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 인사교류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전문경력관 규정'일부개정안을 7월 12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기관 간 소통‧협업 및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인사교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방전문경력관 규정'개정은 인사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지방전문경력관’도 파견 대상에 포함하고 인사교류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내용이다. 다만, 파견 및 인사교류 대상 직위는 동일 직무 분야 및 직위군의 변경이 없는 경우로 한정하여 ‘지방전문경력관’의 전문성 저하를 방지한다.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12일부터 8월 21일까지 입법예고 기간(40일) 동안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우편, 팩스, 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9일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전문가,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2017년 공정무역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아 활동해 온 부천시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서는 부천시의회 박순희 시의원이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발제를 맡은 장승권 성공회대 교수가 공정무역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조직 간 협력 및 교육 캠페인 촉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고태경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장, 변해진 쿠피연구협동조합 연구원, 장성철 부천시의원, 한석중 부천도시공사 팀장, 최혜연 부천공정무역협의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부천시 공정무역운동의 새로운 전략 수립 방향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토론회를 주재한 박순희 시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부천시가 공정무역도시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11일, 케이팝 그룹 ‘뉴진스(NewJeans)’를 2024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뉴진스’가 출연한 한국 관광 광고 공개, 홍보대사 무대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그동안 이정재(2023), 방탄소년단(2022) 등 당대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국 관광 광고를 제작해 전 세계에 홍보해왔다. 지난해 한국 관광 광고 ‘챌린지 코리아 이정재 편(2023)’은 누적 조회 수 5억 4천만 건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2월, 한국 관광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가 전 세계 국가관광기구(NTO) 채널 중 최초로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24년 한국 관광 광고는 세계의 2030 세대를 집중 공략한다. 2023년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을 살펴보면 35.6%가 30세 이하이고, 84%가 개별여행객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 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1위가 ‘한류 콘텐츠를 접하고 나서(32.1%)’로 조사된 만큼 ‘뉴진스’는 방한객 3명
[매일뉴스] 우리나라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7월 10일 1,000만 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7월 10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000만 62명으로 전체 주민등록인구 5126만 9,012명의 19.51%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중 남자는 442만 7,682명, 여자는 557만 2,380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114만 4,698명 더 많다.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중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448만9,828명, 비수도권 인구는 551만 234명으로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102만 406명 더 많다. 수도권은 전체 주민등록인구(2,604만 284명) 중 17.24%, 비수도권은 전체 주민등록인구(2,522만 8,728명) 중 21.84%를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고 있다. 시·도별로 보면 전남이 26.67%로 가장 높고, 경북, 강원, 전북, 부산, 충남, 충북, 경남, 대구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곳은 세종으로 11.32%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미추홀구의회(의장 전경애)는 11일 의회 의장실에서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후반기 미추홀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전경애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규 미추홀구 주민자치 협의회장과 김태희, 노본선 부회장 그리고 정향옥 감사, 이동현 총무국장, 심기수 대외협력국장 등 7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은 주민자치회의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영규 주민자치협의회장(주안 6동)은 “주말도 반납하며 지역구를 위해 뛰어다니시는 구의원 및 공무원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 주민자치회 역시 지역 발전과 번영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전경애 의장은 “의회가 구민을 위한 기관으로 우뚝 서기 위해 주민자치회와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의견을 기탄없이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1일, 배터리협회,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배터리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자동차업계에 이어 두 번째로, 유럽연합(EU) 등 주요국들이 공급망·친환경 등 분야에 무역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통상규범을 추진함에 따라 업계의 대응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공급망 내 인권·환경 위험에 대한 기업책임을 의무화한 공급망실사지침은 7월 5일 관보게재되어, 각 회원국 국내 입법 후 2027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우리 기업의 지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급망 실사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주요내용을 설명했으며, 'EU 공급망 실사지침 Q&A북(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을 배포했다. 정부는 IPEF 공급망 협정과 핵심원자재법의 전략프로젝트 신청 안내 등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친환경 규제도입 등에 대해서는 기업들과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리튬, 니켈 등 배터리 소재 광물자원의 글로벌 수급 동향과 전망 등 최신 국제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진수 신통상전략지원관은 “공급망 안정화, 기후변화 대
[매일뉴스]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함께 옹진군 연평면 소재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른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예측하기 어려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재)옹진복지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함께 지난 6월 영흥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9월에는 백령, 대청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역사와 유물을 살펴보는 특별한 전시회가 영종역사관에서 열린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7월 12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어린이 특별기획전 ‘거꾸로 시간의 영종!’을 개최한다. 영종역사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이번 특별전은 영종국제도시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유물들과 함께, 송나라 사신 서긍(徐兢)의 고려 방문, 영종진 이전 등 지역의 역사적 사건을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시에서는 ‘뚝딱뚝딱! 움집 만들어요’, ‘고인돌 완성하자!’, ‘목 짧은 항아리 만들기’, ‘영종진을 옮겨라!’ 등 12가지의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통해 영종의 과거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영종의 역사적 변천을 보여주는 소장자료 '목장지도', '여지도'와 빗살무늬 토기, 반달돌칼 등 영종도에서 발굴된 주요 유물들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영종역사관은 매주 화요일 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설날·추석 연휴 당일은 휴관한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창문 교체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도배 지원을 통해 낡고 손상된 벽지를 교체함으로써, 주거 공간을 더욱 밝고 깨끗하게 개선했다. 또한, 부분적 파손으로 단열·방음 기능이 저하된 창문을 교체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집안이 새로워진 느낌이다. 도배와 창문 교체로 생활이 한결 편안해졌고, 아이들도 좋아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인천동 협의체 진대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편의를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인천동 김도윤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 이하 복지관)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숭의밥상’ 프로그램을 약 3개월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숭의밥상’은 지난 4년간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해 운영되어 온 인기 프로그램으로, 요리 전문 강사와 함께 80여 명의 참가자들이 회기별 2가지 요리를 배우고 연습했다. 참여 주민들은 “혼자 밥을 먹다 보니 굶거나 반찬가게에서 사 먹는 경우가 많은데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음식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수업을 들은 보람이 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태미 관장은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조리 능력 향상과 함께 새로운 관계를 맺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팀(☎070-4466-2794)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복지관은 하반기에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숭의밥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참여 모집은 오는 8월 말까지 누리집 및 공식 사회적 관계망(SNS)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초복을 앞두고 11일 운서동 일원에서 열린 ‘건강한 여름나기, 경로당 수박 및 양곡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실, 김영성)가 마련한 자리다. 특히 운서동 관내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한 ㈜영종오렌지(대표 김기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영종오렌지는 운서동 관내에 골프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운서동 지역 20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 시원한 수박과 영종쌀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영종쌀’은 영종·용유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고품질의 특산품으로, 어르신들에게 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항상 이웃과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준 ㈜영종오렌지에 감사하다”라며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더위에 지친 경로당을 후원하고 방문하는데 솔선수범해 감사하다”라며 “앞
[매일뉴스] 올해 7월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9일 영종자이 경로당에서 진행된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 사업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는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종동 보건복지팀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만들기, 건강·복지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영종자이 경로당에서 진행된 10번째 ‘해피 시니어 데이’에서는 김정헌 구청장이 함께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반려 식물도 만들고 복지·건강상담도 진행하는 등 구민 중심의 현장 복지로 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구청장과 함께 영종동의 뿌리인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의 복지를 펼쳐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체인 동 협의체가 지역복지에 앞장서 영종동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펴준 데 대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복합공공시설 노인복지관 구축 등 어르신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구민이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매일뉴스] 부천시는 한국전력 부천지사, 한전MCS 부천지점과 지난 10일 위기가구 발굴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 최일선 기관인 동 단위에서 정보통신기술(ICT)과 지역사회 공동체를 활용해 복지·안전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는 혁신적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부천시는 정부 정책방향에 발맞춰 2023년부터 2년 연속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을단위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시민 참여를 이끌고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함께한 한국전력(부천지사)은 부천시 사업체와 가정을 대상으로 안정적 전력을 공급·관리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 전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전력에 관련된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전MCS(한전 자회사)는 전기기술 전문가를 통해 전력량 검침, 전기체납자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가정에 방문해 현장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약기관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상호연대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한전의 전력빅데이터를 활용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매년 더워지는 혹서기를 대비하여 관내 공원 물놀이장 9개소를 7월 13일 일제히 개장한다 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물놀이장 개장보다 1주일 이상 앞당긴 시점이며, 현재 시설물 이관 중인 물놀이장 1개소(한신공원)도 절차 완료 즉시 개장할 예정이다. 서구는 올여름 총 10개소의 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7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무료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에는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우산 분수, 원형터널 등의 물놀이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물놀이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에 탈의실, 그늘막 쉼터 등을 마련했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공원별로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 및 매일 용수를 교체를 통해 수인성 질병 예방 등 물놀이장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경비를 들여 멀리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공원에서의 물놀이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 무더운 여름, 많은 주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성숙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폭염 종합대책은 ▲폭염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구축 ▲폭염저감시설 운영 ▲폭염 취약계층 건강대책 ▲폭염예방 홍보활동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우선 올해 5월 20일부터 폭염 TF팀이 3개반으로 구성되어 폭염 상황관리,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점검 등 소관 분야별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폭염 심각단계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게 된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점점 심해지는 도심의 열섬현상 역시 체감 온도를 상승시켜 건강에 위협을 주고 있어 다양한 폭염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생수냉장고 ‘서빙고’를 7월 18일부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23개소에 설치하여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비롯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 택배기사 등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체온을 7℃까지 낮추는 효과를 가진 양산 대여를 추진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반납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작성하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다. 그리고 냉방시설을 갖추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