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하여 문제를일으키고있는 불법도박중독문제를 예방·근절하고자 원스톱 지원 서비스인 「폴-스톱(Pol-STOP)」을 선보였다. ‘폴-스톱’은 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주관하며 계양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지역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제공하는 청소년불법중독예방 원스톱 지원 서비스로, 도박중독예방교육은 물론 상담부터 지원·치유 연계 등 회복적 경찰활동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져 중독문제 해결을돕는다. 이 서비스는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웹페이지에 접속하여 도박중독 자가진단과 채팅방 입장까지 한 화면으로 이어져 쉬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폴-스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익명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사이버상 도박은 대부분이 불법이고 청소년도박은어떤 경우에도 불법이기에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처벌이 두려워망설이게 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계양서는 6개월간 시범 운영 후 흡연·마약 등 다른 중독문제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청소년중독은 성인중독보다 예후가 좋지 않은만큼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며 “도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4일 해빙기를 맞아,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립지 내 주요 사업장과 시민 이용시설에 대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3-1매립장과 침출수처리장 재이용시설 등 현장 2개소, 드림파크골프장과 야생화단지 등 시민 이용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매립장 제방 사면 세굴과 침하상태, 시설물의 균열·손상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사는 해빙기에는 지반침하·변형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를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매립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김계순 의원과 김기남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이 14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4에이치 활동’이란 명석한 머리(Head, 지육), 충성스런 마음(Heart, 덕육), 부지런한 손(Hands, 노육) 및 건강한 몸(Health, 체육)의 약자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훈련 활동을 뜻한다. 이번 조례안은 김포시 농촌 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4에이치활동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 근거를 규정함으로써 지역 청소년 농심 배양, 농업후계인력 육성과 김포시 발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을 통해 앞으로 4에이치 활동 단체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공유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제6조(사업계획 등 보고) 및 제7조(결산 보고)를 살펴보면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매 회계 연도의 사업계획서 및 수입ㆍ지출예산서를 작성해 회계연도 개시 전까지 시장에게 제출하고, 지원을 받은 단체는 회계연도의 수입ㆍ지출 결산서를 작성해 회계연도 종료 후 2개월 이내에 시장에게 보고하게끔 해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도 했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며 ㈜경기일보(회장 신항철)가 공동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글로벌 축제 공모에 최종 선발되었다. ○ 본 공모는 전국 45개 문화관광축제 중 공연예술형, 전통문화형, 관광자원형 등 3개의 분야에 대표 축제 1개씩 선발하였으며, 매년 6.6억원씩 3년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 3개의 분야 중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공연예술형 분야에서 대표 축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50개팀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필두로 신인 및 기성 가수를 발견하는 펜타 슈퍼루키, 지역 라이브 클럽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 등을 모두 총칭하여 펜타포트 음악축제로 명명하여 개최되고 있다. ○ 특히 올해부턴 국내 밴드 음악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한 ‘펜타포트 쇼케이스’가 첫선을 보일예정이다. 해외 음악 산업의 관계자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 지난 2006년부터
“일부 민원인으로 인해 고초를 겪는 인천시 공직자들을 지켜달라”는 인천광역시의회 이순학(민·서구5) 의원의 거듭된 요구에 유정복 인천시장이 강력한 직원 보호 의지를 표명했다. 유 시장은 13일 오전 인천시 공직자 전체에 해당하는 9천850명에게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 이메일에서 유 시장은 “공무원 여러분 중 적지 않은 분들이 악성 민원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른 시 공무원의 극단적인 선택 소식을 접하면서 공직사회가 술렁이는 것을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고통은 우리 업무 의지를 흔들어 놓고, 스트레스는 우리 건강과 삶을 위협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시민과 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는 시장으로서 이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공무원 가족들을 보호하고 격려하겠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저는 여러분을 보호하고 지지할 것이며, 악성 민원이 발생했을 때 저에게 편안하게 상담하고 도움을 요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 시장은 “행정안전부에서는 ‘악성 민원 대응 TF’를 운영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업무방해, 위법행위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의정 홍보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의정활동 및 공공 정보 등을 시민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의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홍보방법, 홍보의 내용에 관한 사항 ▲홍보간행물, 홍보영상 제작 및 배포에 관한 사항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인터넷 방송 설치 및 운영, SNS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의정 홍보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제13조(공모전ㆍ이벤트 등)에 따라 앞으로 의장이 공모전과 이벤트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주요 의정 사업은 물론, 토론회 등 의회가 주최하거나 운영하는 각종 행사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게 됐다. 배강민 의원은 “시민의 의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의정 홍보활동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만큼 시민이 의정활동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하는 데 이번 조례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시의회가 14일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종혁·오강현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 표결에서 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4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와 유매희·배강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 『김포시 1인가구 지원 기본 조례안』은 행복위에서 원안 가결됐으나, 본회의에서 찬반 토론과 표결 끝에 각각 보류·부결됐다. 또한 상임위에서 보류 혹은 부결됐던 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김포시장이 제출한 9개의 조례안은 시의원들의 찬반 토론과 투표를 거쳐 가결됐다. 예산안의 경우,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혁, 이하 예결위)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액 대비 571억 2,118만 9천 원 증가한 1조 6,162억 8,535만 1천 원(기정액 대비 3.66% 증가)을 원안 의결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2024년도 김포시고향사랑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4일 영종도 대한항공 신엔진정비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인천을 ‘글로벌 항공정비산업의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한항공 신엔진정비공장은 축구장(7,140㎡) 14개 크기인 약 10만㎡ 규모, 연간 300대를 생산정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오는 2027년 말 준공 목표다. 공장이 문을 열면 국내항공사 정비 물량은 물론 대한민국 최초로 아시아 태평양 항공사의 엔진정비 물량까지도 수행이 가능해진다. 항공기의 수리, 정비, 개조를 의미하는 항공정비산업(MRO)은 노동집약적인 동시에 숙련된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고용창출 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특히 엔진정비분야는 전체 항공 MRO 시장의 45.8%를 차지하는데, 2033년까지 연 4.0%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국토교통부(‘19년 기준)에 따르면 국내 MRO 산업은 항공사 중심의 자사 정비체계로 인해 전문기업들이 부족하고 해외의존도가 높아 국내 항공정비물량의 56%, 약 9천억 원 규모가 해외로 유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해외 주요 항공정비 선도국은 대부분 정부 주도의 계획적인 산업 육성을 추진 중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지자체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달 20일 취임식에서 밝힌 초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먼저, 취임 직후 시작한 업무 파악과 소통을 위한 4개본부, 18개 부서에 대한 첫 주요 업무 보고회를 모두 마쳤다.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안사업의 쟁점 및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면서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상대적으로 미진한 사업은 보완하여 더욱 탄탄 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경제청의 핵심기능인 투자유치 분야는 담당 PM(Project Manager)들과 모든 현안사업들을 놓고서 시작부터 미래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성과를 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까지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전략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방위적인 활동으로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한편, 오픈 이노베이션과 기업 지원 플랫폼을 확대하여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본 글로벌 기업(창업 초기 단계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육성하여 IFEZ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되었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접객업소에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일반 및 휴게음식점이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메뉴 개발, 푸드테크 도입, 위생·식재료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는 15개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외식업 경쟁력을 높여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20일 취임식에서 밝힌 초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먼저, 취임 직후 시작한 업무 파악과 소통을 위한 4개본부, 18개 부서에 대한 첫 주요 업무 보고회를 모두 마쳤다.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안사업의 쟁점 및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면서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상대적으로 미진한 사업은 보완하여 더욱 탄탄 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경제청의 핵심기능인 투자유치 분야는 담당 PM(Project Manager)들과 모든 현안사업들을 놓고서 시작부터 미래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성과를 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까지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전략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방위적인 활동으로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한편, 오픈 이노베이션과 기업 지원 플랫폼을 확대하여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본 글로벌 기업(창업 초기 단계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육성하여 IFEZ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됐다. 한편, 인천경제자
인천광역시 섬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태후)와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용구)는 12일 섬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 섬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협력사업 추진 ▲인천 섬 활력제고와 진흥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상호협력 ▲협업사업 추진 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이다. 향후 양 기관은 인천 섬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의료지원, 집수리, 장수사진 촬영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섬발전지원센터 김태후 센터장은 “센터는 인천 섬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주요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여 기업과 섬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인천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된 인천시 산하 중간지원조직으로 ▲인천 섬 조사·연구 ▲섬 특성화사업 모니터링 및 컨설팅 ▲섬 주민 역량강화 ▲섬 관련 네트워킹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23개 동 주민자치회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맞춤형 회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란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회 유형별 성공모델’을 기반으로 주민총회 등에서 제안된 주민숙원사업을 지원하는 지방보조사업이다. 총 85개의 사업이 추진계획 중이며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지방보조사업 보조금 집행 유의사항 및 보조금 예산 집행 준수사항 등에 대해 사업별 맞춤형 밀착 상담을 받아 적정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의제 발굴부터 계획수립, 예산 집행에서 사업 평가까지 주민참여의 범위가 전체 예산 과정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나아가 주민자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인천 서구로!~ 서구로!~ 서구로!~” 12일 개최된 ‘2024년 3월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인천광역시장과 2군 8구에 해당하는 군수·구청장 그리고 관계 공무원은 함께 모여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인천(서구)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다.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정책회의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발 KTX, ▲공항철도, ▲경인전철, ▲GTX-B, D, E노선, ▲인천1·2호선, ▲서울7호선 청라 연장, ▲서울9호선 인천공항 연장과 공항고속도로,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제1·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라며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인천(서구)의 우수한 접근성을 설명했고, “국제스케이트장의 건립에 최적지”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게다가 인천 서구 인구는 약 63만 명으로 제2의 이상화, 김민선 선수를 배출할 수 있는 동계스포츠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365일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상생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300만 인천 시민의 관심을 한곳에 모아야 될 시점”라며 “예정 부지가 결정되는 5∼6월까지 최선을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을 통해 노무를 제공하는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는 구비와 국비를 합쳐 모두 1천500만 원으로, 플랫폼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에 보호장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6월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를 발의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동노동자의 권익 증진과 안전한 노무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