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5일 저녁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개청 2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 동안 인천경제청이 거둔 성과를 뒤돌아 보고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에 알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IFEZ 뮤직 페스티벌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각종 공연·부대행사 등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식전 행사에서는 로이스, 로얄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기념식이 진행되며 기념식은 IFEZ 미래 비전 발표 및 레이저 퍼포먼스, 송도 영어통용도시 선포식이 함께 꾸며진다. 축하공연인 IFEZ 뮤직페스티벌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인 장윤정, 하동균을 비롯 소찬휘와 일리브로, 김지현 등이 출연하며 OBS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이어 G타워 상공에서는 불꽃놀이로 축하 피날레가 장식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민 모두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빌리지가 운영(13:00~18:00)되며 IFEZ거주 문화예술인이 참여해 공예품 등을 판매하
[매일뉴스]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된 ‘맨발 길’이 각광을 받고 있다. 1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공원내에 조성된 맨발 길은 총 12km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달빛공원 7.45km, △새아침공원 1.13km, △해돋이공원 0.50km, △미추홀공원 1.55km, △솔찬공원 0.48km, △글로벌파크 0.58km, △신송공원 0.42km, △센트럴파크 0.1km 등에 마사토 흙길이 조성돼 있다. 이 가운데 해돋이공원에는 지압 쉼터, 세족장, 맨발길 등이 갖춰져 있는 힐링 맨발 길로 조성돼 있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은 내년에 미추홀공원 1곳과 달빛공원 2곳 등 3곳에 세족장을 설치하고 못, 쇳조각, 유리 등이 있는지 주기적으로 흙길 상태를 확인해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맨발 걷기를 할 때는 운동 전 스트레칭, 감염 예방을 위해 상처 난 발로 걷지 않기, 미끄러질 수 있어 천천히 걷기, 초보자의 경우 발이 적응될 때까지 발에 무리가 없도록 조금씩 거리를 늘리며 걷기 등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하며, 전용 맨발 길로 조성된 길로 걷는 것이 좋다.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달 4일자 상임이사(영업본부장) 재공모 결과, 박병철(62) 전 인천스마트시티(주) 대표이사를 10일자로 영업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병철 상임이사는 국회의원 보좌관, 법무부•국토부 장관 정책보좌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상무, 인천스마트시티(주) 대표이사 등을 두루 거쳤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지하철 이용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와 영업전략을 총괄·조정하는 영업본부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병철 상임이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최고의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활근로 대상자 지원 범위와 종류를 넓히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고양뚝딱’ 지원 대상자를 만65세 이상 장애인연금 대상자까지 확대하고 지난해 개소한 지역자활센터 덕양 분소를 중심으로 교육, 상담 등 사례관리를 강화하는 등 저소득층의 맟춤형 자립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손길이 닿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자활사업 지원범위와 종류를 넓혀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복지로 저소득층이 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생활밀착형 서비스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 고양시는 올해 취약계층을 찾아가 주거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생활복지119 사업 ‘고양뚝딱’을 만65세 이상 장애인연금 대상자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생활복지119전담반이 가정을 방문해 ▲전등‧스위치 교체 ▲수도꼭지‧샤워기 교체 ▲문고리 교체 ▲소독‧방역 등 수리를 돕는다. 생활복지119전담반은 취약계층 자활근로자로 구성돼 취약계층의 주거 복지를 돕는 동시에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에도 한
[매일뉴스] 낭만 가득한 동인천 축제가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펼쳐진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2023 동인천 낭만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올해 축제의 부재는 ‘다시 만난, 동인천 청춘 로터리’로 송현시장, 중앙시장, 배다리공예상가, 미림극장 등 지역 상권이 함께 참여해 과거 인천 최대의 번화가였던 동인천 일대를 재현한다. 동인천의 과거·현재·미래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아트, ‘미디어 큐브 전시’를 비롯해,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낭만 2일장, ‘낭만 아트마켓’, 낭만 먹거리 장터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낭만 1번가’, 친환경 자원순환 프로그램인 ‘낭만 아나바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14일 개막식에는 인천발달장애인 합창단 예그리나의 축하공연과 추억 속 레전드 가수들의‘동인천 낭만 콘서트’, ‘뉴트로 리믹스 파티’가 진행되며, 14·15일 양일간 지역 상인과 시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인천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뉴트로 댄스’‘뉴트로 가요 무대’가 눈길을 끈다. 해당 공연에는 사전 접수한 15팀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
[매일뉴스] 인천항이 140년 만에 인천시민에게 개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시가 바다와 항구를 즐길 수 있는 ‘인천 하버 페스타 2023’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83년 개항 이후 140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됐던 인천항 내항 1·8부두의 시민개방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14일(토요일) 인천항 1·8부두 개방공간에서 제5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인천 하버 페스타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하버페스타는 시민에게 최초로 개방되는 내항 1·8부두 내 개방공간에서 바다와 항구,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주요행사는 △ 1, 2, 3부로 진행되는 하버콘서트, △마칭밴드의 하버로드,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함정체험, △드론 라이트 쇼, △불꽃놀이, △3:3, 4:4 드론 축구 경기체험 등 13가지 체험부스 등이 있다. 하버콘서트는 1883무대(주 무대)와 상상무대(보조 무대)에서 1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1883무대에는 국내·외 재즈팀, 해양경찰 관현악단, 에일리, 웅산밴드, 소울시티 재즈 오케스트라×현진영, 다이나믹 듀오의 공연이, 상상무대에는 지역 예술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0일 “군의관 장기 복무 지원자가 ‘0’에 가까워짐에 따라, 국군의무사관학교 설립 등을 통해 군의관 증원 및 공중보건의 확충 등의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최근 국방부가 성일종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장기 복무에 지원한 군의관 수는 지속해서 감소했다. 특히 2014년에 4명이 지원한 이후 매년 한 자릿수를 맴돌며 감소했고, 2020년과 2023년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성일종 의원은 이에 대해 “장기 복무 군의관의 감소는 결국 유사시 총상이나 파편상 등 중증 외상 환자를 치료해야 할 숙련된 의료인이 줄어들어 우리 군 의료 시스템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 의원은 “또한 의대의 여학생 비율 상승, 군의관의 복무기간이 38개월로 일반사병의 두 배가 넘는 문제로 인한 군의관 입대 회피 등의 요인으로 모집단 자체가 줄고 있기 때문에, 그 여파는 현재 공중보건의 미달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2000년 의약분업이 도입되면서 의대정원을 351명 줄였고, 이에 따라 현재까지 7천명 이상의 의사들이 배출되지 못하면서 필수의료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지난 3일 발생한 보령 해상 집단 밀입국 관련, 검거 유공자에 대하여 육군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신희현)와 합동으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표창 대상자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신희현 육군제2작전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3시 7해안감시대대에서 합동으로 개최됐다. 지난 3일 중국인 22명을 태운 고속 보트가 보령시 대천항 인근으로 밀입국을 시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해경과 군은 빠른 정보 공유와 합동 검거 작전으로 밀입국 중국인 22명을 모두 검거했고, 이들 중 기여한 공이 큰 15명(해양경찰 7명, 군 5명, 경찰 2명, 민간 1명)을 선정하여 해양경찰청장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안산으로 도주한 밀입국자 1명에 대해 신속한 신고로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택시기사 이강재 씨에게는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수여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밀입국 검거 작전은 경찰-군-민간의 긴밀한 공조로 밀입국자 전원을 신속하게 검거한 우수사례로, 앞으로도 해양경찰은 민・관・군 협력을 바탕으로 해상을 통한 밀입국 등 해양국경범죄 예방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2021년 첫 입주를 시작한 인천 검단신도시에 2만7천세대가 입주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률은 7%로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제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검단신도시 공동주택 입주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976세대 ▲2022년 1만3,311세대 ▲2023년 6,283세대(9월말 현재) 등 지금까지 2만7,570세대가 입주했고, 입주율은 89.1%로 집계됐다. 검단신도시 전체 계획 세대수(7만5,848호)의 36%가 입주를 마친 것이다. 지난해 1만3천여세대가 대거 입주한 데 따라 입주자들의 교통여건 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률은 7%로 대부분의 교통 관련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2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현황’ 자료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15개 중 완료된 것은 서울 행주대교 남단 입체화 사업(2020년) 1개에 불과했다. 검단신도시보다 1년 앞선 2008년 사업이 시행된 ▲화성 동탄2(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률 52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경제정의 구현을 위해 6월부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전국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3개월간(’23. 6. 19.~9. 17.) 총 224건 ‧ 541명을 검거하고, 부정수급액 총 148.8억 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검거 건수(62%), 검거 인원(109%) 및 부정수급 적발액(78%)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전국 시도청에 전담수사팀 설치 등 강력 단속을 추진한 결과이다. 세부 검거현황은 다음과 같다. 보조금 분야별로는 ▵장애인 지원금 등 ‘사회·복지분야’ 60%(327명), ▵영농시설 현대화 등 ‘농림·수산분야’ 13%(71명), ▵사립학교 지원금 등 ‘교육·보건 분야’ 6%(33명), 산업기술 등 ‘기타 분야’ 12%(66명) 순으로 적발됐다. 범행유형별로는 보조금을 허위 신청하여 편취하거나 재차 이를 횡령하는 유형이 87%(471명)로 가장 많았으며, 정상적으로 보조금을 신청․교부 받은 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용도 외 사용’ 유형이 13%(70명)를 차지했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단속뿐만 아니라, 부정 수급된 보조금의 국고환수를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사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10일 본서 후정에서 화재 유형별 화재진압을 위한 방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대원의 실제 화재현장 적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성 향상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신속한 화재 진압 능력 향상에 목표를 뒀다. 주요 내용은 ▲폼 관창 조작 ▲소방호스 연장 화재진압 ▲고층 건축물 화재 대응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현장은 언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며 “현장 중심의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 보호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10일 옹진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옹진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노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은 대한민국 기념일로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옹진군의원, 인천시의원, 유관 기관, 사회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퓨전국악공연팀 The리음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낭독,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 1부 행사 후 2부행사에는 임동구 박사의 노인 건강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그동안 노인의 날은 27번째를 맞이했지만, 옹진군에서는 올해 처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 만큼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문경복 군수는 “지역을 위해 기꺼이 헌신해주신 어르신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하는 상으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다. 박 시장은 민선 7기부터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정책을 시민 참여 기반으로 추진해 풀뿌리민주주의 실현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 시장은 “자치 발전 대상 수상은 단체장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의 참여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부, 함께 키우는 미래 광명’이라는 시정 목표에 맞게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청년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는 ‘청년숙의예산’, ‘청년
[매일뉴스] 10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시를 방문해 재외동포들의 숙원 해결을 위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 시각 10월 9일, 마이크 던리비(Mike Dunleavy) 알래스카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Dave Bronson) 앵커리지시장 등을 각각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방안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 시장을 만나 지난 6월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문을 연 것과 인천시의 재외동포 관련 사업들을 소개하면서 지역 교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고, 양 도시 간 교역 등 지속 가능한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7천여 알래스카(앵커리지) 교민들의 숙원이자 국내 관광객들의 바람인 인천-앵커리지 직항 노선의 정기운항이 재개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 시장도 이에 공감하며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내년이면 환승객을 포함해 연 1억 명 이상이 이용하게 될 것이고, 세계적인 수준 화물 처리 능력을 가진 만큼 인천
[매일뉴스] 인천 서구 녹청자박물관은 9일 제10회 녹청자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전 행사로 무형문화재 전수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통가마 점화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자연의 소재 식물과 흙을 활용한 조물조물 흙놀이 체험, 물레체험, 도자기페인팅 등 다양한 도예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졌다. 그리고 지역도예가 초대전 및 정규교육과정 작품발표회 '사색(思索)' 전시를 하여 지역도예가들의 도예작품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지역도예가 초대전 및 도예 정규교육과정 작품 발표회 '사색(思索)'은 인천 지역 도예가들의 녹청자를 비롯해 다양한 현대 도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며,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