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계양구청장의 공약이행 현황에 대한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3일간 분과위원회별 주요 공약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원들은 윤환 구청장의 주요 공약사업지인 △계양테크노밸리 조성부지 △계양청년마당 △CCTV 종합관제센터 △서운도서관 △효성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내 별똥별 어린이도서관 △재활용플랫폼 신비의 보물가게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 △아이사랑꿈터 4호점 등 8개소를 방문하여 공약이행의 성과와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 민선 8기 전반기 공약이행평가단은 2022년 8월 구성되어 57개 공약사업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약이행의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부서에 제안하는 등 민·관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공약사항 보고회를 통해 1년간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번 현장 방문의 결과를 토대로 12월경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대한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윤희복 단장은 “세밀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분과별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
[매일뉴스] 강화군은 19일 해양수산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관한 ‘2023년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 시장 콘테스트’에서 강화 풍물시장이 우수 시장으로 선정되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 시장 선정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여 전국의 전통시장과 도·소매시장 중 수산물 관련 점포가 20개소 이상 점포를 운영 중인 전국시장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원산지 표시 의무자인 상인들의 원산지 표시 이행률을 제고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매년 우수 시장을 선정 하고 있다. 우수 시장으로 선정된 시장은 해양수산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현판 및 5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하고, 원산지 표시 우수 시장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 및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시장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풍물시장을 찾아주시는 군민과 관광객이 강화 농수산물을 안심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추진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매일뉴스] 올해 10월부터 영종국제도시 주민 대상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 정책’이 본격 시행되는 것과 관련,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24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종 씨사이드파크 특설무대에서 '제23회 영종 주민의 날 및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영종 주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영종 주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주민 노래자랑, 영종 주민의 날 기념식, 개통식 기념식, 태권도 시범,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명실상부 영종 주민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념식 후에는 장민호, 강혜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영종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산동 방파제에서 발포되는 ‘해상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먹거리 마당, 포토 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에서 6개 사업단이 S등급, 1개 사업단이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스위스의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우는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이다. 도제학교 성과평가는 고용노동부에서 72개 사업단과 169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습기업 및 학습근로자 관리 ▶교육훈련운영 및 품질개선노력 ▶교육훈련 평가 ▶도제준비과정 운영 노력 ▶전담인력 전문성 확보 등 16개 영역에서 평가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4년 1차 도제학교 사업단 선정을 시작으로 2017년 4차 사업단을 선정하고 현재 10교 13분야에서 활발하게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 인천기계공업고, 부평공업고(기계분야), 부평공업고(전자분야), 인평자동차고, 인천재능고, 평촌경영고(인천세무고) 사업단이 S등급을, (사)대한미용사회 사업단은 A등급을 받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벌과 스펙보다 역량 중심의 채용으로 바뀌고 있는 채용구조에서 인천시교육청도 학생들이 도제교육을 통해 아는 교육
[매일뉴스] 김포시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0시 30분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일원에서 ‘제1회 다담축제’를 주최한다. 시는 6월, 기존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다양한 축제·행사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통합축제 추진단’을 구성해 통합·재편을 추진한 바 있다. 이로써 올 하반기부터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열어 온 행사와 축제를 몇 개의 단위로 통합해 시민들에게 질적으로 더욱 알찬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담축제는 ‘김포예술제·김포통진두레놀이 12마당 시연·한가위 축제‘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통합축제로 올해 첫선을 보이게 됐다. 구체적으로 사)한국예총 김포지부에서 주관하는 김포예술제에서는 △지역예술인단체 공연(민요, 치어리딩, 시낭송, 모둠북) △예총협회의 공연·전시(국악, 무용, 연극, 사진, 미술, 김포문인협회 대형 방패연 전시) △초청가수 공연(유리상자 등) △난타공연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분야의 김포 예술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풍성한 공연과 전시로 시원한 가을밤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의 12마당 시연에서는 한해의 농사 과정을 놀이로 표현한 △통진두레놀이 12마당 시연 △홍성결성농요(충청남도
[조종현 기자]=14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인천 서구을)은 국토부,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서구청, 신공항하이웨이 실무자들을 만나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 TG 진출입 연결로 확장’ 관련 5자 협의를 진행했다.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에 위치한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 진입로(서울 방향·봉수대로→고속도로)와 진출로(인천 방향·고속도로→봉수대로)는 청라국제도시와 최근 입주가 시작된 검단신도시, 한들지구 주민들이 청라IC를 이용하고 있으나 출퇴근 시간대 혼잡이 극심해 시민들 불편이 큰 상황이다. 또한, 7천269가구 규모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2026년까지 추진되고 있어 정체는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이에 신동근 의원은 5자 협의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청라IC(서울방향)는 2024년 하반기 착공, 2025년 하반기 조기 개통을 목표로 진행하고, 청라IC(인천방향)는 기존 도로의 폭이 좁고 주변 지형의 상황상 확장이 어려워 청라TG 가기 전 하이패스 전용 소형차 연결로를 정서진로에 접속하는 진입연결로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청라IC 진출입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 국토부, 8월 IH와 각각
[조종현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와 드림파크문화재단은 최근 미생물을 이용해 골프장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드림파크 골프장에 존재하는 미생물로 골프장의 잔디가 죽는 잔디병을 예방하고, 잔디 사이의 예초물 분해를 촉진해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기술이다. 보통 잔디 관리를 위해선 화학농약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잔류 독성, 토양 산성화, 수질 오염 등의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 매립지공사가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이러한 부작용을 줄이고 잔디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매립지공사는 드림파크 골프장 코스관리 업무를 위탁받은 드림파크문화재단과 함께 2018년부터 골프장 토양 내에 존재하는 미생물을 조사하고 그 중 골프장 잔디 관리에 유용한 미생물을 발굴·배양해왔다. 지속적인 현장 실험과 검증 연구를 거쳐 2021년 특허 출원을 신청하고 최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홍성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문화공원처장은 “6년간 노력했던 시간이 특허 취득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림파크 골프장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가 10월 7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제28회 연수구민상 분야별 수상자 10명을 확정했다. 연수구민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포상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매년 연수구가 선정해 시상해온 상이다. 구는 올해 연수구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민홍보와 함께 주민과 각급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실무부서 현지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공익상 새마을분야-김청(여·51) 씨, ▲사회공익상 공익분야-원종암(남·66) 씨, ▲사회공익상 봉사분야-김미순(여·67) 씨, ▲효행상-윤태연(여·62) 씨, ▲문화예술상-정순금(여·61) 씨다. 또 ▲교육공로상-김태경(여·59) 씨, ▲체육공로상-배인규(남·58) 씨, ▲대민봉사상-박상현(남·30) 씨, ▲기타특별분야상-서천용(남·42)·임정옥(여·70) 씨가 나란히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구민상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10월 7일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가 열리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될 제28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조종현 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8일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와 도시철도 산업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지식 정보교환과 인력양성에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공사와 대학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철도분야 지식‧기술의 상호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대학 재학생의 견학‧현장실습 등 인적교류 및 기회 제공 △국가, 지방정부 등에서 발주하는 산학연 공동연구(RISE 등) 및 프로그램 개발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과 지식 제공 및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동양대 이하운 총장도 “개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철도 특성화 대학으로 철도교육용 시설인프라 구축 및 철도 전문 교수진을 갖추어 철도인력육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동구는 9월 18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갑질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영화 속 청렴이슈를 통해 배우는 '영화가 좋다' 와 '팝페라 공연' 등 '청렴'이란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앞서 동구는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에 대해 솔선수범하자는 의미로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으며, 나눔장터에서 진행된 ‘청렴캠페인’과 업무 시작 전 청렴의식을 갖추게 하는 ‘청렴자가학습’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진행해왔다. 김찬진 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청렴하게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면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만족도는 높아지게 될 것이며, 공무원으로서의 삶도 더욱 빛이 날 것”이라며 “이번 청렴콘서트를 통해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다소비 식품을 수거해 검사를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수거 품목은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건강기능 식품, 증류수, 한과류 등이다. 수거한 유통식품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성상, 대장균군, 세균수 등에 대해 중점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즉시 판매 중단, 회수, 폐기하고 해당 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이세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해 식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은 18일부터 5일간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18일 석바위시장을 시작으로 석바위지하도상가, 신기시장, 남부종합시장을 방문하고, 19일에는 용현시장, 20일 용남시장, 21일 토지금고시장, 학익시장, 22일은 마지막으로 제일시장, 주안시민지하도상가와 제물포지하도상가를 방문한다.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물가 상승으로 가계가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낼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장을 보러 나온 구민들과도 명절 인사를 나누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했다. 이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주민들의 오랜 삶의 현장”이라며,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광역시서구협의회는 15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강범석 서구청장(대행기관장), 고선희 서구의회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민주평통 인천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 및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출범식은 의장(대통령) 영상 메시지, 구성현황 보고, 대행기관장(서구청장)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를 통한 활동 다짐, 전 간사 공로패 수여,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20기에 이어 제21기 협의회장으로 재임한 유정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은 활동 목표에 발맞춰 지역사회 통일여론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통로로써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으며, 이를 위해 자문위원 여러분들도 자문위원으로서 책임감과 소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대행기관장)은 “민주평통은 지역의 일선에서 주민들의 통일 공감대와 통일방안에 대한 합의 여론을 만들어 내는 데에 있어 제일 앞에 서있는 첨병과도 같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의 역할이 통일 준비에 중요한 자산이 된다는 점을 인식해주시고 역할을 잘 수행해
[매일뉴스] 인천시 마을공동체 정책 10주년을 맞이하여 매년 개최되는 전국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1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인천문화예술회관광장에 유정복 인천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각 군구 마을공동체, 주민 등 1,500명이 참석했다. 각 인천시 군구의 마을공동체 부스 100여 개가 설치되고 우수사례 발표, 정책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사전에 인천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1,2위로 선정된 서구가 공동체대상으로 현장 발표를 했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서구 마을공동체 분야는 △온정나누미(돌봄분야) △라인반상회(원도심분야) △가치해봄(교육분야)이다. 선정된 공동체모두 이번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했고, △서구FM(문화분야) △공감(돌봄분야)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5년간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면서 마을지원활동가 인정체계를 갖췄고 마을공동체와 지역상인회의 지역 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100여개의 마을공동체의 양적성장을 거뒀다. 이에 따라 서구는 마을공동체 정책사업을 경진하는 군구 정책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사장에는 마을공동체 및 유관기관 등 총 100여개 부스가 설치됐고, 마을공동체 활동 전시 및 체험에 주민들이 참여할
[조종현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최근 폐기물 반입량 변화에 대처하고자 폐기물 매립공법 신기술을 개발한 뒤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매립지공사는 매립장 내부도로 조성을 위해 폐벽돌, 폐콘크리트 등의 건설폐기물류를 활용해왔다. 단순 흙으로 내부도로를 조성할 경우 폐기물 매립층과 부등침하가 발생해 매립가스 누출, 빗물 유입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건설폐기물류 반입량이 급감해 기존 방식으로 내부도로 조성이 어려워졌고 이에 매립지공사는 새로운 내부도로 조성공법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마쳤다. 이번에 매립지공사가 출원한 특허는 건설폐기물류가 아닌 생활폐기물을 재료로 내부도로를 만들어 토사, 폐기물 간의 부등침하로 발생할 수 있는 균열 등을 최대한 방지하고 매립층 상부에 지지력을 확보할 수 있는 내용을 주요하게 담고 있다. 서장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매립부 차장은 “신기술 개발로 폐기물 매립장의 구조적 안정성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정책 및 시장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