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49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검단, 청라, 계양 지역의 영화관을 대관해 영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상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가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학 중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화예술 체험을 증진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