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인천광역시 서구 결산검사를 위해 7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20일 임시회에서 선임된 서구의회 김미연·이영철 의원을 비롯해 서인천지역세무사회 소속 유동용·김윤보 ·이흥현·신보현·김대성 세무사 총 7명이다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위원들은 검사기간 동안 지난해 구에서 집행한 예산과 기금,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부당한 집행과 낭비사례는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한편 이날 한승일 의장은 “우리 구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데결산검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살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월 개교를 앞둔 루원중학교, 아람초등학교, 서로꿈유치원 등 방문해 교내시설과 급식실, 통학 안전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서부교육지원청이 개교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질의와 토론 후 학부모들과 관계 공무원, 시설공사 참여자들과 함께 학교별 현장을 시찰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루원중학교는 ‘큐브시네마’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적인 도서관과 인조잔디를 이용한 벽 디자인으로 자연 속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 커뮤니티 계단을 특색공간으로 조성했다. 아람초등학교는 1층 주출입홀과 2층 홀, 도서관을 연계한 복합공간인 글마루와 활용성이 높은 자율형 활동공간이 특징이다. 서로꿈유치원은 자연친화적인 목재를 이용해 다양한 내외부 어린이 놀이공간을 구성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신설 학교 개교에 미진한 사항을 계속 보완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며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개교 준비를 끝까지 철저히 해 달라
[매일뉴스] 이달 20일 열린 인천광역시 서구의회(한승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 김남원 의원과 장문정 의원이 각각 ‘도시농업 활성화’와 ‘서구 기업 ESG 경영지원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구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비롯하여 '도시농업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도시농업 지원센터의 지정 및 설치 필요성에 대하여 발언했다. 김남원 의원은 도시농업이 갖는 자연적 가치와 긍정적 효과, 도시인들의 정서에 미치는 이로운 효과를 언급하며, “도시농업을 통해 도시에서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고 도시와 농업의 동시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산재되어 있는 도시농업의 수행 주체를 도시농업 지원센터로 일원화 해야한다”고 주장하며, 관련 조례를 정비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앞서 지난 10일, 김남원 의원은 도시농업 지원센터 지정 및 설치 근거의 제도화를 위한 ‘인천광역시 서구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어서 장문정 의원(국민의 힘, 가 선거구)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ES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인천부평서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모듈러교실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인천시의회 유경희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이명규 산업경제위원회 의원 등을 비롯해 학부모 등 40여 명의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진행 과정을 둘러봤다. 이번 점검은 모듈러 교실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사 중 학생의 학습 환경이 안전한지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사업 대상교(14교) 중 인천부평서초, 인천동암초, 상인천초, 인송중 등 4개교에 모듈러 교실을 설치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모듈러 교실은 기존 학교 건물 개축·리모델링 시 6∼12개월간 임시로 쓰는 가설건축물로 건축법에 따라 시공한다. 일반 건물과 단열재, 내화재를 똑같이 넣어 기존 학교 건물과 가장 근접한 수준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일반 건물 수준의 단열과 차음, 창호, 조명, 기계설비 등을 갖춰 일반 교실과 동일한 환경으로 제작하며 독성물질 방출이 없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헤파(HRPA) 필터가 장착된 기계식 환기장치로 실내 공기
[매일뉴스] 인천시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6조 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도 6조 원대의 국비를 확보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행복 도시의 기틀을 다진다는 각오다. 인천광역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4년도 첫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 도시’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중점 사업 뿐만 아니라 제2의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신성장 사업 발굴과 시민 생활밀착형 편의사업, 정부 정책과 연계한 현안사업 등의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시의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목표액은 전년도 목표액 4조 5,000억 원보다 5,000억 원이 증가한 5조 원, 보통교부세는 전년도 역대 최대 로 달성한 1조 원 이상을 확보하는 것으로 목표를 설정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과 정부의 미래 전략 사업 육성을 위해 내년 신규 확보 목표 사업으로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미정),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 구축(27억 원), 수소 모빌리티 보급 촉진(2,500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5,041억 원), 인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계양구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 과제와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의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유동수 국회의원, 김종득·조성환·석정규·문세종 시의원, 조양희 계양구 의회 의장과 구의원 5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는 계양 관광 인프라 확충, 부평향교 종합 정비 계획, 차 없는 거리 지정과 문화행사 추진, 계산시장 일원 우리 동네 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계양문화광장(가칭) 조성 사업, 계양 꽃마루 부지 내 체육 단지 조성 사업,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등 국·시비 예산 확보와 행정적 협조가 필요한 15건의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윤환 구청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의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양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도 “계양구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답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최근 김정헌 중구청장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4곳을 방문하며 복지 분야 현장 소통 행정에 발 벗고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7일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일도재활관(장애인보호작업장)을 잇달아 방문, 시설 종사자들과 장애인들을 만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청장은 장애인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여가문화 활동, 직업재활, 작업 활동 등 시설별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눈으로 살폈다. 아울러 시설에서 활동 중인 근로 장애인과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민선 8기 중구는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 차원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에 힘쓰며, 다양한 미술·음악 재활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 2회 ‘세상! 두드림 여행’ 사업을 추진, 경제적 어려움이나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야외 활동(나들이 등)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여가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특히 오는 2024년에는 장애인복지시설이 포함된 ‘복합공공시설’을 건립할 예정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6·25전쟁 당시 많은 병력 참전으로 한국에 큰 힘을 보탰던 ‘형제국’ 튀르키예의 지진 대참사의 아픔을 같이하며 따뜻한 우애를 다졌다. 인천시의회는 20일 의장 접견실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950년 6·25전쟁 발발 후 UN군에서 네 번째로 많은 병력을 지원한 튀르키예에서 최근 발생한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식을 접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의원 전체(40명)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 410만 원을 마련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튀르키예 및 IFRC(국제적십자연맹)와 긴밀히 협조해 필요한 구호 활동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의원 40명은 튀르키예 지진 발생 소식을 듣는 즉시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도움의 손길에 뜻을 모았고, 언론을 통해 매일 튀르키예에서 전해지는 안타까움과 기적의 소식을 접하며 슬픔과 기쁨을 현지 국민들과 같이 하고 있다. 이봉락 제1부의장은“갑작스러운 지진 참사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어려움을
지난 2월 17일(금) 14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서울특별시 송파구체육회장 이‧취임식 행사 시 취임하는 김원섭 회장은 참석하는 내빈들이 보내는 축하 화환 대신 쌀 30포(300kg)로 기증받아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재단 본점 (송파구 새말로10길 19, 장지동 문현중학교 후문 앞)에 전달하였다. 이날 이재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이‧취임식 행사는 식전공연(송파구 체조협회, 송파구 국학기공협회, 색소폰연주), 국민의례, 내빈소개(조성준 감독), 경과보고(진운장 부회장), 감사패 전달(송파구청장), 공로패 전달(취임 회장), 이임사(황현), 취임사(김원섭), 축사(서강석 송파구청장, 김웅 국회의원, 배현진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 등 VIP 내‧외빈 5백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 화환을 보내 주기도 하고 화환 대신 쌀로 기증하신 분들도 많아 행사 종료 후 굿윌스토어에 물품 전달식을 하였다. 김원섭 송파구체육회 회장은 ‘이‧취임식 행사에 기관장, 단체장, 연예인, 주요 인사 등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아울러 ‘화환으로 받으면 재활용이 어렵고 행사 종료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이달 17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의 긴급 구호를 위한 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하며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전달한 구호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의 긴급구호품, 식료품 지원과 현지 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승일 의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진피해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져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발생한 대지진을 유럽에서 발생한 100년 내 최악의 자연재해라고 밝혔으며, 현지의 피해가 계속해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긴급구호의 손길도 더욱 간절한 상황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보건소가 ‘비만탈출 교실’을 오는 3월 6일부터 운영하고 20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비만탈출 교실은 3개월 과정으로 서구보건소, 석남, 가좌, 완정, 검단 등 건강생활지원센터 4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60세 미만 서구 주민 중 BMI 25kg/㎡ 이상 또는 지방율 30% 이상인 비만 요인을 가진 주민이다. 주소지 보건소 또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체성분분석을 한 후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는 이번 교실에서 12주 동안 비만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운동 지도와 영양 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 전·후 혈액검사, 비만도, 혈관 노화도 등 기초 검사도 병행해 참여자들이 건강상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봉수 보건소장은 “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라며 “많은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인천 10개 군·구 대상 ‘환경분야’ 행정실적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5개 시책을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 수질보전 및 하천관리 1위, ▲ 자원순환도시 인천조성 사업 1위, ▲ 대기환경 업무 추진 2위, ▲ 생활환경 업무 추진 2위, ▲ 에너지분야 사업 추진 2위로 시책별로 전 부분 상위 성적을 거둬 군·구 전체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별도로 우수·특수 사례 환경 분야에서도 ‘에너지 정책 우수·특수시책’으로 군·구 1위를 차지했다. 인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환경 분야를 포함한 총 8개 분야 33개 시책과 7개 분야 우수·특수사례에 대하여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원순환 분야에서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 보조금 지원과 대형감량기 보급 확대, 쓰레기 배출 교육 등을 통해 생활 폐기물 배출량이 감소했다. 수질보전 및 대기환경 분야에서는 배출사업장 점검율 100% 달성, 영세 사업장 기술지원, 합동 방제 훈련 등을 진행했다. 또한 에너지 분야에서는 ‘2050 서구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인천 최초로 에너지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
[매일뉴스] 인천시의 끊임없는 혁신 노력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매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2022년에는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1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결과 시는 △기관장의 혁신비전 제시와 확산노력 △조직문화 혁신 성과 추진 △자율혁신과제 △주민참여 활성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협업추진 성과 등 6개 지표가 다른 자치단체에 비교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시가 자율혁신 과제로 제출한 ‘119 이음콜’ 소방차량 출동정보 알리미 서비스와 인터넷 납부 시스템을 활용한 ‘수입금 처리 방식 개선’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119 이음콜’은 출동하는 소방차량의 소속을 신고자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해 주는 서비스다. 사고지역으로 출동 중인 소방대원(화재·구조·구급 등)이 정확한 현장정보 파악을 위해 신고자에게 전화할 경우, 신고자는 출동 중인 소방차량 소속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신고자와의 통화 실패율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3년도 제1회 및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총 632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직급별로는 7급 23명, 8급 14명, 9급 584명, 연구사 9명, 지도사 2명 등 632명이며, 임용예정 기관별로는 시(市) 및 8개 구(區) 559명, 강화군 34명, 옹진군 39명이다. 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비율보다 높은 비율로 구분모집을 실시한다. 장애인 40명(6.3%), 저소득층 20명(3.7%), 기술계 고졸(예정)자 11명(30.6%)을 별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행정9급 1명을 구분모집하며, 응시자격은 북한이탈주민 중 가족관계 등록 창설 후 3년 이상 경과한 자여야 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 보훈청 추천 대상자는 시설관리9급 4명, 운전9급 4명을 특별채용한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10일(원서접수 3.13. ~ 3.17.),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28일(원서접수 7.17. ~ 7.21.) 실시되며,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인천의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3년 1월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서해 최북단 섬들을 찾아 더 가기 쉽고, 더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접근성과 정주 여건 등을 개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민생소통 대장정’의 일환으로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백령도·소청도·대청도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당초 지난해 말 이들 섬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기상 여건 등이 좋지 않아 방문을 미뤘다가 이번에 방문하게 됐다. 15일 첫 일정을 위해 백령도에 도착한 유 시장은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한 후, 백령도 등 최북단 섬 지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해 현 안보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백령공항 건설사업 현장, 백령병원, 백령해안도로 개설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차례로 들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백령도 주민과의 대화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유정복 시장은 백령도 등 최북단이자 접경지역인 서해5도에 거주하는 것 자체가 애국이라는 신념을 여러 차례 밝혔고, 그만큼 거주 주민들에 대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