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5일 가정 생활문화센터에서 ‘인천서구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서구 예술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서구 생활문화동아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소통의 자리는 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및 생활문화동아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반기 문화재단 사업성과 공유, 사업참여 사례발표, 대표이사와의 소통의 시간, 그리고 질의응답 등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서구에서 아코디언 동아리를 운영하는 한 참여자는 “서구문화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을 위해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알게 됐다. 문화재단을 통해 서구의 문화예술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내가 사는 곳에 대한 애착심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예술가는 “아직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이 충분하지는 않다. 하지만 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예술인 지원사업 등이 향후에 더욱 확대되어, 서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단이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서구문화재단은 구민이 주체가 되고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3년 구민상 수상자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구민상은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부문 등 8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를 추천받아 2주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심의위원 총15명)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부문 이유순(여·58) ▲사회봉사부문 고연실(여·68), 김정환(남·66), 박향순(여·63) ▲환경부문 조정근(남·56) ▲문화예술부문 신영애(여·67) ▲체육진흥부문 최재(남·62), 한규창(남·52) 지역경제부문 김일태(남·44) ▲교육부문 김준희(남·56) ▲특별부문 최광은(남·64세) 등이다. 구민상 시상식은 9월16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수상자분들에게 60만 서구민을 대표해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이 주관하는 ‘2023 뷰티&헬스케어쇼’가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뷰티산업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인의 관심 분야인 헬스케어 산업까지 확장하면서 2016년부터 7년간 지속적으로 열렸던 ‘코리아뷰티&코스메틱쇼’를 ‘2023 뷰티&헬스케어쇼’로 행사명을 변경해 기존 전시회와 차별화된 모습으로 개최된다. 뷰티·코스메틱, 헬스케어·웰니스 관련 인천 소재 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화장품·메이크업, 피부·바디케어, 이너뷰티, 디지털케어, 웰니스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통 상품기획가(MD) 비즈 상담회, 수출상담회, 투자상담회, 주문자 상표 부착/생산자주도방식(OEM/ODM) 비즈상담회, 전문 세미나 개최 등 B2B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뷰티 인플루언서 리얼 리뷰쇼, 퍼스널컬러 진단, 에스테틱 체험 등 B2C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관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참여 기업의 마케팅 효과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귀어업인 및 귀촌인에게 필요한 지원과 교육 훈련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을 ‘인천시 귀어·귀촌 지원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귀어·귀촌 지원센터는 도시민 어촌유치 활동 전담기구로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상담과 안내, 정보 제공, 어업 기술지도 및 어촌 적응 교육 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귀어귀촌인이 증가해 귀어가구가 12개 시도 중 4 ~ 5위를 꾸준히 차지하고 있으나 그동안 귀어·귀촌 정보 제공 및 지원·상담을 수행하는 기관이 없었다. 이에 인천시는 '인천시 귀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인천시 귀어·귀촌 지원계획(2023~2027)을 수립해 센터 지정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공모 절차와 해양수산부 사전 협의를 통해 지정요건에 충족하며 홍보, 교육 훈련, 상담·컨설팅 등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있어 상승효과가 기대되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을 센터로 지정했다. 인천시 귀어·귀촌 지원센터는 오는 10월 중 개소 예정으로 올해는 귀어·귀촌 홍보와 종합상담만 제공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귀어정책 안내 등 귀어 준비 절차부터 정착단계까지 통합 서비스로 지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다소 변화하고 있다.’라며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①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 속이며 현재 이용하는 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이거나, ② 경찰 등 수사기관으로 속이면서 형사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될 수도 있다고 협박하는 범죄의 기본 구조가 바뀔 정도는 아니지만, 수법에 세부적인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첫 번째로, 범죄조직이 피해자에게 처음으로 접근하는 방식에 변화가 있었다. 기존에는 대량 발송 문자, 전화로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방식을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가짜 우편물을 피해자에게 발송하는 사례가 발견됐다. ① 산 적이 없는 물건이 해외에서 결제됐다고 알리는 문자, ② 기존 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알리는 문자 등 실제로 최근에는 불상의 범죄조직이 경기도 소속 공공기관으로 속여 가짜 우편물을 작성, 우체국으로 발송 시도한 사례가 있었고, 아파트에 침입해 가짜 우편물을 세대별 우편함에 놓고 가는 사례도 있었다. 이렇게 가짜 우편물을 발송하는 이유는 경찰의 가짜 문자 · 전화 대량 발송(발신)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과기부 · 방통위 · 한국인터넷진흥원 및 통
[매일뉴스] 한미 공군은 지난 8월 21일부터 시작된 후반기 연합연습 ( Ulchi Freedom Shield, 을지 자유의 방패 ) 간 연합야외기동훈련 ( Warrior Shield, 전사의 방패 ) 의 일환으로 8월 30일 미 B-1B 전략폭격기를 한반도에 전개하여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올해 들어 10번째로 실시된 미 전략폭격기 전개 하에 시행된 연합훈련으로서, 우리 공군의 FA-50 전투기와 미 공군 F-16 전투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해 상공에서 시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의 경우 최근 ‘북 주장 우주발사체’ 발사 ( 8. 24. )에 대해 미 전략자산을 적시적으로 조율하여 전개함으로써 ‘확장억제의 행동화’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보여주었다. 또한, 한미 공군의 엄호하에 미 전략폭격기가 주요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한미동맹의 우수한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국방부는 한미동맹은 반복되는 미사일 도발 등 북한의 지속적인 한반도와 역내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동에 맞서 최상의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맹의 능력과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024년부터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익수당은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지급대상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가구당 연 60만 원씩 현금 또는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인데, 약 16,000여 명이 이에 해당된다. 이번 결정은 최근 인구감소·고령화, 농어업 경영비용 상승 및 소비자의 식생활 변화로 농어가의 소득이 감소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농어업이 가지는 환경보전, 식량안보, 전통문화 계승, 경관 보전, 지역사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적 가치 유지를 위해 공익수당 지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2021년 9월 '인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조례'가 제정된 이후 지급 금액, 재원 분담률 등에 대한 시와 군·구간 이견으로 재정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등 사업의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민선8기 인천시는 ‘안전한 먹거리, 농어민과 상생하는 도시’의 농어업 분야의 대표 공약으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을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했다. 그 동안 시와 군·구간 쟁점사항이었던 지급대상, 재원분담률 등을 ‘군수·구청장 협의회’안건으로 상정하는 등 군·구와의 소통으로 공익수당 지급대상을 농어업경영체에서 기본형
인천계양경찰서는김난영 경찰서장, 성과과제 및 고객만족도 담당 부서 과 ·계(팀)장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3분기 치안성과평가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난영 서장 취임 및 하반기 인사 후 첫 치안성과분석보고회로 부서별로 치안성과 달성 및 치안고객만족도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협력하여 치안성과 및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계양구로 만드는 데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29일 경찰서 강당에서 자율방범대, 부녀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범죄예방협의회, 외국인치안봉사단,강화군다문화가족센터,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등 150명의 협력단체를 초청해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설명회는 강화경찰의 치안 역량에 대해 설명한 후 2023년 상반기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추진방향, 공동체 협력 치안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 당부사항 및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강화경찰서는 치안설명회를 마치고, 최근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 대응 위한 터미널, 용흥궁 공원 등 다중밀집지 및 112신고 다발지역을 협력단체와 가시적인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적극적인 방범 활동을 펼쳤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이번 치안설명회에서 제기된 각종 정책 조언과 개선 사항이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질의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하반기 치안정책에 반영하겠으며, 경찰과 협력단체가협력하여 주민밀착형 공동체 협력 치안활동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 했다. 앞으로도 강화경찰서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 주민분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고,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
[매일뉴스] 인천시 미추홀학산문화원의 시민창작마당극 학산마당극놀래가 10주년을 맞았다. 놀래는 미추홀구 주민들로 구성된 마당예술동아리들이 예술가의 도움을 받아 지역 이야기, 그 시기의 화두나 이슈를 연극, 탈춤, 풍물, 난타, 낭독, 음악극 등의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창작한 마당극의 경연대회이다. 2014년 첫걸음을 뗀 후 10주년을 맞은 놀래는 그동안 138개의 동아리에서 138편의 창작 마당극을 공연했다. 1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그동안 경연대회에 참가했던 마당극 중 지금까지도 공감대가 형성될 만한 작품 10편을 ‘동행, 그리고 공감’이라는 주제로 다시 무대에 올린다. 1부에는 우리 이웃과 마을 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이, 2부에는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일상 속 이야기를 다룬 작품과 베트남 이주여성이 모국어로 선보이는 음악극이 무대에 오른다. 그 밖에 풍물패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이 마련돼 10주년 기념 무대를 다채롭게 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놀래에는 경연을 비롯해 200여 명의 주민심사단 활동, 그동안 마당극에 참여했던 시민 공연자 초대 등 공연자와 관람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예술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학산마당극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는 2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의 각 전문가를 초청하여 서구만의 복지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복지시설 현황분석 및 개선방안 제언으로 시작한 토론회는 이배영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복지사업단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권현진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김성국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회장, 남정태 서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영민 새벽공부방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임춘민 서구청 복지정책과장과 함께 서구 복지 각 분야의 현재 상황과 발전 방향을 들었다. 이번 토론회는 복지재단 설립의 초석을 다지고 서구만의 특색있는 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분야의 복지수요에 대해 파악하고 전문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제언과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단체 대표 김미연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우리 서구만의 맞춤 복지체계를 조성하고 적합한 복지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바탕이 됐으면 한다. 오늘을 시작점으로 서구 복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합리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의회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은 김미연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학엽, 박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4동 주민자치회는 28일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2층에 위치한 ‘가재울 공유부엌’ 의 운영 개시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이용창 시의원, 이한종 서구의회 부의장, 한규창 서구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등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서 가좌4동 5개 자생 단체 회장·임원진, 주민자치회 위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현판 제막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주민들이 손수 만든 음식으로 마을 잔치를 열었다. 가재울 공유부엌은 헬스장 폐쇄 후 생긴 유휴공간을 활용한 시설이다. 연면적 247.5㎡의 2층 규모 중 66㎡의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주민자치센터기능의 활성화를 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과 지역공동체 나눔 실천 공간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유부엌이 마을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공유부엌을 통해 세대와 이웃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지역 주민들간 서로 공유하고 나누는 문화가 잘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승환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동에 처음으로 공유부엌이 만들어져 기쁘다.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주민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29일 가정역, 석남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홍보를 진행했다. ‘출근길 찾아가는 인천 유치 홍보 캠페인’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목표 달성에 따라, 주민들의 염원과 관심을 이어가고자 인천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응원을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정역과 석남역에 많은 사람들이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고, 출근길 주민들에게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범석 구청장은 “인천시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특히, 인천은 인구수가 광역시 중 2위인 대도심에도 불구하고 고등법원이 설치되지 않아 항소심 재판시 많은 주민들이 서울고등법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인천고등법원’은 주민들을 위해서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 추가 출연금 2억 원을 추가 투입해, 폭넓은 보증지원으로 자금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계획이다. 서구는 지난 29일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힘든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서구는 200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5억 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관내 662개에 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8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2억 원을 추가 출연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한 발 더 다가설 예정이다. 이번 특례보증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에서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구비서류 및 신청 방법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 추진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저성장의 경제위기로 4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의 위기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이 해소되어 침체된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우뚝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공동체 조성 문화를 확산하고, 각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자 교육감-학부모 네트워크 간담회를 지역별로 개최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7월 17일 동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 남부 ▶8월 28일 강화 등 지역별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및 유치원 학부모 등과의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으로 10월까지 지역별로 총 10회 개최한다. 간담회는 인천교육 5대 정책 관심 분야에 관한 학부모 사전 조사 결과를 활용해 모둠별 읽·걷·쓰 토론과 즉문즉답의 시간으로 구성했다. 학부모는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과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주요 관심 분야로 꼽았으며, 인천만의 특색 있는 교육 정책과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학부모와의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많은 질의를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와의 즉문즉답을 통해 인천교육정책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교육감-학부모 네트워크 참석 학부모는 “교육감님의 자세한 답변으로 인천시교육청이 인천바로알기, 꿈이음대학, 그랜드 교육투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