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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한국 최초의 호텔에서 커피의 진한 향·색·미(香·色·美) 즐겨요!”

(재)인천중구문화재단 '대불호텔 커피체험 프로그램' 진행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호텔에서 커피의 진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대불호텔 커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커피 제조법(핸드드립 등) 교육, 미니콘서트 등 커피의 다양한 향(香), 색(色), 미(味) 등을 오감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들로 구성됐다.

특히 첫날인 9일에는 '강미란 커피랩'의 바리스타 강미란과 함께하는 ‘핸드드립 커피 체험’, ‘커피와 아로마’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 중구생활사전시관 2층 은성다방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주 15명의 중구 개항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재단 개항희망문화상권사업단 한지원 팀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커피를 제공한 곳으로 여겨지는 역사적 장소인 대불호텔에서 커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커피산업이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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