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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회/선거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공석 해결 촉구 –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정인모), 국민의힘 중앙당에 투명하고 공정한 공모 절차 진행 요구

(매일뉴스=인천)조종현 기자 =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정인모)은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의 공석 문제와 관련해 중앙당의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자리는 2024년 5월부터 공석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 정치와 당원들의 사기 저하 및 결집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와 조기 대통령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지역 당원들의 불만이 심각하게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

 

연수구갑은 국민의힘이 지난 3번의 총선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한 지역으로, 현재까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선을 달성한 지역이다. 이 지역구에서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로 방치되는 것은 국민의힘의 지역 활동 및 선거 준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은 당협위원장 공석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정치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년 6월,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이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되었으나, 국민의힘 중앙당은 당협위원장 선출을 위한 공개 모집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다른 지역만 공개 모집을 실시했다. 이는 지역 정치인들에게 불공정하게 비춰질 수 있으며, 중앙당의 지도력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이 3번 낙선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5월 초, 다시 내려온다는 소문이 돌면서 지역 당원 및 유권자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정승연 전 위원장은 또한 음주운전 경력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지역 B모 구의원을 사무국장으로 내정한 것뿐만 아니라, 여성위원장도 내정하는 등의 월권 행위를 자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권한 없는 당직 결정과 지구당의 자의적 운영은 지역 주민들과 유권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으며, 중앙당은 이를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정인모는 강조했다.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은 연수구갑 지역구에 적합한 조직강화 리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당협위원장직을 공석 상태로 두는 것보다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유능한 인물을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명한 공모 절차를 통해 지역 당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공정한 선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은 국민의힘 중앙당이 연수구갑을 포함한 사고 당협에 대해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며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 절차를 거쳐 당협위원장을 선출해야 하며, 만약 낙하산식 임명이나 찍어누르기 방식으로 당협위원장이 결정될 경우, 정인모는 지역 주민 및 유권자들과 함께 강력한 항의와 개선 요구를 관철할 때까지 투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인모는 또한 1년 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수구청장 후보에 대한 공정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청하며, 지역 정치의 변화를 위한 정치적 개혁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
상임대표 김선옥
공동대표 최창옥
사무처장 황용운 (010-8885-2323)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내는 탄원서 전문]

 

존경하는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님


저희는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입니다. 본 모임은 지역 정치의 올바른 발전과 민주적 절차에 의한 공정한 정치 환경을 추구하며, 그 일환으로 현재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공석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자 합니다.


현재 국민의 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자리는 2024년 5월부터 공석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 정치권과 국민의 힘 당원들 사이에서 심각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특히 조기 대통령선거와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지역 당원들의 결집력과 불만이 쌓이고 사기 저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1.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공석의 문제점

 

 연수구갑은 국민의 힘이 3번의 총선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한 지역구로, 현재까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선을 한 지역입니다. 이 지역의 특성상 당협위원장 자리가 공석인 채로 방치되는 것은, 국민의 힘의 지역 활동 및 선거 준비에 있어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2. 중앙당의 책임 있는 조치 촉구

 

 2024년 6월,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이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되었습니다. 이후 국민의 힘 중앙당은 당협위원장 선출을 위한 공개 모집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연구수갑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 대해서만 공개 모집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지역 정치인들에게 불공정하게 비칠 수 있으며, 중앙당의 책임 있는 지도력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지역에서 3번 낙선을 한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이 5월 1일부터 다시 내려온다는, 찍어 누리기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소문으로 지역의 당원 및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분노의 여론이 폭발하는 현상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주운전 경력으로 물의를 일으켯던 지역의 B모 구의원을 사무국장으로 내정한것뿐 아니라 여성위원장도 Y모여성을 내정하는등 당협위원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구당 인사를 사전에 내정하는 권한없는 행위 및 월권행위를 하는등 지구당을 자의로 좌지우지하는 횡포를 일삼는 정승연 전당협위원장에 대한 지역의 중진과 대다수 주민. 유권자들의 원성이 팽배한 상황으로서 중앙당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절데로 간과해서는 않될것입니다. 이러한 권한없는 당직 결정설과 더불어 원외위원장은 당협사무실 운영을 못하도록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천권을 악용하여 지역의 시.구의원들에게 매월 50만원씩 부담시켜 형식적인 명목으로 지방의원 합동사무소를 개설하여 당협사무실로 운영 및 개인사무실로 사용하는등 강요와 불법운영의 위법을 자행해왓던 전위원장을 낙하산임명, 찍어누르기 지명임명하는 것은 지역유원자와 주민들을 우롱하며 무시하는 처사로써 저희는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조속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모 절차 진행를 지킨 공정한 인물 선출을 강력히 촉구하는바입니다. 또한, 대통령선거, 지방선거를 앞두고 엄밀한 여론조사 실시와 지역 정치인들의 의견을 존중한 투명한 공천 절차가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3. 당협위원장 공모와 선거 준비

 

지금은 연수구갑 지역구에 적합한 조직강화 리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힘이 이 지역에서 정당한 입지를 구축하려면, 당협위원장직을 공석 상태로 두는 것보다 지역 정치의 실질적인 변화와 현실을 이끌어낼 수 있는 유능한 인물을 선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공모를 즉시 진행하고, 그에 따라 당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당협위원장이 될 적임자를 투명한 절차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선출해 주시기를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4. 결론

 

저희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정인모)은 국민의 힘의 중앙당이 연수구갑지역구를 포함한 사고 당협 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합니다. 당협위원장 공모는 중앙당의 정해진 규정데로 공모 절차를 통해, 지역구의 사기와 결속을 강화하며, 당의 진정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고 찍어누르기, 낙하산식으로 당협위원장을 결정한다면 저희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의 모임(정인모)” 시민단체에서는 강력한 항의와 개선요구사항이 관철될때까지 지역주민,유권자들과 함께 투쟁해 나갈것입니다.

또한, 1년여후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연수구청장 후보에 대하여도 공정한 여론조사를 동시에 실시 참고하시고, 공정하고 투명한 당협위원장 선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치적 개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2025년 5월 2일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 상임대표 김선옥. 공동대표 최창옥. 사무처장 황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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