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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폐기물 처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수해피해 지역 수해폐기물 긴급 수거지원을 위해 크레인 차량 등 장비 약 150대 투입 ◇ 수해복구 완료시 까지 전사적인 지원활동 실시 예정

현장 사진.png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수해폐기물 및 침수 가전제품 수거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공단은 수해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관할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 수해복구 요청 시 5톤 크레인 장착 차량* 등 장비 약 150대를 즉시 투입할 예정이다.

 

* 화물차량 후미에 폐기물 수거용 대형 집게가 장착되어 수해 현장에서 폐기물 상·하차 및 운반용이

 

앞서 공단은 수해피해가 심한 2개 지자체(경북 봉화군, 충북 청주시)에 7월 17일부터 크레인 차량 10여대를 투입하여 수해폐기물로 인한 2차 피해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피해지역 주민은 지자체를 통해 수거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수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경감에 동참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책무”라며, “피해복구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지역사회에 대한 전사적인 지원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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