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수)
‘안쓰는 물건 정리하면 10평 넓게 쓴다’ 개그콘서트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던 개그맨 이정수씨가 방송인 주영훈씨의 지목을 받아 굿윌스토어 두 번째 기부천사에 이름을 올렸다. 2/3일, 굿윌 트럭이 도착하자 정수씨는 웃는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었다. 두 아이의 짐과 광고스타일리스트인 아내의 소품이 방과 창고에 한가득이었다. 모르는 사람에게 집을 오픈한다는 것이 꺼려질수도 있는데 온 가족이 현관문을 활짝 열고 각 방을 열어젖히며 끊임없이 기증할 물건들을 꺼내놓았다. “이거 드려도 될까요?” “이런것도 괜찮으세요” 혹시라도 기부하면 안되는 물품이 있을까봐 일일이 물어보면서 방을 정리해 나갔다. 지하 창고와 집을 부지런히 오가는 정수씨의 경쾌한 발걸음과 명랑한 목소리가 즐겁다. 다음 나눔챌린지 주자를 지목해 달라는 부탁에 개그맨 김진철님을 지목했다. 굿윌스토어에 아름다운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1902년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한국은 2003년 강영우 박사에 의해 소개되었다.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이 장애인에게 한순간의 자선이 아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내게 필요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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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5월 06일 17시 5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