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구을)이 10일 광주지역 현안 관련 법안 3건을 대표발의했다. 광주 국회의원 전원이 법안 공동발의에 참여한 점이 눈에 띈다. 민 의원이 ‘광주 원팀’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는 평가다. 민형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법률안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 구역에 관한 법률(이하 법원설치법)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채무자회생법)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영사조력법) 등이다. 먼저 법원설치법과 채무자회생법은 기존 서울과 수원, 부산에만 있던 회생법원을 광주에도 신설하는 내용이다. 최근 경기 침체로 늘어나는 개인과 법인의 회생·파산 사건을 신속히 해결·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회생법원 확대 설치를 당론으로 채택한 만큼, 광주회생법원의 빠른 설치가 기대된다. ‘김홍빈 대장법’으로 불리는 영사조력법 개정안은 민 의원이 제21대 국회에 이어 재발의했다. 당시 외교부 등 관련 부처가 개정에 적극 공감했음에도 통과되지 못했다. 해당 개정안은 故김홍빈 대장처럼 국위 선양 행위 중 발생한 사건·사고인데 훈·포장을 수여받으면, 국가가 사건·사고 수습 비용을 부담하도록 한다.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10일 계산동 소재 안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생황에서 취해야 할 행동요령인 ‘불나면 살피고 대피’를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소방공무원은 원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 맞춤 교재를 활용했다. 긴급 상황 시 교직원이 원생을 책임지고 대피해야 할 행동과 119 신고요령 등 대처법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어린이가 직접 소화장비를 사용하거나 119에 신고하는 것보다는 교사의 인솔 하에 대피가 우선이라는 내용을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아나 어린이가 모여 있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중요한 건 보호자 인솔 하의 빠른 대피”라며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고용노동부는 6월 10일부터 “현대자동차와 함께 설계한 장기 친환경차 정비훈련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에도 친환경차 정비인력에 대한 채용이 원활하지 않아, 현장(정비업체 등)에서는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현대자동차와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차 정비인력 양성과정 개발을 협의해왔다. 이번에 개설되는 과정은 현대자동차가 전문성과 일선 현장의 정비 수요 등을 바탕으로 직접 훈련내용을 설계했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단기과정과 달리 이번에는 내연기관차 정비와 친환경차 정비를 결합한 장기 과정(3~6월)으로 구성하여 구직자가 과정 수료 후 취업에 보다 쉽게 했다. 일선 정비업체에서는 현장에서 꼭 필요한 과정 위주의 맞춤형 훈련으로 더욱 양질의 정비 인력을 채용할 수 있고, 구직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무료로 훈련과정을 수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경우 현대자동차 정비협력사인 블루핸즈 취업 기회도 부여받는다. 훈련과정은 지역 내 우수 훈련기관을 통해 공급되며, 훈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고용센터 또는 고용24 누리집을 방문하여 훈련과
[매일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최장혁 부위원장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2024 프라이버시 심포지엄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프라이버시 심포지엄은 이탈리아 개인정보 감독기구(GDPD; Garante)가 ’22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개인정보 분야 최신 연구, 규제 동향 등을 공유하고 이해관계자 및 규제‧정책당국 등 다자간 대화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 컨퍼런스이다. 국제사회에서는 그간 한국의 데이터 및 개인정보 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관련 내용에 대한 공유를 희망해왔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개인정보위는 한국의 개인정보 정책 및 규제 동향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데이터 및 개인정보 보호 체계의 국제적 상호운용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됐다. 최장혁 부위원장은 6월 11일 오후(현지시간 16시) '데이터 및 개인정보 보호의 지역적 변화' 세션 발표 및 패널 토론에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개인정보 보호법과 정책의 발전과정을 소개하며, 인공지능 시대의 ‘원칙’ 중심의 개인정보 정책 및 규제 필요성과 향후 계획도 공유할 예정이다. 최 부위원장은 파편화된 대륙별·국가별 규제와 정책은 국경 간 자유로운 데이터
[매일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지능정보화 기본법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하고, 이해관계자 등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6월 10일부터 7월 22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의 세부 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장애인, 고령자 등이 신체적 또는 인지적 제약에 의한 불편함 없이 웹 사이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기술 발전에 발맞춰 웹 사이트 접근성 품질인증 시 고려해야 할 심사 항목을 기존 22개 항목에서 33개 항목으로 확대했는데, 사용자 입력 창을 크게 구현하도록 하여 손떨림이 있는 사용자도 웹 페이지를 용이하게 조작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인증 방법을 제공하도록 하여 기억, 읽기 등의 어려움이 있는 사용자도 패턴이나 지문 등으로 로그인과 같은 인증 과정을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웹사이트 접근성 품질인증 발급을 위해 지불하는 수수료 산정의 세부 기준을 시행규칙에 규정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인증 업무의 법적 안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매일뉴스] 행정안전부는 호국보훈의 달(6월), 제헌절, 광복절 등에 즈음하여 MZ세대를 대상으로 자유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유민주주의 소양교육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공모사업 수행에 적합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해당사업 수행을 위한 능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면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6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공모유형은 학술, 문화, 현장체험 등 3개 분야이다. 법인․단체당 신청사업수는 제한이 없으며 선정사업수 및 지원금액은 총사업비(13억원) 범위 내에서 보조사업자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6월 17일 14시 정부세종청사(11동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행정안전부는 6월 11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북 오물풍선 살포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지원방안’을 보고한다. 현재 북한 오물풍선 살포로 인한 피해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재하여 이에 대한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적극행정 차원에서 법령 개정 전이라도 해당 지자체가 피해주민에 대해 신속하게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피해가 발생한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서는 예비비 등 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발생된 피해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오물풍선 살포로 인해 차량유리 파손 등 8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규모는 향후 신고에 따라 증가할 수 있다.
[매일뉴스] 국제안전도시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10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국제안전도시 분과별 실무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스웨덴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공인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사고와 재해 등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광명시는 시민단체와의 협업 등 공인을 위해 노력해 온 끝에 지난해 10월 본 심사를 통과하며 세계 438번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6개 분과(교통·산업·재난 안전, 낙상·자살·폭력 예방) 위원들이 참여해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장인 협성대학교 박남수 교수의 진행으로 제2기 국제안전도시 사업추진 방향과 분과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광명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지역 안전수준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안전 사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고위험 취약계층 환경 관리 등 안전 형평성 확보 ▲지속적 안전사고 감시체계 운영 등 사업수행 체계 조성 ▲주민 참여 등 지역안전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수행 역량 강화 등 중장기 사업을 추진한다. 6개 분과위원들은 이를 위해 1기 국제안전도시 사업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 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결산 승인의 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와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0일에는 홍순옥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62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은 위원회 활동으로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고, 27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부평구의회는 2022년 7월 개원 후 약 2년 동안 구민의 행복 추구와 복리 향상에 최우선적 가치를 두고 민생현장 중심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했다”며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도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구민의 민
[매일뉴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가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김포의 중·고등학생들을 미래인재로 키워나간다. 김포시는 연세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AI‧SW 교육을 통한 김포시 미래인재양성에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서울의 우수 대학 중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연세대학교는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최근 3년 연속 아시아 사립대 중 1위를 차지한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의 명문 사립대학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차호정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 학장)과 ▲AI‧SW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대한 자문 ▲학생 진로‧진학을 위한 컨설팅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김포 학생들이 다가오는 미래시대에 발맞춰 진로를 좀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보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AI 및 SW분야는 우리 삶에서 너무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다. 우리 김포시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
[매일뉴스] 부평구 축제위원회가 ‘제9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과 ‘시민예술난장’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작풍물대전·시민예술난장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27일~29일)’의 부대행사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은 미래의 풍물 콘텐츠 개발로 새로운 전통 연희 장르를 개척하고자 시작된 대회로, 부평풍물대축제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공연예술가 및 예술단체이며 오는 1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작품 요건으로는 작품 내 풍물의 비중이 50% 이상인 작품, 공연과 방송을 진행함에 있어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작품, 30분 내외의 무대공연 및 마당공연이 가능한 작품 등 총 세 가지이다. 또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시민예술난장’은 무대 공연이 가능한 시민 문화예술인·단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기한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부평구 소재 지역예술인·단체와 문화다양성과 관련된 주제나 성격의 단체는 우대한다. 접수는 전자우편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축제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도 지난해처럼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2024년 북한이탈주민 이해도 제고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탈북 배경 및 관련 지원 제도 등을 배우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평구협의회 자문위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 연구실장인 한기호 교수를 초빙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한국사회의 시선, 이들과의 상생을 위한 과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기호 교수는 “북한이탈주민은 우리 사회공동체의 일원”이라며 특히 “북한이탈주민 다음세대(포스트 북한이탈주민)는 우리와 함께할 세대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강연회가 북한이탈주민을 우리와 함께할 세대로서 맞이할 준비이자 사회적 공감을 형성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 형성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오는 15일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인천나비공원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50주년 ‘세계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에 맞춰 나비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구는 환경 보전 실천 등과 관련해 배울 수 있는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온 가족들이 공원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친환경 부채 만들기, 살아있는 곤충 체험, 나비공원 퀴즈 탐험대, 클레이 선인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 자연교육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나비곤충 표본, 자연물 공작품, 곤충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 이색 코미디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행사 당일 인천나비공원에 방문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했다.
[매일뉴스] '1박 2일'이 그룹 뉴진스와 함께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철원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6.1%(닐슨코리아 집계, 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멤버들이 뉴진스와 퇴근을 건 게임 배틀에서 최종 승리하며 세리머니로 ‘Hype Boy’(하입 보이)를 선보이고, 한껏 신난 유선호가 뉴진스와 완벽 호흡을 자랑하는 춤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9.2%까지 올랐다. 모내기를 마치고 베이스캠프에 모인 '1박 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없는 전원 실내 취침에 환호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아이돌 그룹 '흥청망청'으로 분해 손님으로 오는 아이돌 그룹과 배틀을 펼쳐야 하는 타이트한 스케줄이 예고되자 멤버들은 평소와는 또 다른 부담감을 안게 됐다. 배틀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단체 보컬 트레이닝에 임한 '1박 2일' 여섯 멤버는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받고 아이돌 모드를 장착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대결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깜짝 손님
[매일뉴스] 8일 대한축구협회장배 8강에서 강원FCU18를 상대로 부산아이파크U18 오주안(왼쪽)이 득점을 터뜨린 후 기뻐하고 있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2차 예선 일정으로 K리그1,2는 짧은 휴식기에 접어들었지만 국내축구는 K3·K4리그,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축구대회 등으로 여전히 뜨겁다. 올해 3월 개막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고 있는 2024 K3·K4리그에서는 각각 경주한수원과 대전하나시티즌 B팀이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K3리그에는 16팀, K4리그에는 13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모든 팀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31일부터 경남 함안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축구대회는 23개의 K리그1,2 유스팀이 참가했다. 고등 선수들이 순수한 열정으로 그라운드를 물들이고 있으며, 결승은 오는 6월 12일 함안스포츠타운 단감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