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청라 최대 현안인 시티타워 정상화를 LH에 촉구하며 해결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6일 박봉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을 서구청에서 만나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지를 갖고 해결책 마련에 뜻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청라시티타워 조성이 지연되면서 주민 우려와 반발이 큰 상황”이라며 “11만 청라 주민의 오랜 염원이자 사업 지연에 따른 여러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한 빨리 정상화 방안을 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는 청라지구 지방하천 수변 공간 활성화와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내 대규모 물류창고 추진과 관련해서도 최대한 주민 편의를 고려해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청라 지역 지방하천인 공촌천과 심곡천은 이용하는 주민이 많음에도 산책로 단절, 그늘 부족 등으로 인한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그간 보행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표명했지만 경제청과 LH 간 하천 시설물 인수 시기 등과 관련해 이견이 있어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설치된 건축물 미술작품의 체계적인 작품 검수와 품질 관리를 위해 민간 전문가 30명을 검수단원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미술작품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건축물의 연면적 1만㎡ 이상 신·증축되는 경우 건축비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조각, 회화 등 미술작품을 설치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하도록 하는 제도다. 인천시에는 매년 100점 내외의 건축물 미술작품이 새롭게 설치되고 있으며, 현재 약 1,500여 점이 설치돼 있다. 검수단원은 설치된 미술작품이 당초 심의를 받았던 계획대로 잘 설치됐었는지에 대해 보다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검수하기 위해 시는 올해부터 검수단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지원 자격은 인천시 거주자 중 조각, 회화, 평론, 건축, 조경·공공디자인, 안전 등 관련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석사학위 소지자(1년 이상 경력), 4년제 학사학위 소지자(3년 이상 경력), 전문대 학사학위 소지자(5년 이상 경력)에 한해 가능하다. 대학교 관련분야 학과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해당 학교의 추천을 받은 사람도 응모가 가능하다. 검수단원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접수는 1월 17일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강화 해역 25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3.7 지진 관련, 내진 보강공사를 비롯해 지진 대피 훈련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 주간공감회의에서 “인천 지역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이번에 명확히 알게 됐다”며 “현재 진행 중인 내진 보강공사들을 잘 살피고 지진 대피훈련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런 상황 발생 시 내부 보고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점검해 촘촘하게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며 “초동 대응이 가장 중요한 열쇠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먼저 인지하는 사람이 선제적으로 보고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iH는 지난 3일 검단신도시 1단계 공동주택(5개 단지, 4,983세대) 입주민 및 입주예정자로 구성된 인천검단신도시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iH는 검단신도시 1단계 준공(2021.12월) 이후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매천 및 공원 ‧ 녹지 정비 등을 통해 수변환경 개선을 추진해왔으며, 공사차량 통행 관리,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보행자도로 정비를 통하여 입주민 정주환경을 크게 향상시켰다. 인검총연 김래호 회장은 3일 정성스레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하며 “검단신도시 1단계의 준공 전후까지 철저한 감독과 관리는 물론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검단신도시 발전에 기여해주신 iH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모든 입주민 및 입주 예정자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iH 신도시사업단 이정석 단장은 “인천검단신도시 입주민분들로부터 의미있는 감사패를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준공 1주년을 맞은 인천검단신도시가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친환경적인 명품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iH가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인천검단신도시총연합회는 검단신도시 1단계 공동주택(5개 단지, 4,983세대)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 협의회가 연
(매일뉴스=인천경찰청) 김인환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북항터널이 지난 2017년 3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개통 후 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취약지점에 지속 적인 시설물 개선에도 최근 3년간(’20~’22년) 교통 사망사고가 4건이 발생하며 사고예방 대책이 필요하고 터널 내 갓길이 없어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어려움과 긴급차량(경찰차, 구급차, 소방차)의 2차 교통사고 피해 우려가 있어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23. 2. 1. 00:00부터 수도권제2순환 고속도로(인천-김포) 3.0~8.7k(양방향) 최고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100km에서 80km로 하향 조정한다. 북항터널(3.0~8.7k) 내 차량정체로 인한 후미추돌 교통사고 등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 인천김포고속도로(주),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현장점검 및 협의(5회)를 실시하였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3.0~8.7k(양방향) 구간의교통표지(속도) 등 시설물 보완 설치 후 최고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100km에서 80km로 조정한다. 또한 운전자에게 속도조정 사전 안내를 위해 △교통표지(속도) 등 25개 시설물 설치(1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설 명절을 앞두고 조기, 명태 등 주요 성수품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원산지 표시를 통해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관, 군․구, 수산물명예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수산물을 취급하는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설 명절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굴비(조기), 명태, 병어 등 제수용품을 집중점검한다. 특히 시민들이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원산지를 혼동 또는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고의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가 다른 동일품종을 섞어 파는 행위를 중점 단속하며, 원산지 표시 유무 및 표시방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정도가 중대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 또는 허위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매일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개교를 앞둔 ▶인천서로꿈유치원 ▶인천아람초등학교 ▶인천루원중학교의 원활한 개교 업무지원을 위해 신설학교 개교추진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설 학교 개교추진점검단은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서부교육지원청 6개 부서와 학교 관계자 등 총 32명으로 구성한 신설 학교 개교 업무지원 협의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개교 지원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토대로 ▶교육과정 ▶유치원 원아 모집 ▶돌봄 ▶시설공사 ▶급식 ▶통학로 안전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최상의 학습공간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개교 지원업무 노하우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다각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마을교육학습공동체 운영팀을 9일부터 공모한다. 마을교육학습공동체는 마을교육활동가의 역량 강화와 동 단위의 마을 교육력 제고를 위해 모인 자발적 학습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째 운영 중이다. 인천 관내 10개 구・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마을교육활동가, 교사, 학부모라면 누구나 마을교육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연간 학습 계획을 수립해 신청할 수 있다. 학습 계획은 동일 생활권에 거주하거나 소속된 성인 5명 이상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한 다양한 교육 이슈에 대한 학습을 목표로 강사 초빙 강연이나 독서토론 등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구성하면 된다. 올해는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학습공동체 80~100개 팀을 선정해 100~1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 규모는 팀별 운영 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학습 주제와 운영 방법 ▶제출 서류와 신청 기간 ▶온라인 사업설명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9일부터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인천)김인환기자 = 인천시는 2034년까지 인구가 꾸준히 늘어 297만 명에 달한 후, 감소세로 전환해 2040년에는 295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군구별 미래 예상 총인구, 연령별 인구구조 등을 담은 ‘2020~2040년 인천광역시 군구별 장래인구추계’ 결과를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 데이터포털(www.incheon.go.kr/data/index)을 통해 공표했다. 이번 군구별 장래인구추계는 2020년 인구총조사(등록센서스)를 기초로 최근의 출생, 사망, 인구이동 추이를 반영해 미래 인구변동요인을 가정하고 향후 20년(2020~2040년)간의 군구별 장래인구를 전망한 결과다. 이는 미래의 인구를 변동시키는 출산과 사망, 인구이동에 대한 가정에 기초해 통계청 추계 모형인 ‘코호트요인법’을 적용한 결과로 실제 실현되는 인구와는 다를 수 있다. ※ 군구별 장래인구추계는 2020년 7월 1일 시점 해당군구에 거주하는 인구이며, 대한민국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작성하므로,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등록된 내국인과 재외국인을 포함하는 주민등록인구와는 차이가 있음 이번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인천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검은 토끼의 지혜를 받아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취임하던 날 시민의 꿈, 인천의 꿈을 꼭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어느덧 6개월이 흘렀습니다. 저에게는 모든 순간이 너무나 소중했습니다. 첫 결재부터 지금까지 시민을 위해 이동한 거리 지구 두 바퀴, 업무정책회의만 1,400건이 넘었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문하신 인천시민들의 말씀에 오직 일과 성과로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우리에겐 지난 6개월보다 현재와 미래가 더 중요합니다. 오늘, 지금이 인천시 제2 도약의 출발점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내일의 희망을 위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인천(仁川)이라는 단 하나의 이름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인천시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지난 6개월간 균형, 창조, 소통 3대 가치를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과 행정을 살펴보고, 세심한 검토와 치열한 논의를 통해 미래 도약을 준비했습니다. 무엇보다 시민 행복과 민생 회복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의 삶을 지키
[매일뉴스] 인천시가 지난해 말 역대 최대 규모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한데 이어, 예상을 뛰어넘는 보통교부세를 확보, 국비 6조 시대를 열면서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2023년 보통교부세로 1조 499억 원을 확보해 국고보조금 5조 651억 원 포함, 총 6조 1,1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통교부세는 지자체가 용도에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주재원으로 내국세의 일정비율(19.24%)을 정부가 교부해 주는 재원이다. 보통교부세 역대 최고, 1조 499억 원 확보 … 예상을 뛰어 넘는 경이로운 성과 2023년 인천시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1조 499억 원은 시가 목표로 한 2026년 1조원 확보보다 3년 앞당긴 성과다. 보통교부세는 재정수요 대비 수입의 부족분을 보전해 주는 것으로, 자체 수입이 많을 경우 교부액이 감소되는 구조다. 당초 시는 행안부가 추계한 수입 보다 4,600억 원의 초과세수가 발생해 교부세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목표액(8,500억 원) 대비 약2,000억 원을 추가 확보한 것은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이 같은 성과는 지속적인 제도개선 건의와 전담팀(T/
[매일뉴스] 공감대 있는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시민·지방의원·전문가·공무원으로 구성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 협의체’가 첫발을 내디뎠다. 인천광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의 미래를 그려 나갈 행정체제 개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 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시민·지방의원·전문가·공무원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그중 시민 위원(20명) 구성 비율(40%)이 가장 높아 시민소통 중심의 행정체제 개편이 기대된다. 특히,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최초의 민관협동 공식 소통기구로서 찬·반 의견 등 지역 의견수렴은 물론, 개편의 방향성·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종합적으로 청취해, 모두가 공감하는 합리적인 행정체제 개편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의체는 효율적인 논의를 위해 ‘중·동구 조정·통합’와 ‘서구 분할’ 분과로 각각 역할을 나눠 활동에 돌입하되, 분과를 총괄하는 별도 ‘총괄 지원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동구 조정·통합’분과는 생활권 차이에 따른 (가칭)제물포구 및 (가칭)영종구 조정(안) 등을, △‘서구 분할’분과는 인구 증가에 따른 미래 행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민선8기 유정복 호가 균형․창조․소통의 3대 가치를 기반으로 10대 정책, 120대 공약과 400개 실천과제를 주민배심원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하고 시민과 함께 공약실천을 위한 본격 항해를 시작한다. 선거운동 당시부터 ‘소통’을 강조해 온 유정복 시장의 민선8기 공약은 몇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최대한 공약에 반영했다. 종전의 공약은 선거 공보물에 수록된 사업 위주로 공약을 확정 짓고 추진한 반면, 민선8기에서는 선거운동 당시 발표된 공약 이외에도 인수위원회 운영 기간 중 시민단체 및 일반시민의 제안사항, 인수위원회 건의사항, 실․국 업무보고시 정책제안 사업은 물론, 시장으로 취임 이후인 지난해 10월 애인(愛仁)토론회, 혁신주간 간담회 등을 통해 제시된 시민의 의견까지 수렴하여 120대 공약 400개 실천과제로 공약을 구성했다.. 둘째, 모든 공약을 시민과 함께 실천하고 평가하도록 했다. 그 동안 대부분 시·도의 공약사업 평가는 선거 공보물 위주로 공약을 확정짓고 평가하는 방식이었으나, 인천시 민선8기에서는 선거공보물 위주의 공약은‘선거공약’으로, 시민단체 및 일반시민이 제안한 주요 과제 등은‘시민제안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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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설 명절 에는 가족을 비롯한 친인척들의 모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조리·제조가공 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3~9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은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식품과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조리·제조·가공 위생업소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이다. 특히 떡류, 어육가공품, 두부류, 묵류, 다류, 조미김, 차례·명절 음식을 만드는 제조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 판매·유통하는 식품접객업소 및 즉석제조가공업(일명 반찬가게, 방앗간 등), 대형유통판매업소 등 총 100개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그중 10개소는 군·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위생 불량,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점검과 함께 설 명절 다소비 식품인 차례음식 등 조리식품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한과류, 어육가공품, 선물용 가공식품류를 비롯해, 굴비, 조기 등 수산물류 등에 대한 수거 검사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