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7일 청사에서 전국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문화 청소년 소셜 트립 지원사업’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은 3개월 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험하고 느낀 점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청소년 소셜트립 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이해관계자 참여를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된 사회공헌사업으로, 공사는 지난 4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선정해 함께 사업을 추진해왔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자아 탐색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꿈 아카데미’와 2박 3일 동안 한국의 관광지를 여행하며 진로체험, 봉사활동, 문화체험 등을 경험하는 ‘소셜트립’이 있다. 특히, ‘소셜트립’은 참여 학생들이 각 3개 그룹으로 나누어져 경기도 여주, 경상남도 함양, 전라남도 나주를 여행하며 영화제작자, 요리사, 드로잉 작가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하였다. 이번 ‘꿈 발표회’에서는 이러한 활동을 담은 사진전과
[매일뉴스] 인천시의회가 현 정부의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에 대비하기 위해 연말 공무 국외 출장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9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의원 7명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시의회 초청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활동이 계획돼 있었으나, 최근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정국 등의 상황을 고려해 전격 취소를 결정했다. 이번 방문에는 시의원 7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5명 등 총 12명이 참여할 예정이었다. 이번 초청 방문은 우호 교류 협정 체결에 따른 상호 초청 방문으로 추진됐으며, 인천시의회는 방콕시의회를 찾아 양 도시 의회 간 교류 협력사업 확대 방안 논의, 방콕시 주요 기관 및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의 해제 의결 등 정세가 긴급하게 돌아가고 있기에 정해권 의장은 현 시국 상황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의정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전체 의원의 뜻을 모아 일정을 취소했다. 정해권 의장은 “비상계엄에 이어 대통령 탄핵소추 등 초유의 사태 속에서 인천시민의 안전과 민생을 우선 살피는 게 도리라 판단돼 공무 출장을 취소하게 됐다”며 “이런 때일수록 인천시의회 의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전파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의희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 이오상 제2부의장, 김상섭 사무처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부금(1천168만 원)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갔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시의회와 강화군이 지난 2022년도에 맺은‘강화지역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365가구에 강화섬쌀(10㎏)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해권 의장은 “지속된 고금리·고물가 누적과 저성장 고착화로 지역 경제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 농가와 소외계층에게는 올겨울이 더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지역 쌀 구매와 나눔을 통해 최근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 농가를 돕는 것은 물론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의 이번 나눔 활동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으로 사랑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2024 유엔(UN)지속가능발전 혁신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목표에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 도시 부문에서 톱(TOP) 5에 선정됐다.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와 독일 경제의회(German Senate of Economy)가 주관하는 지속가능발전 혁신상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세계 곳곳에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을 공유하고 있다.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는 개도국의 산업 발전 현대화 지원과 개도국-선진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의 녹색전환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등 국제적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으며, 독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을 보유한 국가로 유럽연합(EU)의 탄소중립을 주도하고 있다. <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개요 > □ UNIDO: UN 소속기관(전문기구)으로서 개도국의 공업·산업 발전의 현대화를 지원하고, 이를 위한 개도국-선진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 ○ (연혁)1967년 유엔총회 직속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9일 오전 9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 3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등 현 정치 상황과 관련해 지역사회 안정과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분야별 중점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유정복 시장은 연말연시에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시민들이 더 큰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민생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한파, 폭설 등 재난관리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민생안정과 취약계층 보호, 골목상권 활성화에 소홀함이 없도록 실·국장들이 책임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인천시는 행정부시장 중심의 민생안정 전담조직(TF)을 만들어 상황을 관리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접경지역임을 감안해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한 안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연말을 맞아 시민 안전대책과 치안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도 사업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시의회와 잘 협력하여 내년도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1만 8천 공직자들은 현 정치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매일뉴스] (재)인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생활문화동아리활동지원사업’을 통해 3년간 500여 팀의 동아리를 지원하며,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재단과 인천 생활문화동아리들과 함께한 생활문화매개자가 12월 14일 지난 3년간의 활동보고인 성과공유프로젝트를 통해 그 활동을 마무리한다. 생활문화매개자는 동아리 활동을 참관하고 애로사항들을 듣고 지원해 주는 역할과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왔다. 여러 분야의 예술가, 활동가로 구성된 4인의 매개자가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기획한 <포근포근 생·문·동 라운지>가 오는 12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인천생활문화센터 이음마당에서 열린다. <포근포근 생·문·동 라운지>의 ‘생·문·동’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생활문화동아리”를 뜻하며, 이번 결과공유프로젝트는 17개의 동아리가 참여한다. 캘리그라피, 수채화 컬러링, 2025년 달력제작 등의 체험활동과 클래식, 국악, 훌라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동아리들이 가진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3년간 지역 생활문화동아리와 함께했던 생활문화매개자들은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올해 진행한 사회복지기관 안전 점검, 품질관리 컨설팅 사업으로 지역 내 100여 개 기관이 지원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사회복지기관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말 인천사서원으로 확대·개편한 이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안전 점검은 소방·전기, 방역·방충, 차량 소독 등 세 가지 영역으로, 이중 차량 소독은 올해 새롭게 도입했다. 지원 기관은 98개소다. 특히 종사자 5인 이하 소규모 시설을 우선 선정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소방·전기 만족도는 97.8%, 차량 소독은 94.3%, 방역·방충은 87.7%였다. 특히 시설별 맞춤 안전 점검 교육을 해준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인천이주여성센터 살러온 담당자는 “맞춤형 교육 덕분에 평소에도 수시로 살피고 있다. 직원들이 질문을 하면 대답해줄 수 있을 정도로 도움이 됐다”며 “지원 기관 수를 늘려 더 많은 곳이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담당자는 “보수교육처럼 안전 점검 지원사업을 처음 이용해본 기관과 3~4년 차 기관은 차별화를 둬 연차별로 교육 수준을 높이는 방법을 제안한다”며 “소방·전기, 방역·방충 모두 일상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직
[매일뉴스] (재)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 인천양성평등센터는 지난 12월 4일 인천은광학교(교장 최은아)에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참여학교를 대상으로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사업은 2019년에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인천양성평등센터는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협조를 통해 인천광역시 중학교 1학년 약 16,178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5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13개교 71학급 1,452명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인천양성평등센터장과 연구원, 인천은광학교 최은아 교장과 교감, 보건교사 등이 참석하였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앞으로도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인천광역시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성평등 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부 지정 인천양성평등센터의 ‘지역 성평등 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도서지역 및 특수학교를 포함한 중학교 양성평등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확인했다. 문의 : 인천양성평등센터(032-517-5178)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를 돕고자 12월 18일부터 2025년 1월 23일까지 인천농업인 4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통분야와 전문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통분야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과 과수화상병 등 모든 농업인이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정책 교육이 이뤄진다. 전문분야에서는 샤인머스캣, 고구마, 토마토 등 작물재배 교육과 함께 양봉 생산성 향상 교육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특화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인천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회차별 40명 내외로 교육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영농에서 필요로 하고 궁금해하는 사항을 해결하여 인천 농업인들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농업인들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www.incheon.go.kr/agro/index)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 연주자들의 특별한 실내악 무대 <스타즈 온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인천중구문화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12월 22일에 관객들을 만나 ‘2024 클래식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하나뿐인 클래식 별들의 축제가 시작된다. <스타즈 온 스테이지>는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클래식 기악 독주 부문’ 수상자이자 올해 한국 솔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다. 2016년 일본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이자 현재 이스트만 음악대학 조교수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2022년 제12회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이자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제1회 야노스 슈타커 상 수상 및 2014년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첼리스트 문태국, 그리고 충북도립교향악단 수석 및 앙상블블랭크, 유터피 윈즈, 루스틱 목관앙상블 멤버로 활약 중인 클라리네티스트 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5일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는 내년 8월 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사업은 문화예술회관 인근의 상업지구와 주거밀집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결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존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옆에 지하 1~2층 규모로 총 294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비 지원금 99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었다. 원래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최종 설계 경제성 심의 결과 사업비가 360억 원으로 증가해 중앙투자심사를 거쳐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착공 시기가 내년 여름으로 늦춰져야 하는 상황이다. 인천시는 설명회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전달했으며,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한종원 시 교통안전과장은 “그동안 여러 사유로 사업추진이 지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 2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쟁부터 애스컴 시티 해체 직전까지의 국내외 자료를 발굴·수집하는 작업으로, 총 548건의 자료와 3,396장의 기록물을 확보했다. 국내 기관에서 수집한 자료 130건을 비롯해 미국립공문서관(National Archives II)에서 확보한 문서, 항공사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 418건을 포함한다. 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사업은 캠프마켓의 미래 유산적 가치를 정립하고자 2023년 7월 시작해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일제 강점기부터 캠프마켓 반환기까지 시기별 다양한 유형과 매체 자료를 수집해 캠프마켓 및 주변 도시지역의 역사적 장소성을 재구성하고,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4월부터 진행된 2단계 사업은 1950년부터 1973년까지 애스컴 시티 지역 관련된 기록물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특히 미국립공문서관을 방문해 새롭게 발굴한 자료는 총 346건에 달한다. 이는 1950~60년대 애스컴 시티의 형성과 주변 도시의 변화상을 구체적으로 조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시행계획 지자체 평가’에서 8년 만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6일 열린 ‘제12회 아동권리포럼’에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는 지난 3일 ‘아동보호체계 구축 지자체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동정책 분야에서 다시 한번 두각을 나타냈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지자체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정책시행계획의 적절성, 이행 충실성, 성과 달성도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평가 전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목표 및 전략 수립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 ▲아동의 참여권 보장 ▲지자체 자율지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천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 추진이 돋보였다. 주요 성과로는 아동돌봄 및 보호 지원체계 구축,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강화 대책 수립 등이 꼽힌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성과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민선 8기에서 추진된 아동 중심 정책이 낳은 값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남동문화재단과 함께 일상 속의 작은 휴식이 되어 줄 수험생을 위한 음악회 <힐링콘서트>를 마련한다. 오는 12월 13일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마음의 쉼표를 찾을 수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정한결 부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공연은 삶에 지친 사람들과 힘든 수험 준비로 애쓴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듣기 편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주제에 맞추어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근심 걱정 없이 폴카’ ▲드뷔시의 ‘달빛’ ▲슈베르트의 ‘마술하프’ 서곡 D.644 ▲베토벤의 교향곡 7번 A장조 작품번호 92, 2악장과 4악장 등을 선보인다.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 2’에서 이름을 알린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의 협연 무대도 준비된다. 숲에서의 휴식을 담은 ‘레스트 인 포레스트(Rest in the forest)’, 광활하고 웅장한 우주를 오묘하고 황홀한 사운드로 표현한 ‘은하’ 등 자연과 우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자작곡을 선보인다. 인천시향 관계자는 “현대인들이 겪는 내적 압박감과 시간에 쫓기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음악에 귀를 기울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6일, 카셰어링 4기 사업(쏘카, 투루카((주)피플카))의 사회공헌활동 ‘카셰어링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적립한 기부금 900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카셰어링 나눔 프로젝트는 이용 건당 20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3년 2월 4기 사업 개시와 함께 시작됐다. 쏘카와 투루카의 2023년 이용 건수는 각각 183,600건과 37,082건이며, 2024년 10월 말 기준 167,040건과 45,206건으로 총 432,928건에 이른다. 이를 통해 적립된 금액이 이번 기부로 이어졌다. 인천시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한 때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량 공유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2013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024년 기준으로 주차장은 6.6배, 차량은 14배, 회원 수는 170배, 하루 평균 이용 건수는 31건에서 1,298건으로 42배 이상 증가했다. 쏘카와 투루카((주)피플카)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적립금 기부 외에도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