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최근 북한의 위성항법장치(GPS) 전파교란(2024.5.29 부터 5.31)으로 발생하고 있는 우리 어선 어업인들의 조업손실과 선박 조난피해를 막고자 교란전파 방지장치를 만들어 성능실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위성으로부터 위치와 시간정보 신호를 받아 선박, 자동차, 항공기의 네비게이션 등으로 활용하게 되는 위성항법 시스템은 GPS(미국), GLONASS(러시아), 갈릴레오(EU), 제이더우(중국) 등을 범 지구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인도와 일본은 자체 위성을 이용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KPS)는 아직 개발 중이어서 미국이 운용하는 GPS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GPS 등 위성항법 시스템은 2만km 상공에서 인공위성이 송신하는 전파강도는 휴대전화의 약 1/100 정도로 약해서 주변 기지국 인근에서 강한 출력으로 방해전파를 송신하면 전파가 혼신돼 잘못된 위치정보가 제공된다. 북한은 주로 서해5도와 가까운 지점에서 수평의 전파로 교란(재밍, jamming)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북한의 GPS 전파교란은 바다에서 조업 중인 어선의 위성항법장치에 70km 떨어진 다른 지역에 있는 것으로 잘못표시 되거나, 어장에 설치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재단과 함께 청와대 개방 2주년을 맞이해 6월부터 11월까지 청와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공유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성인 대상 '청출어람, 청와대학', 청와대 건축과 조경, 미술품 전문가 강좌 먼저,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청와대의 건축과 조경, 미술품 등을 생생하게 설명하는 강좌 '청출어람, 청와대학'을 총 3회* 진행한다. ▴ 첫 번째 강좌가 열리는 6월 27일에는 ‘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의 저자이자 전 청와대 출입 기자인 백승렬 연합뉴스 사진부 선임기자가 청와대 건축물과 가구, 그림 등을 통해 청와대 곳곳의 역사를 알린다. ▴7월 25일에는 청와대 조경 담당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이 대통령 기념식수를 중심으로 청와대 조경의 가치와 의의를 이야기한다. ▴8월 29일에는 예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으로 근무할 당시 청와대 소장 미술작품 전수조사와 청와대 작품 설치 기획에 참여했던 정준모 한국미술품 감정연구센터 공동대표가 청와대 소장 미술품의 가치와 학예사의 역할을 설명한다. '청출어람, 청와대학'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6월 19일 오
[매일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5개 시·군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1차 시범지역 공모를 통해 고양시, 동두천시, 양주시 3곳이 지정된 바 있다. 이번 2차 시범지역 공모에 김포시, 파주시,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 총 5개 시·군이 신청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5개 시·군과 협력하며 교육발전특구 맞춤형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또 교육발전특구 전문가 컨설팅과 협의회를 진행하며 지역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파주시) 지역이 키운 인재, 인재가 키우는 파주 ▲(김포시) 맞춤 교육·돌봄, 살고 싶은 글로컬 미래 교육도시 ▲(포천시) Edu-In-포천,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교육! ▲(가평군) 창창한 미래 플러스 인 가평 ▲(연천군) 교육과 지역산업의 연계로 지역 맞춤형 지방시대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공교육을 통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정주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2차 시범지역 공모 기한인 오는 30일까지 5개 시·군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매일뉴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6월 18일 17시에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022 ‘혁신적 영역(창의적 사고력)’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는 2012년부터 학생들의 삶에 대한 준비도를 보다 포괄적으로 전망하기 위해 기본 영역 외에 혁신적 영역을 선정(매 주기마다 변화)하여 평가하고 있다. 이번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2022’의 혁신적 영역은 ‘창의적 사고력(Creative Thinking)’으로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문제해결 방안, 지식의 발전, 영향력 있는 상상력의 표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의 생성, 평가 및 개선에 생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의미한다.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창의적 사고력’ 영역에서 우리나라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국은 60점 만점에 평균 38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28개국에서 1∼3위로, 전체 64개국 중에서는 2∼4위로 나타나 높은 순위를 보여주었다. 우리나라 학생의 약 90%가 기초수준(3수준) 이상에 해당했고, 상위 성취수준(5수준 이상) 비율은 약 46%에 이르렀다. 특히, 한국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성취의 경우 학교 내에서의 학생 간 차이와 학교 간 차이
[매일뉴스] 루마니아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6월 18일 오후 이온 오프리쇼르(Ion OPRIŞOR) 루마니아 국가안보수석보좌관을 만나 최근 안보정세와 한‧루마니아 양국간의 안보‧국방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프리쇼르 수석보좌관은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의 안보분야 핵심 참모로서 2015년부터 10년째 현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신원식 장관은 지난 4월 한국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국방‧방산분야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루마니아를 방문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루마니아 대통령실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프리쇼르 수석보좌관은 나토( 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의 동부전선 방어에 있어 루마니아의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한국과 루마니아가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원식 장관과 오프리쇼르 수석보좌관은 오랜 세월 군인의 길을 걸어온 군 고위장성 출신의 안보전문가라는 공통분모 덕분에 첫 만남이면서도 마치 오랜 전우처럼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양국의 안보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신원식 장관은 내일 안젤 틀버르(Angel T
[매일뉴스] 한·중 양국 외교부와 국방부는 6월 18일 서울에서 '한·중 외교안보대화'를 개최했다. 우리측에서는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우리측 수석대표)과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중국측에서는 쑨웨이둥(孫衛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중측 수석대표)과 장바오췬(張保群) 중앙군사위 국제군사협력판공실 부주임이 참석하여 한중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최근 한일중 정상회의와 동 계기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리창 총리와의 회담, 우리 외교장관 방중 계기 한중 외교장관회담 등 양국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러한 교류·협력의 모멘텀을 살려 한중관계를 보다 건강하고 성숙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양측은 1.5트랙 대화, 외교차관 전략대화 등 최근 고위급 교류시 합의한 다양한 교류·실질협력 사업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국방 당국 간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작년 개최된 국방 장·차관급 회담에 이어 고위급 교류·소통의 모멘텀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측은 최근 북한이 탄도미사일, 오물 풍선 살포 및 GPS
[매일뉴스] 시흥시 평생교육원 청년스테이션은 지난 15일 시화호에서 청년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봉사단체인 ‘블루투술’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봉사단체 청년뿐 아니라 일반 청년까지 총 2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플로깅 전에 청년스테이션에서 먼저 집결해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화호의 과거,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교육을 수강하면서 시화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시화호로 이동해 시화호 주변 생태계를 관찰하며, 함께 쓰레기를 줍고 걸으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년스테이션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한 참가자는 “시흥에 이사 온 지 두 달 정도 됐다. 아는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플로깅에 참여해 동갑내기 친구들을 만들고 콧바람도 쐬어서 기분이 좋다. 아직은 시흥에 대해 잘 모르지만, 여러 활동에 참여해서 차근차근 알아갈 계획이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 청년스테이션은 플로깅 등의 봉사 프로그램 외에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시흥시 청년(15~39세)이면 누구나 청년스테이션의 다양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청년을 위해 언제나 열려 있는 공간을 표방하고 있는 청년스테이션은 청년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꿈나래터가 2024년도 제1기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꿈틀’의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꿈틀’은 문화·예술·봉사·멘토링·과학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자치동아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선발된 동아리는 ‘청소년 자치동아리 연합회, 꿈틀’에 소속되며, 활동 공간이용, 활동 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달 10일 문을 연 청소년꿈나래터는 부평 지역 청소년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삶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자신의 꿈을 추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기한은 오는 7월 12일까지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모집 동아리 수의 제한을 두지 않고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청소년꿈나래터 누리집(https://blog.naver.com/bpyouth_dream)에서 신청서 파일을 내려받아 전자우편(bpyouth24@daum.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관련 문의는 전화(☎032-299-3104)로 가능하다. 모집 후 오는 7월 20일 오디션을 통해 동아리 구성원으로서 지속가능한 활동, 책임감, 동아리 구성원 간의 화합과 적극성 등을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주민총회에 맞춰 지난 15일 중부동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배너)을 비치한 후,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면 우리가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신현란 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홍보물을 직접 제작·배부하며 주민들과 만남을 통해 부평5동 내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임동춘 부평5동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민관 사회서비스를 연계해 촘촘한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7월 2일부터 30일까지 가족과 함께 곤충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썸머 포레스트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마다 5세~10세 유아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가자들은 인천나비공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곤충전문가 및 숲해설사와 함께 곤충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표본만들기를 통해 곤충에 대해 배우고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반딧불이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인천나비공원 나비공원 홈페이지(https://portal.icbp.go.kr/butterflypark/)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나비공원(☎032-509-8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15일과 17일 이틀간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구청과 부평역지하상가 등 권역별 6개소에 ‘소통 보드’를 설치해 현장에서 다양한 구민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현장에서 ▲경제 ▲복지 ▲문화 ▲안심 ▲환경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구는 이번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나온 의견을 분석하여 오는 7월 3일 개최되는 ‘부평구민 소통+공감 토론회’에서 주제로 선정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향후 구정 운영 방향 수립 등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다양한 소통정책을 지속해서 강화하여 추진할 것”이라며 “구정 참여 기회를 높여 참여와 공감으로 주민과 함께 미래 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지난 10일부터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릴레이 결의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10일 방위협의회(회장 양동정)를 시작으로 이번 릴레이 결의대회는 13일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성태), 14일 통장자율회(회장 박용준)까지 실시됐으며, 18일 주민자치회(회장 성영환)까지 이어진다. 지난 14일 통장자율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지역 주민 50여 명은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계양아라온을 지나 계양역 광장까지 가두행진을 실시하며, 결의대회를 펼쳤다. 주민들은 ‘인천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건립 확정’을 인천시에 요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박용준 통장자율회장은 “계양구는 지난 30여 년 동안 제대로 된 도시 인프라 하나 보상받지 못하고 아라뱃길의 뱃길만 내어줬다.”라며, “다른 지역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만큼, 문화예술회관만큼은 반드시 계양아라온에 유치되어야 한다.”라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계양1동 주민들은 지난달 24일에도 주민자치회(회장 성영환)와 통장자율회(회장 박용준)를 중심으로 계양아라온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적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의 효율적 운영과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제2차 슈퍼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를 초빙해 고난도 사례와 관련한 사례 개입 전략, 아동의 복합적 문제에 대한 다각적 분석과 해결 방안 모색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슈퍼비전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사례에 대해 전문적 지도와 컨설팅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여자들은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실시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윤환 구청장)가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계양구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할 계양구립예술단 신규 단원을 오는 7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풍물단, 여성합창단(20세 이상 65세 이하), 소년소녀합창단(7세 이상 18세 이하)으로,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 소재 직장(또는 학교)을 다니는 자로 주 2회 연습과 수시 공연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모집 전형은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 및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실기와 면접 일정은 ▲여성합창단 7월 12일(오전 11시), ▲소년소녀합창단 7월 13일(오후 2시), ▲풍물단 7월 16일(오후 2시)에 각각 실시된다.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갖춰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aeyi@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게시판 또는 공고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450-5873)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월 18일 오후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조지아주 협력 관계와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켐프 주지사가 지난해 조지아주와 한국 간 경제협력 증진 공로로 ‘밴 플리트 상*’을 수상하는 등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전기차·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조지아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우호적인 환경에서 활동하며 한-조지아주 간 상호호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켐프 주지사에게 요청했다. 또한, 대통령은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약 10만 명의 한인 동포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지아주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켐프 주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켐프 주지사는 한미동맹이 대통령님의 리더십 하에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켐프 주지사는 특히 한국 기업과 한인사회가 조지아주의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자산이라고 하면서, 한-조지아주 협력과 한미 관계가 경제, 인적교류,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주지사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