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민 소통을 위해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 유정복 시장은 장애인, 청년,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듣고, 전통시장과 어시장 등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또 119안전센터와 17사단을 방문해 명절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우선, 첫날인 26일에는 장애인 재활 복지시설인 노틀담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자활사업 현황과 지원실태를 확인하고, 명절 기간 중 급증하는 유기 동물 문제 해결과 인식개선책 마련을 위해 유기 동물 보호소를 찾을 예정이다. 또 청년 근로자 비율이 높은 기업인 JPS코스메틱에서는 청년들과 결혼·출산·주거 등에 대한 현실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게 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지난 3월 화재 피해를 입은 현대시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상황과 명절 물가동향 등을 점검하고, 미추홀 가족센터 1센터에서는 이주 여성들의 일자리 실태와 정주 여건을 살필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인천·옹진 수협 수산물 위판장에서 방사능 검사 실태를 점검한 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 방
[한강종 기자]=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19일 계양구 문화의 거리 등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근절을 위하여 계양폴리스맘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계양서 여성청소년과는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매주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과 담배, 주류 등 청소년유해식품 판매업소등을 대상으로 점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계양서 여성청소년과를 비롯하여 관내 학부모로 구성된 민간단체인 ‘계양폴리스맘’과 함께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으로는 ▲청소년 유해요소·환경 점검 ▲청소년유해식품 판매시 신분증 확인 철저 당부 ▲비행·위기청소년 발굴 등이 이루어졌다. 구민들은 “경찰관과 학부모가 함께 다니며 활동하니 더욱더 신뢰가 간다, 이런 활동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계양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 계양구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얻기 위해 우리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계양경찰서는 2학기 아동·청소년 안전확보 집중활동 기간을 운영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청소년비행 112신고 다발지역 불시 점검 등 아동·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집중하고
[한강종 기자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는 21일 약8,2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강화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9월 20일, 60대 남성 C씨는 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연락에 속아 8,200만원이라는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려 신한은행 강화지점을 방문하였고,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 B씨는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된 것을 직감 후 인출을 멈추고 112로 신속히 신고하여 피해자 C씨의 재산피해를 예방하였다. 남규희 경찰서장은 “은행원의 적극적인 조치와 관심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고,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하여 홍보 및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피해 예방 및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경찰서에서는 ▲ 저금리 대출을 제안하며 기존대출금 상환용으로 현금전달 요구 ▲ 은행 거래를 위해 특정 앱을 설치하라는 금융기관 문자 ▲ 자녀를 납치했다며 몸값 요구 ▲ 자녀를 사칭해 편의점에서 기프트카드나 문화상품권 구입 사진을 찍어 보내 달라는 등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및 주민들에게 집중 홍보하고 있다.
[매일뉴스] 유천호 강화군수가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석 선물은 우리 농·축·수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했다. 유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불볕더위와 수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수산업계에 힘을 보태고, 우리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자 캠페인에 동참한 것이다. 유 군수는 “풍요로운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지만,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가 줄어 많은 농가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농·축·수산물 업계에 보름달처럼 환한 빛이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강화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 강화군산림조합과 함께 KTX 용산역 특설매장에서 강화군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대도시 주민과 귀성객에게 고품질의 강화군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가 오는 10월 1단계 개장을 앞둔 것과 관련,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채용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시 중구는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지난 21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스파이어 협력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인스파이어 협력사 21개 사가 참가, 300여 명의 인원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들 업체는 직원 식당, 객실 청소, 시설 관리, 판매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서 인재를 구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약 5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칵테일 체험, 카지노 체험 등의 ‘직무 체험관’은 물론, ‘인스파이어 경력직 현장 면접’ 코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빠른 채용을 확정하고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선 214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직접 행사장을 방문, 운영 상황을 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21일 개최했다. 토론회는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인천교육의 길’을 주제로 ▶1부 (사)인천언론인클럽 초청 교육감과의 대화 ▶2부 시민정책소통 마당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정책소통 마당에서 사전에 접수된 30여 개의 교육정책 제안에 대해 직접 답변하며 참석 학생, 시민들과 소통했다. 또한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확대 ▶학생이 주도하는 바다의 날 행사 ▶스포츠클럽 축제화 등의 정책 제안 설명과 이에 대한 인천시교육청의 계획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교육 브랜드인 읽걷쓰를 비롯해 바다학교, 인천 국제교류 사업인 세계로 배움학교 등 인천만이 가진 여러 정책에 대한 교육 가족과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했다”며 “온라인과 현장에서 제안된 내용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제안자에게 답변하고, 교육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민·관·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학익동 일원에서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미추홀구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미추홀구가족센터의 글로벌패밀리 봉사단,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미추홀구 여성가족과, 미추홀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가 참여했다. 먼저 미추홀경찰서 외사과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한 후 미추홀구가족센터의 주도 아래 2개 조로 나누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야간 공원 순찰 등 안전모니터링을 했다. 참여자 중 결혼이주여성 한 명은 “이번 야간 순찰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이 더 커졌다.”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 관계자는 “우리 동네를 안전하게 하려고 다문화가족과 구청, 경찰서가 힘을 모았다.”라면서, “이번 합동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민·관·경 협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동구의 도시재생사업인‘다시, 꽃을 피우는 화수정원마을’이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행사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해 우수 성과를 거둔 지역에 대한 홍보와 준공 사업지의 지속적인 관리 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전국 4개 사업지를 최종 선정하여 시상했다. 화수동은 한때 우리나라 3대 어항 중 하나였으나 신흥부두 개척으로 주거지가 노후화되고 공·폐가가 늘어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노력 끝에 2만여㎡ 구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많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도시재생 우수사례가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수정원마을의 성과를 바탕으로 화수동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화수부두 혁신지구 사업 선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21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우리 농수축산물로 추석 선물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민속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폭염과 수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영철 영동군수의 지목을 받은 박 구청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우리 농축수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문경복 옹진군수를 지목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캠페인 동참 소감으로 “우리 농축수산물은 폭염과 수해 등 올해 유난히 힘들었던 기후 상황을 극복하고 농업인, 어업인, 그리고 축산인들의 정성과 땀이 담겨있는 소중한 결실”이라며 “추석 대목을 맞아 우리 농축수산물을 서로 나누며 온정을 전하시고, 보내는 이와 받는 이 모두 풍족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하여, 제3회 서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인 '서구청년, 빛나는 날'을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행사 당일 15시부터 웰컴포토존(서구1939 1주년 기념), 보드게임을 운영하며 식전행사로 비보잉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행사로는 드로잉 퍼포먼스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청년에게 수여하는 청년상 표창, 베스트드레서 선발, EDM DJ 퍼포먼스 무대 등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기념행사에 드레스코드인 레드or블랙 아이템으로 코디한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할 예정하여 청년과 청년정책에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청년 행사를 통해 청년 공간인 청년센터 서구1939를 알리고, 청년 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청년지원’ 메뉴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서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서구 내 전체 치매안심마을 4개동(연희동,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이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국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운영 기간(1년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연 2회),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선정된다.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연희동을 시작으로 2020년 오류왕길동과 불로대곡동, 2022년 가좌4동 등 총 4개 치매안심마을을 지역 주민 및 단체와 함께 운영해왔다. 서구는 특히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 시 공공기관(119 안전센터, 지구대 등), 민간기관(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 등), 자율적 주민단체(주민자치회, 부녀회 등)를 포함하여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내실화있는 운영을 이끌어냈다. 또한 약국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약국’을 모집하여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 지정했으며 치매안심마을
[매일뉴스] 김건희 여사는 20일(현지시간 9. 20, 수) 저녁 미국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게펜 홀에서 개최된 국립합창단의 ’훈민정음' 공연을 관람했다. 우리말 공연인 ’훈민정음‘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배경과 과정, 반포 과정을 담은 창작 합창 서사시로, 2021년 국내 초연 이후 해외에서의 첫 공연이다. 김 여사는 공연 전 리셉션에서 필리핀, 코트디부아르, 싱가포르, 조지아, 쿠웨이트 등 외교인사, 정영양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이사 등 현지 문화예술인, 그리고 뉴욕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대학생 등과 만났다. 김 여사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인기가 높다. 특히 오늘 그 공연으로 이를 실감한다“며,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개최되는 우리 합창단의 우리말 공연을 축하했다.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소개하며 대한민국과 부산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리셉션장 곳곳에는 ‘BUSAN IS READY’, ‘HIP KOREA’ 배너가 설치됐고, 기념품으로 부산엑스포 키링(key ring)이 전달됐다. 이어 김 여사는 70여분간 이어진 ’훈민정음‘ 공연을 관람했다. 그리고 한국 고유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0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 있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난 7월 17일 인천시교육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사)인천상인연합회 상호협력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기간 지속되는 불경기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하고 착한 소비활동을 전개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고양시의회 임시회(제276회)가 21일 폐회 위기에 놓이면서 각종 복지 예산과 의료비, 공사·인건비 등 시민에게 꼭 필요한 지원 사업이 9월 말부터 대거 중단 또는 지연될 위기에 놓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월 미처리된 조례 등을 포함해 총 102건의 안건, 그리고 올해 2차 추경예산 1,946억 원을 다룰 예정이었다. 그러나 임시회 첫날인 7일, 일부 의원들이 지난 8월 시 내부 간부회의에서의 발언 등을 문제 삼아 공식 사과를 요구하다가 퇴장함에 따라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 임시회는 2주간 파행이 지속되다가, 한 개의 안건도 처리하지 못한 채 법정기한인 21일 오전 본회의마저 정회되며 폐회 위기에 놓였다. 다음 회기는 10월 마지막 주로, 폐회 시 의사일정 변경 없이는 최소 한 달가량 예산 심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번 추경예산과 안건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은 시민들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물가와 인건비 반영,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 대비책을 담았다. 또한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미룰 수 없는 공공시설 조성과 도로 유지보수 등 민원 해소에도 방점을 두었다”고 설명한 바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유니테크빌 벤처타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인 삼아항업(주), ㈜테스콤(대표 이혁), ㈜두현, ㈜메이텍시스템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과 소통했다. 고양시는 관내 기업의 경영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기업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 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고양시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유니테크빌 벤처타운은 1998년 준공된 고양시 최초의 지식산업센터이다. 지상 10층 규모의 건물에 제조업·지식산업 등 200개 이상의 다양한 기업체가 입주하여 약 1,7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삼아항업(주)는 항공사진 촬영·측량, 수치지도 제작, 3차원 모델링 지도 제작 등의 선두기업으로, 고해상도 영상지도를 제작하여 공공기관 및 주요 포털 사이트(네이버, 다음)에 제공하고 있다. ▲㈜테스콤은 무선통신 측정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전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