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23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전날 오후 산비탈과 저지대, 반지하 등 집중호우 취약지역 7곳을 찾아 비 피해에 대비한 안전 점검을 했다. 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옹벽 및 축대 점검과 배수·진입 차단시설의 작동 현황을 상시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대비할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남동구는 최근 침수 피해 대비와 시설물 이용자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장수천 등 4곳에 자동 차단시설, CCTV, 안내 스피커, 전광판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집중호우 시 침수 방지를 위해 인천 내 최초로 소형 빗물받이 준설차를 도입했다. 소형 준설차 도입에 따라 골목길 빗물받이 내 오염물 제거를 통한 선제적인 침수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날씨 변화와 상관없이 수시로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라면서 “집중호우 예측이 어려워지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농촌진흥사업추진을 위하여 지난 22일부터 8월 9일까지 ‘2025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수요조사는 2025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농업인들에게 공평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보급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사업은 총 4개 분야 28건의 사업으로 주요사업은 ▲인재육성분야 청년 농업인 창업 지원사업 ▲식량작물분야 벼 육묘 및 물관리 생력화 장비 공급사업 ▲소득작목분야 무인방제 과수 관리기술 시범사업 ▲농업기계분야 친환경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등이 있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농업인단체,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으로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는 옹진군에 1년 이상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사업별 별도의 신청자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또한 사업신청서는 각 면 지구지소, 상담소 또는 산업경제팀서 작성·제출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홍보를 위해 각 면 지구지소 및 상담소를 통해 마을방송, SNS문자메세지,
[매일뉴스] 압도적 시즌을 보내고 있는 ‘최강 몬스터즈’가 10번째 경기에서 승리하며 스테이지 스윕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1회에서 ‘최강 몬스터즈’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경기를 펼치며 인하대에게 13대 1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 선발로 나온 유희관은 5회 초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한 이후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문교원에게 동점 홈런까지 허용, 뒤이은 타자들에게도 안타를 내주며 강판당했다. 1사 2, 3루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장원삼은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내주며 인하대에게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최강 몬스터즈’는 곧바로 추격의 불씨를 되살린다. 이번 경기 물오른 타격감을 보이던 김문호는 담장을 직격 하는 2루타를 때리며 공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여기에 정근우의 희생플라이와 임상우의 깔끔한 적시타가 더해져 ‘최강 몬스터즈’는 8대 7로 다시 역전을 만들었다. 문교원의 활약을 또 한번 뒤집는 임상우의 플레이에 몬스터즈 선수들은 “우리는 상우 있다”라며 기뻐했고, 김선우 해설위원 역시 “이 선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냐. 정말 대단한 선수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되찾은
[매일뉴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아이사랑꿈터’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가 98.2%로 작년 96.6%에 비해 1.6%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도 96.9%, 2023년도 96.6% 대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는 아이사랑꿈터를 이용한 1,693명이 참여를 했다. 환경상태에 대한 만족 비율 98.3%, 이용요금에 대한 만족 비율 97.6%, 직원 응대에 대한 만족 비율 97.6%, 육아부담 절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긍정비율이 99%로 모든 항목에 있어 97% 이상의 만족도를 보인다. 현재 아이사랑꿈터는 56개소가 운영되어 작년 하반기보다 9개소가 늘었고, 가입 회원수가 33,000명이 넘어가는 가운데 이와 같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아이사랑꿈터를 재방문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98.5%로 작년에 이어 높게 나타났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는 아이사랑꿈터를 10회 이상 방문했다는 답변이 671명으로 가장 많았고, 2회 이상 재방문 비율이 만족도 조사 참여자의 89.8%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재방문자의 요구와 흥미
[매일뉴스] 최근 ‘딥 보이스’나 ‘딥 페이크’ 등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 요인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범죄에 악용되면서 새로운 범죄유형이 생겨나고, 이에 따른 피해자도 급증하고 있다. 딥 보이스는 무엇일까?! 딥(Deep) 러닝(Leaming) + 목소리(Voice) 딥 보이스는 딥 러닝과 보이스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술로 특정한 사람의 목소리를 발화에 합성한 기술 딥 페이크는 무엇일까?! 딥(Deep) 러닝(Leaming) + 가짜(Fake) 딥 페이크는 딥 러닝과 페이크의 합성어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하는 기술 AI피싱사기 예방법은?! Ⅴ SNS 계정 내 개인정보 최소화 하기 - 특히, 자신의 목소리가 포함된 게시글을 올리는 경우 주의하세요. Ⅴ 의심스러운 전화나 영상은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 - 의심스러울 경우, 일단 전화나 영상을 종료하고 당사자나 주변 지인에게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AI피싱 피해가 발생했다면?! Ⅴ 피해신고 및 계좌 지급 정지 요청 - 경찰청 ☎112, 금융감독원 ☎1332, 해당 금융회사 콜센터 Ⅴ 개인정보 노출사실 등록 - 금융감독원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매일뉴스] SG워너비가 약 5개월간의 전국투어를 성료했다. SG워너비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SG워너비 콘서트 '우리의 노래' 2024 앙코르 공연을 개최했다. '우리의 노래'는 SG워너비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완전체 콘서트로,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진행하는 전국투어다.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인천, 광주, 대전, 부산을 거쳐 마지막 서울 앙코르 공연까지 전국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SG워너비는 '우리의 노래'라는 콘서트 타이틀명에 걸맞게 우리가 함께 불러왔던 노래들로 전 연령을 아우르는 의미 있는 오프닝 무대를 선사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내사람'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내사랑 울보'', '느림보', '죄와 벌', '살다가',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등 시대를 대표했던 우리의 노래로 감성을 자극했다. 레전드 방송사고였던 '기침나무' 재연부터 국악팀과 함께 꾸민 '아리랑'을 비롯해 '해바라기', '라라라', '사랑해', 'STAY(스테이)'까지 공연장을 떼창으로 가득 메웠다. 이후 '스물', '너를 그리다' 등
[매일뉴스] 우리와 장마철 병충해 대비해요.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민간 사회복지시설 대상 방역·방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장마철 병충해 예방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인천 서구 A 노숙인 시설은 지은 지 40년이 넘은 2층 단독주택이다. 노숙인 16명의 보금자리다. 시설 운영자가 부지런히 움직여 청소하고 정리하지만 주거지가 일정치 않은 이들이 모인 탓에 방 구석구석 짐이 쌓여있어 관리가 쉽지 않다. 건물 자체도 오래돼 갖가지 벌레가 자주 출몰한다. 이재영 사회복지사는 “24시간 생활시설인데다 건물은 낡았고 노숙인이 지내는 곳이다 보니 여러 가지 벌레가 나올 수밖에 없다”며 “방역·방충 예산이 별도로 있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인천사서원이 이렇게 지원해준다고 하니 올해는 안심하고 한여름을 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정신재활시설 ‘꿈을 담다’는 정신질환자 4명이 머무는 소규모 시설이다. 역시 오래된 건물 1층에 있는 생활시설이다 보니 여름이 걱정이다. 이은수 센터장은 “우리와 같은 작은 시설을 지원해주는 이런 사업이 있어 감사하다”며 “인천사서원 덕분에 큰 짐을 덜었다”고 말했다. 인천사서원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방역·방충에 관심이 높아지자 지난해
[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문화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상반기 기획전시 '벽해상전碧海桑田 : 인천 근현대 풍경'을 7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인천 내 장소 중 9곳을 선정하여 각 장소의 근대 이미지를 공개한다. 기존 지역 내 근대 이미지 전시는 중구 일대에 치우쳐 있었다면, 이번 기획전은 중구 일대와 문학·학익동, 송도유원지, 소래포구, 부평(조병창, 애스컴시티) 등 인천의 도시 확장에 따라 변화한 지역을 포함하여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의 근대 이미지와 함께 인천을 다룬 시·소설과 예술작품, 신문 기사까지 다양한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단순 이미지의 나열이 아닌 해당 이미지와 관련된 자료를 같이 제공하여 공간에 담긴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또 이번 기획전시는 시민 참여 전시로 구성했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인 ‘인천 현대 풍경’ 구역을 마련하여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앨범 속 사진이나 풍경을 그린 그림 등을 제출하면 전시할 수 있다. 시민이 인천 풍경의 기록자이자 기억자가 되어 완성해 나가는 전시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전시는 화
[매일뉴스] 정부목표 보다 5년 앞당긴 2045년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한 인천시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지구 위기를 알렸다. 지구 평균온도가 1.5도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나타내는 ‘기후위기시계(Climate Clock)’ 데드라인이 7월 22일부로 5년에서 4년으로 해가 바뀌었다. ‘기후위기시계’는 산업화(1850~1950년) 이전 대비 전 지구 평균기온이 1.5℃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나타내며, 기후재난을 막기 위해 지켜내야 할 마지막 한계온도의 도달 시점을 의미한다. 국제 기후 행동단체 ‘더클라이미트클락(The Climate Clock)’은 매년 기후위기시계의 해가 바뀌는 날을 기후 비상의 날로 지정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구의 온도 상승을 늦추기 위한 인천시 탄소중립 노력은 특별하다. 2023년 공공기관 최초로 시 청사에 제1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연친화공원인 인천대공원에 제2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 이는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기후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시는 국가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다. 이를 실현하
[매일뉴스] 인천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7월부터 방학 중 중식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의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 이용 시설로 인천에 3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 이후 안전한 보호, 학습, 놀이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은 방학 동안 도시락을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했고, 이로 인해 보호자의 부담이 가중됐다. ‘2023년 인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81.1%가 방학 중 중식 지원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올해 여름방학부터 센터를 이용하는 968명의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 자활센터 및 사회적 기업의 반찬 사업단과의 연계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결식을 방지하고, 마을이 함께 돌보는 '마을돌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호자가 자녀 돌봄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매일뉴스] 인천시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사육허가제를 도입하여 맹견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맹견 사육허가제도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와 반려견 개체수가 증가하고 물림 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맹견의 경우 오는 10월 26일까지 맹견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법에서 정한 허가 대상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가 포함된다. 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 중성화수술,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사전요건을 갖춰 인천시에 맹견 사육허가를 신청하고 기질 평가를 받아야 한다. 기질 평가는 맹견에게 ‘입마개 착용시키기’, ‘낯선 사람과 지나가기’ 등 가상의 환경에서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총 12개 항목을 평가하고 사육 허가 결정을 위해 활용된다. 법에서 정한 맹견 외에도 사람이나 동물에 위해를 가하는 등 공공의 안전에 위험을 준다고 판단되는 반려견도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사육이 허가된 경우라도 개가 사람, 동물을 공격해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한 경우 사육 허가를 철회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글로벌 인기 게임 ‘포켓몬 GO 사파리존(Pokémon GO Safari Zone)’ 행사를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 3일간 송도센트럴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켓몬 GO 사파리존’은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이 오프라인에서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는 대규모 현장 이벤트로, 이번 행사에는 45,000여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최기관인 나이언틱(Niantic.inc), 주식회사 포켓몬(The Pokémon Company), (주)포켓몬 코리아 등의 홍보 채널과 게임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인천의 주요 관광지가 대대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천이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행사 주최기관과 협업하여 지자체 최초로 게임 내 공식 루트 10개를 설치해 인천을 방문한 게임 유저들이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는 인천의 다양한 장소를 탐험하며 인천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영종도, 송도, 개항장을 잇는 인천시티투어가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운행되며, 게임 공식 루트 체험 공유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이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태아부터 18세까지 1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기존에 지급되던 부모 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등 7,200만 원에 1~7세까지 연 120만 원씩 840만 원, 8~18세까지 월 15만 원씩 1,980만 원, 12주 이상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등 추가로 2,800만 원을 지원해 총 1억 원을 18세까지 중단없이 지원한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사업 시행과 동시에 그야말로 시민의 반응은 뜨거웠다. 50만 원을 지급하는 임산부 교통비는 4월 1일 시행돼 7월 19일 현재 11,795명이 신청했고, 올해 2023년생 대상으로 120만 원을 지원하는 천사지원금은 6월 10일 시행돼 5,731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2016년생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씩 지급하는 ‘아이 꿈 수당’은 8월 1일부터 시행하며, 2034년까지 나이 구간별로 5만 원에서 15만 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전국 최초로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지원하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이동환 시장, 보조금 주요 부서 팀장 및 담당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취약분야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보조금 집행 주요 부서 실무자들과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렴시책 추진사항을 공유하면서 청렴가치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향 의견 수렴 ▲공공재정환수법 등 보조금 관련 법령 안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추진 방향 논의 등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소통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에 대해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공직자로서 더욱 고민하고 나아가 반부패·청렴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부패 유발요인을 발굴해 청렴 환경을 만들어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 공감대를 공유하고 청렴 실천 이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오는 8월 8일 송도 미추홀타워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지역 공예인을 대상으로 ‘공예·디자인 트렌드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지원하는 ‘공예 사업화 기반마련 교육’의 일환으로, 공예인의 사업화를 돕기 위해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트렌드 ▲공예 지원사업 컨설팅 및 공예디자인 트렌드 등의 주제로 구성돼있다. 교육 대상은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인 또는 공예기업으로, 오는 8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최대 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의 ‘사업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인천TP 사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는 지난 7월 4일부터 19일까지 ‘공예 사업화 기반마련 교육’ 기초·심화 과정을 통해 ▲사업자등록증 발행 등 기초 세무 ▲사업체 운영 시 올바른 재정관리 ▲E커머스 운영 등을 교육했고, 총 33명의 인천 공예인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