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3 IFEZ 스마트시티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11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이 주최하고 독일 베를린시가 해외 협력 도시로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시티 성공 요소: 시민참여와 데이터 관리·활용’을 주제로 두 도시의 스마트시티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한독수교 140주년,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유럽연합(EU) 국제도시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경제청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 중인 독일 베를린시에서 대표단을 구성해 행사를 준비하고 송도를 직접 방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베를린시가 글로벌시장조사업체 주니퍼 리서치가 선정한 올해 유럽 최고의 스마트시티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도시여서 두 도시의 협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심포지엄에서는 인천경제청과 베를린주정부 간 스마트시티·스타트업 분야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한국스탠포드센터 총괄 책임자인 마이클 레펙 스탠포드대 교수, 베를린 스마트시티·스타트업 분야를 총괄하는 경제·에너지·공공기업부 토마스 카우저(Thomas Krause) 혁신국장과 스마트시티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4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고 올해 27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농악 ▲시니어로빅 ▲기체조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모범노인 22명과 노인복지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1부가 마무리됐다. 이어 2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인기 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블루노바홀 공연장 로비에서는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노인일자리 홍보 부스와 보건소 치매정신과의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홍보 부스 및 건강증진과의 기초 건강관리 관련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참여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에 대한 공경과 대우는 우리보다 먼저 인생을 살아가신 선배들에 대한 마땅한 것이며, 아울러 우리도 곧 받아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제45회 시민상 수상자 1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979년 처음 시상하기 시작해 올해 45회째를 맞는 인천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다. 올해부터 교육발전상 부문이 추가로 신설됐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추천 공모를 받은 결과 3개 부문·11개 분야에 21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인천시는 시의회 의원, 수상 부문 전문가, 시민사회단체의 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3명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열리는 제59회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열린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공을 세워 명예로운 시민상을 받게 되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상자들의 공적사항을 널리 홍보해 지역사회에 전하고, 수상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수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글로벌 시각에서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 출범 20주년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포럼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공동으로 국내외 정부·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시민단체·학계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7일~1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경제자유구역 출범 20주년 국제포럼(KFEZ 20th Anniversary International Forum)’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FEZ 20주년 기념, 대한민국 혁신 생태계 도시로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산업통상자원부) 및 해외도시·경제특구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 ’혁신 생태계 도시 도약‘ 방향을 논의하고, ’미래도시의 DNA’를 공유하며 관문경제·특구도시와 같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인공지능(AI)·로봇과 같은 미래기술 기반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포럼 1일차는 △미국 도시경제학과 공공경제학의 권위자인 에드워드 글레이저(Edward L. Glaeser)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의 ‘도시성장의 관점에서 본 경제자유구역의 미래방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4일 오전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향군 창설 제71주년 기념식 및 전국 읍‧면‧동 회장 총력안보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을 맞아 전국의 읍‧면‧동 회장들이 총력안보 결의대회를 통해 대국민 안보의식 확산 및 향군의 조직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최대 안보 단체로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한미동맹 강화 지지 등 회원들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을 축하하며 자유민주주의의 보루로서 역할과 소명을 다하고 국민의 안보의식 강화와 총력 안보태세 확립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책임 있는 국가관, 명확한 안보관으로 자유,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오늘 기념식에 재향군인회에서는 신상태 향군회장을 비롯해 전국 광역시‧도 회장, 시‧군‧구 회장, 읍‧면‧동 회장과 해외지회장 등이, 정부에서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국회에서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송파구가 지역구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경제청”)은 4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주)와 송도 11공구 내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의약 플랜트 건립을 위한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진용 경제청장과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토지공급계약에 서명했다. 계약은 인천경제청이 송도 11공구 Ki20 부지(202,285㎡)에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 연구개발‧제조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토지를 매각하는 것으로 매매 당사자들의 주요 역할과 상호협력 사항이 골자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20일 인천시와 롯데그룹이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100여일만의 성과이자, 김진용 청장이 롯데월드타워에서 이원직 대표이사와 향후 추진계획과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제청의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 행보였다는 평가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 위탁 연구개발 및 생산(CDMO)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송도 사업부지에 3개의 플랜트를 건설해 총 36만 리터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출 예정이며 임상 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 및 완제 의약품 시설 확보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 3개의 플랜트가 전체 가동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10월 7일부터 도시철도 기본운임을 15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현행 기본요금 1,250원에서 1,400원으로 2015년 6월 이후 8년 4개월 만에 인상되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송 감소,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적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수익창출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승객 1인당 원가는 2,556원임에 반해 평균 운임은 796원으로 1인당 1,760원의 결손이 발생하였다. 또한 인천 1호선의 경우 20년이 경과됨에 따라 노후시설 개량 및 철도시설 성능고도화 작업,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한 역사 환경 개선 및 안전시설 개선사업 등 많은 재정적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운임 인상을 통하여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노후시설 개량, 안전 및 이용 편의 시설물 확충 등에 최우선으로 사용되도록 하고, 다양한 수익사업 전개 및 원가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통해 공사 재정 건전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운임으로 인한 결손과 무임승차 등에 따른 공사 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최소한의 요금인상”이며 “노후시설 개선 및 안전‧서비스 개선 재원으로 활용 더욱 안전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응급처치 집중 홍보의 일환으로 뇌혈관질환 발생의 주의를 당부하고 예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일교차가 커진다. 급격한 날씨 변화로 체온 유지를 위해 피가 순간적으로 공급되면서 혈압이 상승하고, 이때 갑작스러운 혈관의 변화로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혈관 질환은 갑작스러운 팔 다리 마비, 한쪽 얼굴 마비, 언어 장애, 어지럼증과 가슴 통증, 어지럼증, 두통 등이 동반된다. 예방법에는 ▲규칙적인 운동▲체중 조절 및 유지 ▲스트레스 관리 ▲금연·금주 등 생활습관 개선 등이 있다. 뇌혈관 의심 증상이 보인다면 지체없이 119에 신고해 최대한 병원에서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은 증상을 미리 알고 초기에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말고 119에 연락해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향해야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지역에 공사가 2년 이상 중단된 건축물이 11곳이며 평균 방치 기간은 약 13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가장 오래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은 미추홀구 소재 공동주택으로 26년째 방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인천 지역 공사중단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자금부족·부도·분쟁 등의 이유로 공사가 2년 이상 중단된 건축물은 총 11곳이었으며, 이 중 63%에 해당하는 7곳은 10년 이상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구별로는 중구가 3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평구·계양구가 각각 2곳, 미추홀구·동구·연수구·강화군이 각각 1곳으로 뒤를 이었다. 용도별로는 공동주택 3곳, 숙박시설 2곳, 의료시설·판매시설·업무시설·문화 및 집회시설·숙박시설 및 판매시설·근린생활시설/문화및집회시설 등 1곳이었다. 공사 중단 사유는 자금 부족과 부도가 각각 5곳, 분쟁은 1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공동주택은 공정률 70% 상태에서 부도로 인해 1997년 공사가 중단됐다. 무려 26년째 방치, 인천에서 최장기간 공사 중단 건축물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주)와 송도 11공구 내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의약 플랜트 건립을 위한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진용 경제청장과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토지공급계약에 서명했다. 계약은 인천경제청이 송도 11공구 Ki20 부지(202,285㎡)에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 연구개발‧제조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토지를 매각하는 것으로 매매 당사자들의 주요 역할과 상호협력 사항이 골자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20일 인천시와 롯데그룹이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100여일만의 성과이자, 김진용 청장이 롯데월드타워에서 이원직 대표이사와 향후 추진계획과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제청의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 행보였다는 평가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 위탁 연구개발 및 생산(CDMO)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송도 사업부지에 3개의 플랜트를 건설해 총 36만 리터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출 예정이며 임상 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 및 완제 의약품 시설 확보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 3개의 플랜트가 전체 가동되는 시점은 오는 20
[조종현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개그맨 손헌수와 국내 최초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의 고금숙 대표를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위촉기간은 2023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2년으로, 매립지공사는 향후 두 홍보대사와 함께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폐기물 자원화·에너지화 등 공사의 자원순환 정책을 알리고 쓰레기 줄이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신규로 위촉된 손헌수 씨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매립지공사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쓰확행(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행동)’에서 지자체에 배포하는 홍보영상에 출연하고 내레이션 등을 맡은 바 있다. 재위촉된 고금숙 씨는 매립지공사 첫 자원순환 홍보대사(‘21.10.1~’23.9.30)로 활동하면서 지난 2년간 공사와 ‘쓰레기 줄이기 투어’ 공동 운영, 환경전시전 공동 참여, 언론사 칼럼 기고 등을 통해 다양한 쓰레기 줄이기 문화 확산 노력을 펼친 바 있다. 손헌수 씨는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홍보영상 출연을 계기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매일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4 남북정상선언 16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향한 노력을 경기도에서부터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4일 서울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10.4 공동선언 1주년 때 노무현 대통령이 말라 죽어가고 있는 나무에 물을 주고 볕이 나면 뿌리가 뻗어나갈 거라고 했는데, 물을 주는 것을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10.4 공동선언, 그전에 있었던 김대중 대통령의 노력, 또 그 후에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9.19 선언의 맥을 잇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며 “군사분계선이 있는 경기도가 최선을 다해 이 길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비록 크지 않은 나무처럼 보이지만 멋있고 잘생긴 나무로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무현재단·한반도평화포럼·민주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위기의 한반도, 10.4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와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매일뉴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일상에 침투한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약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 예방 캠페인이다. 지난 4월 25일 배우 최불암 씨가 처음 참여한 이래 현재까지 진행 중으로,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재해 마약 퇴치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의 지목을 받은 염 의장은 의장 접견실에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며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염 의장은 “최근 마약 밀수와 투약이 급증하고 관련 범죄가 잇따르면서 한국은 ‘마약 청정국’이라는 지위를 잃게 됐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마약 교육 등 예방 활동을 활성화해 도민들께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확실히 인식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염 의장은 노 엑시트의 다음 참여자로 경기도의회 양 교섭단체 대표의원인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용인3)와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광명1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월드헬스시티포럼 조직위원회가 오는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 World Health City Forum)’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등은 포럼 개막일을 2개월 여 앞둔 4일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에서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기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7월2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과는 별도로 인천지역 언론에 대회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이번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 (Globalization of Risks, How to Make the World Safer?)’를 주제로 인천광역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등이 개막식 축사를 할 예정이며, 제레미 리프킨 등 세계 보건의료 및 기후
(매일뉴스=인천) 천용훈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4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 명과 함께, 호국정신이 서린 ‘영종진 공원’을 찾아 전몰 영령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진전몰영령추모비 앞에서 헌화와 분향 후. 다 함께 묵념하며 전몰 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진의 역사와 선조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후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종진(永宗鎭)은 조선 시대 해군기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 1875년 9월 일본 군함 운요호(雲揚號)에 맞서 영종진을 지키던 조선 수비군 35명이 전사한 전적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