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법무부는 29일 10: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제18기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18기 법무부 정책위원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법무정책에 반영하고자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외부위원 12명과 내부위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다. 새로이 구성된 정책위원회는 민일영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위촉했고, 법조계 외에도 학계, 언론계, 의료계, 기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명망을 두루 갖춘 인사들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위원회가 법무부의 국민 여론수렴의 창구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이날 위촉식에서 “최근 헌정사에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탄핵 제도가 남용되고 있다는 평가도 있고, 다수의 힘을 이용하여 충분한 숙의절차를 거치지 않고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등 자유민주주의와 헌법가치가 위협을 받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지금이야말로 법무부가 법과 질서를 확립하여, 정의를 구현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법무부가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정하고 따뜻한 법치행정’을 펼쳐 나갈 수
[매일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마지드 알까사비(Majid Alkassabi)'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장관을 접견하고, 최근 양국 관계 및 분야별 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1962년 수교 이래 60여년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온 한국과 사우디 양국이 2022년 11월 모하메드 사우디 왕세자 방한 계기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작년 10월 우리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을 통해 획기적으로 강화했음을 평가했다. 알까사비 장관은 본인의 방한을 포함하여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우디 비전 2030 실현을 위해 한국과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양측은 최근 ▴한-GCC FTA 문안 타결 ▴교역, 인프라, 제조업 등 분야에서 분야별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디지털·AI·관광 등 양국 간 협력을 다양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 총리는 한-GCC FTA의 조속한 서명 및 발효가 이루어져 한-사우디 간 교역 확대와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발전에 기여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9일 영흥도를 방문, 영흥화력발전소와 에코랜드 부지 등 주요 시설들을 시찰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박창호(국·비례)·이강구(국·연수5)·이명규(국·부평1)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지난 민선7기 인천시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조성하려던 영흥면 외리 약 90만㎡ 면적의 영흥공공매립지, 이른바 ‘영흥에코랜드’ 부지를 방문했다. 인천시가 2021년 폐기물처리시설로 약 617억원의 예산을 들여 구매한 에코랜드 부지는 민선8기 인천시의 매립지정책 변화와 함께 2년 넘게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 부지 활용을 위해선 폐기물처리시설이라는 기존 용도를 폐기하고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 지난해 인천연구원 연구용역과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대안을 모색 중이라는 게 이날 인천시의 설명이다. 인천시의 구체적인 부지 활용 계획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시 매립지정책과는 우선 용도변경이 선행돼야 하며, 그 이후 시민 전체의 이익과 공공성에 부합하는 방안을 찾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에코랜드 부지
[매일뉴스] 부평구 문화재단에서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이 다음달 30일부터 3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과거 미군기지 애스컴(ASCOM)을 중심으로 대중음악사의 변환점 역할을 한 부평의 음악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 야외 음악축제다. 대중음악의 명맥을 잇고 과거와 현시대의 가교역할을 하고자 기획됐다. 31일 메인무대에서는 ▲동시대 음악적 감수성에 국어의 말맛을 더하며 스스로 독창적 장르를 형성하고 있는 아티스트 ‘장기하’ ▲올해 영국 글래스톤베리에 초청받으며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 ‘바밍타이거’ ▲트로피컬 사이키델릭 그루브 사운드의 6인조 밴드 ‘CHS’가 함께 한다. 또한 ▲2023 문화도시부평 애스컴 리메이크 및 인천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서브컬처 기반의 일렉트로닉 힙합 듀오 ‘힙노시스테라피’ ▲2024 문화도시부평x인천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더 웜스’, ▲4인조 록밴드 ‘불고기디스코’가 부평을 찾는다. 앞서 전날인 30일에는 레게음악이라는 음악적 방향을 갖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벌여온
[매일뉴스] 부평구 산곡4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5일 어르신과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중복맞이 이웃사랑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통장자율회가 지역 내 경로당 7곳과 지역 아동센터 1곳을 직접 방문해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통장들의 활동 수당을 모아 무더위와 폭우로 지친 노인들과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자율회는 어르신들과 함께 복맞이 간식인 떡과 수박을 나눠먹으며 말벗이 되어드렸다. 채재숙 산곡4동 통장자율회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간식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통장자율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폭염과 장마로 고생하시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는 지난 26일 행복얼라이언스(민관 복지 협력체,사무국 행복나래㈜), 프랭크버거와 협력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버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부평구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 행복얼라이언스와 프랭크버거는 부평 내 지역아동센터·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100인분의 프랭크버거 세트를 지원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란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가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하여 아동급식제도에 편입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밑반찬 및 후원품 등을 지원하면서 지자체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돕는 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프랭크버거 직원들은 푸드트럭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부평구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신 행복얼라이언스와 프랭크버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결식아동 해소 및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결식우려 아동 2천150명에게 급식지원을 하고 있으며, 최근 급식 카드 전환을
[매일뉴스] 산림청은 임업분야 인력난 해소와 고용안정을 위해 다음달인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임업분야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E-9)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조건은 사업주가 고용노동부 워크넷을 통해 내국인 구인신청 후 7일 이상 채용이 되지 않은 경우 가능하다. 또한 구인신청일 기준 2개월 전부터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목적으로 내국인 근로자를 임의로 이직시킨 사실이 없거나 임금을 체불하지 않아야 하며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이 가능한 사업장은 한국표준산업 분류상 임업분야 법인사업장으로 △종묘 생산업 △육림업(숲가꾸기) △벌목업(목재수확) △임업 관련 서비스업 △국유림영림단 △원목 생산업 △산림조합․산림조합중앙회 등이다. 고용허가 신청은 오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고용24’ 또는 외국인 고용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처음 신청하는 사업장은 정보 확인 및 등록을 위해 관할 지방고용노동청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고용허가서 발급 후 채용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또는 외국인 취업교육기관에서 국내 취업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숙지하고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4주간 ‘임업 특화
[매일뉴스] 인천시가 비위 취약 시기 공직기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29일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하계 휴가철 및 추석 명절을 맞아 7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사업소, 군・구 및 공사·공단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별감찰은 시 감사관실 감찰 인력과 군・구 등 각 기관들의 감사부서 직원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중점 감찰 사항은 무단결근 및 이석, 허위 출장, 음주 운전 등의 ▲공직기강 해이 행위,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부정 청탁 등의 ▲행동강령 위반 행위, 민원 방치・처리 지연 등 시민불편을 야기하는 ▲소극행정 행위 등의 3개 분야로 현지 확인 및 암행 감찰 등의 방법으로 감찰을 실시한다. 한편 시는 이번 특별감찰 시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사안에 따라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공직기강이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시기에 공직자 모두가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여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특별감찰을 통해 위법 사항이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시정에 대한
[매일뉴스] 2025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위한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인천광역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9일, 유정복 시장은 하루 종일 세종시에 머물면서 정부세종청사의 각 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사업추진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등을 방문해 총 8건 2,575억 원의 국비 확보와 14건의 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기획재정부와의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8건 2,575억 원)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G-Blocks 조성 사업 예비타당성 면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차관과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1995년 이후 최초의 자치구 통합・조정・분리 사례인‘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서해5도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여객선 운항 국비 지원 근거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아동인구비율 수요 반영 확대 등 보통교부세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이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인천형 저출생 정책인 ‘1억+idream’의 범국가적
-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함께 환경과 과학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 -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 송도스포츠파크 수영장 이용 등 다양한 이벤트 풍성 -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9일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에서 환경교육 붐업 방학 주간을 맞아 학생 50여명과 함께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7월부터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 붐업 기간을 정해 어린이, 장애인, 노인, 자원봉사자, 학생 방학캠프 등 테마별 주간을 설정해 다양한 시민들에게 환경기초시설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금일 행사에는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 생활과학교실에서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을 통해 생활폐기물 소각처리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생활과학교실은 환경교육을 마치고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에서 배운 중화반응에 대한 실험도 현장에서 실시하며, 환경과 과학을 접목한 교육 운영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즐거운 여름방학 인천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여 환경교육을 받으시고, 부대시설인 송도스포츠파크 수영장에서 무더운 여름 잠시 더위를 식히고 가시면 좋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자원순환센터 환경음악회 등 시민들과 환경으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지난 26일 오전 7시께 계산동 소재 지하1층의 한 라이브바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자체진화돼 안전하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건물에서 거주 중인 주민이 연기와 타는 냄새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소방대는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나 자체진화 된 상태로 인명 유도대피, 배연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화재로 건물 지하 1층 내부 소손 및 제습기, 영업용 냉장고 등 일부가 소실 및 그을음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10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라이브바 내부 제습기가 용융·탄화된 형상과 전원과 연결된 배선에서 다수의 전기적 단락흔이 식별된 점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습한 날씨와 급격한 전기사용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여름철 화재예방을 위해 행동요령에 맞춰 안전수칙을 이행해달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7월 29일부터 여성대상 범죄피해가구, 여성1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60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패키지를 지원한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여성1인가구, 한부모가족 뿐만아니라 “여성대상 범죄피해가구”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방범·호신 물품을 지원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물품은 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감지센서, 호신용경보기, 호신용스프레이 총 4종으로 구성했으며 무선인터넷(wifi)지원여부에 따라 A세트(4종 모두), B세트(2종-호신용경보기, 호신용스프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 공고 및 신청기간은 2024. 7. 29. ~ 8. 9.까지이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질병관리청이 지난 6월 18일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올해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4개 시도(서울,인천,경기,강원) 내 53개 시군구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없었으며 매년 주민방역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28개반 46명 주민방역반을 편성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방역을 실시 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배너 및 전광판 표출, 각 면 현수막 게첩 등을 통해 말라리아 예방법을 홍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말라리아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4월 부터 10월 사이, 일몰 직후 부터 일출 직전에 주로 활동하므로 야간에는 외출자제 ▲땀이 나면 모기가 유인되므로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어두운색을 좋아하므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된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취침 전 방충망을 점검하고, 모기장 사용 ▲인공용기, 웅덩이 등 고인 물 제거 등을 실천해야 한다. 박해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옹진군에서는 말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29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SOS 구조버튼 누르기’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하여 지난 5월에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옹진군은 해양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릴레이 챌린지 참여와 함께 SNS를 통해서도 관련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모든 지역이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해양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SOS 버튼 누르기와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보다 잘 인식하게 되길 기대하며 옹진군에서도 여름 휴가철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지명했다.
[매일뉴스] 강화군 화도면은 지난 26일 동막자율방범대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동막해변 일원에서 해안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막자율방범대 대원 20여 명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장맛비로 인해 밀려온 초목류, 폐어구, 캔, 유리병 등 각종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노춘식 동막자율방범대 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동막 해변의 환경이 보다 청결해지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여름 해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 깨끗한 화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계속되는 덥고 습한 날씨에도 활동에 적극 참여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대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도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