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9.15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 초석이 된 영흥도X-RAY 작전의 역사적 현장에서 숭고한 희생과 승전을 기리고자‘영흥도 X-RAY 작전 14위 전사자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추모행사에는 옹진군수(문경복)을 비롯해 인천보훈지청장, 인천보훈정책과장,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참모장, 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은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인천상륙작전 73주년 행사와 연계해 6·25전쟁 승리의 초석이 된 X-RAY 작전의 위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14위 전사자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묵념과 헌화를 시작으로 추념사 및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우리가 지금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과거를 지켜낸 분들의 용기와 헌신으로 가능한 것이었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 모두와 함께 새롭고 신나는 옹진을 만들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강화) 한강종 기자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13일 하점면사무소(면장 이상익)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는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사건 증가 및 최근 이상동기 범죄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 향상에 따른 대책으로 하점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열리며 각종 범죄예방 홍보와 주민들의 정책제언 및 건의 사항을직접 듣고피드백을 통한주민밀착형 치안정책을 펼치기 위한 강화경찰서 자체 추진 시책으로 이날 치안설명회에서 마을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들과 경찰서간주요 현안과 시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이번 치안설명회의 목적은 마을을 대표하는이장님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 및 공동체 치안 협력체제를구축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강화경찰은 찾아가는 치안정책을 적극 펼쳐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정 강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했다.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엄격한 절차를 통해 선발된 제4회 책임수사관 25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9월 12일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 경찰은 2020년 수사관들이 수사역량을 높이는 데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역량에 따라 자격 등급을 부여하는 「수사관 자격관리제도」를 마련했고, ‘책임수사관’은 그중 가장 높은 단계로 수사경찰의 도약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책임수사관’은 수사·형사·사이버 3개 분야가 있으며, 수사기록을 토대로 법률검토, 지휘역량 등을 평가하는 서술형 시험과 수사역량·청렴성 등을 심사하는 자격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 (자격 요건) 수사부서에서 근무 중인 수사경력 10년 이상(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는 5년)의 전임수사관 ▸ (선발 시험) 수사기록을 토대로 ▵법률적용 ▵수사지휘서 · 강제수사서류 등 작성 ▵인권보호 등 수사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 (주관식 서술형 시험) ▸ (자격 심사) 수사경력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역량·청렴성 등 적격 심사 2023년 6월 제4회 책임수사관 선발 시험에는 298명의 전임수사관이 응시했고, 시험 합격자 대상 자격 심사를 통해 수사 분야는 13명, 형사 분야는 10명, 사이버 분야는 2명
[이형재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김진용 청장이 지난 11일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개장 전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청장은 인스파이어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개장에 따라 앞으로 관광집객 효과를 강화하고 리조트 방문객들의 소비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 인근 지역 및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체가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스파이어의 첸 시 대표는 “영종도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한 인스파이어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경제청에 대해 감사하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경제청과 협의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화답했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약 1.9조원을 들여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서편 제3국제업무지구 430만㎡ 부지에 초대형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스파이어는 연내(4분기)에 호텔, 아레나(전문공연장), 마이스시설 등을 준공하여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며,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문체부
최근 언론 및 유투버의 악성 허위사실 유포 최근 성명불상 경제청 공무원의 제보를 바탕으로한 각종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이를 사실 확인 없이 게시한 언론사 및 유투버와 성명불상 경제청 공무원에 대하여 경제청은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현혹되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관련 언론 보도 및 유투버 게시물 인천경제자유구역서비스.(유투브 채널) “김진용 경제청장과 올댓송도 (2023.9.2.)” “송도 R2 개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점점 커져가는 의혹들 (2023.8.11.)” “송도국제도시에 영국 명문학교가 들어온다고요? (2023.8.9.)” “송도 R2블록 인천경제청장 기자회견 요약정리 (2023.7.26.)” 경제청은 위 허위게시물을 게재한 유투버와 게시물에 등장하는 허위정보 제공 성명불상 경제청 공무원 등에 대하여 2023년 9월 13일 형사 고소를 접수하였으며, 민사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 중입니다. 브레이크뉴스 “인천경제청 미국 국외출장 중 R2부지관련 민간사업자에 "스폰 받은 정황"” (2023.8.10.) 경제청은 위 브레이크뉴스 소속 기자에 대한 형사 고소를 2023년 8월 30일접수하였으며, 202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는 지난 11~12일에 걸쳐 충청북도 증평군과 경기도 안성시의 에듀팜 관련 특화사업의 운영 현장을 시찰했다. 이번 시찰은 지난 5월과 7월, 스마트팜과 청년 농업인, 치유농업 정책 개발에 이어 올해 3번째 사례 수집 활동이다. 이번 연구회의 탐방 테마는 ‘에듀팜’이다. 에듀팜은 큰 틀에서 체험교육과 관광산업을 접목한 형태의 6차산업의 파생 모델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선도 기관을 견학해 특색있고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여 서구에 맞는 도시농업 모델을 개발함에 있다. 연구회는 ‘증평에듀팜특구’에서 아동용 체험 도서관(몬테소리), 양떼목장,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교실 등 다양한 테마파크를 시찰하고, 증평군청과 증평농업기술센터의 협업을 통한 성공 운영 비결을 수집했다. 이어 안성팜랜드의 팜 키즈마을, 가축 아카데미, 팜 스쿨 등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도시농업 개발과 육성의 필요성을 담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 김남원 대표의원은, “오늘이 우리 서구 도시농업 특화 모델을 찾는 연구 활동에 방점을 찍은 시찰이었다”라며 “이번 방문을 끝으로 초창기 구상한 도시농업 연구의 내실이 다져져, 명실상부한 의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 도화지구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가 2030년까지 방치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주차장, 체육시설 등 학교 시설 우선 주민 개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12일 오전 인천대학교에서 박종태 총장과 만나 “인천대가 제물포캠퍼스 부지 22만1,298㎡에 대해 개발계획 수립 및 시행에 나서는 한편 개발에 앞서 주차장과 운동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도화지구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대는 제물포캠퍼스 부지에 평생교육시설(성지관)을 제외한 시설에 대해 폐쇄한 상황이며 지난해부터는 주차 차단기를 설치, 교직원과 시설 이용자에 한해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 학교 측은 주차장과 학교 시설을 개방할 경우 화물차 등 외부 차량의 주‧박차 문제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관리 인력 배치가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이에 대해 허종식 의원은 “도화지구 내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청운대 등 정부와 인천시, 대학이 잇따라 주차장(또는 공원) 등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만큼 인천대도 개발에 앞서 이에 동참해 달라”며 “학교 측 상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육감 서한문'을 통해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 등이 담긴 교권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전 기관에 배포한 서한문에서 “2024년 1월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해 아동학대 신고부터 사안종결까지 법률·행정·상담·치유 등을 총체적으로 지원하고 학교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악성민원을 교육청에서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활동 보호 시행계획 수립 및 침해 행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가칭)교육활동사례판단위원회」를 구성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 등 무분별한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위한 지원을 늦출 수 없는 만큼 9월 중으로 「교육활동보호대응팀」을 선제적으로 발족해 아동학대 신고 및 악성 민원 대응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은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학교, 공교육이 바로 서는 학교를 위해 교권보호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종합대책을 9월 중으로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국외연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위는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예술 교육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일본 홋카이도 지역 주요 교육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학령인구 감소 및 도시개발로 인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시설복합화 및 폐교활용 시설을 찾아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상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일본 지방 교육위원회와 교류를 통해 교육 관련 제도 및 정책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교육위는 12일 홋카이도 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해 일본의 예술고 운영 상황을 알아본 후 삿포로 교육위원회를 찾아 일본의 지역교육 행정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3일에는 초교와 육아지원종합센터, 보육원 및 아동회관 등이 함께 있는 ‘삿포로 시세이관 소학교’를 방문해 지역의 교육과 보육을 초교가 담당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늘봄학교 운영과 비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타이치 가라스 유리공방과 오르골 공방을 찾아 일본의 예술 교육 및 학교시설 복합화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은 일정 중에는 도야와 노보리베츠 등도 방문해 학교 밖 통학
[매일뉴스] 부천문화원은 9월 22~24일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전통樂부천2023’ 축제를 개최한다. 3일간 펼쳐지는 ‘전통樂부천2023’ 축제는 ‘전통을 부천스럽게 재창조 하는 시민참여형 문화축제’의 의미를 담아 ‘전통을 부천스럽게’라는 주제로 개최최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6시 30분 부천한옥체험마을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진행은JTBC ‘풍류대장’ 윤대만이 맡는다. 공연에는 사물놀이 ‘청악’, 전통타악그룹 ‘천지’, 이미희무용단, 국악앙상블 ‘가야해’, 권도연, D-soul 등이 참여해 전통문화예술과 부천한옥체험마을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부천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의 성과 발표인 ‘문화가족예술제’ ▲경기도무형문화재 제61호 ‘자리걷이 전통문화공연’ ▲부천향토문화재 제5호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 ▲제25회 경기도민속예술제 ▲부천향토음식복원사업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부천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를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감 있게 알리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덕적면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7일 서포리에 위치한 실내게이트볼장에서 2023년 덕적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금일 행사장에는 약 100여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제3회 옹진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의 큰물섬 색소폰 동호회, 장려상 수상의 덕적사랑예술단 그리고 민요 동아리가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덕적면 주민자치회에서는 현재 색소폰, 모듬북, 풍물, 민요, 서예 동아리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를 통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실시한 ‘소재해변 클린업데이’,‘임산물 불법채취 금지 캠패인’, ‘농번기 일손돕기’등 활동내용을 보고했고 ‘2024년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안)’에서는 내년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또한‘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사업 우선순위’투표와 그 결과를 발표 했는데 투표결과 2024년도 주민참여 예산제 사업 1순위는 덕적면 주민들의 의견이나 요청사항들을 주민자치회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하는 ‘마을목소리함 설치’가 선정됐다. 이광식 덕적
[매일뉴스] 강화군이 9일 ‘2022년 자살예방사업 실적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1위에 선정돼 인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자살예방 캠페인, 자살 위험군 등록관리,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으로 범 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았다. 군은 매년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스트레스, 우울 선별검사 ▲자살위험 환경개선 사업 ▲자살관련 사회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근본적이고 적극적인 해결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자체의 적극개입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서부권 자원순환센터(소각장) 입지선정’에 대해 재차 반대와 철회 요구를 했다. 12일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1일 오후 동구청에서 열린 ‘9월 중 인천광역시 군수·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표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입지선정위원회의 결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잃은 결정으로, 5곳의 예비후보지가 모두 영종지역으로 결정된 데 대해 주민들은 절망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중구는 이번 결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인천시와 입지선정위에 철회와 더불어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재선정을 요구한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서부권 자원순환센터’는 중구·동구·옹진군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임에도, 예비후보지 5곳이 모두 영종으로 결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영종지역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혀 입지선정위원회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특히 후보지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이뤄진 결정이었던 만큼, 절차적 정당성에 의문이 있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고, 이에 중구 주민대표 2명이 선정위를 탈퇴했다. 중구도 이러한 뜻에 공감하며 여러 차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글로벌 특화 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서는 차원태 차병원·바이오그룹 전략기획총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용 청장과 김춘복 성광의료재단(차병원) 이사장이 사인했다. 양해각서의 내용은 인천경제청이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차병원은 글로벌 특화병원의 콘텐츠를 구체화하고 세부 건축계획을 마련한다. 또 양 기관이 글로벌 특화병원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을 중앙 부처에 적극 건의하는데 협력하는 것이다. 글로벌 특화 병원은 송도국제병원 부지(I-11, 송도동 28-1)에 글로벌 세포치료·안티 에이징(항노화: Anti-aging)·난임 치료 메카를 구축하는 것이다. 차병원이 난임전문병원, 임상시험센터, 줄기세포치료센터, ‘바이오-셀 은행(Bio-cell Bank)’ 등의 의료시설과 의과학대학 일부 학과와 학생들이 이전하는 차의과학대학 송도캠퍼스, 차바이오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연구시설, 시약 생산시설 등을 계획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인천투자펀드 등을 활용한 공공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부지를 매입, 건물을 건축하고, 차병원에 병원 건물을 임대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사진설명)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사진왼쪽)은 5일 SK에코플랜트(주)와“ESG 경영실천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종현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5일, SK에코플랜트㈜와 서울 종로구 소재 SK에코플랜트(주) 본사에서 ‘ESG 경영실천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도하는 환경분야 최고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국내 대표 환경∙에너지기업인 SK에코플랜트㈜간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국내 환경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과 ESG경영 확산의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공단이 선정하는 ‘성과공유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지원을 실시하며, 10월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대상 구매상담회를 통해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등 최근 3년간 99개 기업에 931억원을 지원했으며, 성과공유제 및 협력이익공유제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제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