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가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계양3동 마을안내표지판’ 설치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양3동’은 동양동, 귤현동, 상야동, 하야동, 평동 총 5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별로 거리가 멀어 같은 계양3동 주민이어도 다른 동에 관한 정보를 알기가 어려웠다. 이에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을 소개하는 ‘마을안내표지판’을 설치해 각 마을을 알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고자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된 마을안내표지판은 총 3개소로,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설치됐으며, 위치는 동양동(동양택지1공원 내) 1개소, 귤현동(들놀이 어린이공원 앞) 1개소, 벌말(상야, 하야, 평동) 일대(벌말교회 앞 대로변) 1개소이다. 표지판에는 동별 지도와 주요 거점을 표기하고, 각 마을의 역사와 연혁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함께 실었다. 강석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안내표지판 설치 사업으로 계양3동 각 마을의 역사를 알 수 있고, 마을에 꼭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 마을을 더욱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마을안내표지판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강병호)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한마당에는 3,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 활동을 돌아보며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보고 ▲2025년 사업 안내 ▲노인일자리 우수 어르신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관련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신규 일자리 발굴과 개발로 어르신들의 더 많은 사회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 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하는 형태이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79번째 주인공에는 이승우 자원봉사자가 선정됐다. 2017년부터 공촌자율방범대로 활동하며 야간자율방범활동, 교통봉사, 화재복구지원 등에 참여해 왔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율방범대의 방범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든든한 봉사자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한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 도모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칭찬릴레이를 매월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NH농협은행 인천본부(대표 김선달)는 지난 19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윤주)에 양곡(10kg) 50포를 전달했다. 이날 양곡 전달식에는 이용창 인천시의회의원과 석남1통장 등도 함께 참여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NH농협은행 인천본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8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인천 서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인천 서구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하고자 12개의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기관 관계자와 함께 개최했다. 100여 명의 학습자, 관계자, 구민들이 함께했다. 서구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의 수어 공연과 발달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센터 1939의 ‘러블리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서구 평생교육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과 사업참여기관의 4곳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관들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 장애인 자녀와 함께 성장한 강사의 성장 이야기, 수강생의 교육 참여 소감 발표 등으로 더욱 깊이를 더했다. 아울러 서구평생학습관 1층 열린학습공간에서 5개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의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과 4개 기관의 영상전시 및 성과집 등 그동안의 학습 성과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작품전시는 목공예, 다양한 재료로 제작한 미술품, 톨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약 90여개의 다양한 학습성과물로,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언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지난 18일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협력하여 굴포천 생태하천 환경 정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굴포천의 수질 개선을 목표로, 공단 직원과 인천하천살리기 추진단 굴포천네트워크 회원 등 총 30명이 참여하였다. 행사는 굴포천의 역사와 환경적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EM 흙공의 원리를 학습한 후, 600개의 EM 흙공을 직접 굴포천에 던져 수질 개선 활동에 동참했다. EM 흙공은 미생물을 활용해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생태 환경을 보호하는데 힘을 보탰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행동으로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이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지역 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윤낙영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씨사이드파크 폐염전 유휴부지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전년보다 더욱 확대 조성하여 바다 생태계 개선은 물론,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공단은 20일 토양 혼화 및 경운작업을 마친 염전 부지에 퉁퉁마디, 해홍나물 등 염생식물 80kg 재파종하고, 해수 유입 저수로 정비와 드론을 활용한 관수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생육환경 안정화 노력을 기한 결과 염생식물 군락이 파종지역을 넘어 확장하는 성과를 보았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가을이 끝날 무렵 은빛 억새와 어우러진 풍성한 염생식물 군락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볼거리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운영을 담당하는 영종공원사업단은“염생식물의 성장과 군락지 확대로 생태 다양성 확대와 블루카본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염생식물 생태계의 선순환과 함께 공단 ESG 경영으로 시민에게 깨끗한 자연경관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노인종합문화회관은 19일 입주단체와 함께 안전보건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입주업체인 공립은빛도담어린이집(원장 강지혜), 다올사회적협동조합(대표 류정희),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권석규), 아름관광여행사(대표 고재수) 등 4개 기관과 회관이 함께 ▲이용 시민과 종사자 안전, ▲회관 내 위험 요소 발굴, ▲안전·보건 관련 정보 공유와 홍보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공단은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을 수상한 노하우를 공유해 이용객 증가와 고령화, 주차난 및 인근 교통혼잡 등 당면 과제를 입주 기관과 함께 풀어나가며 더욱 안전한 회관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생과 공존의 토대 위에 빈틈없는 안전 관리체계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입주 기관 모두가 합심해 더욱 안전한 시설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8일 구청사 6층 배움터1에서 ‘2024년 혁신 연구동아리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혁신연구동아리’는 연구하는 조직문화 확산과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시책이다. 동아리는 계양구 소속 직원들이 부서와 직급, 연령 등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5개 팀(30명)이 구성돼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날 한 해 동안의 연구과제 성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열띤 대회 결과, 우수 동아리로는 ▲최우수 ‘빅데이터 기반 재난 대응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한 ‘안전탐험대팀’, ▲우수 ‘동 사회복지 현장에 맞는 복지서비스 전달방식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제도개선화팀’, ▲장려 ‘체납자동차, 거주자 우선주차 NO!’를 주제로 한 ‘계양구 세금징수대팀’이 각각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우수 동아리에게는 향후 12월 공감·소통의 날에서 상장 수여와 함께 포상금 및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업무와 연구동아리 활동을 병행하며 불편 사항을 개선해 온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직원의 근무 환경과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8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권일용 교수 초청 ‘아동학대 예방 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교수의 열정적인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론적 지식과 다양한 수사경력을 겸비한 권일용 교수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를 어떻게 발견하고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각심을 갖게 했다. 아울러, 이날 대강당 앞 로비에서는 지역 내 아동보호 관련 유관기관인 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 권리 존중과 학대 예방 인식을 위한 홍보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또한, 아동권리 옹호와 학대예방 관련 사진 작품도 다채롭게 전시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저출생 시대에 가장 심각하고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아동학대이다.”라며 “계양구에서는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 강화 후 중대한 아동학대 범죄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선제적 학대 예방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문화원은은 지난 17일 부평역사박물관 공원에서 ‘제2회 부평 시니어 마을축제 마음이포근포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원연합회 국고공모사업 ‘어르신문화로동행’의 일환으로, 부평문화원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문화예술기획단 ‘부.니.따.(부평의 시니어를 읻:따)’와 함께했다. 부평문화원은 ‘부.니.따’의 연말발표회를 문화원의 타문화프로그램(부평문화학교, 짚풀이음)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 기획하고 마을축제 형식으로 꾸몄다. 이날 ‘부.니.따’의 합창과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부평문화학교의 북두드림반과 한국무용반의 작품발표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 외에도 가죽팔찌만들기 체험과 부평문화학교 수채화반의 그림전시, 짚풀이음의 짚공예 체험까지 열리며 관람객은 다채로운 생활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었다. 부평문화원은 약 300여 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번 축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시니어세대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이로 인해 자존감을 확립해 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며 “문화가 있는 삶을 만들어 가는 데 문화원이 큰 역할을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24년 하반기 생명존중·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자살 예방 사업을 펼치고자 협의체를 구성했다. 보건소를 비롯해 ▲부평·삼산 경찰서 ▲부평소방서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복지관 ▲교육청이 이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참여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정신건강 관련 현안을 공유했다. 이어 보건소의 자살 예방 사업계획 자문에 답하고, 지역 내 정신 위기대응 관련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평구 보건소장은 “정신질환 및 자살은 개인이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협의체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부평동, 산곡동, 청천동, 일신동, 십정동 / ☎032-330-5602)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삼산동, 갈산동, 부개동 / ☎03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8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정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고, ‘제266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19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애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일컬어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고 내년도 구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이루어지는 만큼, 구
[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지난 18일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조우진 중앙경찰학교 여성청소년분야 교수요원을 초청해 의원 및 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조우진강사는 직장 내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사례, 2차 피해 등에 관한 적극적 대처방안과 역할을 강조하면서 시청각 자료를 활용, 다양한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일상에서의 성차별,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양성평등 의식과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정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부평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검단신도시 아라플로깅 마을공동체(대표 김주희)와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미선)는 주민이 일군 텃밭에서 수확한 배추 약 80포기로 김장김치 담기 행사를 추진했다. 직접 가꾸고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할 수 있도록 검단아라태평양약국(대표 어강해)이 김장재료를 후원했다. 지난 17일(일)부터 마을공동체 김주희 대표와 함께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배추를 절였다. 18일(월) 이른 아침부터 김치담기를 시작하여 오후에는 각 경로당에 배부 했다. 지난 11월 12일 막 개소식을 마친 디에트르리버파크아파트 경로당(회장 민복순)은 “경로당 개소의 기쁨과 동시에 김치를 지원받으니 올 겨울이 든든하다. 개소를 서두른 보람이 있다”며 기분 좋은 소감을 밝혔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한 식사를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애써주신 마을공동체(아라플로깅)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