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최근 검단 LH아파트의 벽체철근이 누락된 사례가 발생하여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인근에 서구에서 승인된 아파트도 다수 시공중인 만큼 사안의 중요성을 통감하고 아파트 건설현장에 대한 관리·감독 시스템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서구는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나 최근 발생한 벽체철근 누락 사례가 관리시스템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 문제라고 보고 기술자 배치·운영부터 감리, 외부기관 점검 등 3중 4중의 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철근 누락 현장이 LH의 사업장이라고는 하나 서구 관내에서 발생한 사례인 만큼 사업주체인 LH와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가능한 것은 가용 자원을 활용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시공현장에 대해서는 향후 있을 감리실태점검 및 동절기 현장점검 시 점검내용을 강화·추가하여 서구에서 승인된 아파트만큼은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사업주체가 누구든 결국에는 우리 구 주민이 되실분들이기 때문에 그분들의 안정적인 입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의약품 공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상비 의약품 판매업소 254곳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에서 점검표를 활용한 자율 점검과 민원 신고 및 재점검 필요업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상비의약품판매자 등록기준 유지 여부, 등록증 게시 여부, 취급 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취급 여부 등도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 및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상습 및 의도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약사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이세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의약품에 대한 유통질서를 확립, 시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재)인천테크노파크는 14~15일 이틀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스파크 통했다!-호기심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인천스타트업파크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과 스타트업 가족을 대상으로 △과학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 △호기심 자극 마술 배우기, △과학 곤충 도감과 화산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그리기 및 에어바운스 등 스포츠 놀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어린이 플리마켓 등도 진행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은 시작 30분 전 선착순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호기심 마켓 행사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들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 연결된 사전신청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신청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사전 신청 후 행사 당일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는 푸드트럭 5,000원 쿠폰이 제공된다. 행사 참여 방법과 자세한 운영 일정은 인천스타트업파크 공식 홈페이지
[매일뉴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하나의 건축물에 한 개의 광고물만 허용되고, 특히 전기를 사용하는 디지털광고물은 설치 장소와 크기 등 표시 방법에 엄격한 규제를 적용받지만, 뉴욕의 타임 스퀘어(Times Square), 강남 코엑스(coex)와 같이 화려한 디지털광고물도 허용하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이 송도국제도시에 추진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최종 선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구역으로 지정되면 장소, 규격, 표시 방법 등 옥외 광고물법에 따른 규제를 적용받지 않은 자유로운 설치로 광고산업 육성, 문화예술 콘텐츠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경제적·공익적 효과가 창출된다. 인천경제역청이 추진하고 있는 자유표시구역 신청 대상지는 유동인구, 마이스(MICE :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시설, 상업 및 교통 시설 등 도시 인프라에 강점이 있는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 일대다. 이에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제1기 옥외 광고물 자유표시 구역인 강남구 일대에 대한 성과 발표와 함께 제2기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신청, 1차 심사에서 인천 송도를
[매일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9일 오전, 577돌 한글날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서울 용산구)을 방문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 장관은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이 전시 중인 상설전시실에서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 정조의 한글편지를 모은 ‘정조 한글 어찰첩’,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 원고인 ‘말모이’ 등을 둘러보고, ‘서울구경 가자스라, 한양가’가 전시 중인 기획전시실도 함께 살펴봤다. 박물관을 둘러본 유 장관은 “지난 재임 시절, 한글의 우수성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홍보할 공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글박물관 건립을 추진했다. 그 노력이 결실을 맺은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고 기쁘다. 개관 10년 차를 맞는 한글 박물관이 한글과 한국어를 언어문화 자원으로 재발견하고 그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글 관련 기관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기획하고, 한글박물관을 국민과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문자적·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유 장관 재임시절인 2010년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매일뉴스] 최근 6년간 미성년자가 구매한 인천 주택은 333채였고, 매수금액은 450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10대 A씨는 주택 8채를 약 8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미성년자 인천 주택 구매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미성년자가 구매한 인천 주택은 모두 333채로, 매수 금액은 447억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매수금액은 1억3,400만원 수준이다.'표1 참조' 연도별로 보면, 2018~2019년 20~30채 수준이었던 미성년자 인천 주택구매는 2020년 60채로 세 배 정도 상승한 뒤 2021년에는 143채로 급등, 한해에만 194억원 상당의 거래가 이뤄졌다. 2021년 건수와 금액을 보면 ▲남동구에서 38채, 47억2,650만원 상당이었고 ▲연구수에선 29채, 50억1,940만원 상당의 거래가 이뤄졌다. 집값이 치솟던 2021년 ‘패닉바잉’ 열기가 미성년자 주택구매로까지 이어졌고, 거래 대부분은 부모 등 가족의 도움으로 주택을 매입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0대 A씨는 이 기간 동안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에 있
[매일뉴스] 김건희 여사는 10월 6일 오후 제주시 종달어촌계 해녀 휴게실에서 제주지역 해녀 어업인들을 만났다. 오늘 만남에는 제주 해녀협회 관계자, 서울에서 귀어한 젊은 해녀, 제주에서 오랫동안 해녀 어업에 종사한 중·장년 해녀 등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 여사는 오랜 세월 바다와 함께 살아온 해녀들의 삶과 애환을 듣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을 지켜온 해녀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현재 해녀와 제주 해녀어업·문화는 각각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이어 김 여사는 제주 서귀포시 광치기해변을 찾아 반려해변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반려해변이란 기업·학교·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특정 해변을 맡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으로, 제주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등 평소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인 김 여사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반려해변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면서, 제주지역 반려해변 입양기관 및 제주 새마을회 관계자 등과 함께 광치기해변에서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을 했다
[조종현 기자] = 5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인천 서구을)은 우무현 GS건설 사장을 만나 건설 현장에서 주차장이 무너진 인천 검단신도시 AA13-2BL 입주예정자 보상 등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외벽 철근이 누락된 AA21BL 입주예정자 협의회(이하‘입예협’) 대표와 박봉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 본부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4월 30일 검단신도시의 AA13-2블록은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하주차장 1~2층 상부 구조물이 무너졌으며, 이 사고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결과, 설계부터 감리·시공 등 총체적 부실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설계 과정에서 필요한 철근(전단보강근)을 빠뜨렸지만 감리는 이를 발견하지 못했고, 시공사인 GS건설은 부실 설계보다도 더 철근을 줄여 시공했다. 이에 신동근 의원은 “입주가 올해 12월로 예정되어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GS건설과 LH는 입예협의 제시안에 대해 입장차를 좁힐 수 있도록 조속히 협의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후 박봉규 LH 인천 본부장과 AA21BL 입예협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검단신도시 AA21BL 아파트는 지난 9월 25일 외벽 철근이 대량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유치원과 학교 소방안전교육 추진 방안으로 소방안전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나만의 소방차를 만들어요’를 주제로 진행된다. 소방차량 및 소방장비 등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돋우기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주요 내용은 ▲나만의 소방차 만들기 ▲화재 시 대피요령 ▲올바른 119신고방법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해 교육 내용에 대한 흥미를 높이겠다”며 “꾸준한 소방안전교육으로 아이들이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6일 인천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3 인천시 시민생활체육대회에 참가했다. 2023 인천시 시민생활체육대회는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인천시 10개 군·구 시민의 소통화 화합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했다. 시민생활체육대회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군·구 단체장 및 선수단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입장식, 대회사, 유공자 표창, 선수단 대표 선서, 체육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강화군은 20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인천시 체육 발전 공로를 인정 받아 강화스포츠클럽 하재동 회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체육경기는 이어달리기, 800m 계주, 축구다트, 볼풀농구 4개 종목에 10개 군·구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유천호 군수는 “6년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강화군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참여한 날”이라며, “강화군의 열정을 뽐낸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한강종 기자 ]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5일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계양구민의 날’ 축제에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경찰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계양경찰서 홍보부스에서는 순찰차·순찰용 오토바이 시승 및 경찰 제복 착용 체험, ‘순찰차 레고블럭’ 만들기 체험, 탄력순찰 설문조사 등 여러 이벤트 부스를 마련하여 ‘계양구민의 날’ 축제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경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이상동기 범죄 등이 발생함에 따라 치안에 대한 계양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계양서의 우수한 치안 성과를 담은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경찰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민 A씨는 “최근 사회가 어수선하고 흉흉 해서 불안했는데 오늘 경찰체험과 계양서 홍보 전단지를 통해 계양구가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우리 가까이에 경찰이 있다고 느끼게 되어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일일 경찰관체험이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계양구가 될 수 있도록 쉼 없이 정진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용현2동은 지난 5일 용현동교회에서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어르신 경로 孝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관하고 저스트병원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했으며, 마술,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동 관계자는 “행사를 주관하고 봉사활동을 해주신 자생 단체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동네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회(대표의원 이한종)’가 지난 5일 하남시에 위치한 환경기초시설 유니온파크 시찰에 나섰다. 유니온파크는 전국 최초로 지하에 소각처리, 재활용선별, 음식물자원화, 하수처리 시설을 설치하고 지상에 잔디광장, 물놀이 및 체육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이다. 이날 설명을 맡은 김기수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소장은 “하남시 주민들, 특히 시설 주변에 인접하여 살고 있는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민원 사항과 필요 사항을 처리하며 시설을 운영하고자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상에 설치한 주민 편의시설과 전망대 역시 주민에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폐기물 처리시설의 가장 큰 어려움인 주민과의 소통 분야에서도 선진적 운영 방식을 보여주었다. 이날 시찰에는 서구의회 이한종 의원, 유은희 의원, 장문정 의원 및 연구회 자문위원 등 연구회 회원뿐 아니라 생활폐기물의 발생지인 동 행정복지센터의 동장, 공무원을 비롯하여 통장 다수가 참여하여 재활용과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해 학습하고 다가오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대하여 현장에서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12일 구청 6층에서 ‘2023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고용시장의 채용 분위기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35개 기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하며, 직접참여 15개 기업에서는 1:1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간접참여 20개 기업에 대해서는 이력서 접수를 대행한다. 또한 계양구는 이날 구직자의 현장면접 채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 작성 기법 및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아울러,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과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홍보관을 운영하며, 부대행사로는 체험프로그램 부스로 ▲취업타로 ▲퍼스널컬러 진단과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을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구인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채용행사를 마련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민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5일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개최한 제29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민들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전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사회단체, 유관기관장 등 4만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가을음악회 등 기념행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사전 공연으로 진행된 지역예술인 계양마이크에는 노틀담복지관 댄스동아리 ‘엔탑’, 지역가수 설민, 경인교대 응원단 ‘블리츠’, 색소폰앙상블팀, 인천엔와이댄스팀, 경인여대 밴드동아리 ‘유일’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진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구민의 날 기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이웃 돕기 성금 기탁식,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올해 구민의 날 기념 표창은 사전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자랑스러운 계양구민상 7개 분야(▲사회봉사 김성태, ▲모범가정 김소영, ▲문화·예술 이윤구, ▲체육 장재덕, ▲교육 안금희, ▲지역 발전 윤홍기, ▲특별 하재현)와 친절으뜸공무원, 모범구민, 모범시민상이 수여됐다. 기념식 이후 진행된 가을음악회에서는 변진섭, 여자아이돌 트라이비, 김완준, 김용임, 박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