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가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한 가운데, 인천 원도심 발전을 위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연수 연장 노선을 공론화하고, 조기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박찬대(인천 연수갑) 국회의원은 16일 18시 미추홀구 문화창작지대 틈(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 다목적홀에서 “‘왜 인천 2호선 주안~연수 연장인가?’ 인천 원도심 발전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추홀구 시민공원역에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까지 약 9km를 잇는 ‘인천 2호선 주안~연수 연장’ 노선을 소개하고 ▲인천 최대 철도 환승망 ▲인천 최초 철도 순환망 ▲인천 격자형 철도망 구축 등 이 노선의 파급효과 및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을 위한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민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는 허종식 국회의원이 나선다. 토론자로 ▲함동근 인천시청 교통국 철도과장 ▲김종린 신기시장 상인회 회장 ▲김영옥 남광로얄아파트 재건축조합장 ▲송상화 연수구아파트연합회장 ▲김영민 연수신문 편집국장 ▲원태규 NIB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 6명(김남원 의원, 박용갑 의원, 백슬기 의원, 송승환 의원, 이영철 의원, 홍순서 의원)이 지난 11일 왕길동 ‘검단3구역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대단위 도시개발 사업 개발계획이 예정되어있는 서구 북부권의 대표 현장으로, 의원들은 감리단 사무실에서 관계자로부터 개발사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주민민원 해소방안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방문에 동행한 서구청 관계 공무원에게도 개발에 따른 환경·교통문제, 후분양에 따른 우려 사항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관리·감독에 임해줄 것을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이어서 개발 사업지 내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 사항과 개발 택지 현장 환경을 둘러보며 현장 소장으로부터 무더위에 따른 현장 작업자의 관리 상태를 보고받고 철저한 현장 안전사고 대비와 개발사업에 대한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의원들은 “오늘을 계기로 대규모로 예정될 서구 북부권 도시개발에 따른 주민 민원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종료를 위하여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쏟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261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앞두고 송승환 의원이 최근 ‘순살 아파트’로
[매일뉴스] 옹진군은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공모 결과 2개 업체가 응모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에서는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을 위한 운영 선사 모집을 위해 20년간 운항 결손금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지난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 모집 공모를 진행해 왔다. 그동안 인천-백령항로를 운항하던 대형카페리선인 하모니플라워호가 지난 해 11월부터 휴항하고 올해 4월 면허를 반납함에 따라 차량, 화물 등의 운송을 담당하던 카페리선의 운항이 단절되고 기상악화 시 뱃길이 전면 통제되는 등 주민들의 해상교통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대체 대형카페리선의 투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문경복 군수는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사업 우선협상자 모집공고에서 2개 업체가 응모한 만큼 빠른 시일내에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대형카페리선이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대형카페리선이 도입될 때까지 주민들의 해상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외포리 종합어시장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유천호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업체에서 건축설계 공모 시 제시한 건축계획에 대한 보고 및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외포리 종합어시장의 총사업비는 약 300억 원으로 내가면 외포리 763-79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총 연면적 5,755㎡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수산물 판매시설, 음식점,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난 6월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2024년 2월까지 BF(장애물없는생활환경인증), VE(설계경제성검토), 경관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 및 설계 완료 후 2024년 상반기 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내가면 외포리에는 민간사업인 석모도해상케이블카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군에서는 외포권역 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함상공원, 외포권역 핵심 관광명소 육성사업 등 여러 사업들을 추진 또는 계획하고 있다. 이에 외포리 종합어시장 설계 시 관련 사업들과 연계하여 강화군을 대표할 수 있는 수산·관광 인프라를 구축하
[매일뉴스] 인천 남동구 공직자들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 1천364만 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7월 24일부터 2주 동안 모금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해 피해로 안타까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모금을 실시했다.”며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 구민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선발하고 시상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제7회 인천 서구 사회복지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사회복지 대상은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와 후원·나눔 활동을 전개한 모범 구에 대한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되며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은 동장, 유관기관장,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장 등을 통해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심사에 필요한 증빙 자료를 첨부해 서구 복지정책로 접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대상을 통해 열악한 복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오픈을 기념해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공단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및 행사 등 생생한 소식을 정기적으로 올리며 고객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해 지난 11일 개설됐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공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후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BBQ 황금올리브 치킨,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총 20명에게 증정된다. 김석우 이사장은 “공식 인스타그램이 다양한 세대와 교감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SNS 공식 채널 방문 및 팔로우 등 SNS 활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올해 시비 18억 원을 투입해 옹진군 대청‧소청, 덕적, 자월 연안 해역에 축구장 73개(축구장 1개 7,140㎡) 크기인 52ha에 인공어초 648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인공어초는 해양생물의 서식‧산란장 조성을 목적으로 콘크리트 또는 강재 등으로 만든 일명 물고기 아파트다. 인공어초가 바닷속에 들어가게 되면 해조류가 부착하게 돼 어류, 패류 등이 서식할 수 있는 최상의 거주지로 탈바꿈된다. 인천시 어초관리위원회가 해역의 수심, 조류 등 해양 환경에 적합한 것으로 선정한 어초 4종이 설치된다. 우선 14일에는 옹진군 대청‧소청 해역 16ha(축구장 22개 크기)에 너비 13m, 높이 9m 규모의 대형 어초인 강제고기굴어초 2기가 설치된다. 넓은 공간에서 좁은 공간으로 이동하는 어류의 이동 특성을 적용한 어초로 수심이 깊고 빠른 해역에 적합하다. 이어 9월부터 10월에는 덕적‧자월 해역 36ha(축구장 50개 크기)에 사각형어초(300개), 터널형어초(140개), 신요철형어초(206개)도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인공어초 시설사업 전‧후로 해양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할 계획인데, 대상 해역 현황,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오는 8월 26일 저녁 7시, 문학산 정상에서 ‘노을빛, 바람결 인천의 세레나데’를 주제로 제8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학산 음악회는 인천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문학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산상 클래식 음악회로, 인천시 기념물 제1호인 문학산성 등 인천의 역사를 담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민 대화합 음악회로 자리 잡았다. 협연은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 정한결)이 맡아, 차원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이은미,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정연우, 소프라노 이혜정, 테너 권재희, 바이올린 윤해원, 오페라싱어즈 일리브로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의 감동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26일 문학산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거동 불편자 등을 위한 수송 차량만 운행할 수 있어 그 외는 정상부까지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인천시는 일몰 이후에는 조명이 설치된 문학동 방면으로 하산을 유도해 안전사고를 대비할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음악회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이 향유 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신평 변호사가 '국민의힘 수도권 위기론’을 제기해 당내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인천에선 지난 총선에서 참패를 만회하기 위한 후보들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10일 <인천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내부에서 인천 연수을과 인천 남동갑, 을에 출마할 후보를 놓고 벌이는 치열한 경선이 예상된다. 21대 국회 기준 국회의원 지역구 의석수는 253석인데 절반에 가까운 121석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몰려있다. 인천에 배정된 의석수는 13석인데 지난 21대 총선에선 민주당이 11석을 차지하며 압승했다. 그 뒤 지난해 3월 치른 대선의 경우 인천에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1.86%포인트 차이로 이겼다. 이어 6월에 치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인천시장 선거에서 승리했다. 인천 군·구 10곳 단체장 선거에선 8곳에서 국힘 후보가 당선됐다. 연수을...민현주, 민경욱, 김진용 등 국민의힘은 이 기세를 몰아 오는 2024년 4월 10일 치르는 22대 총선에서 21대 총선 결과에 대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매일뉴스] 인천시가 민간전문가를 영입해 공공디자인의 품격을 높인다. 인천광역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홍익대학교 김주연교수를 ‘인천시 총괄디자이너’로 위촉했다. ‘총괄디자이너’란 공공디자인에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대하기 위한 제도로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총괄디자이너 위촉을 위한 문체부 공모지원 사업에 지난 7월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총괄디자이너는 앞으로 인천시 공공디자인 정책과 공공디자인사업의 기획부터, 발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주연 교수는 1996년부터 홍익대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내 최초 공공디자인 석사 및 박사과정을 개설했고 유네스코(UNESCO) 지속가능발전교육기관인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한국실내건축가협회 회장, 한국공간디자인학회 회장,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시는 민간전문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하며 품격있는 인천 디자인’을 목표로 공공디자인 혁신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김주연 총괄디자이너는 “좋은 도시란 멋진 조형물, 최첨단 기술이 있는 곳도 좋지만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 11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 관련 경찰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中 정부의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 허용조치로 코로나19 이후 3년 7개월만에 한-중 간 여객 운송이 재개됨에 따라 인천 국제여객터미널 종합상황실, 출·입국장 등을 돌아보며 안전시설과 방호상황에 대해 점검하고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국제여객 출국자들에 대한 보안검색 지도・감독 등 기본근무에 충실할것과다양한 유형의 안전사고 등에 경찰을 비롯한 모든 관계기관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시스템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청장은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범죄예방 활동에 역량을집중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시경찰청(청장 이영상) 관광경찰대는 지난 8.9.(수)부터「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새만금 영지 활동 종료 후 인천지역 영종도에 체류 중인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소 주변에대한가시적 집중 순찰 등 안전 활동을 시작했다. 영종도에는 약 3,000명의 참가자가 체류 중으로 참가자 대부분이 14세~17세의청소년들인 것을 감안해 숙소 주변에 대한집중 순찰과 거점 근무 배치 등을 통해 범죄예방 및 안전 유지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관광경찰은 외국어가 가능한 경찰관들로 구성되어 있어 잼버리 참가자들과 자연스런 언어 소통으로 불편함을 해소시키는 등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최근 이상동기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다중밀집지역인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대하여도 특정시간대 전 근무자 집중순찰 활동을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생활안전과장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 발생으로 치안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범죄예방 및 사전 차단을 위한 순찰활동을강화하고,국가행사가 끝까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특별치안활동을 적극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송이 인천서구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1일 열린 서구의회 임시회에서 학술 용역의 관리를 체계화하고 효율을 높이도록 하는'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전부개정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학술연구용역은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의 타당성을 외부 전문기관에 자문하는 과정이다. 서구도 한 해 약 600여 건 이상의 용역 계약이 심의되고 있지만, 학술연구용역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책임관리가 규정되지 않아 연구용역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보장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왔다. 이에 송이 의원은 서구가 무작정 용역을 맡기고, 책임을 지지 않아 용역비를 낭비하는 경우를 방지하고자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에는 명시되지 않았던 연구용역 실명제를 통한 책임관리 강화, 심사위원 이해충돌방지제를 규정해 용역사업의 종합적 관리와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2천만원 이하 학술연구용역은 심의기준에서 제외됐던 것을 1천만원 초과의 학술연구용역도 심의 기준에 포함시켜 폭넓은 심의가 가능하도록 했다. 송이 의원은 “이번 전부개정을 통해 기존보다 심도 있는 학술연구용역의 심의·관리가 가능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의
[매일뉴스] 홍순서 인천 서구의원(검단․불로․대곡․원당․아라동)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풍수해 보험 지원 조례'가 8월 11일 열린 제261회 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지진·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폭설 등 자연재해로 주택, 상가 등의 건축물·시설물이 파손됐을 때 보상해주는 보험 상품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전체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기 때문에 개인 부담은 적은 편이다. 해당 조례안에는 풍수해보험 지원계획 수립, 풍수해보험 지원 목적물, 풍수해보험 중 본인부담료에 대한 지원,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노력 등을 담고 있다. 홍순서 의원은 “인천 서구의 풍수해 보험 가입 건수가 불과 300여 건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서구민이 풍수해 피해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에는 “풍수해 위험에 취약하다고 예상되는 저지대, 지하 및 반지하, 노후, 소규모 건축물과 시설의 소유자 및 세입자에게 본인 부담료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담았다”고 밝히며,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서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