향 조기 시행(현행 1%) ▴1인 견적 수의계약 도입 ▴종량제 쓰레기봉투 MAS(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어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다양한 지원정책과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유철환 위원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 및 판매시설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면서 최일선에서 나라 발전에도 기여한다”라며 “생산제품 생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공간 ‘수다’가 문을 열었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이하 주거전환센터)는 장애인지원주택 입주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다’는 장애인지원주택 20호가 위치한 중구 신흥동 다세대주택 1층 주차장 옆 공용공간에 들어섰다. LH인천본부가 취지에 공감해 무상으로 내준 공간이다. 오전 10시~오후 7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40㎡의 작은 공간이지만 각자 취향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알차게 채웠다. 전면은 통유리라 시야가 탁 트인다. 통유리 너머로 벽에 걸린 364×117cm에 이르는 커다란 그림이 눈길을 끈다. 그림은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를 캔버스로 옮겨놨다. 창문 위로는 새가 날아다니고 꽃이 흩날린다. 새파란색 바탕에 하얀새, 알록달록한 조각이 조화를 이룬다. 그림 제목은 ‘잇다’이다. 각각 다른 조각이 모여 아름다운 이미지로 탄생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수다 입구에는 ‘함께 심은 꽃’을 제목으로 한 작품이 눈에 띈다. 두 작품 모두 임지연 작가가 밑 배경 작업을 하고 지원주택 입주 장애인 12명이 이틀에 걸쳐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소속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이하 대체인력센터)가 50대 여성들이 경력을 이어가는 일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사업은 현장 사회복지종사자 처우를 개선을 목적으로 하나 대체인력으로 일하는 이들 역시 이 사업 덕을 보고 있다. 대체인력으로 일하며 새로운 경력과 경험을 이어가거나 늦은 나이에 취업에 성공하기도 한다. 조리사 대체인력으로 만 4년째 일하고 있는 이인숙(60) 씨는 56세 늦은 나이에 대체인력 일을 시작했다. 십 수년간 음식점에서 쉬는 날 없이 일하느라 지칠 때쯤 이 일을 알았다. 이 씨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지인이 나이가 있지만 내 경력으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며 한 번 원서를 넣어보라는 말에 시작했다”며 “4년 간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복지시설 49곳을 다니며 새로운 경험이 쌓였다. 조리사는 65세까지 대체인력으로 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 씨는 현장에서 인기가 좋다. 일을 잘하는 것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조리사 대체인력이 부족하기에 그를 찾는 시설이 많다. 대체인력센터 조리사 대체인력은 이 씨를 포함해 2명뿐이다.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
[매일뉴스] 올해 14살을 맞이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청소년을 위한 공연 축제 - 해설이 있는 음악회 <썸머페스티벌>”이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011년 시작하여 지난 13년 동안 인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썸머페스티벌>은 클래식 음악과 거리감을 좁히는 기획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친절한 해설과 눈높이를 고려한 프로그램, 합리적인 관람료가 인기 요인으로 손꼽힌다. 올해는 탁월한 연주력으로 세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기존보다 한층 발전된 면모를 선보인다. 실내악, 피아노 독주, 목관 5중주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8월 15일, 20세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2015년)에서 우승하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페스티벌의 포문을 연다. 7인의 실내악 버전으로 비발디가 작곡한 ‘사계’와 인공지능이 작곡한 ‘사계 2050’을 하이라이트로 연주한다. ‘사계 2050’은 비발디가 작곡한 곡에 기후 변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예측된 2050년의 기온, 강수량, 종의 감소, 해수면 높이 변화 등의 데이터
- ‘HD현대인프라코어(주),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선수단에 2천만 원 상당 후원 - - 8개 직종 선수 20명에 1인 100만 원 상당 지원 및 입상자 취업 기회 제공 -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 19일 인천기계공고에서 오는 8월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후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유정복)와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함께 마련한 자리로,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인천시 우수 기능 인력 육성을 위해 선수 20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이내의 재료비 총 2천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대회 입상자에게 취업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로 제59회를 맞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7일간 경상북도 구미, 안동, 경주, 포항의 4개 지역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800여 명의 기능인이 참가해 금형 등 50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룬다. 인천은 이번 대회에 총 88명이 출전하며, 이는 지난 4월 인천지방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한 선수들에게 주어진 기회다. 지난해 58회 대회에서 인천시 선수단은 금 4명, 은 4명, 동 6명, 우수 5명, 장
[매일뉴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7월 29일, 재개발·재건축 관련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원연구단체 윤태웅 대표의원, 김동민 의원, 윤구영 의원을 비롯하여 부평구 관내 재개발·재건축 구역의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 등 주민과 부평구청 도시개발과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공사비 상승과 분양시장의 불확실성 등 주택시장의 열악한 상황과 급변하는 여건에 따라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조합과 추진위원회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을 토로하고 이를 개선하는 의견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회는 간담회를 마치고 전국에서 최초로 재개발‧재건축 자문단을 운영하는 구로구청을 방문, 구로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자문단 사무실에 내방하여 재개발‧재건축 관련 지원 현황과 사업 성과, 상담 사례 등을 청취하였다. 윤태웅 대표의원은 “현장에 가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이 보인다.”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소리와 관련 분야 우수 지자체인 구로구의 사례를 참고 하여 부평구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정비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겠다”라고 말
[매일뉴스] 인천시는 자원순환센터 홍보를 위한 청년 서포터즈인 ‘에코 크리에이터즈’가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코 크리에이터’는 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와 콘텐츠 제작자인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시에서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확충사업’의 대시민 소통·홍보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제1기 에코 크리에이터즈 2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6월 말에는 위촉장 수여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제1기 에코 크리에이터즈로 선발된 두 명은 각각 대학생 김선아씨와 직장인 정다운씨다. 해양융합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김선아(23세)씨는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살려 시민들이 자원순환센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선아씨는 특히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천에 있는 공기업에 근무 중인 직장인 정다운(31세)씨는 평소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지만 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몰랐다고 한다. 이어 에코 크리에이터즈 활동이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올
- 차량 2대 증차, 김포한강로 이용 급행화 노선 신설도 추가 검토 시행 - - 노후 차량도 연내 신규 차량으로 전면 교체 등 버스 이용 여건 개선 노력 - [매일뉴스] 인천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강화터미널에서 신촌역까지 운행되는 직행 좌석 3000번 버스 노선을 개편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강화군의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 및 김포시와 협의해 이뤄졌으며, 정류소를 기존 42개소에서 30개소로 12개 정류소를 개편 조정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1일부터 3000번 차량 대수가 기존 23대에서 8대로 줄어들어 배차간격이 2배 이상 늘어나 발생한 강화군민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개선 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화군민이 이용도가 높은 정류소를 기준으로, 강화군 제안과 현장 의견 수렴, 김포시 등과의 협의를 통해 개편이 이뤄졌다. 또한 정류장 개편으로 인한 기존 이용객들의 불편 최소화하는 방안도 함께 고려됐다. 특히, 김포대 입구~ 통진 중고교 운행 구간 중 2개 구간에 대한 직선화도 함께 추진해 운행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서울까지의 접근성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정류장 조정 외에도 차량 2대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7월 29일(현지 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르미앙 응(Ser Miang NG) 부위원장을 만나 파리올림픽 개회식 실수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장미란 차관은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과의 면담에서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일어난 실수 때문에 한국 국민들의 실망이 많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개회식에서의 실수에 대해 깊은 마음으로 사과를 드린다. 용서할 수 없는 실수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올림픽 기간 선수 소개나 메달 수여식 등에서 절대 이런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답했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이 밖에도 7월 28일(현지 시간)에 있었던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올림픽 10연패 달성은 다른 나라에서 넘볼 수 없는 위대한 기록이라고 평가하며, 여자 양궁 선수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장미란 차관은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이스포츠 대회와 한국의 스포츠 관광 활성
[매일뉴스] 인천시가 올해 총 950여 명의 지역 주민에게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을 지원하는, ‘박물관 르네상스 인천’을 추진한다. 박물관 르네상스 인천은 인천박물관협의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람 정보 및 접근성이 낮아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아동, 일반시민 등에 관람료와 이동 차량·보조 인력 등을 지원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미술·문화·역사·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적 자료를 수집·보존· 연구하고 대중에게 전시하는 박물관은 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보존하고 또 미래세대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일상에 다양성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문화적 만족도 제고를 약속한 유정복 시장은 문화 랜드마크 조성, 축구장과 야구장 등의 생활 체육 확충과 문화예술인의 활동 지원,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문화가 일상인 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검단신도시박물관(가칭), 뮤지엄파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자발성 회복과 공동체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생활문화 지원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6일 미추홀타워 3층에 조성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참여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이후 탄소중립 실천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TP는 전문가를 초빙해 ‘제조혁신과 에너지 효율화 전략’을 주제로 ▲제조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재생가능 에너지 사용(RE100) ▲탄소배출 관리에 대한 국내외 규제 ▲공급망 최적화를 통한 제조기업의 탄소 배출량 저감 방안 등을 설명했다. 전문가 강의 이후에는 지원사업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후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탄소중립(Net-Zero) 경영을 다짐하는 ‘탄소중립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향후 인천의 제조업을 이끌어갈 기업”이라며, “인천 제조기업이 점차 강화되는 글로벌 탄소규제에 대응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기업의 안정적 사업 운영 지원을 위한'인천관광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10월 중순까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기업에게는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창업‧BM ▲관광 투자유치 ▲인사‧노무 ▲상품‧콘텐츠 ▲유통‧판로‧특허 ▲디지털전환(ICT) ▲관광기념품 ▲초기 기업운영 ▲빅데이터 분석 등 총 13개 분야 전문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는 예비·초보 창업자를 위한 창업 및 기업운영 가이드인 초기 기업운영 컨설팅과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추가 신설했다. 인천 소재 관광사업체 및 관광 관련 아이템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사업체라면 누구나 신청(최대 5회)이 가능하다. 전문 컨설턴트와 기업 간 1:1 매칭 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대면 상담뿐만 아니라 희망할 경우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을 통해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 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 “기업현장의 다양한 컨설팅 수요에도 불구하고 중소규모 기업들은 비용
[매일뉴스]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전후로 생애 마지막 1년을 조명한 뮤지컬 실황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가 오는 8월 2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박재석ㅣ출연: 정성화, 정재은, 김도형ㅣ제공: (주)에이콤, (주)위즈온센ㅣ제작: (주)위즈온센ㅣ배급: (주)위즈온센, 메가박스중앙(주)]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가 조선의 독립을 결의하고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사형 판결로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를 그린 대한민국 대표 오리지널 뮤지컬 필름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가 오는 8월 2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의거하기까지 생애 마지막 1년을 조명하며 2009년 초연 이래 15년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결연한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내 견고하면서도 섬세한 서사, 강렬한 넘버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그뿐 아니라 ‘더 뮤지컬 어워즈’와 ‘한국뮤지컬대상’에서 각 6관왕을,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5관왕 등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