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경찰청) 김인환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설 명절기간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설 명절 특별교통관리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최근 5년(’18년~22년) 설 명절기간에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788건(사망 10명, 부상 1,153명)을 분석하여 사고유형‧취약 시간 등 사고 취약요인을 집중 관리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설 명절기간 교통사고 주요 특성으로는 ① 설 당일 2일전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② 승용차 사고가 평소보다 비중이 높으며, ③ 신호위반 등 주요법규위반 사고가 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에 따라, 인천경찰은 현장단속 및 캠코더 등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신호위반ㆍ중앙선침범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성묘 ‧ 차례 후 음복 등으로 음주운전 우려가 있어 중점 추진 중인 ‘24시간 상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연휴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많은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등 공원묘지에 교통경찰 및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회의실에서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 관련 소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19일 구성된 소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로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위원(5명), 공무원(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서비스산업유치과장 등), 지난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더이엔엠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공모 과정 및 추진 계획에 대한 질의 및 답변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과 논란이 되고 있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특히, 평가위원 선정 과정 및 각 참가업체의 제안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협상 과정에서 반드시 실행돼야 할 부분들에 대한 의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소위원장을 맡은 이순학 의원은 “이번 소위원회에서는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자 공모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고, 향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소위원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 연휴와 대통령 해외순방 일정을 앞두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6일부터 27일까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특별점검은 직속기관과 학교 등 인천시교육청 조직 전체를 대상으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 처리 해태와 품위 훼손 행위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폭설·한파 등의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비 태세 ▶복무 및 보안 관리 준수 여부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청렴문화 정착 이행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통해 명절 분위기에 이완되기 쉬운 공직기강을 다잡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보다 신뢰받는 인천교육이 되도록 교육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023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사회적기업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에는 일자리창출 지원비와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과 시가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연간 지원내용은 최저임금 일정 비율의 참여근로자 임금 기준으로 예비/인증 ‘지원 비율’을 적용해 차등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개발, 연구개발(R&D),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등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자부담 10~30%)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기업은 오는 27일까지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장 소재 군·구 등에서 현장실사와 서류검토 등을 거친 후 시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오는 3월 말쯤 재정지원사업 지원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시는 참여기업들의 이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시 서구 지역 내 소관기관 현안 사업을 살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지난해 ‘제283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때 예고됐던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와 노을진캠핑장(舊 수도권매립지캠핑장), 제3연륙교 공사 현장 등을 찾았다. 인천시 서구 가좌동 소재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는 지역 내 6개 구(연수구·계양구 제외) 51개 동에서 발생하는 하수와 8개 구 1개 군(강화군 제외)에서 발생하는 분뇨 및 축산 폐수 등을 처리하는 환경정화시설로, 굴포천(7만5천㎥/일)과 계산천(1만5천㎥/일)에 유지용수를 공급해 부유물과 악취제거 등 하천 환경정화 기능도 담당하고 있다. 또 노을진캠핑장은 수도권매립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예산 11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경인아라뱃길(인천 서구 정서진로 500)에 조성됐다. 이 캠핑장은 8만3천83㎡ 부지에 캠핑시설(카라반 32대, 오토캠핑 86면)과 주차장(210대), 야외무대 등으로 이뤄져 민간사업자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당시 연간 200만 원에 불과한 노을
(매일뉴스=인천) 김인환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서구는 설 연휴 전과 연휴 기간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이 우려되는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점검․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연휴 기간 후에는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번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는 3단계로 나뉘어 추진되며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인쇄회로기판 제조업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과 주요 하천을 중점 감시 대상으로 한다. 서구는 연휴 기간 전과 중을 2단계로 구분해 특별감시 활동을 전개하고, 연휴 기간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단계는 현재 진행 중으로 이달 20일까지 사전홍보․계도 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어 2단계는 21일부터 24일까지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공장 밀집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신고창구(☎128) 운영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3단계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장기간 가동 중단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이 이뤄진다. 강범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설 명절 맞이‘인천시 우수 제조식품 특별 판매전’을 인천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 판매전은 인천의 우수 식품 제조업소의 판로개척과 매출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통장류, 보리굴비, 떡국떡 등 관내 25개 업체의 120여개 품목이 선보인다. 판매 품목은 된장, 고추장, 젓갈, 김치, 떡국떡, 닭갈비, 쭈꾸미 볶음, 도토리묵, 만두, 즉석조리식품 등 설 명절 선물용 세트이거나 설 명절 음식이 대부분으로 무료 시식의 기회와 함께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우수 식품 판매전은 식품제조업체가 직접 참여해 유통 마진을 없애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한다. 또 특별판매전 기간동안에는 올부터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강경희 시 위생정책과장은 “특별판매전을 통해 인천시 우수제조식품을 시민들께 널리 알리고, 나아가 중국·미국·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서구의회) 김인환기자 = 인천 서구의회(의장 한승일)가 새해 첫 회기 일정으로 지난 11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등의 문제를 조사하기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먼저 이날 본회의에서 한승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에도 구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구정에 대한 협력과 합리적인 견제를 통해 구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 또한 “구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회, 전문성을 높이고자 연구하는 정책의회, 희망찬 서구를 만들어가는 구민의 든든한 대변자가 되겠다”고 금년도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등 행정사무조사 위원 선임의 건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철, 부위원장 홍순서)는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활동기간은 11일 본회의 의결일로부터 6개월이다. 이 기간 동안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모집 거부 및 기타 검암경서동 주민자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2023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5천7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 이번 사업으로 서구는 올해도 5천70대(일반층 5천 대, 저소득층 70대, 총사업비 5억4천2백만 원) 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신청 세대에 한해 일반층 10만 원, 저소득층 60만 원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보조금 지급 대상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신청한 경우이며, 2종 보일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구는 지난해 6천1백77대, 총사업비 6억7천670만 원을 비롯해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1만2천86세대에 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해왔다. 이는 인천 10개 군·구 중 최대 규모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주민들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것과 동시에 노후 보일러를 설치 및 교체하는 구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큰 환영을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대기환경 개선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증대에 따른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며 “보일러 교체를 앞둔 가정에서는 이번 사업을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 김인환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이 설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축산물의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설을 앞두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1월 20일까지 설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축산물 유통판매업소인 농축산물도매시장, 대형유통업체, 전통시장 등 농축산물 도․소매업체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과거 적발사례 중 위반 개연성이 높은 ▶수입산을 국산으로 거짓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특정지역(시․군)의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파는 행위 ▶수입산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국산인양 위장 판매하는 행위 등 원산지 표시 준수사항이다. 아울러,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사항도 함께 단속해 신고나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축산물을 취급하거나 판매하는 행위, 소비기한 경과제품 처리·가공·판매하는 행위, 거래내역 허위·미작성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한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은 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
(매일뉴스=인천서구보건소) 김인환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보건소와 서구노인력개발센터가 각각 진행 중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과 ‘시니어건강코디사업’을 연계해 어르신 건강관리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일 두 기관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건강코디’가 어르신 건강 관리사업 등록자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진행한다. 서구 보건소는 시니어건강코디에게 관련 내용을 교육하고 건강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구보건소는 앞서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주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에게 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등 건강기기 4종과 대면, 비대면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봉수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에 더해 원활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는 지방공공기관 혁신에 힘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는 광역(17개) 및 기초자치단체(226개)를 포함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총 11개 기관만이 선정됐다. 그중에서도 자치구로는 서구와 도봉구가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려 지방교부세 10억 원을 받게 됐다. 서구는 ▲기관 내 기능 조정 ▲민간 경합사업 정비 ▲이용자 안전 확보 등의 분야에서 꾸준히 혁신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혁신에는 고령화 저성장 시대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는 서구의 남다른 역동성이 자리한다. 현재 서구는 청라국제도시와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등 한 도시에 신도시가 2개 이상 건설되고 있는 유례 없는 지역으로 각종 국시책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인구 역시 꾸준히 늘고 있어 올해 60만 명을 넘어설 예정이다. 이로 인해 구민을 위한 공공시설물이 늘어나면서 공단 위탁 사업이 증가했고, 공단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조직과 인력의 전문적이고도 효율적
(매일뉴스=인천서구) 김인환기자 = 석남동에 소재한 인천레미콘㈜에서 성금 백만원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검단동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최창수, 위원장 조정근)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위탁가정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저소득층특화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며, 인천레미콘은 이번 기탁 외에도 굿네이버스에 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인천레미콘㈜ 구본중 대표는 “엄청난 돈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우리 인천레미콘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검단동장 최창수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는 인천레미콘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성금이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같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서구문화재단이 구민에게 따뜻하고 힘찬 새해 기운을 선사하고자 오는 12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신년인사회 'Happy New Year – 새로운 시작, 새로운 희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신년인사회가 새해를 맞아 구민과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누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문화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구립풍물단,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뮤라이즌, 가수 양지은, 박학기, 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 서구립풍물단의 신명 나는 길놀이와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한다. 또한, 서구 청년 성악가를 주축으로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생이 모여 만든 ‘뮤라이즌’은 제목만 들어도 저절로 흥얼거려지는 카푸아의 ‘오 솔레미오’ 등을 선보이며 성악의 웅장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역예술인 무대에 이어 지난 2021년 ‘미스트롯2’에서 최종 우승하며 트로트계의 샛별로 떠오른 양지은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양지은은 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중 제주 출신 1호 이수자로 탄탄한 실력을 갖추며 최근 뮤지컬 ‘서편제’ 주인공 송화 역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오는 13일까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 시민참여, 서구 특성화, 여름방학 특강 등 4개 분야로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다. 채용된 강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온라인 강의 운영이 가능한 사람으로 ▲관련학과 졸업 또는 관련분야 교육과정 이수 ▲해당 분야 관련 강의경력 또는 자격증(민간자격증 포함) 소지 ▲해당 분야 관련 연구 및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서류 구비 등을 만족해야 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신청 방법은 서구 홈페이지 또는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역량 있는 강사를 선정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이 행복한 교육‧문화도시, 구민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평생학습도시로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