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아시안게임 한중전을 전후해 포털서비스 다음·카카오에 중국 응원 댓글이 수천만건 쏟아진 사태와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의 긴급 현안 보고를 받고, 방통위를 중심으로 법무부, 과기부, 문체부 등 유관부처와 함께 ‘여론 왜곡 조작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범부처 TF를 시급히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방통위는 지난 1일 한중전을 전후해 다음·카카오 응원 서비스에 뜬 응원클릭 약 3,130만건(확인 IP 2,294만건)을 긴급 분석한 결과, 해외 세력이 △가상망인 VPN을 악용해 국내 네티즌인 것처럼 우회접속하는 수법과 △컴퓨터가 같은 작업을 자동 반복하게 하는 매크로 조작 수법을 활용해 중국을 응원하는 댓글을 대량 생성했으며, 다음·카카오 응원 서비스에 뜬 댓글 중 약 50%는 네덜란드를, 약 30%는 일본을 경유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가짜 뉴스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심각한 사회적 재앙”이라면서 “과거 드루킹 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범부처 TF를 신속하게 꾸려서 가짜 뉴스 방지 의무를 포함한 입법 대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매일뉴스] 가수 장민호가 11월 전국투어로 팬들을 만난다. 장민호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1월 열린 '2022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 이후 1년 만으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콘서트의 테마는 '민호랜드'다. 다채롭고 신나는 무대로 꽉 채운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달콤한 설렘이 가득한 놀이동산처럼, 밤하늘의 별보다 반짝이는 파티장처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짜릿한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투어의 포문을 열 서울 공연은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콘서트로 웃음과 위로, 감동과 환희를 자아낼 풍성한 셋리스트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기대를 모은다. 장민호는 오는 4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서울 공연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장민호와 공연장에서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 온 전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어느 때보다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한편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13일까지 구립어린이집 5개소의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운영 대상 어린이집은 힐스테이트자이계양아파트(작전동 765번지 일원) 단지 내 신규 설치 예정인 (가칭)구립힐스테이트자이 어린이집과 위탁 기간 만료 예정인 구립계양산, 구립계양, 구립귤현, 구립신비 어린이집 4개소이다.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접수된 위탁운영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보육정책위원회 개최를 통해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5년간 해당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한강종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달 1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방범대책’을 추진하였다. 계양경찰서는 현금다액취급업소(편의점 및 금은방)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범죄취약지역 및 다중밀집지역 중심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아울러, 사랑뜰봉사단과 협력하여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10개 가정을 선정하여추석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도 앞장섰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평소보다 긴 명절 연휴인 만큼, 주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계양경찰 전 직원이 합심하여 특별치안활동에매진했다”며 “이후에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계양경찰이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인천광역시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4일 공고했다. 선발예정 과목과 인원은 공립 23과목 203명, 사립학교 법인 위탁은 총 14개 법인 40명으로 인천은 총 243명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 공립 선발인원은 전년도 대비 68명이 감소했고, 사립위탁은 전년도 대비 1명이 감소했다. 원서접수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주요 시험 일정은 ▶1차 시험(교육학, 전공) 11월 25일 ▶1차 합격자 발표 12월 28일 ▶1차 합격자 대상 2차 실기 평가 2024년 1월 17일 ▶수업 실연 1월 23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24일 ▶최종합격자 발표 2월 8일 등이다.
[매일뉴스] 연수구가 이번 주말인 7일부터 이틀간 송도달빛축제공원과 원도심 능허대공원 일대에서 ‘꿈을 위한 항해’라는 주제로 2023 제11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화려하게 펼친다. 올해부터는 향후 축제의 확장성을 고려해 주 무대를 송도달빛축제공원으로 옮겨 거리행렬 출발점인 원도심의 능허대공원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축제기간 매일 두 차례씩 열리는 웰컴쇼를 시작으로 축제를 마무리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연수구만의 축제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첫째 날은 ‘백제사신 오셨네’, 둘째 날은 ‘잔치를 벌이세’라는 각기 다른 주제로 전통 연희극에서 꿈의 댄스팀,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성큼 다가선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와 자매결연도시 판매 공간 등 10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세대와 가치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 또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제도인 메세나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 재원을 통해 마련한 학생·문화예술인 전시와 소상공인연합회 플리마켓 등 주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운영한다. 백제 사신들의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능허대는 그 아래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4일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행정, 세무, 사회복지, 시설, 환경 직렬로 각자의 직렬에 맞는 부서로 배치됐다. 임용식은 이영훈 구청장의 임용장 수여에 이어 신규공무원 대표의 선서문 낭독, 직원들의 축하 순서로 진행했다. 구는 업무수첩, 공직입문안내서, 텀블러, 사무용품 등이 포함된 웰컴키트를 제공하여 공직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 구청장은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내고 공무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주민을 위해 일하고, 개인의 발전을 추구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월드헬스시티포럼 조직위원회가 오는 11월20일~22일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 World Health City Forum)’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등은 포럼 개막일을 2개월 여 앞둔 4일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에서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기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7월2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과는 별도로 인천지역 언론에 대회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이번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 (Globalization of Risks, How to Make the World Safer?)’를 주제로 인천광역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등이 개막식 축사를 할 예정이며, 제레미 리프킨 등 세계 보건의료 및 기후변화 분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의 다양한 재외동포 협력 사업을 알리고, 글로벌 자본 투자유치를 견인할 한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2024년 한국에서 개최될 차기 대회의 인천 유치 활동 등을 펼치고 대회장에 마련된 인천 홍보관을 방문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인천 투자에도 나설 계획이다. 그간 국내에서만 연례 개최되던 ‘세계한상(韓商)대회’는 올해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이름을 바꾸고, 국내와 해외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된다. 올해는 미국에서 개최되고, 내년에는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문을 연 후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최대규모 행사로,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50여 개 1,500개 기업과 미국의 1,500개 기업 등 3,000여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에서는 2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매일뉴스]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한 통합문화이용원(문화누리카드) 현장접점 이용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기 어려운 장애인, 어르신 등 이용취약계층이 문화누리카드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한 사례의 실적과 성과에 따라 수상 여부를 결정했다. 만석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하고 있지만 실제 사용이 어려운 독거노인 10명에게 ‘문화누리 원정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험의 기회와 문화누리카드 사용법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의 4회기 프로그램인 ▲원예수업▲공연관람▲비누공예▲가을나들이가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아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영원 만석동장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이렇게 큰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제12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2012년부터 매년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및 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의 성과 ▲반부패 청렴 노력도 ▲청렴 시책 개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서류심사, 현지실사, 도민 여론 수렴,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공적심사를 거쳐 우수기관 등이 선정된다. 부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최우수기관 5회 최다 수상 기관으로 선정돼 자타공인 ‘청렴도시 부천’의 명성을 알렸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상위등급을 달성에 이은 쾌거로 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한 것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공공재정환수제도의 이행력 제고를 위한 보조금 사업자의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 수료를 의무화하고, 공직사회 갑질 근절 및 내부신고자 보호를 위해 갑질 익명신고 창구 ‘부천시 청렴톡’을 시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시장은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청렴시책에 동참하면서 공직자의 본분을 성실히 지켜 온 우리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청렴도시의 명성을 이어 시민이 만족하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시청사 이전 사업 행정안전부 타당성 통과에 따른 후속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시청사 이전 사업 타당성 조사를 행정안전부에 의뢰했고 9월 27일 적정성 승인을 통보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관련 법률 및 계획검토, 기술적 검토와 적정규모, 지방재정 현황 및 총사업비에 대한 다각적 검토가 진행됐다. 이 시장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신청사 신축을 대신하여 시청사 이전을 추진하는 이유는 건설비용 급등으로 인한 재정부담, 경기침체·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인한 세수감소 등 재정여건 악화 속에서 재원을 절감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라며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시청사 이전이 합리적인 방안임을 행정안전부도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타당성 조사가 완료된 만큼 향후 경기도 투자심사, 청사 이전 예산 수립 등 후속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6일부터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국내외 62개팀이 참여해 100여회 공연을 펼친다”며 “시민들이 거리를 거닐며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최근‘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소통하며 안전한 공사를 위한 사전점검에 나섰다. 4일 구에 따르면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간석동 353-4)는 연면적 2,885.57㎡에 지상 5층 규모로, 지난 2020년 3월 시작해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6월 옛 청사 해체공사 후 여름철 집중호우, 가을장마 등으로 약해진 지반과 기초공사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공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바로 잡고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시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더불어 공사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등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공사관계자와 발주청의 노력도 주문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사관계자와 해당 감독부서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변경사항을 최소화해 시공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준공 시까지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며“공사 현장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테크노밸리(계양TV) 철도 도입을 위해 민자철도인 ‘대장-홍대선’을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원종-홍대선이 부천 대장지구까지 연장되고 계양TV도 철도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해 5월 ‘인천계양‧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광역대중교통수단 조정방안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계양TV는 부천대장지구와 함께 지난 2021년 1월 부천종합운동장~부천대장~인천계양~김포공항을 연결하는 S-BRT를 건설하는 것으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됐다. 그러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원종-홍대선’을 부천 대장지구까지 연장하는 ‘대장-홍대선’이 반영된 데 따라 계양TV 철도 도입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안에 힘이 실리게 된 것이다. LH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최종 개선안을 수립해 변경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당초 용역 기간은 올해 10월까지였으나, 계양TV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확정 때까지 용역 기간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용역에서 검토 중인 4가지 대안 노선 가운데 사업비 및
[매일뉴스]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2023 은계호수공원 가을 콘서트’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은계호수공원 수변 무대에서 개최된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은계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콘서트와 락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첫째 날(10월 7일)에는 뮤지컬 가수 마이클 리의 공연 및 최영선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윤혜림과 팝페라 가수 김사라의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10월 8일)에는 배곧고등학교밴드 S.O.D, Saturday7pmclub, 조요나밴드, A.S,H의 활기찬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이 기간에는 은계호수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경기도 세계커피콩 축제’, 시흥시 문화예술과가 주관하는 ‘거리공연(버스킹)’, 시흥시 공원과가 주관하는 ‘음악분수 가동식’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시 관계자는 “은계호수공원의 멋진 가을 풍경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이 펼쳐질 가을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도 시흥 예술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