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이장원 기자 = 2025년 4월 18일 오전 11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교정에서 제65주년 4.19 혁명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 인천기계공고 4.19 혁명 기념사업회가 주최,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주관하고, 인천일보, 경인일보, 경기일보, 매일뉴스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최승일 (사) 인천기계공고 4.19혁명 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하여, 4.19혁명에 직접 참가했던 백발이 된 회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 인사와 동문 등이 참석하였고 사회는 김효영 장학관의 진행과 모교 박재현 음악선생의 관악부 지휘로 장내를 숙연하게 이끌며 행사가 이어졌다. 참석한 내빈들은 (사)인천기계공고 4.19혁명 기념사업회 임원진의 최승일(18.기계) 회장, 신원철(18.화공) 명예회장, 박용렬(16.토목) 수석고문(인천시 노인연합회장) 및 4.19임원,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이상돈 부교육감, 정해권 인천시 의회 의장, 최은진 인천보훈지청 직무대리, 조오상 인천시 정무조정담당관, 양순호 인천시민소통담당관, 유석형 인천시 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및 동부 서부 남부 북부 강화의 지역교육지원청교육장과 본청 3개 국장, 김영모 경인일보 사장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4일, 제301회 임시회 폐회 직후 본회의장에서 ‘(가칭)미추홀세무서 설치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국세청과 정부를 향해 미추홀세무서 설치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김종배 의원(국·미추홀구4)이 대표 발의한‘(가칭)미추홀세무서 설치 촉구 건의안’이 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된 직후 진행되었으며, 정해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결의대회 성명서는 김종배·장성숙 의원이 대표로 낭독·선창하며 정당과 관계없이 미추홀구 주민의 납세자 권익 보호와 국세행정 서비스의 형평성 확보를 위한 목소리를 한 데 모았다. 김종배 의원은 “미추홀구는 인구 41만 2천여 명, 사업자 수 6만 8천여 명에 달하는 인천의 대표 자치구임에도 아직까지 단독 세무서가 없어 납세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특히 인천세무서는 4개 자치구 66만 명을 담당하고 있으나, 청사 협소, 교통 혼잡,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행정서비스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성숙 의원도 이어 “계양구의 경우 인구 28만 명, 사업자 수 4만 명에도 이미 계양세무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