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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올해 마을공동체 28개 팀 운영‥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나서

18일부터 21일까지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교육’ 성료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 주관으로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활동다 아카데미 교육’은 ‘2023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28개 마을공동체의 대표자와 회계담당자 총 4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의미 △공모사업 개요 및 추진 방법 △회계서류 작성 방법 등 공모사업 진행 시 꼭 숙지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는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이론 교육과 직접 회계서류를 작성해보는 실습시간을 통해 보조금 회계 처리에 대한 궁금증이 상당히 해소됐다”라며, “즐겁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활기찬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센터장은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주민 간 신뢰와 공감대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주민 중심의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마을 정체성 회복 등 마을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참여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공동체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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