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계양국제어학관과 계양구립도서관을 연계해 초등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영어 체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계양구 지역사회 연계 외국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이 원어민 영어 강사들과 함께 체험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영어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원어민 영어 체험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동감 있는 영어 체험을 진행하는 수업으로, 신청 개시 1분여 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작전도서관에서는 지난 13일, 20일 2차례의 수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임학도서관에서 오는 8월 10일, 17일 2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1:1 영어 면접 대비 코칭’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관련 영어 면접 대비를 위해 자기소개서 분석과 실전 영어 면접 대비 코칭을 진행하며, 지난 6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4회차의 코칭을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다양한 외국어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의 외국어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계양구립소년소년합창단(단장 윤환, 지휘 유은미)이 지난 2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6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국립합창단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6월 경연대회 예선을 통과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최종 본선 진출 11개 팀과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전국대회 은상을 수상해 전국 명문 소년소녀합창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본선에서 ‘반달(윤극영 작곡, 이다혜 편곡)’과 ‘Ah! Vous dirai-ji, Maman(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 두 곡으로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심사평을 받았다. 윤환 계양구청장(단장)은 “값진 결과를 얻은 합창단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라며,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계양구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단 11년이 되는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정기연주회 및 각종 대내외적인 대표 축제 및 행사 등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계양구 문화사절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계양구에 거주하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소방청과 ‘아파트아이’ 앱의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입주민이 아파트에 설치된 대피시설을 확인하고 가족과 함께 피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아파트아이 앱에 가입한 뒤 대피계획 세우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아파트 캐시와 소방청 커스텀 소화기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여 가능 기간은 내달 2일까지다. 해당 앱 사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앱을 통해 아파트 피난시설과 대피경로 파악도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아파트 아이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우측 하단 ‘전체’ 메뉴 선택 ▲‘대피계획 수립’ 선택 ▲각 아파트 실정에 맞는 항목 선택(피난계단, 방화문 설치 유무 등 관련 정보 입력)이다. 이번 캠페인 홍보는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소방서는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입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김희곤 서장은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이 많이 개선됐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조건 대피가 아닌 상황을 살피며 대피하는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매일뉴스]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7.22(월) 오후(현지 시간) Seth Bailey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와 면담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와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최근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뿐만 아니라, 오물풍선 살포, GPS 교란과 같은 복합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것을 규탄했다. 양측은 북한이 도발 등 일체의 불안정 조성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한미가 제안한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양측은 서해에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를 포함한 북한의 모든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러북이 무기거래, 대북 정제유 공급 등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각종 군사·경제 협력을 지속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세계 평화·안정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계속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사용되는 주요 자금·자원 조달을 차단하기 위해 불법 사이버 활동, 해외 노동자 파견, 정제유 밀수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관련 노력을 배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8월
[매일뉴스] 정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인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은 장애인 고용 부담금 부과‧징수에 대한 이의신청 절차를 신설하며, 체납 시 연체금을 체납 일수에 따라 부과하도록 개정하고, 법률 용어 등을 정비한 것으로, 이는 '부담금관리기본법' 개정(2022년 6월 시행) 내용을 반영하여 법령 간 체계성과 통일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권익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함이다.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준공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토교통부는 7년에 걸친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2017년~2024년)를 차질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4단계 사업의 건설 및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인천공항공사를 비롯하여 세관·출입국·검역 기관(CIQ), 항공사, 조업사, 건설사 등 유관기관의 역량 결집을 당부했다. 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개항 이래로 단계적 개발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확장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17년부터 제4활주로 신설, 제2여객터미널 확장을 포함한 4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4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량(국제선 기준)은 1억 6백만명(기존 7,700만명, +29백만명)으로 늘어나 동북아 1위, 세계 3위 규모의 공항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 4단계 사업의 공정률은 97%(2024년 6월말 기준)로 제4활주로는 이미 건설완료(2021년 6월)하여 운영 중이고, T2 확장사업의 경우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시설 운영을 준비 중이다. 국토부와 인천공항공사는 CIQ 기관, 항공사, 조업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난 5월부터 운영 설비 및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 중(종합시운전
[매일뉴스] 김포시는 7월 16일부터 22일 현재까지 내린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오전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단계적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범람 위험이 있는 조강저수지를 비롯해 산사태 위험이 있는 사우, 포내, 석탄리 일원 급경사지 일대 주호민 약 120명을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켜 침수 피해를 막는 한편 토사유출, 수목 전도 등의 피해가 있는 지역은 즉각 복구중에 있으며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8일 한때 월곶면 지역에는 시간당 56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1년 평균 강수량의 30%인 327.5mm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총 피해 건수는 106건으로 침수 75건, 파손·유실 22건, 하수구 역류 9건으로 확인됐다. 김 시장은 급경사지, 저지대 농경지, 하천변과 배수로 곳곳을 일일이 확인하며 주변 통제 및 복구 상황 등 필요한 조치가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했으며 “빈틈없는 비상 대비 체제를 유지, 신속하게 대처하고 조치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재난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
[매일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19일 서거한 '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당서기장 국장에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7월 24일~7월 25일 간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는 국장을 7월 25일~7월 26일 간 거행하며, 외국 조문사절단을 7월 25일 접수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인 베트남과의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감안하여 국무총리를 대표로 한 조문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매일뉴스] 광명시가 우리나라 대중음악 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놓는다. 시는 23일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와 ‘2024 페스티벌광명 광명음악명예의전당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페스티벌광명을 통해 ‘광명음악명예의전당’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광명음악명예의전당(GMHOF:Gwangmyung Music Hole Of Fame)은 공공 축제인 페스티벌광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문화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영향과 업적을 남긴 전설적인 음악인을 선정해 한국 대중음악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광명을 거점으로 우리나라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헌액 음악인 선정에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국내 최고의 대중음악상을 시상하는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KMA)와 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KMA가 시상하는 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음악의 다양한 예술적 가치를 회복시키고 대중음악 문화의 다양성과 창조적 활력을 진작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으며 주류와 비주류를 가리지 않는 공평한 심사를 통해 대중음악인들에게 그 어떤 상보다
[매일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이커머스 플랫폼 시장 분석 및 판매자 교육을 지원하는 '온라인셀러' 창업 지원 사업 참여자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스토어 개설, 쇼피‧이베이 등 해외 쇼핑몰 입점 및 판매 실습부터 온라인 홍보 마케팅 노하우, 지식 재산권 관리, 해외 수출 관련 세금 기초까지 학습하게 된다. 또한, 초기 셀러로의 부담 완화를 위해 해외 배송비 및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하며, 실질적인 매출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온라인 쇼핑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센터는 2024년 상반기에 글로벌셀러 기초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개설하여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강서진님은 센터 교육 수강 이후 이베이(ebay)의 TOP 셀러가 되어 이번 교육에서 교육생 실습을 돕는 보조강사로 참여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강화군민,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 여성 등으로 12명 내외로 모집하며, 9월 4일 개강한다. 윤정혁 센터장은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 시장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연일 계속되는 호우에 대비하여 해누리 공원 등 보훈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윤도영 권한대행이 지난 22일 간부 회의에서, 계속되는 호우에 대비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예찰 활동을 지시한데 따른 조치로, 군은 해누리 공원 및 호국공원 등에 대해 관리 상태를 수시 확인하는 등 사전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누리 공원은 높은 옹벽과 절성토 사면이 넓어 집중 호우에 취약할 수 있어 이미 사면 방수포 설치 및 배수시설 확충 등의 대비를 마쳤으나, 이번 점검을 통해 옹벽 사면 방수포의 상태를 점검하고, 확충한 배수시설이 원활하게 작동되고 있는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향후에는 정밀안전진단도 실시하여 시설물 안정성을 계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분들의 안식처인 강화 해누리공원과 참전용사분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조성한 강화 호국공원은 우리군 보훈시설의 상징과 같은 곳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강화군을 포함하여 국내외 지자체 및 기관, 업체 등 총 229개 업체가 참가해 저마다의 열띤 홍보를 펼쳤으며, 강화군 홍보센터에 방문한 관람객은 무려 19,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군 홍보센터에서는 관람객들 대상으로 천문과학관, 함상공원 등 신규 관광지 소개와 함께 소창, 강화섬쌀, 화문석, 사자발 약쑥 등 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스타그램 등 강화군 공식 SNS를 구독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홍보부스에 방문한 한 방문객은 “강화도는 가까워서 원래도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 이번 박람회에서 보니 신규 관광지가 여럿 생겼더라. 꼭 가보고 싶어서 이번 여름휴가는 강화도로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강화의 신규 관광지 및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강화군에서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 등 홍보에 더욱 힘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은 중대시민재해 적극 대응 및 안정적인 하수도시설 운영을 위해 공단 차집관로 맨홀 268개소의 도로 부 맨홀뚜껑 통합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서울 등 도심에서 맨홀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이를 방지하고자 올해부터 선제적으로 맨홀뚜껑 통합 개선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맨홀뚜껑 개선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일반형 맨홀을 잠금형 맨홀로 전면 교체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내부에 추락 방지시설도 설치하였다. 맨홀 추락 방지시설은 맨홀뚜껑 바로 아래 설치되는 그물 모양의 철 구조물로서 뚜껑이 열리더라도 추락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장치이다. 또한 약 5톤(t)까지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 화물차 등 대형차량의 충격에도 영향을 적게 받는다. 이외에도 맨홀 노후 및 주변 지반 침하상태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로 통수능력 확보를 위해 수시로 관 내부 청소를 진행하여 집중 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안전사고에 대응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금번 맨홀뚜껑 통합 개선 공사를 통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추진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만수1동봉사회(회장 황선순)가 ‘2024년 적십자 자랑스러운 봉사회’ 밀알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후원하고 매년 시도별 1개의 우수봉사회에게 수여된다. 수여식은 전국 각 시·도의 대표 우수봉사회가 참석해 지난 5월 국무총리 세종공관에서 실시됐다. 만수1동봉사회는 1993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남동구지구협의회 소속으로 결성되었으며, 현재 2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아동청소년세대 등을 위한 결연봉사활동, 김장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다양한 인도주의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선순 만수1동적십자봉사회장은 “올해 인천 대표로 ‘적십자 자랑스러운 봉사회’를 수상하여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등 문제해결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자 정책과제 - - 국무총리 산하 전담기구 구성해서 서구 주민의 오랜 고통 끝내야 - [매일뉴스] 이용우 의원(민주당, 서구을, 환노위)은 김완섭 환경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환경부를 질타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22일 김완섭 환경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고, 국무위원으로서의 자질을 검증했다. 이 의원은 김완섭 환경부장관 후보자에게 “3차까지 진행된 수도권쓰레기매립지 대체매립지 공모에 단 한 곳의 지자체도 지원하지 않았다”며, 실제 수도권매립지 이전에 대한 이 정부와 환경부의 의지가 있는지 질의했다. 김완섭 후보자는 “4자 (환경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논의하는데, 먼저 신경쓰겠다”고 했을 뿐, 뚜렷한 의지를 보이지 않아 답답함을 자아냈다. 이에 이용우 의원은 김완섭 후보자의 대답에 대하여“환경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후보자가 오래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면서 “환경부가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국무총리 직속 전담기구를 만들어서 수도권매립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