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인천 서구의회의 전문적인 입법 자문 및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입법·법률고문을 신규 위촉했다. 입법 고문은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장으로 활동하는 유재균 교수와 충청남도 수석전문위원인 강인태 전문위원이며, 법률고문으로 법무부 소속인 김해림 변호사를 위촉했다. 입법·법률고문은 앞으로 서구의회의 자치법규 제정·개정 등에 관한 입법사항과 의회관련 법률사항 등 자문역활을 수행한다. 고선희 의장은 “서구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고문 위촉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 구민의 권익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30일부터 강화군보건소에서 ‘물리치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물리치료 건강교실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물리치료기기를 사용해 통증 및 구축을 완화하고 일상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움직임 및 자세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보의(한의사)와 함께 교육을 진행하며, 물리치료사는 수강생 중 뇌병변 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을 파악해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한다. 또한, 물리치료사가 직접 바른 움직임과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잡아주며 함께 운동한다. 물리치료 건강교실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체간의 안정화 운동, ▲체간의 움직임 만들기, ▲손가락 움직임 만들기, ▲상지 패턴 운동, ▲하지 패턴 운동, ▲체중부하 운동 교육이 차례로 진행된다. 오후 1부와 2부로 인원을 나누어 진행되며, 전문 물리치료사가 참여 전·후 삶의 질 평가 및 통증 평가 척도를 실시하고 참여 후 만족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됐던 건강증진사업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유수면 매립이 진행인 11공구의 공원·녹지를 적기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하여 ‘송도국제도시 11공구 공원·녹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송도국제도시의 11공구(첨단산업클러스터(C) 개발사업지구) 내 계획된 공원과 녹지를 대상으로 ▲ 공원·녹지 조성 기본방향 설정 및 구상안 ▲ 공원조성계획(최초) 및 1호근린공원 실시설계 ▲ 공원·녹지 조성사업비(개략) 작성 등의 과업을 담고 있다. 현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말에 착수해 2025년쯤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현재 매립이 진행인 11공구의 공원·녹지에 대하여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간 계획을 마련하고 시민의 삶의 질은 물론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번 용역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8월 15일 오전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경축식에는 애국지사, 독립유공자와 유족, 주요 공직자 및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축식은 ‘위대한 국민, 자유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자유를 갈망하며 자유의 나라를 만든 선열을 기억하면서, 광복 이후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낸 위대한 국민과 함께 더 큰 자유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대통령은 지난 9일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 환영사에서 “우리의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운동이었다”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새기고, “이제는 우리의 독립운동 정신이 국제사회에 책임과 기여를 다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전 인류의 자유와 평화, 번영에 적극 기여하는 국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경축식은 광복의 감격을 담은 독립운동가 고(故) 이희승 님의 시 ‘영광 뿐이다’를 유동근 배우의 낭독을 시작으로 태극기와 자유의 의미를 되새
[매일뉴스] 시흥시는 지난 15일 옥구공원에서 시민ㆍ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흥 평화의 소녀상은 2016년 시민들로 구성된 (구)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가 발족하고, 시민 1,537명과 97개 단체가 모금 활동에 참여해 정왕동 옥구공원에 건립됐다. 무엇보다 시민의 자발적인 뜻이 담겨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기념식은 묵념 및 합동 헌화, 임경묵 시인의 ‘사랑스런 누이에게’ 헌시 낭독,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시민참여 행사로 소녀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바람개비에 적어 소녀상 옆에 장식하는 ‘소녀의 바람’이 이어졌다. 폭염 속에서도 이날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역사의 아픔에 대해 기억하고 평화를 염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한 관심이 필요하다. 시흥시는 평화의 소녀상이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징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15일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원,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에 앞서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 광장에서 유천호 군수,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경축식은 애국지사 유족소개,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경축공연으로 개최된 강화군립합창단의 공연과 뮤지컬 ‘영웅’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경축사에서 유천호 군수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해 오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애국지사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기 위해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에서는 시민을 포함한 1,200여 명이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최대의 국가 경축일인 광복절을 자축하며 78년 전 그 날의 함성과 환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경축 행사에 앞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과 교육감, 광복회 인천지부장 및 인천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등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원,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경축식은 창영초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손도장으로 직접 만든 태극기 게양식을 시작으로, 홍기후 대한광복회 인천지부장의 기념사와 독립유공자 포상, 유정복 시장의 경축사, 후손이 들려주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 밴드 ‘빈티지프랭키’는 저항 시인의 시로 작곡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광복절을 축하했다. 특히, 후손이 들려주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시간에는 얼마 전 최고의 예우로 서울 현충원에 부부 합장식을 거행한 독립운동가 최
▲14일 국무회의 중인 한덕수 총리가 잼버리에 대한 발표하고 있다. (매일뉴스=인천) 이학정 기자 = 오늘(14일) 국무회의 중인 한덕수 총리는 "위기 상황에 맞서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선 예방과 준비가 더 중요하다"라며, 잼버리 행사의 여러 가지 면모와 그 중에서도 아쉬웠던 점들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적으로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값진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한 총리는 "단 하루만에 약 4만 청소년들의 이동 및 다양한 행사 진행, 특히 폐영식과 K팝 콘서트의 성공적인 개최는 자원봉사자, 공무원, 그리고 군, 경찰, 소방 등 많은 이들의 협력 덕분이었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어제(13일) 과거 6월, 잼버리 행사 전에 열린 공동조직위원회에서 최소 20억 원에 달하는 폭염 및 폭우에 대비한 예비 예산 설정을 제안했으나 김현숙 장관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13일 잼버리에 참여한 세계 청소년들이 서울 곳곳을 관광하고 있다.
♣左류지안기자(본사 경제국/국장) 右매일뉴스 조종현대표 (매일뉴스=인천) 이학정 기자 = 매일뉴스 신문사(대표 조종현)는 2023년 8월 14일(목) 11:00경 매일뉴스 본사에서 류지안 씨를 본사 경제국 국장으로 위촉하고 임명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종현 대표를 비롯하여 본사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류지안 국장의 새로운 시작을 박수와 함께 축하하였다. 조종현 대표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류지안 국장의 무한한 가능성과 전문성을 믿으며, 그 도전 정신으로 매일뉴스 경제국을 더욱 발전시키길 기대한다”며,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매일뉴스의 경제 부문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 14일 매일뉴스 본사에서 류지안 기자가 임명 소감을 전하고 있다. ▲ 류지안 국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제국의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느끼며, 매일뉴스의 경제 부문을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선진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류지안 경제국 국장은 고향은 충북 옥천이며 대위 출신으로, 관동대학교 일반대학원과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대형 건설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경제통이다. ♣左 첫번째 본기자 세번째 본사 김석환 부회장♣
[매일뉴스] 이번 주말 시흥시 거북섬에서 만 가지 즐거움이 펼쳐진다. 거북섬 파도와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물놀이체험부터, 석양을 수놓는 음악과 영화까지. 폭염으로 높아진 불쾌지수를 한 방에 날려버릴 톡톡튀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는 국내 관상어산업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다. ‘웨이브파크’ 신나는 물놀이-예술의 향연 이번 주말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는 ‘신나는 물총축제’가 열린다. 19일과 20일 양일간 11시부터 19시까지 야외에서 물놀이와 함께 더위를 날려보자. 만원에 물총과 물놀이 티켓이 제공되고, DJ파티와 물놀이 어트랙션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시흥기업 근로자는 무료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사전예약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작열하는 태양이 꺾이고 난 후, 선선한 저녁에는 아름다운 거북섬을 배경으로 음악과 영화를 통해 감성을 챙겨보자. 18일 저녁 8시에는 거북섬 웨이브스퀘어광장에서 ‘물수제비 영화제’가, 19일 오후 5시부터는 웨이브파크 주변 광장에서 ‘거북섬 버스킹’이 열린다. 물수제비영화제는 시흥시가 거북섬과 은계호수공원에서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이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1일 본사 스마트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천2호선 UTO(Unattended Train Operation)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2022년 3월 첫 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실증 운행 자문위원회와 UTO 시범운영 자문위원회에 이어 인천2호선 전구간 UTO 시행에 대해 전문가 그룹이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회의이다. 이날 자문회의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 관련 대학 및 철도 전문기관의 외부위원 5명과 노동조합에서 추천한 위원 등 내부위원 6명이 참여하였다. 위원장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시험인증센터 정종덕 센터장과 인천교통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재위촉했다. 금번 개최한 자문회의는 1단계(서구청~운연) UTO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2단계(검단오류~서구청)구간에 대한 위험도 분석 결과를 검증하는 등 전구간 UTO 시행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하였다.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된 정종덕 센터장은 “UTO 운영 이후 단 한 건의 수동운전 사례가 없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잠재적인 위험도 관리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2호선 UTO를 시행하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14일‘국립장성숲체원’측에 『숲·가족·소방관 그리고 힐링』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힐링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국립장성숲체원’측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자 진행됐다. 감사패와 함께 답례품으로 소방 캐릭터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캐릭터 장식품도 전달했다. 『숲·가족·소방관 그리고 힐링』 프로그램은 현장 활동 등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이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5가족 120여 명이 일정에 따라 참여하게 된다.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제공한 편백 숲 해설, 숲 테라피, 편백 베개 및 미스트 제작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가족과 함께 1박 2일 동안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송태철 서장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에 큰 도움을 준 국립장성숲체원 측에 감사를 표한다.”며, “직접 장성에 와서 각종 체험을 해보니 마음 건강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도된 내용 중 반박할 부분 ① 라스베가스 출장 비용 중 CES 행사관련 호텔방 예약 및 행사 참관 티켓을 스폰 받았다는 주장에 대하여 ⇒ 경제청 투자유치 출장단은 해당 출장을 통하여 호텔 및 복합리조트 IFEZ 유치를 위하여 여러 경영진과 면담을 하였음. 라스베가스 Wynn 호텔 대표 브라이언 굴브란트와도 면담이 성사되어 면담 및 호텔 투어를 진행하였음. Wynn 호텔 측에서는 면담 장소와 방문단의 짐을 호텔 투어 동안 보관할 곳으로 스위트룸에서 대기 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방문단은 약 30분 대기중 W사와 화상회의를 하였음. 기자가 게시한 사진은 W사와 화상회의 중인 사진임. 이후 브라이언 대표와 면담을 하고 함께 Wynn 복합리조트의 투어를 1시간여 진행한 후 다음 일정으로 이동 하였으며 Wynn 호텔에서 전혀 숙박한 사실이 없음. ⇒ 출장단 전체는 라스베가스 스트립 북부 S호텔에 다 같이 숙박하였으며 여비규정에 맞추기 위해 청장, 특보 및 여성을 제외하고는 2인 1실 기준으로 숙박하였음. ⇒ CES 행사 관련해서는 IFEZ 관내 참석 업체 5곳 격려 방문 및 게임산업관 업체 탐방 두가지 일정이 계획되어 있었음. CES 전시 참관비가 고가인 점을 고려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4일 무더위에 일하는 지역주민 근로자들을 위해 시원한 간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매립지공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변 주민들을 채용하고 있으며, 주민 근로자들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조성·관리, 제1·2매립장 녹색숲 조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주민 근로자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폭염에 따른 단계별 행동매뉴얼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심단계에는 식염포도당, 얼음, 쿨토시 지급과 휴게시설 이용, 주의 및 경고단계 시 휴식시간을 늘리고 위험단계에는 옥외작업을 금지하는 등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강화하여 적용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R2, B1, B2 블록의 제안공모 추진과 관련해 주민의견청취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 등 약 170여명 참석, 경제청장 및 간부 등이 만나 5시간여 동안 심도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R2 블록의 개발 방향이 제안공모 방식으로 진행할 것으로 공식화된 가운데 공모지침 수립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이다. 금번 행사에서 약 20여명의 주민들이 기탄없이 의견을 개진했다. 8공구 주민들의 생활 편의시설의 부족 문제, 인구 과밀의 문제, 교통 대란 등 기반시설 부족에 대한 우려 등의 의견이 개진됐으며, 동시에 K-pop 산업 및 K-pop 아레나의 유치에 대한 찬성의견 및 송도가 국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문화 집객 시설확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 됐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많은 주민분들이 주말인데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3주간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제안공모의 방향을 주민여러분들과 다시 만나 상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