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1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8억 ▲가좌2동 가좌노인문화센터 일대 통행로 정비 3억 등 총 11억원이다.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는 준공된지 30년이 넘어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이다.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회의 공간도 부족해 주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필요한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가좌2동 가좌노인문화센터 일대 통행로 개선사업에도 착수한다.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가좌노인문환센터 통행로가 노후되고 파손돼 보행자의 보행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안전시설물과 보도를 정비해 안전한 통행로를 조성한다. 김교흥 의원은 “내년 7월 1일부터 서구는 검단구와 분리돼 새롭게 출범한다”며, “교통, 교육, 복지, 안전 등 모든 면에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인천 서구을, 환경노동위원회)은 14일 인천 서구(을)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용우 의원은 시·구의원들과의 회의, 주민들과의 민심청취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청라 천칭자리공원 정비사업에 5억 원, 검암 삽지공원 리모델링사업에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청라국제도시 6단지에 위치한 천칭자리공원은 2016년 조성된 이후 올해로 9년차에 이르러 각종 시설 노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검암초·검암중학교 근처에 위치한 삽지공원도 2003년 최초 조성된 이후 20년이 지나 근본적인 리모델링이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청라 천칭자리공원은 바로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노후한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철거하고 새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검암 삽지공원도 이번 리모델링 예산 확보를 통해 올해 12월까지 시설물 및 포장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용우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 확보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노후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지역
[매일뉴스] 인천 동구 송현배수지 노후시설 정비·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개선, 미추홀구 석바위공원 정비·공용주차장 확충·수봉마을쉼터 리모델링 등 원도심 생활·안전 인프라가 대폭 개선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산자중기위‧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동구 8억·미추홀구 8억)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 내 생활편의시설 확충과 안전 환경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사업 내역을 보면 동구는 ▲송현배수지 노후시설 정비사업(5억원) ▲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개선사업(3억원)이며, 미추홀구는 ▲석바위공원 정비공사사업(4억원) ▲주안3동청사활용 공용주차장 확충조성사업(2억원) ▲수봉마을쉼터 리모델링사업(2억원)이다. 동구 송현배수지 노후시설 정비사업은 상부 공원시설 개선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동·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개선사업은 노후 관제 환경을 개선해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추홀구(갑) 석바위공원 정비공사는 노후화된 시설과 경관을 정비해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주안3동청사활용 공용주차장 확충은 만성
(매일뉴스=인천) 김학현 기자 =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시당위원장이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례 없는 ‘공천 혁신안’을 공개하며 선거 승리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출신이자 채널A 메인 앵커와 ‘쾌도난마’ 진행으로 전국적 인지도와 인기를 얻었던 박 위원장은 지난 12일 TV인천뉴스, 매일뉴스, 박빵TV 공동 주최 대담에서 “매년 반복되는 공천 잡음을 없애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룰을 마련하겠다”라고 선언했다. ▲ ‘2026 지방선거대책위 기획본부’로 공천 혁신 박 위원장은 ‘(가칭)2026 지방선거대책위원회 기획본부’를 구성해 공천 기준을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위원장 공모제 도입: 기존 지명제와 비례대표 1번 우선 관행 폐지 단수 후보 추천제: 여론조사 등 객관적 지표로 경쟁력 입증 시 경선 없이 추천 콘클라베 방식 참고: 교황 선출 절차를 응용해 공정성 강화 경선 최소화: 선거구별 1명 추천을 통해 후보 난립·당내 분열 방지 그는 “지방선거에서 이기는 공천을 하는 것이 시당위원장의 핵심 책무”라며, 특히 야권 강세 지역에서 후보 난립을 막아 당심 결집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 정책 승부·지역경제 살릴 후보 공천
[매일뉴스] 문신을 합법적이고 안전하게 시술·관리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문신사법’ 제정 필요성이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인의 30%, 약 1,300만 명이 문신을 경험했고, 시술자는 30만 명에 달한다”라며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이를 합법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병·의원에서 시술되는 문신 비율은 1.4%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제도권 밖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변호사 시절부터 문신 시술자들이 형사처벌을 받는 사례를 변론하며 제도의 불합리성을 목격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대 국회부터 꾸준히 문신사법을 발의해 왔지만 아직도 제도화되지 못했다”며 합법화를 위한 입법 필요성을 거듭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문신사 제도화 민관협의체 TFT’ 소속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김도윤 TFT 관계자는 “문신 산업은 소비자 안전과 공정 경쟁을 위해 법제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19개 단체가 하나의 창구로 입법부와 행정부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문신사법 제정을 통해 ▲소비자 안전 확보 ▲산업 경쟁력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지난 11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정기회’에서 제19대 후반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이는 인천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선임으로, 전국 지방의회 정책 결정과 제도 개선을 주도하는 협의체에서 인천의 위상을 한층 높인 성과로 평가된다. 수도권 대표 지방의회 수장으로서 정 의장은 향후 지방자치의 발전, 지방의회의 독립성·자율성 강화에 있어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기구로, 지방의회 공동 현안 조율과 국가정책에 지방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추 역할을 맡고 있다. 이 가운데 사무총장은 협의회 운영의 실무를 총괄하며 전국 지방의회의 연대와 소통을 이끄는 핵심 직책이다. 정 의장은 선출 소감에서 “이 자리는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인천시민 모두의 성과”라며 “인천시의회의 의정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지방자치가 국가경쟁력의 원천이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 의장은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을 기치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의원 1인당 1전담정책지원관 배치, 지방의회 경비 총액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