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9일 수봉공원 인공폭포 앞 무대에서 학산마당극놀래를 ‘동행, 그리고 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한다. 10회째를 맞는 올해 마당극은 지난 4월부터 10개의 마을 공동체가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극을 창작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완성된 10개의 작품이 선보인다. 작품마다 우리네 삶의 존재, 돌봄, 소통, 세대, 생명, 환경, 미래 등 다양한 생각들을 담아냈다. 어린이들이 모여서 탈과 놀이로 만든 탈극, 청소년들의 일상을 담은 음악극, 치매 가족 돌봄의 애틋함을 담은 낭독 등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을 마당극으로 표현했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공연과 함께 가족 단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굿즈만들기, 감성 인형 제작, 드론 체험, 쇼츠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연계하여 미추홀의 모습이 담긴 컬러링과 3D펜 체험관도 운영하며, 가톨릭환경연대의 환경 체험과 전시도 준비돼 있다. 정형서 원장은 “올해는 지난 10년간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온 마당극을 회고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마음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2024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한화-두산-롯데-삼성-NC-KIA-KT-LG-키움-SSG 순서로 실시된다. 또한 작년부터 시행된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 선수에게도 드래프트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양수 받은 키움은 LG, KIA, 삼성이 가지고 있던 각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지명권을, NC는 한화가 가지고 있던 7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키움은 14명, NC는 12명, LG, KIA, 삼성, 한화는 10명, 그 외 구단들은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돼 총 110명의 선수가 KBO 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782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96명(얼리드래프트 41명 포함),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5명 등 총 1,083명이다. 야구팬들의 현장 관람도 가능하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5일 열린 국공립 센텀베뉴어린이집 개원 기념 학부모 참여 수업에 참관, 보육 현장 체험에 나섰다. ‘센텀베뉴어린이집’은 올해 6월 1일부로 중산동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에 문을 연 국공립어린이집이다. 현재 만 1세~5세 원아 84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총 14명의 교직원이 보육에 힘쓰고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센텀베뉴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만나 보육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비행기 만들기’ 수업에 동참, 생생한 보육 현장의 모습을 확인하고 자연스레 소통·공감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영종지역의 초등학교, 중학교 등 부족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구정 방향을 강조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조성을 민선 8기 5대 구정 목표로 설정,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센텀베뉴어린이집을 포함해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5곳을 확충, 현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35곳이 됐다(2023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가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와 손을 잡고 구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첸시(Chen Si)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사장은 5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구 구민 채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동북아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오는 10월 개장을 앞둔 것과 관련, 대규모 고용이 예상됨에 따라 중구 지역주민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 발전과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인력 채용 시 중구 구민 우선 채용에 노력하기로 하고, 중구는 채용박람회나 채용대행서비스 등을 통해 인스파이어에 필요한 인재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며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효과적인 협력을 위해 인재 채용 관련 정보 등 필요한 사항을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우수 숙련 기술인들을 화도진장인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38개분야 92개 직종 중 5명 이내로 화도진 장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화도진장인 선정을 희망하는 사람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가 동구인 사람,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지역 내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계속 근무한 사람, 숙련기술 보유정도가 높고 숙련 기술발전에 성과가 우수한 사람 등의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동구 관내 기업체의 장, 동구 관내 기업인 단체의 장, 인천광역시 또는 동구 관내 업종별 협의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되면 화도진장인 증서와 명패가 수여되며 1인당 300만원(연 100만원씩 3년간)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3년 화도진 명장 선정에 많은 숙련 기술인의 참여를 기대하며, 장인 선정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쇠퇴해 가는 원도심에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고, 거북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 거리 지난 5일 거북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거북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운영하고, 문화예술공간 발굴 및 확보 운영 협력과 야외공연을 비롯한 기타 문화예술행사의 상호협력을 위함이다. 문화의 거리 조성은 석남2동 거북시장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지역에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정적이고 활기찬 삶 구현과 새로운 도시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인천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을 지피고, 문화를 통해 서구 문화발전을 이루는데 재단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다.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감동과 행복이 공존하는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고자 '2023년 제2회 서구 채용한마당'을 오는 13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구,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직접참여 20개 업체가 채용부스를 운영하여 구직자와 1:1 맞춤형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간접참여 40개 업체에서 다양한 직종의 취업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지원한다. 모집직종으로는 사무직·뿌리산업·기계·단순노무·서비스·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퍼스널컬러와 면접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구직자들이 채용행사를 통해 원스톱으로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직자는 사전 유선상담을 통해 1:1 현장면접을 신청하거나,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면 바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업체 정보는 서구 홈페이지(채용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관내 우수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해 경제활동이 활력이 넘치는 서구가 되길 바란다”며 “우수기업들과 취업을 희망하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과 청렴한 의회상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의지 함양을 위한 ‘2023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또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시의회 의원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서약식 및 청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먼저 인천시의회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은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공익을 수호할 것, 금품향응 수수,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 청탁 등을 하지 않을 것, 공직을 수행하며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을 것 등을 선언하는 청렴 서약식에 참여했다. 이어 펼쳐진 청렴 캠페인에서는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소셜미디어에 청렴서약서를 공유했고, 이달 한 달간 시민들에게 청렴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일에는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출근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허식 의장은 “300만 시민이 맡겨주신 권력은 오직 공공의 이익을 위해 행사돼야 한다”며 “300만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일산테크노밸리 등 고양시 대형개발단지 내 기업 유치와 관련해 공직자들이 영업사원이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 1년 우리시는 경기 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고, 내년 말 일산테크노밸리 용지 공급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투자유치기금 총 470억 원을 적립하여 베드타운에서 경제특례시로의 대전환을 위한 초석을 놓고 있다”며 “짧은 기간 속도를 내어 준비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관계 부서에 격려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대형개발단지 조성이 하드웨어 구축이라면, 바이오와 문화 콘텐츠 분야 등 기업 유치는 소프트웨어를 채우는 작업이다. 이는 향후 시의 1순위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 각각 고양특례시라는 기업의 영업사원이라는 매일 반나절 이상은 현장에서 일한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 시장인 저 역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는 세일즈 행정을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이동환 시장이 직접 바이오 장기 재생 기업인 ‘로킷헬스케어’를 방문해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위험성 평가 시범을 진행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위험성 평가 시범은 지난 5일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동구 20개 동 동장과 평가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란 모든 작업공정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낸 후 위험성을 추정하고 그에 따른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 평가 시범은 강화된 규정에 맞춰 관리감독자인 부서(동)장이 시작부터 끝까지 100% 주도하는 평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위험성 평가 사전교육, 근로자 청취 조사표 유해‧위험 요인 논의, 사업장 순회 점검, 위험성 결정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구는 이번 시범 실시로 남동구 전 부서의 위험성 평가 완성도를 높이고, 관리감독자를 비롯한 사업장 구성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중대 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어느 특정인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관리감독자를 비롯한 종사자 모두가 책임감 있고 적극적으로 평가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 13일까지 남동구 전 부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업무단지 G5-2블록 근린공원(송도동 32-5번지 일대)에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전시·체험·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AI 교육센터 건립은 지난 2019년 7월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 시행자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인천시 간 체결한 ‘공공기여 및 개발 활성화를 위한 합의서’에 따라 16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4차 산업을 주도할 국제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 및 핵심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8월 송도국제도시 AI 교육센터 개소 이전 사전 준비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AI 교육 운영사업 추진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정보통신(IT) 전문 인력 구인 어려움, 개발자·AI전문가 부족, 기업지원을 위한 AI 컨설팅 등의 필요성이 제기돼 내년 예산 확보를 통해 클라우드 구축 교육, 빅 데이터 분석 교육, AI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컨설팅을 해주고 기업이 A
[매일뉴스] 시흥시가 9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압류 자동차 38대에 대해 인터넷 전자공매 입찰을 시행한다. 올해 세 번째 공매다. 이번 공매 대상 차량에 대한 체납액은 자동차세를 포함한 지방세 체납이 6억 9천5백만 원,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를 포함한 세외수입 체납은 5천3백만 원으로, 총 7억 4천8백만 원이다. 공매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공고 기간에 (주)오토마트 누리집에서 자동차의 사진과 차량 점검 사항 등과 함께 공매 방법, 매각예정가격(공매 최저가), 공매일시, 차량보관소 위치 등에 관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공매는 고액 체납 차량이나 불법 대포차 및 자동차세를 체납해 번호판이 보관(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세금 납부를 꺼리는 차량에 대해 사실 조사를 거쳐,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 점유․매각하는 체납처분이다. 이를 통해 불법 대포 차량으로 인해 벌어지는 각종 범죄 등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흥시는 매년 수시로 압류된 자동차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엔 지난 7월 말까지 총 34대를 매각해 4천6백만 원을 징수했다. 시흥시 징수과장은 “앞으로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 차량 외에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장애인 건강권 강화 연구회’는 지난 4일 계양구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문미혜 대표의원를 비롯해 조양희 의장. 정춘지 의원, 김경식 의원, 김재호 청운대학교 교수, 이충호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 실태 조사 연구의 개요와 진행 현황 ▲앞으로의 연구 방향 및 계획을 발표했다. 김재호 교수는 "이번 연구가 장애인 건강검진을 보다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양희 의장은 "이 연구가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찾아 계양구의 장애인들의 건강 개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미혜 대표의원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점검할 수 있었으며, 계양구의 건강검진 수검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지만,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서 추구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나눴다. 인천 계양구 의회와 장애인 건강권 강화 연구회는 장애인 건강검진 강화 연구를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향상하
[매일뉴스] 인천지역 의용소방대원 및 자녀에게 지급하는 대학 장학금이 오를 전망이다, 5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영희(국·옹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인천지역 의용소방대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의용소방대원 및 자녀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의 지급기준을 현재 ‘인천광역시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서 정하고 있는 고등학교 1급지 연간 수업료(140만400원) 비율을 150%에서 200%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연간 210만600원(학기당 105만300원)의 장학금이 280만800원(학기당 140만400원)으로 약 70만 원(33%)이 오를 전망이다. 실제로 현재 지급기준(150%)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소방청 표준사례안에 따라 2017년 전부 개정해 약 210만 원 상당으로 지급하고 있으나,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의 1인당 평균 등록금인 679만5천 원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신영희 의원은 “장학금 지금 기준 증액을 통해 대학 재학 중인 의용소방대원 및 그들의 자녀의
(매일뉴스=인천) 백길진 기자 = 2023년 9월 1일 인천 월미도 학 무대에서 (주) 연리지 (대표 이다연)는 전국에서 모인 한복 모델과 드레스 모델 궁중음악을 연주하는 대취타 연주 팀과 함께 어우러져, 우리의 전통 궁중음악을 알리는데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사) 세계 여성그룹 회원들의 플래시몹과, k 예술단의 부채춤이 월미도 바다 향기와 함께 멋진 향연을 불러일으켰다. ♣정명희 모델♣ 이번 행사는 코리아 한복 입고 놀자 자원봉사 단체에서 활동하는 서원겸 모델의 연출로 마지막 가는 여름날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행사를 지켜본 한 시민은 세종대왕 시기의 궁중한복 행차와 당시의 전통음악 대취타 전통부채춤이 너무 화려하고 아름다워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날 게 아니라, 지자체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영원히 고수하고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