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맞아 8월 청소년 프로그램 다채롭게 운영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8월 한 달간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미디어, 창의공작, 디지털 기술, 음악·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청소년의 흥미와 진로를 자극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돼 주목받고 있다. 우선, 수련관 내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8월 1일 ‘영미센 오락실&청음실’이 열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수련관의 특화 공간인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다양한 창의 융합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자기 과일 소품함 만들기(도예) ▲코딩 기반 3D 스마트 스토어 제작(창의과학) ▲3D펜 여름 열쇠고리 제작(기계공작) ▲둥근 보조 탁자 만들기(목공) 등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게 된다. 특히, 오는 6일과 8일에는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면접 체험 및 설계·제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창의공작플라자 씽크피아와 디지털새싹 사업이 연계된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면접 준비와 실전 시뮬레이션 체험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