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의회가 최근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에 대한 빠른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8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환경공단으로부터 지난 6일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긴급 현안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해당 사고 피해자 2명은 지난 4월 공단이 발주한 ‘차집관로 GIS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을 위해 지하관로 조사에 나선 노동자로, 원청 소속이 아닌 각각 하도급의 재하도급, 재재하도급 업체 소속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최초 계약업체가 다른 업체에 재하도급을 주는 것을 금하고 있지만, 이처럼 불법 재하도급이 이뤄진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인천환경공단 김성훈 이사장은 “원도급 업체로부터 안전관리계획서와 밀폐공간 작업계획서, 지하시설 출입허가 등의 서류가 오기를 기다리던 중이었는데, 공단과는 계약 관계도 아닌 재하도급‧재재하도급 업체 인력이 허가 없이 현장에 들어갔다가 일어난 사고”라고 해명했다. 공단은 계약업체가 하도급을 주는 것 자체도 불법일뿐더러 원도급 업체가 공단에 하청‧재하청 사실을 신고하지 않으면 공단은 알 도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결국 사고의 원인이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에 원도심 재정비와 신규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 기존 지형을 바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구는 이러한 대규모 인구 유입을 토대로,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 기반시설 구축 등에 주력해 55만 자족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구상이다. 8일 남동구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만수주공아파트(1~6단지), 신세계아파트, 한진아파트, 극동아파트, 효성상아아파트, 신동아아파트, 금호아파트 등 총 7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2월 재건축 판정을 받은 만수주공아파트(6,866세대)는 올해 4월 정비계획 입안 제안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달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구성한다. 이어 8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관련 재협의, 10월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으로, 현재 사업 완료 시 10,806세대에 추정 인구 수는 2만 6,366명이다. 신세계아파트(701세대)는 올해 10월 정비구역 지정신청 예정이며, 한진아파트(600세대)는 지난 5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착수했고, 극동아파트(760세대)는 정밀안전진단을 마치고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 효성상아아파트(720세대), 신동아아파트(750세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인천나비공원(청천동 68-17 일원) 어린이 모험 숲’ 조성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날 인천나비공원에서 차준택 구청장, 안애경 구의회의장 및 시·구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오는 7월 말까지 시범 운영 후 주민들에게 정식 개방할 계획이다. 모험 숲은 총 면적 414㎡로 나비타워놀이터, 나무조형 놀이시설(빅트리), 하늘 산책로(스카이워크) 등 기존 공원에서 볼 수 없는 시설들로 구성됐다. 예산 9억원이 투입된 어린이 모험 숲 조성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돼 대상지와 시설물 선정에 대해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진행됐다. 구는 여러 의견을 반영해 나비공원의 생태환경에 맞춰 인공시설을 최소화하고, 나비와 어울리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그물형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구는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모험심과 탐구심을 키우며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험 숲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스스로 탐색하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부평구는 아동친화도시로써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7일 인천 무의도와 관내 라페니체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권철수 부평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5년 차를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위원간에 소통과 화합의 창구가 됐길 바란다”며 “한 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21년 22개 전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하고 총 47개의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 중이다.
[매일뉴스]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지난 4일, 인천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협의회 사무실에서 ‘제2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임원 자문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도서 지원은 북한이탈주민 10가정을 대상으로, 학업 지원과 진로 탐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문제집, 학습서, 참고도서 등을 신청받아 제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올여름은 특히 무덥다고 한다. 모두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고, 자녀들과 함께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도서 지원이 학습의 끈을 놓지 않고, 자녀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인천서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녀의 교육 지원을 위해 해당 사업을 연속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2차례에 걸쳐 책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두 차례 추가 지원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도서 전달식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북
[매일뉴스] 어린이들이 직접 마련한 작은 정성이 이웃을 향한 큰 나눔으로 이어졌다. 인천시 서구는 지난 7일, 인천서부경찰서 어린이집(원장 이미애)으로부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42만3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서구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성금을 전달한 이미애 원장은 “아이들이 함께 물건을 준비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이런 경험이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인천서구 강범석 구청장은 “작은 손으로 모은 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 이번 기부는 서구에 따뜻한 울림을 주는 뜻깊은 사례”라고 전했다. 인천서부경찰서 어린이집의 이번 바자회는 원아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 물건을 기부하고, 또래 친구들과 바자회를 준비하며 기획, 운영, 정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 경험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발성과 공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청소년의 올바른 자원봉사 의식 함양을 위해 체험형 봉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다.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환경교육 및 자원순환 체험(마끈화분 만들기) ▲화재·안전 예방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및 체험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능력을 키우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마끈화분 만들기나 장애 체험 활동은 직접 손으로 만들고 느껴보며 봉사와 연대의 가치를 실감할 수 있는 활동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 봉사시간 확보에 그치지 않고,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단기간의 활동이지만 청소년들의 가치관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4일, 강화군청에서 ‘제54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읍․면장과 체육진흥후원회장, 강화군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화군 체육회의 대회 개최 기본 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개최 준비에 대한 읍․면별 애로사항,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체육회에서는 이번 대회 슬로건과 BI를 통해 사전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국립고려박물관 유치,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강화군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퍼포먼스도 계획 중에 있다. 올해 실시되는 제54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3일(목)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강화군민 5천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군민 화합의 장이다. 박용철 군수는 “군정 슬로건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 모두 함께 오래도록 기억하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일 특수학교 학부모네트워크-교육감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 지역별 학부모네트워크 간담회’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간담회는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로 간담회 장소를 세분화하고, 교육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확대하는 등 실효성을 강화했다. 일부 간담회는 특성화고 진로 정보를 연계해 학부모의 이해를 돕는다. 특수학교 간담회에서는 특수학교 개교, 특수학급 신설, 교육실무사 배치 확대, 시설 개선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실질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시교육청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관련 부서에 신속히 공유하고, 정책 반영 여부 및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방향을 학부모와 함께 모색하고, 간담회 결과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2025 인천 댕댕 썸머 비치’행사가 지난 7월 5일 인천 중구 선녀바위 해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5 인천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 공모사업에서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후원했다. 현장에는 약 2천여 명의 반려인과 관람객이 찾으며 도심 속 이색적인 바닷가 여행을 즐겼다. 축제 현장에서는 △반려견 수영교실 △기다려 대회 △수의사와 함께 한 반려동물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전문 훈련사로부터 1:1 맞춤형 수영법을 배우고 바닷가를 즐기는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장에 배치된 전문 훈련사들은 반려견의 수영 안전 수칙과 물놀이 요령을 안내하며, 처음 수영에 도전하는 보호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개막식에서 열린 박진감 넘치는 독(dog)스포츠 공연에서는 반려동물들이 다양한 묘기를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유기견이 참여한 특별 공연에서는 따뜻한 박수와 응원이 이어지며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수의사와 함께 반려동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지난 7월 4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후원물품 전달식 및 자원봉사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후원물품 전달식에서는 약 250만원 상당의 캔 자판기와 미니 커피 자판기가 후원되었으며, 시설 내 노후화된 LED 조명도 함께 교체되었다. 이러한 후원은 장애인의 근무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소중한 나눔으로 이뤄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은 직접 시설을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에 참여하고, 이용장애인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자판기 설치를 통해 작업 중 갈증 해소와 휴게시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LED 조명 교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을 마련하게 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장애인분들의 자립과 직업재활을 위한 환경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이에 “장애인들의 근로역량 향상과 자립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큰 힘이 됐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
[매일뉴스] 영종구 출범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지역 복지의 새로운 중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이 문을 열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4일 영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로 공식 개관한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인프라로, 영종종합문화센터(인천 중구 찬들로 151) 4층에 자리를 잡았다. 과거 7년간 영종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더 체계적이고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소통과 실천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비전으로, 주민 복지 증진,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성장 기반 마련,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쓰게 된다. 구체적으로 사례 관리 및 서비스 연계,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지역사회 보호 서비스, 교육·문화 사업, 주민 조직화, 사회복지 자원 개발·관리,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개관식은 영종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영종하늘새합창단의 식전 공연, 환영사, 기념사, 축사, 기념
[매일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4일 구청 접견실에서 동인천역 일대 도시개발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현자유시장 상인회로 구성된 ㈜중앙상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동구와 중구 내륙이 통합하는 제물포구 출범(2026년7월1일)을 앞두고 동인천역 도시개발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평가됐다. 하지만 지난 18년간 사업은 지지부진했다. 동인천역 일원은 2007년부터 다양한 개발 시도가 있었지만 오랜 기간 사업이 표류하면서 낙후되고 침체됐다. 게다가 송현자유시장은 지난 2020년 재난 안전 등급 낙제점을 받은 후 5년여 동안 방치되면서 주민 안전과 범죄 발생 문제 등의 우려가 제기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같은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동인천역 도시개발 추진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하였고 동구는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도시 여건을 감안,인구 유입을 위한 앵커(랜드마크)시설 조성,기반 시설 확충과 상권 활성화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요청하였으며 동인천역 일대 균형발전이 가능하도록 주차장과 도로 등을 면밀하게 검토·분석하였다. 또한 동인천역 도시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적극 나섰다. 동인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수도권의 대표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의 포시즌가든에 10만 송이 백합이 만개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계양아라온 포시즌가든은 매력적인 수변경관과 어우러진 은은한 백합 향기와 아름다운 꽃밭의 장관이 펼쳐져 무더운 여름,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백합은 7월 11일부터 8월 3일까지 절정으로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포시즌가든(선주지동 269)’은 약 4,000㎡(약 1,200평)의 규모로, 지난 봄에는 34만 본의 노란 수선화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계양구는 이 공간에 여름꽃인 백합을 식재해 방문객들이 꽃의 향기와 일상의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포토존과 쉼터를 함께 마련했다. 한편, 구는 계양아라온을 수도권을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지로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빛의 거리’와 연계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초화를 식재해 계양아라온의 매력적인 수변 경관을 연출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계양아라온 포시즌가든에 가득 피어난 백합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통해 시
[매일뉴스] 남동구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서점원)는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라남도 목포시 일대 비교시찰을 다녀왔다. 이번 비교시찰은 서점원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철상 의원, 김재남 의원, 전용호 의원, 이연주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명 등 총 9명이 함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목포시의회, 동부시장, 목포 근대문화역사관,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전망대가 포함되었다. 구의회는 목포시의회를 방문하여 목포시의회 위원들과 두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복지 정책과 분야별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위원들은 목포에서 가장 큰 시장인 동부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살펴보며 우리구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 연계 방안을 위한 근대 역사관, 주요 관광 기반 시설의 개발 및 운영을 연구하기 위한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고하도 전망대를 방문하여 우리구의 역사 및 자연 자원의 성공적인 관광 연계 사업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서점원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명소 답사를 통해 우리구 특성화 사업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남동구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