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가 26일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존중의 조직 문화 안착과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출근 시간에 본사 1층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김성완 사장과 상임감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해 직장 내 괴롭힘 판단 기준과 예시 자료 및 괴롭힘 사건 발생 시 신고 방법, 처리 절차 등이 수록된 리플릿을 배포했다. 이어 열린 관리자교육은 팀장급 이상 관리자 52명을 대상으로 김성완 사장이 강사로 나서 임직원 행동강령과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주요 내용을 사례로 들며 교육했다. 김성완 사장은 “피해자 중심의 사건처리체계 확립과 괴롭힘 판단 기준을 정립하고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관리자들은 “공사 관리자로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개념과 판단 기준을 정확히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적극 소통을 통해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7일 ‘시민콘서트’를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1973년 ‘시’로 승격되어 올해 50주년을 맞은 특별한 해인 만큼, 주인공인 시민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대중음악과 지역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롭고 풍성한 시민화합 문화 콘서트로 멋진 가을밤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콘서트는 1부 지역예술인 공연과 2부 대중가수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지역예술인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5팀이 무대를 꾸민다. 전통모듬북의 타법과 타악 퍼포먼스를 조합한 새로운 장르의 북 연주를 선보이는 ‘타악퍼포먼스 난타도리깨’, 대한민국 트롯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인 ‘진태진’등 난타, 국악,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2부 대중가수 공연에는 나는 나비, 흰수염고래, 너를 보내고 등 히트곡을 내며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대중에게 사랑받는 국내 최정상 록 밴드 YB가 출연한다. 또한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어른아이 등 메가히트를 치며 발라드의 여왕 불리는 가수 거미도 무대에 오른다. 이에 더해, 카레의 황제 노라조와 국민밴드 데이브레이크까지 총 4팀이 부천
[매일뉴스] ‘제18회 부천복사골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19일 부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5km 커플런, 5km 가족런, 10km 코스, 5km 코스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인원은 3,000명 규모로 선착순 접수 중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10일까지 부천복사골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0,000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메달도 지급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8회 전통에 빛나는 이번 부천복사골마라톤대회가 입상을 다투는 경쟁의 자리가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시승격 50주년을 맞은 올해 마라톤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분을 응원한다. 부천 곳곳을 함께 달리면서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누리고 활력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25일 2019년에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부평5동, 청천2동을 대상으로 3기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기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3기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위원들이 의무를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위촉식에 앞서 2개 동은 2기 위원의 2년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공개모집을 거쳐 총 71명의 3기 위원을 선정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의 임기 동안 마을 주민들을 대표해 마을 의제 발굴,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사업 추진 등을 진행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에서 가장 먼저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부평5동과 청천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3년(2022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부평구노인복지관 등 5개 수행기관에서 59개 사업을 추진해 6천27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다문화가정학습도우미나 공공기관 행정 및 안내 도우미 등 신노년세대의 역량을 활용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확대 운영해 목표 대비 106%를 초과 달성한 것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기관평가에서는 전국 1천134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구노인복지관이 나란히 최우수상(A등급)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구는 올해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 운영 등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해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사업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수행기관 관계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백길진 기자] = 제6회 아름다운 한복사랑 이다연 한복 패션쇼가 2023. 09. 22일(금) 오후 2시 인천 월미도에서 거행되었다. 추석 명절 찾아오는 한글 세종대왕님의 업적을 알리고자 이 행사를 개최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곡은 조선시대에 불린, 관현악 반주가 따르는 전통 성악곡으로 노랫말은 시조를 쓴다. 세종대왕님께서 정과 보를 만들어 주셔서 지금까지 가곡 노래가 전해오고 있다고 한다. 세종대왕님께서는 한글만이 아닌 유네스코에 등재될 정도로 고귀한 소리인 가곡을 부를 수 있게 정과 보를 후세에게 남겨주셨다고 한다. 전문가들에 의해 전승되어온 예술적 가치가 높은 음악이라는 사유로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 전통 궁중한복과 퓨젼한복을 ㈜연리지 이다연대표가 직접 제작한 의상을 선보였다. 특이 한 점은 음향은 Mr 아닌 남창가곡 이수자 이건형 선생님께서 직접 라이브로 노랫소리를 전해주고 노랫소리 맞춰서 모델들은 포즈를 취하였다. 한복 모델로는 세종대왕 이 관복 모델, 소헌왕후 오 윤경 모델, 세자는 최 국진 모델 , 세자빈 서 원겸 모델, 대군은 백 길진, 대군부인 안 숙희 모델이 참여 하였고, 퓨젼한복 모델은 (사)국제시니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5일 제29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제29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1부 지역 예술인(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 3부 가을음악회와 드론쇼로 이어진다. 18시 30분부터 진행되는 3부 가을음악회에서는 이찬원, 송가인, 박재정, 변진섭, 트라이비, 김용임, 김완준 등 인기가수 7팀이 출연해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 종료 후에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론쇼가 15분간 펼쳐져 구민의 날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계양구 식품제조업소 등 26개소가 참여하는 홍보관 운영, 대형케이크 만들기, 새마을부녀회 먹거리 바자회 등이 마련된다. 또한,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지 공모에 선정되어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계양체육관 야외 광장 일원에서 전국 130개 우수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2023 K-마켓페어’도 개최된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의 날 기념 가을음악회를 통해 가을밤의 정취와 마음의 여유를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간을 내서 멀리 찾아가야 하는 축제가 아닌 구민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5일 인천종합어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방문,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추석 명절을 맞아 이뤄진 이번 행보는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에서 추진하는 물가안정 관리 대책 등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데 목적을 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인천종합어시장과 신흥시장, 신포국제시장을 잇달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아울러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복지시설에 전달할 추석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체감물가 상황을 살피고 구민 의견도 청취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추석이 성큼 다가온 만큼 우리 경제에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이용해주시는 구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구는 상권르네상스사업, 전통시장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와 교육 현안 소통을 위해 총 9회의 지역별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학부모 네트워크는 지역별로 118지구 1,413명의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학교급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간담회는 인천교육 5대 정책 관심 분야에 관한 학부모 사전 조사 결과를 활용해 인천교육 주요 3개 정책을 설명하고, 즉문즉답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학부모는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과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주요 관심 분야로 꼽았으며, 인천만의 특색 있는 교육 정책과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학부모와의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많은 질의를 했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 질의에 대한 답변과 함께 올해부터 시범 운영한 학생성공버스의 확대 운영, 과밀학급 해소 방안 등 인천교육정책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참석 학부모는 “자세한 답변으로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정책을 알게 됐고, 인천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후 만족도 조사 결과 81.5%로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21일~22일 이틀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시작으로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행사 중 구입한 다양한 물품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또한, 남동구 산하 전 직원과 유관기관도 지난 15~26일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장보기 행사는 상품 전단을 배부, 인천모래내전통시장과 구월도매전통시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의 물품을 비대면으로 주문하며 전통시장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장바구니를 채우니 마음마저 넉넉해지는 기분이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충남도는 제28회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다음 달 5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민 자긍심 고취와 지역 화합을 위해 대백제전과 연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백제문화를 기회로, 힘쎈충남을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잡았다. 행사는 도민헌장 낭독, 모범 도민 표창, 퍼포먼스, 충남의 노래 제창,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퍼포먼스는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여해 유구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토대로 도민과 함께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충남의 미래를 표현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남진, 조명섭, 우연이, 소리맵시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에 앞선 식전공연에서는 홍성 케이-팝(K-pop)고등학교 학생들이 케이팝 공연을, 충남태권도협회 회원들이 태권무를 펼친다. 최원혁 도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도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23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IFEZ 및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외국인(귀화인, 재외동포, 이전 대회 수상자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내가 경험한 IFEZ, 내가 경험한 인천’ 또는 ‘자유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발표문 및 5분 이내 발표 영상 등을 10월1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명이 오는 11월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글로벌센터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본선 진출자 가운데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상장 및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세한 내용은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환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국어로 하나되는 정주 외국인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 농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펼쳐진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과 수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이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농수축산물 소비로 이어져 우리 농어민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미추홀구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농수축산물로 가족과 친지에게 넉넉한 마음을 전하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25일 서구청 도시주택국 관계자들과 검단3구역 아파트 건설 현장의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검단, 루원시티 등의 신도시 개발로 아파트 건설 현장이 많은 서구 지역 특성 탓에 서구의회에서는 제261회, 제262회 임시회 중 송승환 의원이 공사현장 주변 교통문제와 우중 타설 등에 따른 안전 위험성에 대해 지적하는 자유발언을 했고, 8월 11일에는 의원 6명이 현장에 방문해 안전 점검과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전체 서구의회 차원에서 진행됐고, 1차 현장방문 점검에 이어 2차 종합점검의 성격을 갖는다. 서구의회 의원들은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 우중 타설 경위와 후속 조치 및 안전성 검토 ▲ 공사 현장 주변 도로 정비 및 안내판 설치 ▲ 서구청의 특별한 관리 감독 노력 등을 촉구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고선희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공사 현장 주변에 많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니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 도로의 안전 점검, 이정표 설치 등을 당부한다”라며, “철근 누락 아파트 등의 부실 시공이 발생하는 것은 건설사의 부도덕이 근본적인 원인이지만, 건설사를 관리하는 감독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22일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이후 4년만에 개최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구강건강증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여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과 의료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 구강보건 신규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구는 ▲전국 최초,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인천시 최초,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저작기능 향상을 위한 임플란트 등 지원사업 ▲취약계층 전담 순회 구강관리반을 운영하며 구민의 구강건강 불평등 완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구강관리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서비스를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