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한국와 영국의 첨단 스마트제조 분야 유망 기업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이하 IFEZ)에 모여서 기술 교류와 부문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1일 인천경제청 비즈니스센터에서 영국의 첨단 제조 분야 선발 기업과 IFEZ 입주 유망기업 등 22개 회사가 참여한 ‘비지니스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영국과학혁신처(Innovate UK)와 이들이 선발한 기업들이 스마트테크 코리아(‘24.6.19.~21./서울) 참가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함에 따라 IFEZ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IFEZ 입주기업 등 한국과 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4년 발족한 영국과학혁신처는 기업의 새로운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영국의 기술자문단이자 정부기관이다. 참여한 회사는 초정밀 가공 업체 ‘마이크로브리트(Microbritt Ltd)’ 등 제조 서비스·소프트웨어 분야 영국 선발업체 11개사, IFEZ 관내 부품제조·소프트웨어 등 유망기업 11개사 등으로 기술 교류 및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이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매일뉴스] KBO가 21일(금) 오후 2시부터 2025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1일(금) 오후 2시부터 8월 10일(토) 오후 11시 59분까지며, 드래프트는 9월 9일(월)에 열린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이외 참가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KBO 신인 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1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저소득·고령의 국가유공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인천시 316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 발굴에 적극 힘쓰고, 공단은 인천시 국가유공자가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아울러 긴급재난 발생 시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의 주거 피해복구를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장애 상태에 맞춘 주거환경 개선으로 국가유공자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대상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가 대상자발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스마트공장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TP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의 주요 기술 이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방안, 스마트공장 구축 시 주의사항 등을 강의했다.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공장의 개념에 대해 정확히 이해했으며, 실무 중심으로 진행돼 실제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을 돕기 위해 PCL실습, 제조혁신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스마트공장 도입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공장 AS 지원사업’의 신청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21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대청 면허어장에 건강하고 우량한 어린해삼 27만마리를 방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된 어린 해삼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치고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에서 친자확인 분석이 완료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우량종자이다.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해삼은 수익성이 커서 관내 어업인들의 수요가 높고, 방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정착성 품종으로써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역의 대표적인 보양식품으로 그중 서해 북단의 옹진군에서 생산된 해삼은 냉수대의 영향으로 돌기가 잘 발달되어 타 지역대비 상품성이 우수하여 어업인 소득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에서는 품종별 서식적지 및 먹이원이 풍부한 해역을 대상으로 해당 어촌계 및 어업인과 상의하여 방류지역을 선정 후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이 희망하는 품종을 적극 반영, 수산자원 조성·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옹진군 어업인들의 소득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에 재직 중인 김상열(50, 시설6급) 건축관리팀장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건축 설계 분야의 꽃으로 불리는 ‘건축사’시험은 건축물 설계와 감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가전문자격시험으로, 5년 이상 건축 분야에서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특히, 계양구는 1995년 인천시 북구에서 분구된 이후 소속 공무원의 건축사 자격 취득은 최초여서 조직 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열 팀장은 “기존에 합격한 공인중개사의 민법 등에 대한 분야와 건축사 자격시험에서 공부했던 건축 설계 전문성을 함께 활용해, 계양구 건축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구민에게 양질의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19일, 길상면 주민복합센터 주차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2024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개최해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고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올해 예정된 총 3회의 행사 중 첫 번째 행사가 길상면에서 개최됐고, 하반기에는 하점면과 송해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행사는 낮 대신 오후 6시에 시작됐으며, 이날 행사장에는 500여 명의 주민들이 넓은 주차장을 가득 채워 공연을 즐겼다. 행사는 주민들의 노래 한마당, 재즈밴드 리치파이, 인기가수 최진희, 지역 가수 이경준, 히트곡 메이커 이은하, 만능 엔터테이너 김성환 등이 함께하며 2시간가량 흥겹고 열정적인 무대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길상면의 협조와 길상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여러 단체의 자발적인 봉사로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길상면 주민들의 열정적인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체 감지 센서 등 지원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인체 감지 센서 등’은 센서로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 작동하는 전등으로, 어르신들의 낙상 또는 타박상 등 어두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거 환경에 따라 침대 밑, 화장실 통로, 현관 등에 전등을 설치한다. 주 1회 이상 생활지원사가 방문하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의 특징을 이용해 센서 등의 배터리 충전, 작동 이상 여부를 매주 체크하고 있으며, 낙상·타박상 여부 등 건강 체크도 병행하고 있다. 인체 감지 센서 등 지원 프로그램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받는 전체 어르신 1,01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신규 이용자를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센서 등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기 때문에 항상 일어나서 스위치를 찾는 데에 시간이 소요됐다”며, “그런데 센서 등을 설치하고 난 후부터는 그러한 어려움이 없어 매우 편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은 이 외에도 상반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스티커 컬러링 북, 효도 퍼즐, 주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경영자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9일 진행된 ‘계양구청장과의 간담회 및 회원 화합행사’에서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영자협의회 회원 60여 명은 계양구 건립을 촉구하는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회원들은 문화예술회관 유치가 지역사회 간의 교류와 발전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을 통해 계양구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임을 강조했다. 계양구 경영자협의회 함장영 회장은 "계양구는 그동안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왔고, 문화예술의 소외지역이었기 때문에 반드시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어야 한다.”라며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바라는 구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작전1동 주민자치회,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 촉구 결의대회 추진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회장 민종상)는 지난 10일 개최한 정기회의와 14일 주민참여예산 자원순환 교육 행사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유치’를 촉구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계양구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3시간의 법정의무 교육이다. 교육은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정책 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세무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식품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한 영업주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아라온 건립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추진했다. 교육에 참석한 영업주들은 “계양구는 분구 이후 30년 동안 각종 개발규
[매일뉴스] 국기원이 故 이승국 전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에게 추서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6월 21일(금)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된 이승국 전 총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추서 9단증을 전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승국 전 총장님은 한국 체육계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 특히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공헌을 하신 분”이라며, “태권도 가족들 마음에 영원히 간직될 것”이라고 고인을 기렸다. 지난 20일(목) 별세한 이승국 전 총장은 1946년생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을 지냈으며, 1983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로 임용, 제4대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또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국기원 이사로 활동해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에 공헌했다. 故 이승국 전 총장의 발인은 6월 22일(토) 오전 9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지난 21일 자문위원 위촉식 및 해병대전우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구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연구단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회단체 발전에 관한 자문을 해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으로는 고상선 서구해병대전우회 회장, 신점동 한국청소년지도자협회 인천시 지부장, 신태균 서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 수석부회장, 심영수 검단의용소방연합회 회장, 우택환 원당의용소방대 대장, 유달주 서구자율방범연합대 대장, 이순종 서구자유총연맹 회장까지 총 7명이 위촉됐다. 간담회에는 해병대전우회 고상선 회장을 포함하여 원덕희 9대 회장, 이동필 16대 명예회장이 참석했으며, 연구단체 의원들에게 활동 시 애로사항과 서구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제안했. 원덕희 회장은 “해병대전우회 하계 봉사활동을 왕산해수욕장 인근에서 진행할 수밖에 없어서 아쉽다”며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되도록 우리 서구에서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해달라”고 전했다. 김춘수 대표의원은 “해병대전우회에서 주신 의견을 구와 협의하여 서구 주민을 위한 활동이 되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님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6월 18일 교통분야를 시작으로 6월 19일은 범죄예방대응분야, 6월 20일은 여성청소년 분야 자치경찰업무 수행 경찰공무원 70여 명과 함께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예산편성 및 운영 실무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경찰청에서 시도 경찰청, 일선 경찰서로 내려오는 하향식 예산편성·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비로 편성한 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운영실태 파악과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5년도 본예산 편성 대비 예산편성 방식 및 절차를 공유하고, 지방예산 실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타 시도 자치경찰사무 우수사례를 파악해 신규 및 특색사업 발굴 논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치경찰 예산업무 추진하면서 어려운 점 및 애로사항을 질의사항을 통하여 발굴 및 해소하는 시간을 갖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진호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치안수요에 맞는 맞춤형 시책 추진을 위해서 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 도시 구현을 위해 각 경찰청 및 서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6월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의 제250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일정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정춘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16건의 조례·규칙안, 2건의 동의안, 4건의 결의·건의안, 기타 2건 등 총 24건의 안건에 대해서 원안가결로 처리했다. 아울러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날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를 거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하여 심사하여 승인했다. 또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집행부와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및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사업 등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18건, 권고 173건 등 총 191건을 지적하고 구정에 반영토록 했다. 폐회사에서 조양희 의장은 “주요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자료 준비 및 답변에 성실히 임해 주신 관계 공무원 모두에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반드시 책임있게 시정조치 하여주시고 재발 방지 마련과 더불어 그 결과 보고가 투명있게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지난 19일 제2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신정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현행법상 농산물의 수급과 가격 결정은 주로 시장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태풍, 가뭄, 홍수 등 자연재해와 기후 변화로 인해 농산물 생산량 조절이 어려운 상황으로, 최근 몇 년간 농산물 가격의 변동성이 급격히 증가하여 농가는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해 있으며, 소비자인 국민의 가계 경제에도 큰 부담이 되는 실정이다. 계양구의회는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관련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여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농민과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라며, "정부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존하고 국민의 가계 경제를 지키기 위해 가격 변동성이 큰 농작물에 대한 가격 안정 제도를 하루빨리 법제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계양구의회에서 채택한 건의안은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