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 경우회(회장 강희봉)는 지난 21일 인천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와 함께 8월 월례회의를 겸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생활‧교통‧서민경제질서 등 3대 기초질서 확립 일환으로 ‘기초질서 준법정신 확립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순찰은 계산지구대 경찰관 5명과 경우회원 20명이 모여, 무전취식, 광고물 무단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암표매매 등 서민경제질서를 어지럽히는 생활 속 기초질서 준법정신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계산지구대 관내 유흥가 및 번화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계양경찰서에서 출발하여 계산우체국사거리를 경유, 보건소를 지나 유흥가 일대 등을 광범위하게 순찰하며 주민들에게 홍보를 실시하였다. 또한, 캠페인 후에는 계산지구대를 깜짝 방문하여 후배들을 격려하고 관내 치안 상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하였다. 강희봉 계양재향경우회장은 “지구대‧파출소 관내를 순회하면서 후배들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안 활동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한 계양구 만들기에 힘쓰고, 경우회의 존재를 일반시민들에게 더욱 많이 알리고 활동함으로써 주민들이 마음놓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 계산지구대는 최근 무인점포 대상 절도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무인화 기술의 고도화 및 운영비 절감을 위한 무인점포 개소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관리자가 없는 특성으로 인하여 특히 10대 청소년들이 절도 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이에, 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에서 관내 무인점포 32개소 대상 업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무인점포 내 키오스크‧출입문 등에 시인성이 뛰어난 홍보 와블러와 범죄예방 포스터를 자체 제작하여 부착하였다. 절도 범죄예방 와블러와 포스터를 부착한 한 무인점포 업주 A씨는 “CCTV만으로 범죄예방에 한계가 있어 답답한 상황이었는데, 와블러 설치와 범죄예방 순찰 활동에 안심이 되고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해치안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계양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