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한승일 의장은 설날을 앞둔 이달 18일 지역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한승일 의장과 환경경제위원회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외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서구청 경제정책과 담당 팀장과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가재울 골목형상점가, 꿈꾸는 건지골 골목형상점가, 범양 골목형상점가, 원적로 골목형상점가 4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권 침체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한승일 의장은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실물경제를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골목형상점가 연합회에서는 ‘경영 전반을 혼자 책임지는 소상공인들이 서구의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덜고 힘든 시기를 견딜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올해 명절은 작년보다 상점가에 활력이 넘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승일 의장은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 서구의 다른 골목형상점가도 순차적으로 방문해서 소상공인들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4동 주민자치회가 16일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하는 발대식을 갖고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가좌4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1기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제2기 신규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1기 연임 위원 27명, 신규위원 7명을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이후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통해 회장 1명, 고문 1명, 부회장 2명,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 각 분과장 3명, 간사 1명으로 구성된 임원진을 꾸렸다. 이번에 위촉받은 위원 34명은 내년 12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가좌4동 주민자치를 위해 활동한다. 오승환 회장은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좌4동을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주민 간 끈끈한 소통과 화합을 이뤄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태 가좌4동장은 “주민자치회가 민관의 소통창구가 돼 주민의 요구와 지역 특색에 맞는 정책을 펼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는 주민자치회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소정보업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천5백만 원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책 업무추진 계획에 따라 홍보, 시설관리 및 확충, 도로명주소 불편사항 정비, 상세주소 부여, 사물주소 부여, 국가지점번호 정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서구는 주소정보시설 확충과 철저한 유지보수에 기반해 업무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전국 상위 5위 안에 드는 기관에만 교부하는 포상금 2천5백만 원을 받게 됐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서구’를 목표로 주소정책 업무를 수행하겠다”며 “이와 함께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주소체계 고도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는 작년에 이어 동절기 취약계층에 집중적인 안부 확인 전화 및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홀몸노인과 장애인, 50세 이상 1인가구 등 259명이며 이달 16일부터 6주간 진행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와 홀몸노인 생활지원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 확인으로 위기상황을 예방할 예정이다. 또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동절기 안전,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촘촘한 복지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주재로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인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으며 구와 조합 간의 원활한 소통행정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정비조합장과 구청장, 사업부서 간부 등 모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비사업 관련 정부 시책 및 제도 변경 사항 안내, 미추홀구 정비사업 신속 추진 계획, 조합 측 건의 사항,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등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종 심의위원회 통합 개최, 사업 기간 단축 방안, 법령개정 및 개별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의 변화를 위해서는 정비사업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라며 “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신속히 시행하고 항상 열려있는 미추홀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한 제8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학교신설과 관련한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을 적극 요구했다. 현재 학교 신설 시에는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인천을 비롯한 신규 인구 유입이 많은 신도시의 경우 중앙투자심사 승인이 늦어지면서 과밀학급 발생 등 학생 배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중앙투자심사 승인이 지연되면 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춰 적기에 개교가 어렵다”며 “과밀학급, 과대학교, 원거리 통학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교 신설 시 교부금 산정은 그대로 유지하되 중앙투자심사 승인 대상 총사업비를 4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물가 인상으로 인해 시설공사비가 증가하고, 교육과정 변화에 따라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서도 총사업비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전국 시·도마다 상황이 다른 점을 감안해 인천, 서울, 경기, 충남, 세종 등 해당 지역 교육청에서 방안을 마련해
(매일뉴스=인천서구) 김인환 기자 = 인천 서구는 17일 재인서구충청향우회(회장 이환설)가 설을 맞아 인천농아인협회 서구지회와 가정3동 경로당, 신현경로당에 각각 김세트 50박스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재인서구충청향우회 이환설 대표는 “설을 맞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후원을 위해 고생하신 김미연 서구의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충청향우회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동구) 김인환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2022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지상작전사령관을 대신해 제7873부대장이 동구를 방문해 김찬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동구는 지난해 예비군 부대 환경개선, 작전수행, 교육훈련 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군 부대의 원활한 운영과 임무 수행능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는 올해 또한 지역사회 안보를 위한 예비군 부대 운영의 내실화에 힘쓸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방위에 헌신하는 예비군이 있기에 우리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 유지 및 지원으로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는 16일 한국경제신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기초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 제고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보고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여 홍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구는 2018년 우수단체 선정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에는 재정정보를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게 작성하고 공개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결산서의 공시와 언론홍보를 통해 회계․재정정보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회계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5년 연속 우수단체에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적극적이고 투명한 재정정보를 제공하여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정책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중구는 16일과 17일 이틀간 구청장 주재로 국·소장, 3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사업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구정 여건과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을 공유하여 지속가능한 구정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5대 공약사항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 인천공항 직결, 내항 재개발사업의 효과 중구 전역 확산, 영종국제도시 내 대형병원(종합병원) 유치, 인천역 KTX 운행,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초·중·고 추가 설립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의 비전인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의 실현을 위해 올 한 해를 중구의 도약 원년으로 삼아 공약사항 및 주요 사업 등 추진에 전 부서가 모든 역량을 결집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인천) 김인환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은 ‘문화공감’으로 감동과 행복이 공존하는 서구를 조성하는 향후 5년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구민 및 예술가들과 최전선의 접점에서 소통하고 지원하며 대대적인 문화적 공감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서구 내 양질의 문화예술 공급에 대한 구민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문화복지를 통한 화합을 실천하기 위해 2018년 출범했다. 중앙 정부와 기초자치단체 사이의 간극을 구민과 예술가의 수요 맞춤형 사업으로 채우며 양질의 문화예술 사업을 운영해 온 결과, 출범 이후 약 114만 명 이상이 직·간접적으로 문화예술 향유 및 활동에 참여해 왔다. 출범 5주년을 맞은 1월 17일,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여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5년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강범석 이사장, 이행숙 인천광역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서구 갑 당협위원장을 포함한 문화예술계 관계자 및 서구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승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 박은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방지영 한국아
(매일뉴스=인천시청) 이형재 기자 = (사) 녹색환경보전협회와 인천시민운동연합 등 30여 개의 시민단체는 1월 17일 인천시청 앞에서 환경부와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즉각 조건 없이 인천시로 모든 권한을 이관하라는 플랭카드를 들고 집회를 하고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인천관광기념품에 대한 체계적인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의원 김용희 의원은 17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관광기념품 활성화를 위한 담당부서 지정 및 부서별 협력체계 구축, 적극적인 홍보전략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인천을 대표하는 캐릭터는 등대와 점박이물범을 소재로 디자인돼 그 명칭이 ‘등대리·버미·꼬미·애이니’라고 불리고 있다”면서 “지난해 인천시 홈페이지 내 인천도시브랜드에 대한 꼭지를 주제로 서브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citybrand)를 개설,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는 부분은 잘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으로 봉제인형·양말·젤펜·무지노트·키링 등이 제작됐으나, 일반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이음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인천e음몰에 몇 개가 설명절 특가로 올라온 것만 확인했다”며 “지난 2018년에 인천관광기념품 사업에 대해 민간위탁을 시도했으나 수익이 나지 않아 포기했으며, 현재 인천e음몰과 어디에 있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대표의원 신영희)’가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는 17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신영희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외부전문가 위촉,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 설명,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유산소개 및 세계지질공원 추진방안,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외부전문가로 (사)인천섬유산연구소 소속 김기룡 이사장과 최종근·임원빈 부위원장을 위촉해 의원연구단체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어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 업무보고에 나선 최희수 인천시 해양생태지질팀장은 “지난해 11월 30일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세계지질공원 인증 사전 준비를 마쳤다”며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의 후보지 추천심의와 유네스코 인증의향서 및 본신청서 제출과
▲왼쪽부터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11일(수) 서울신학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으로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 신교훈 행정지원부원장,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 외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금은 학교 교육 여건 및 환경 개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 지급 등에 쓰일 예정이다.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은 “서울신학대학교와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연계하여 상생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은 “매년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대학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