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논설위원 칼럼> 중국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세계 각국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 당국은 중국발 항공기 2대에 탑승한 승객 212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절반 가까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 때문에 세계 각국이 앞다퉈 중국발 여행객에 대한 입국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도 현재 제주 국제공항의 중국발 직항 편(제주↔시안 주 1회 노선)을 오는 5일부터 잠정 중단하는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에 나섰다. 제주도는 중국발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월부터 중국발 입국자는 입국 하루 안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단기(90일 이하) 체류인은 제주국제공항 외국인검사센터에서, 내국인 및 장기(90일 초과) 체류인은 보건소에서 이뤄진다. 이와함께 5일부터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기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RAT)를 실시한 후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 그러잖아도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 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제주도 내 확진자는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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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6월 12일 14시 0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