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6월 1일에 진행된 제 2회 연평도 꽃게축제에 주한미군 3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에 있는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주한미군의 연평도 방문은 섬 주민들의 주도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꽃게축제에 참여하여 ‘꽃게장 담그기 체험’, 먹거리장터에서‘꽃게찜, 무침 등 먹거리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연평도의 주민이 해설하는 마을이야기투어도 진행됐다. 마을이야기투어는 6.25 전쟁과 북한과의 대치상황 그리고 연평도 포격사건과 연계지어 연평도의 주요 관광지인‘안보교육장’,‘조기파시탐방로’,‘함상공원’등을 탐방하는 코스로 운영됐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벤손, 소니(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 평택기지)는 “연평도에서 꽃게 그리고 이름다운 자연환경에 감탄하고 가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옹진군 섬을 대상으로 평화·안보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주한미군을 포함한 주한 외국인을 모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6월부터 캠프험프리스에 있는
[매일뉴스] 당진시가 1일 ‘제29회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환경교육한마당을 당진시청 야외 광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당진환경운동연합 및 당진환경교육센터와 공동으로‘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지구환경’을 주제로 열렸다.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빈 화분을 이용한 공기정화 식물심기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매실청 만들기 △업싸이클링 교육 △당진화력 에너지 캠퍼스 투어 △플리마켓 △텀블러 이용 음료 나눔 △재활용품 교환 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오성환 시장은 “우리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수소에너지 전환 기반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도시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들도 탄소중립을 위해 같이 노력해야 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 방안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측에서 대전언론중재위에 제출한 자료 일부 ▲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우리투데이가 5월 30일 대전언론중재위에서 '언론 중재'에 항의해서 대전언론중재위에서는 휴정 이후에 내부 회의를 거쳐 '불조정' 처리했다. 우리투데이 관계자에 따르면 "중재를 요청한 측을 배려해 대전언론중재위까지 내려와서 상대방을 배려 해 줬더니, 어처구니없는 일이 대전언론중재위에서 발생해 항의를 했고 대전언론중재위에서 받아들여 불조정 처리됐다"라며, "언론 중재를 요청하면서 이중적으로 경찰 고소까지 강행한 국민권익위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측의 야비한 행동에 대해 6월 11일 경찰서 조사를 받고 나서 우리투데이 측 기사가 아무런 문제가 없음이 확인되는대로 바로 '무고죄'로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K 대표를 법적 조치할 것이다"라고 강하게 입장을 밝혔다. 이어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라는 소관 부처를 설립 승인해 준 국민권익위에 대해서도 별도로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관계자는 "(사) 부패 방지 국민운동 총연합이 주장하는 대학이란 명칭에 대해 교육부에 질의하니 교육부에서는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고 누군가 이의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월 31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4~5)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줄리우스 마아다 비오(Julius Maada Bio)'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오찬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1962년 수교 이래 지속 발전해 온 양국 협력 관계를 경제, 농업, 교육 등 분야를 중심으로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가 한국의 발전 모델을 참고하여 수립된 시에라리온의 중기 국가발전계획(2024-2030)의 이행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 계기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기반으로 양국 간 교역 품목이 다변화되고 호혜적인 투자 협력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양 정상은 시에라리온이 작년 10월 ‘K-라이스벨트 사업’에 참여한 것을 환영하고, 농업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비오 대통령은 한국이 그간 교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발협력 사업을 통해 시에라리온의 경제 사회 발전에 기여해 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양국 미래 세대 간 교류가 계속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올해
[매일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공식방한 중인 부이 타잉 썬(Bui Thanh Son) 베트남 외교장관과 5.31.(금) 오전 한-베트남 외교장관 대화를 개최하고, ▴외교·안보 ▴교역·투자 ▴에너지·자원·공급망 ▴기후변화·환경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지역·국제문제 등 전방위에 걸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외교장관 대화에 이어 공식 환영 오찬을 주최했으며, 양 장관은 오찬 후 경복궁 내 경회루와 향원정 일대를 함께 산책하며 담소를 나누고 우의와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는 친교 일정도 가졌다. 이번 외교장관 대화에서 조 장관은 한국과 베트남이 불가분의 경제협력 동반자로 성장하기까지 기업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평가하고, 한국계 은행들의 법인 설립과 지점 개설 인허가, 베트남의 부가가치세법 개정 및 글로벌최저한세 도입, 각종 세무 관련 애로 해소, 통관 편의 증진 등을 포함하여 우리 진출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베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썬 장관은 베트남의 관계 부처들과 협의하여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했다. 양 장관은 첨단 산업, 디지털, 친환경에너지, 녹색전환, 핵심
[매일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은 ㈜DB하이텍(대표이사 조기석), ㈜엔씨소프트서비스(대표이사 조정호), ㈜케이티아이에스(대표이사 이선주), ㈜평화아름(대표이사 김훈겸) 등 6개 기업과 5월 31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 활성화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직무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 사업 운영, 직무개발을 위한 정보 제공 및 협조, 직무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장애인고용 실천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협약에 참여한 6개 기업은 직무개발 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장애인일자리를 확대하고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장애인 적합 직무 부족으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6개 기업의 개발 직무가 모범 사례로서 유사 동종업계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인천시, 경기도, 서울시 등을 행진하면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 의지를 널리 알렸다. 인천시의회는 31일 인천시의원과 의회 사무처 직원,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인 인천의 강력한 유치 열망과 의지를 알리고자 인천 애뜰광장에서 외교부 앞까지 33㎞ 홍보 행진을 진행했다. 그동안 인천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APEC정상회의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를 구성한 후 정부에 건의문 전달, 인천 유치 결의대회 개최 등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다녔다. 6월에 발표되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인천시의회는 인천의 강력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열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날 수도권 붐업 홍보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청 애뜰광장 APEC 조형물 앞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이 ‘2025 APEC INCHEON 이제는 인천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인천 유치 지지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어 현수막과 홍보 깃발을 들고 인천시교육청 앞 도로까지
[매일뉴스] 30일 박정 의원은 민생 문제 우선 해결을 위한 ‘민생 3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안정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법, 농어촌지역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아동수당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을기업법이다. 박 의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23년도 중앙정부의 예산 삭감 등으로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지역화폐를 발행하지 못하는 지자체가 발생하는 등 불안정한 상황이 발행했다. 박 의원은 지역화폐 발행 때 국가의 지원을 의무화해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 발행을 지원하고자 했다. '아동수당법 개정안'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에게 지자체가 조례로 정해 추가로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농어촌지역 지자체가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보다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을기업은 현재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어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근거가 미약해 불안정한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마을기업은 2022년 12월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 1,770개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박 의원의 '마을기업 지원에 관한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5월 30일(목),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22대 국회 상반기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위원회는 주택·토지·건설 등 국토 분야, 철도·도로·항공·물류 등 교통 분야를 담당하는 핵심 상임위로,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LH,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31개 기관을 소관으로 두고 있다. 특히 국토위는 윤석열 정권의 이·채·양·명·주 5대 의혹 중 서울~양평고속도로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의혹을 다루는 주요 상임위이며, 민주당은 총선 직후 22대 국회 주요과제로 양평고속도로 특검 추진을 공언한 바 있다. 또한 서민 주거환경 및 부동산시장 안정화, 수도권과 비수도권 격차 해소 등 국토균형발전, 노후화된 도시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등 국가 주요 정책을 다루는 핵심 상임위이다. 문진석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국토위 간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다”라면서 “전국민적 의혹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양평고속도로 특혜의 진상을 밝히고, 전례 없는 약 20만 호 부동산 공급 통계 누락 등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낱낱이 파헤치겠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뒤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전세사기특별법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30일 ‘부천시 노후준비협의체’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 노후준비협의체는 노후준비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민관 기관들이 자원을 공유하고 조정해 부천시민들에게 맞춤형 노후준비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5월 구성됐다. 유성준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노후준비 4대 분야인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23개 기관, 27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2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부천시 신중년 인구는 21만여 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현시점에 시민들의 노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마련이 중요한 실정이다. 앞으로 부천시 노후준비협의체는 정기적인 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자원을 연계해 민관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후준비협의체를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노후준비 4대 분야 모두 영역별로 탄탄히 지원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난 5월 28일과 5월 30일 이틀 간 3회에 걸쳐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범죄(묻지마, 보이스피싱 등)에 취약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기황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김포시민 위기 대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과 중장년층, 1인 가구들을 포함한 김포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의 안전교육 인증을 받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가 진행을 맡았다. 28일과 30일 저녁 2회에 걸쳐 무차별 범죄로부터 빠르게 대처하는 일상 속 물건들을 활용한 생활 호신술과 30일 오전에는 노인 위기 대처를 위한 낙상과 보이스 피싱 대처법 등 대상별 유형에 맞는 체험 실습형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김포 노인대학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생활 속 위기 대처 교육’은 대상 특성상 1시간 내외의 짧은 시간으로 12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대응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개별 휴대폰으로 문자 발송 및 악성프로그램 방지 어플 설치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모의훈련 방식과 1:1 맞춤형 체험 교육으로 상대적으로 사이버 위기에 취약한 어르신과 노년층들에게 많은 호응과 흥미를 유도하여 금번 교육에 의미를 더했다. 김포시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이 6월 상반기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1일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상반기 청소년동아리콘서트 ‘유닛콘’이 부평북부역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수련관 소속의 밴드 5개팀, 댄스 4개팀의 공연과 경품추첨이 진행되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8일에는 수련관 대표 특화시설인 창의공작플라자 4개실에서 준비한 창공오픈데이 ‘창공하(夏)지? 창공준(JINE)다!’가 진행된다. 올해 첫 번째 창공오픈데이로 ▲액자만들기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과학실험 ▲전기물레 체험 등 다양한 공작활동을 부스 형식으로 운영된다. 부평구 9~24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도예 접시 만들기(도예) ▲게임 컨트롤러 만들기(창의과학) ▲유니맷(다기능공작기계)으로 연필꽂이 만들기(기계공작) ▲원목 소반 만들기(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15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관련 영화를 상영하며, ‘역사속으로풍덩’ 프로그램에서는 서울의 역사를 알아보는 탐방 활동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2024 미래적성분석 ‘우.플.리(우리가(歌
[매일뉴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30일 지역 기업인 ㈜오디에이테크놀로지를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및 근로자를 격려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오디에이테크놀로지는 4차산업 분야(2차전지, 태양광, 전기차, 반도체 등)의 필수적인 전력전자 계측기분야에서 국산 계측기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2019년 7월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2020년 5월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2023년 4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기업에 지정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말레이시아 등 17개국 이상으로 수출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디에이테크놀로지 공장은 지난해 11월 인천시에서 선정하는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 선정되는 등 근로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정석 ㈜오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는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2028년까지 매출액 700억원 목표 달성과 함께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경제 발전 및 고용창출에 힘쓰는 ㈜오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31일 삼산월드체육관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 의장, 윤창호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부평협의회 회장,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오전 행사는 개회식을 비롯해 종사자들의 힐링을 위한 원예토피어리(화분) 만들기가 진행됐다. 2부 오후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시설 유형별로 10명씩 10개조로 나뉘어 부평만의 처우개선 방안과 직장 내 조직문화 개선 방안, 민관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토론 및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별 토론에서는 ▲시설 유형별 지침과 급여 기준 상이에 따른 차별적 요소에 대해 의견 교류 ▲직장 내 세대 소통을 위한 통로 마련과 최근 입사자들을 위한 문화 개선 ▲민관 협력 증진 방안을 위한 주기적 민관 소통 채널 마련 등 종사자들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방안과 지역복지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윤창호 협의회 회장은 “지난해 처우개선 법률과 부평구 조례 제정 및 부평구처우개선위원회 구성 후 처음으로 이런 자리가 만들어졌다”며 “지역 내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
[매일뉴스] 강화군 가족센터가 지난 25일,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강화청소년수련관에서 연희극 ‘토끼변곡’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뿐 아니라 비다문화 가족에게도 신청을 받아 총 34가정, 110명이 참여했으며, 관람객 대부분은 가족 기능이 취약한 한 부모, 조손 가족 및 긴급 위기 가족, 어린이가 있는 다문화 가족들이었다. 공연 내용은 별주부전을 각색한 다양한 전통놀이(버나놀이, 사물놀이, 설장고놀이, 열두발 상모놀이, 사자춤, 민요, 죽방울놀이)로, 가족센터는 강화의 지역 특성상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가족 돌봄 등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한 관람객은 “오랜만에 큰 무대에서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강화군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온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가족 중심의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