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5년 연속 S등급 달성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조종현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FEZ)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이며 투자유치·혁신성장 등에서 IFEZ가 많은 성과를 이뤄내는 등 우리나라 FEZ(경제자유구역)를 선도하고 있는 것을 인정한 결과라는 평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9일 산업부 제13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서 2022년도 FEZ 추진 실적에 대한 성과평가 심의 결과, IFEZ가 부산·진해, 대구경북과 함께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FEZ 평가는 최초로 9개 FEZ가 모두 평가를 받았고, 전년도까지는 광주와 울산 FEZ 등 신규 지정 FEZ는 제외됐었다. IFEZ는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의 육성과 다각적인 투자유치 성과 창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 청라국제도시는 수소·로봇과 미래차 등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영종국제도시는 항공·물류, 관광·레저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전략 산업을 육성했다. 특히 글로벌 바이오기업 싸토리우스 유치,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