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7일 남동구청과 공동주관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인천2호선 운연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교통공사와 남동구청,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등12개 유관기관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열차탈선 및 역사 붕괴에 의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지휘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동시 진행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단말기)을 적극 활용해 상황전파, 초기 대응,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시작으로 민ㆍ관ㆍ군ㆍ경이 공조해 재난 상황을 수습 및 복구작업을 실시하는 훈련도 진행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한 층 높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건희 여사는 오늘(현지시간 9. 8, 금) 오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의 공식환영식 행사 이후, 인도네시아 대통령 배우자 이리아나 위도도 여사와 양국 간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전통 의상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이리아나 여사에게 “인도네시아 국민의 큰 사랑을 받으며 많은 여성들에게 귀감을 주고 계신다”고 말했으며, 두 정상 배우자는 아동, 노인, 취약계층 등과 만난 경험도 공유했습니다. 여성의 인권 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리아나 여사는 “이번에 준비한 배우자 프로그램에서 여군이 참여하도록 하는 등 여성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고 소개했다. 김 여사는 또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이리아나 여사가 다시 한국을 방문하기를 고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우정을 이어나가자고 했다. 김 여사는 “K팝을 좋아하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부부의 자녀들이 역동적인 한국 문화를 느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리아나 여사는 김 여사의 초청에 감사를 표했다. 김 여사는 “‘따만 미니 민속공원(Taman Mini Indonesia Indah)’에서 인도네시아 각지의 특색있고 다채로
[매일뉴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 7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 5대에 이어 지난해 9월 7대 청장으로 취임한 그는 첫 재임 청장으로 1년 동안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를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시키고 묵은 현안들을 해결하는 등 IFEZ를 세계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문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소통의 모델을 제시했고, 인천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IFEZ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고히 다지고 또한 IFEZ의 미래 먹거리에 대해서도 고민한 1년이었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최근 IFEZ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FEZ)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투자유치·혁신성장 등에서 IFEZ가 많은 성과를 거둬 우리나라 FEZ를 선도하고 있는 것을 인정한 결과다.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지난 5대 청장 재임시 송도 11공구 개발과 관련해 바이오-메디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해 공동 주택용지를 과감히 줄여 바이오 산업용지 30만평을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와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오는 9일 한국잡월드 중앙공연장에서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특별공연과 어린이 직업 체험행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해양경찰의 역사를 소개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해양경찰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과 함께 체험 기회로 해양안전문화 실천을 확산해 나아가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구명조끼 올바른 착용법, 악기연주 체험 등 어린이에게 해양안전 문화생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국민의 해양경찰로서 국민께 받은 사랑은 돌려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부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며, 미래세대에 대한 안전문화 활동에도 더욱 힘을 쏟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한국잡월드와 함께 연말까지 사회 취약계층 70명을 선정 직업체험과 진로 탐색을 돕는 무료체험 기회를 갖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의 일환으로 8일 연수구 인천연송고등학교에서 학생대표 60여 명과 함께 소통했다.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3주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감이 직접 인천교육정책 등에 대해 알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2학기에는 인천연송고를 시작으로 인천상정고, 인천예일고, 인천고잔고 등 사전 신청한 8개교에서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대응과 미래교육 기반 구축 ▶세계교육의 흐름 ▶인천교육의 미래와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발걸음을 내딛는 우리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인천의 학생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제244회 임시회가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3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5건, 인천광역시 계양구 2023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4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3년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6,946억 원보다 385억 원 증액된 7,331억 원으로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또한, 처리 안건 42건 중 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계양구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계양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인천광역시 계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은 수정 가결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조양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심의에 노력하신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집행부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구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주기를
[매일뉴스] 강화군은 초저출산 시대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행복한 임신! 행복한 출산! 강화군은 행복한 임신, 행복한 출산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임신출산 건강관리를 위해 임산부에게 혈액검사, 영양제, 출산용품 등을 지원하며, 건강한 출산을 돕고 있으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영양관리, 모유 수유지도, 신생아돌보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에 대해서는 일부를 환급해 주고 있다. ▲산전·산후 우울증 자가 검진을 통해 우울감 정도를 확인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 지도와 정신건강센터를 연계하고 있다. ◆ 고위험 산모 지원사업으로 출산율 향상 꾀하다.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체외 및 인공수정 등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약재 3개월 지원, 침구치료 등 한의학적 난임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고위험 산모를 대상으로 중증 임신중독증, 전치태반, 고혈압, 당뇨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에게 진료비를 지원하며, 출산율 향상을 꾀하고 있다. ◆ 경제적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우수지자체로 선정돼 9월 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의 자살예방 정책과 생명존중 확산의 수행역량을 평가하는 사업으로, 매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는 총 3개 우수지자체와 14개 우수기초지자체 등에 표창을 수여한다. 인천시는 최근 3년 연속으로 자살예방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전국 17개 시도 중 우수지자체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2021년 ‘마음에 온(穩), 생명을 온(on) 프로젝트(2021년 ~ 2025년)’중장기 자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지자체 내 관계부처(30개)와 자살예방 협업과제(4대 전략 18개 정책과제 131개 세부사업)를 추진해, 타 지자체에 모범적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명사랑택시, 생명사랑약국, 생명사랑병원, 생명사랑학원, 생명사랑간호사, 생명사랑숙박업소 등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및 도움으로 연결하는 분야별 생명지킴이 등 인천시의
[매일뉴스] 인천에 공공산후조리원과 유아 실내 놀이터 등을 갖춘 ‘혁신육아복합센터’가 2025년 개소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9월 8일 혁신육아복합센터 착공식을 건립부지 내(부평동 663-41번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무한한 상상력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혁신육아복합센터는 연 면적 9,538㎡에 아이사랑 누리센터와 공공산후조리원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338억 원을 투입해 2025년 3월 준공 후 5월 개관 예정이다. 아이사랑 누리센터는 지하2층~지상4층으로 실내 놀이터와 체험공간, 가족 물놀이 체험장, 유아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배치되고,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실(14개실), 휴식공간, 프로그램 공간이, 실외에는 지형을 연계한 숲 체험 등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이행숙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혁신육아복합센터는 공공보육 친화 다기능 서비스 센터로, 멀리 가지 않아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무한한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종합건설본부, 인천시 도로과 등에서 관리하는 인천의 지하차도가 침수 시 자동차 진입 금지 차단 시설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종배(국·미추홀4) 의원은 8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발생한 청주 ‘오송 궁평2 지하차도’와 부산 ‘초량 지하차도’ 등 대형 인명사고의 위험이 인천에도 도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전국 925개 지하차도 중 진입 차단 시설이 설치된 곳은 7.7%인 71곳뿐이고, 인천은 37곳 중 지상에 설치된 지하차도(5곳)을 뺀 32곳 중 8곳(25%)에만 진입 금지 시설이 설치돼 있다. 특히 인천경제청이 관리하는 영종 두빛‘지하차도는 길이 1천245m나 되는 데도 진입 금지 시설이 없었으며, ‘청라·해찬·푸른·그린 지하차도 역시 설치돼 있지 않다. 또 인천종합건설본부가 관리하는 가정동 루원 지하차도(1천280m)는 서쪽 한 방향만 설치됐고, 봉수·동춘·송도·고잔·해안 지하차도는 금지시설이 없다. 인천시 도로과가 관리하는 서구 호수공원1과 호수공원2 지하차도는 길이가 각각 846m나 되는데도 금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 7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 5대에 이어 지난해 9월 7대 청장으로 취임한 그는 첫 재임 청장으로 1년 동안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를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시키고 묵은 현안들을 해결하는 등 IFEZ를 세계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문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소통의 모델을 제시했고, 인천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IFEZ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고히 다지고 또한 IFEZ의 미래 먹거리에 대해서도 고민한 1년이었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최근 IFEZ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FEZ)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투자유치·혁신성장 등에서 IFEZ가 많은 성과를 거둬 우리나라 FEZ를 선도하고 있는 것을 인정한 결과다.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지난 5대 청장 재임시 송도 11공구 개발과 관련해 바이오-메디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해 공동 주택용지를 과감히 줄여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9월 둘째 주(9.11.(월) ~ 9.15.(금)) 동안 운영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홍보하고자 ‘인천교통공사 개인정보보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이번 달 11일부터 22일까지로, 인천교통공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의 온라인 설문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달 27일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명에게는 영화 관람권이 지급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우리 공사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투데이 기사본문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송도국제도시 R2 블록 개발을 놓고 주민과 갈등을 빚다가 주민에게 사과를 요구한 사실이 확인됐다. 결국 유정복 인천시장이 나서서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5일 인천시 등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달 9일 ‘송도국제도시 (R2·B1·B2 블록)난개발을 막아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열린시장실 시민의견이 시민 3000명 이상의 공감을 얻었다. 이들은 ‘송도 8공구 B1·B2 블록에 주거용 오피스텔을 불허하고, 주민생활 시설을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줄 것’, ‘과밀 주거환경을 지양해줄 것’ 등을 요구했다. 앞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8공구 내 알짜배기로 평가받는 R2(15만8000㎡, 약 4만8000평) 블록과 인근에 ‘K-콘텐츠 시티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인천경제청이 송도 R2 블록의 소유자인 iH인천도시공사에 수의계약으로 토지 매각이 가능한지 묻는 공문을 보내며 특정 업체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서 문제가 시작됐다. 특정 업체는 인천경제청에 사업을 제안하며 송도 8공구 R2·B1·B2 블록에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7600세대를 분양할 계획을 포함했다. 이 같은
[매일뉴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소음대책지역 범위 확대 및 지정의 타당성 검토주기를 단축하는 내용의 '공항소음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 대표 발의했다. 김주영 의원은 “전국 공항 주변 주민들은 이착륙하는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불편과 건강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공항소음피해에 시달리는 공항 인근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을 확대·강화하여 건강하고 평화로운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현행법은 공항소음대책사업과 주민지원사업 등의 추진을 위해 소음영향도 기준에 따라 62엘디이엔(Lden) 이상인 지역을 제1종~제3종 구역까지 세분해 소음대책지역으로 정하고, 지정 후 5년마다 해당 지정의 타당성을 검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소음영향도가 55엘디이엔 이상 61엘디이엔 미만 구역에 거주 중인 주민들은 소음대책지역과 유사한 정도의 소음피해를 겪고 있음에도 대책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공항소음 방지 및 피해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실정이다. 프랑스의 경우 항공소음 영향도가 50엘디이엔 이상 수준 지역까지 소음대책 기준으로 정하고 있는 등 해외 선진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매우 강화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가 지난 5일과 6일 비교시찰을 위해 경주시의회와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시청년센터를 방문했다.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는 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만 18세)의 지원 방안 및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정책 실현을 지원하고자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지난 7월에는 원주시의회와 자립청년지원센터 방문에 이어 이번 경주 비교시찰은 자립준비청년과 관련된 다양한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기초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 및 정책을 논의하고자 실시됐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솔거미술관에서는 재단과 기업의 예산을 지원받아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업·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턴십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책연구회는 간담회를 통해 인턴십을 경험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소감을 들으며, 자립준비청년이 겪고 있는 현실에 공감했다. 경주시청년센터에서는 청년에게 자신감과 취업의욕을 끌어낼 수 있도록 밀착상담, 사례관리,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직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워크넷을 적극 활용하고 있었다. 또한 청년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도전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