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장학생으로 진학 분야 등 83명 선발해 9천8백여 만 원 지원 - - 윤환 구청장 “학생과 청년들이 더 많은 꿈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 - [매일뉴스]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사장 이노경)은 지난 10일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제10회 장학생으로 총 83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성취도, 소득 수준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들로 ▲진학 분야 18명, ▲학업 우수 분야 40명, ▲드림 분야 25명이며, 장학금 총액은 9천8백여 만 원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이노경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개인별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계양의 학생과 청년들이 더 많은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과 성장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최선을 다한 여러분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며,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바람직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해서 계양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 10회째 장학생을 선발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총 544명에게 6억 4천6백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하반기 장학생 선발 계획은 오는 9월 중 공고할 계획이다.
-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노하우 공유, 상호교류 및 투자협력 확대에 맞손 - - 튀르키예 생명공학특화산업단지·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간 기술과 투자 협력 강화 기대 -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튀르키예생명공학 특화산업단지(이하 튀르키예바이오테크밸리) 관계자와 ‘2024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주빈국으로 참석한 튀르키예 사절단 일행을 초청, 양 기관 교류 협력과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담은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에르잔 발리바스 튀르키예바이오테크밸리 회장을 비롯한 튀르키예 제약바이오기업 및 의료기기 대표단 등 관계자 20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고 향후 투자 및 교류 증진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클러스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투자와 기술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윤원석 청장은 체결식에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지난 20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튀르키예바이오테크밸리와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튀르키예 바이오테크밸리 조성사업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튀르키예바이오테크밸리는 지난 2022년 튀르키예 산업기술부에서 설립허가를 받고, 올해 하반기 조성사업 착수하여 이스탄불 내 1백만 평 규모 부지에 120개 제조기업과 200개 중소기업, 300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하는 생명공학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민선 8기 구청장 취임 2주년을 맞아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정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9일 ‘민선8기 2주년 구청장 공약사항 보고회’를 열고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계획 및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민과의 약속을 철저히 이행하고 신뢰 행정을 도모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구청장 취임 후 지난 2년 동안 공약사항 이행을 위하여 구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의 현안 등을 고려하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청장 공약사항은 5개 분야 81개로 이들 공약사항 가운데 16건이 이미 완료됐으며, 전체적으로 24년 6월말 기준 58.5%의 추진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 공약사항의 내용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15개 과제) ▲사통팔달 교통중심 서구(14개 과제) ▲함께 잘사는 서구(17개 과제)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15개 과제) ▲살림살이 풍족해지고 삶이 윤택해지는 서구(20개 과제) 등이다. 특히 서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로 성큼 다가서기 위해 △진로멘토링 사업 확대 △친환경 급식 제공(유치원․어린이집) △출산·육아·아빠 육아휴직·산후조리 지원금 최고 1,000만원 지급 △야간․휴일 아동건강지킴이 동네병원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확대 이전 건립 등 사업을 완료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출산부터 보육까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함께 잘사는 서구’를 위해 △가정동 일원 자연경관지구 해제(높이규제 완화),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미세먼지 방지시설 개선보조금 지원사업 지속 추진 △에너지수급 취약계층 지원사업 확대 △도심내 미세먼지 차단숲 확대, 그리고 ‘살림살이 풍족해지고 삶이 윤택해지는 서구’를 위해 △검단출장소 및 보건소 행정력 강화로 주민행정편의 강화 △인천서구복지재단 설립 추진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확대 △반려동물 공원별 배변봉투함 설치 △어르신 건강관리 시스템 도입 △치매안심센터 확대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서구는 인구 증가와 도시 규모의 증가에 걸맞게 ‘사통팔달 교통 중심 서구’를 만들고 구민 편의를 위해 △GTX-D 노선 조기착공 및 GTX-E 노선 신설 △서울도시철도 2호선 청라 연장, 5호선 검단 연장 △검단지역 교통망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보고회에서 “공약사업과 더불어 그 외 사업에서도 구민들 모두에게 좀 더 나은 행정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각종 국·시책사업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 10일, 송도트라이보울 공연장에서 ‘인천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소통․공감 시민과의 대화, '제2회 오직 인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의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의 내일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분야별 인천의 미래 주역들이 참여했다. 유정복 시장과 함께 김주현 바이각 대표, 육은아 인천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장형도 인천대학교 부총학생회장, 박정환 청년예술단체 대표 등이 참가해 시민패널들이 직접 말하는 인천에서의 삶, 패널들이 겪은 인천에서의 성공담과 도전 속 어려움, 그리고 각자의 관점에서 시에 바라는 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주현 바이각 대표는 인천의 양복기술 장인과 협업하게 된 일화와 전통 수제 양복점을 운영하며 자기만의 창의적 분야를 개척한 노하우 등에 대해, 육은아 부위원장은 출산·육아와 사회활동을 병행하면서 느꼈던 어려움과 출산·육아를 기피하는 세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관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장형도 부총학생회장은 대학 총학생회 활동 경험과 대학연합 창업캠프 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관해 이야기했고, 박정환 청년예술단체 대표는 청년세대 예술인의 도전을 위해 필요한 인천시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화예술소통의 일환으로 준비된 인천대학교 순수음악 창작동아리 포크라인과 남성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마지막 특별공연에는 대학축제의 대세로 자리잡은 유다빈 밴드가 인천 미래세대 시민들의 여름밤을 한층 풍성하고 의미있게 만들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미래세대 시민들과 직접 만나 반갑고 행복하다. 지난 2년동안 미래를 위한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면 이제부터는 글로벌 톱텐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며 “오늘도, 내일에도 시정의 최고 가치는 오직 시민 행복에 있다. 미래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정책의 실현을 위한 방법들을 시민들과 함께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4일부터 8월 2일까지‘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월미·개항장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공모 내용은 월미도·개항장 일대의 역사와 문화, 관광시설, 미식·상권 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연, 축제, 이색투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으로, 올해 하반기에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인천에서 관광 상품 또는 서비스, 콘텐츠 등을 제공하거나 향후 계획이 있는 사업체로, 신청서류와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대 4개 업체를 선정하고, 홍보·마케팅과 함께 사업화 지원금을 2천만 원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민간의 우수한 아이디어로 트렌디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상플랫폼으로 공사 사옥 이전과 더불어 이곳에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1883인천맥강파티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앞으로도 월미·개항장 일대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 등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에 대한 업무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최상위 종합평가이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하며, 서구는 6개분야 38개 평가지표 중에서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재난대비훈련 및 재난문자 송출 훈련 실적,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실태, ▲재난대응 실무반의 역할분장 및 숙지도,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복구사업 관리 실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 및 포상금을 받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 중심의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구민의 삶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05년부터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으데, 올해는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 단계 총 5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를 평가했는데, 시도는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직접 평가하고 군·구는 시도 자체평가단이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에서 확인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안부는 올해부터는 기존의 ‘실적’ 중심의 평가체계를 ‘실적과 역량 중심’으로 전환했다. 안전정책을 총괄하는 시장, 부시장, 안전총괄부서장의 의사결정 및 상황판단 등에 대한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 주관의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평가에 반영했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6,300만 원을 받게 됐다. 이는 지난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보다 우수한 성적이다. 한편, 군·구 평가에서는 남동구, 계양구, 서구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을 각각 받게 됐으며, 산하기관인 인천교통공사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관리평가를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점은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인천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민선 8기 강범석 서구청장은 취임 후 2년간,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구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인천 서구’를 기치로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인천 서구는, 2024년 5월 인구 63만 명을 돌파, 대한민국에서 서울 송파에 이어 2위의 인구를 기록하고 있다. 청라·검단·루원으로 대표되는 3개의 신도시가 조성돼, 지난 10년간 인구 10만여 명이 증가한 인천 서구는, ‘23년 기준 39세 미만 인구가 전체 인구의 46%, 19세 미만이 18.8%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인천의 변방으로 불리던 서구가 사회적 약자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미래를 꿈꾸는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다양성과 역동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천 서구 강범석 구청장의 취임 2년, 미래 성장 로드맵을 살펴본다. 안심도시 서구를 위한 2년의 노력 강범석 서구청장 구정 철학 중 하나가 여성, 장애인, 어린이 등 목소리가 작은 취약 계층들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서구를 만든다는 것이다. 인천 서구는 강범석 구청장의 이러한 철학에 따라 취임 후 2년간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구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첫 번째, 인천 서구는 ‘어린이 안심도시 서구’를 내걸고, 국가적인 저출산 위기 속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위해 출산·육아·아빠 육아휴직·산후조리 지원금을 최고 1,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다자녀 지원도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임산부 교통비와 난임부부 지원도 확대해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33개소를 신규 설치, 총 78개소로 확충했다. 이는 서구 전체 어린이집 409개소의 20%에 육박하는 비율이다. 서구는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인 ‘아이사랑꿈터’의 경우 기존 4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기존 5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했으며, 올해 말까지 3개를 추가 설치, 총 1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달빛어린이병원도 전국 최다인 4개소로 확대해,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에도 소아환자가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은 인천 서구는 2021년 인천시 최초, 국내 8번째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도 획득했다. 두 번째, 서구는 ‘여성 안심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작년에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23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서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 성인지통계 연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구성 및 운영, 경력단절여성 실태조사 연구 등의 용역 사업을 통해, ‘여성 안심 도시 서구’에 대한 전략을 치밀하게 수립하고 있다. 세 번째는 ‘일자리 안심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일자리가 민생 현안의 최대 과제이자 경제회복의 출발점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구인, 구직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취약계층의 공공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별 세대별 빈틈없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국정 평가율 114%를 달성했다. 이 성과로 2023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오는 8월에 문을 여는 코스트코 인천 청라점(서구 청라동 1-709)과는 상생 협약을 맺어, 정규직 사원의 50%를 인천 서구 주민으로 채용, 실질적인 일자리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는 노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4년 6월 말 현재, 인천 서구의 6개 수행기관이 실시하는 57개 사업에, 총 6,548명의 어르신을 참여시키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서구는 2022년에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장애인 일자리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인천 서구는, 장애인 일자리 전담창구인 ‘서로이음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위한 원스톱 취업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직업상담사가 상주해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구인·구직 상담 및 연계, 취업 후 장애인과 구인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공공과 민간 일자리를 연계,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고용 만족도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네 번째는 ‘교육 안심 도시 서구’다. 공공도서관은 그 지역의 문화 척도로 불린다. 인천 서구는 공공 도서관의 신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오류, 검단 2곳에 공공도서관을 추가 건립 중인 서구는, 24~25년에 이들 도서관을 준공하면, 공공도서관이 총 7개로 확대된다. 스마트도서관도 올해 연말까지 8곳에 설치, 공공도서관의 이용률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인천 최초로 2023년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서구는, 장애인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다섯 번째는 ‘복지 안심 도시 서구’다. 서구는 구민의 복지 수요 증가와 다양한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22일 복지컨트롤타워인 ‘인천서구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출범 첫해인 올해는 조사연구전담팀을 운영해, 지역 특성과 실정이 반영된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족한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및 복지시설 간 공급격차를 해소하고, 통합·연계할 수 있는 ‘서구형 복지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주민편의시설), 육아종합지원센터, 서구복지재단,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돌봄지원센터 등 5개 기관이 함께 모여 이용에 편리함을 더하는 ‘복지어울림센터’도 7월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인천 서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해, 생계급여 지급과 의료급여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층 자활을 돕기 위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그램도 가동하고 있다. 치매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서구는 치매안심센터 및 이동분소 5곳을 운영, 2023년 지역사회 치매환자 관리율 72.2%로 인천시 1위를 기록했다. 여섯 번째는 ‘범죄 안심 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방범용 CCTV를 총 2,272곳으로 확충, 촘촘한 보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심 귀갓길도 가좌동과 원당동에 조성, 안심등, 비상벨, 안심 반사경, LED 건물번호판 등을 설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조도를 개선했다. 일곱 번째는 ‘재난재해 안심 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집중호우나 화재 등 재난방지 대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지하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반지하주택 개폐식 방범창’(‘23년 146가구, ’24년 94가구)과 ‘차수판’(‘23년 654가구, ’24년 105가구), 역류추진방지시설 등을 설치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하수도 준설도 완료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해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양수기를 복수 배치해 놓은 상태다. 여덟 번째는 ‘교통사고 안심 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도 중요하지만,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는 것이 필수다. 인천 서구는 이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린이와 고령자 대상 맞춤형 교육 등을 실시했다. 횡단보도 투광기, 안전펜스, 미끄럼방지포장, 무단횡단금지대, 무인교통단속장비, 학교통학로 옐로카펫, 노란발자국 등도 설치, 교통안전 사고의 사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래도시 인천 서구 인천 서구는 63만 인구를 자산으로 ‘미래도시 인천 서구’를 준비하고 있다. 과거의 불리했던 환경은 서구가 미래로 도약하는 기회로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첫 번째는 ‘검단 분구를 준비하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검단 분구에 따른 행정업무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7월 15일로 다가온 조례개편안 시행을 계기로, 분구추진실무준비단이 출범한다. 앞으로 2년에 걸쳐, 인원 배치, 예산 분리, 기관 분리 등의 분구 행정업무를 차질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현재 5급 사무관인 추진 단장을 4급 서기관으로 격상시켜, 분구추진실무준비단의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지막 남은 방위 명칭인 인천 ‘서구’라는 구(區)명칭도 검단구 출범 시기에 맞춰 변경하기 위해 준비에 착수했다. 두 번째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해, 스포츠 콤플렉스를 완성하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수도권 2,500만 배후 수요 등 국제스케이트장으로써 뛰어난 입지를 앞세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제스케이트장의 청라국제도시 유치를 위해, 지난 5월에는 인천시체육회 관계자와 정·재계는 물론 유관 기관과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지도자 등 240명으로 구성된,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서구는 오는 9월 현장실사를 앞두고 막바지 홍보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기존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예정지 결정은, 9월 말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늦어도 연말까지는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경쟁 도시 중 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인천 서구는, 유치에 필요한 막판 점검에 들어갔다. 세 번째는 인천시가 실시하고 있는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북부 지역 주민들이 충분한 문화예술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유치는 검단 분구와도 맞물려 있다. 신도시 개발로 급격히 외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검단은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체육 시설이 아주 부족한 상황이다. 게다가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놓고 자치구 간 경쟁도 치열하다. 인천 서구는 자치구 간 경쟁의 문제가 아닌, 인천시가 북부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최적지라는 점을 인식시킬 계획이다. 네 번째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이후를 준비하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대체매립지 3차 공모 무산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수도권매립지 공모 방식 결정권을 가진 정부와 관계 지자체가 4차 추가 공모를 진행하는 것과는 별개로, 관련법에 규정돼 있는 입지선정위원회 방식도 동시에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동시에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광역자치단체와 지휘·통제권이 없는 환경부가 합의를 거치는 현재의 방법으로는, 이 문제가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다고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각각의 이해관계를 조정할 수 있는 총리실 산하에 전담 기구를 두고, 이를 통해 이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이를 위해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다섯 번째는 ‘서구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준비하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현재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입지 대상지를 압축시켜 가면서 최종 후보지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앞으로 지어질 자원순환센터의 규모, 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에 대한 기본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그 기본계획 안을 가지고, 입지대상 후보지의 주민들과 협의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여섯 번째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구내 소재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30억 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해, 대출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중 2%를 최초 1년 동안 보전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관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은 경영자원 확보와 이자 부담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일곱 번째는 ‘청년이 도전하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청년센터 서구1939를 개관하며, 청년정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청년센터 서구1939는 청년의 일과 쉼, 배움까지 경험하는 지역 기반 청년 커뮤니티를 형성, 일자리 지원 및 창업에 필요한 서비스도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여덟 번째는 ‘교통이 편리한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이 사업에 대해 정부 부처 등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는 GTX-Dy 노선과 GTX-E 노선을 '국토교통부 3대 혁신전략'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인천 서구는 이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돼, 사통팔달 교통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 2호선 청라 연장선은 현재 홍대에서 부천대장지구까지 연장되는 대장홍대선을, 청라까지 연장하기 위한,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인천 서구는 이 용역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최적안을 구상 중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되어 있던 서울 5호선 검단 연장선도, 본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공청회가 이달 12일 개최된다. 이에 대해 인천 서구는 지하철 노선은 한번 정하면 100년 이상 이용하게 되는 국가시설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에 불리한 노선은 절대 동의할 수 없으며,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주민을 위한 방향으로 결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적극적으로 표명할 예정이다. 사업이 확정된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의 청라 추가 역사 건립도, 청라 지역의 스타필드,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 호재를 등에 업고 순풍을 타고 있다. 현재 인천시와 민간사업자 간 사업비 분담 비율 협의를 완료하고, 사업계획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홉 번째는 ‘기후위기에 대비하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도심지 공원 내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 녹색 도시, 탄소 저감 도시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3년 청라·석남 일대에 14만㎡(축구장 20개 크기) 규모 도시숲을 완성해, 도시열섬·탄소 흡수·미세먼지 저감 등의 환경적 효과는 물론 주민 삶의 질도 크게 높이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인천 서구는 이러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수행하는 데는 무엇보다 구민들의 이해와 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서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열렬한 지지가,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미래도시, 인천 서구를 만드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라고 밝히고, “앞으로 2년 임기 기간에도 꼼꼼하고 속도감 있게 공약을 확인하고, 약속을 지키는 구청장, 정책 실행에 강한 구청장으로서 서구의 성장성을 담보하겠다. 아울러 인천 서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구정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기 목소리를 내기 힘든 어린이·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세심히 귀 기울여 구정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7월 9일 남동체육관에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영택)가 주관해 ‘2024년 인천시 이장·통장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5월 말 현재 인천에는 10개 군·구, 156개 읍·면·동에 5,000개의 이·통이 있으며, 4,797명의 이·통장이 활동하고 있다. 연합회는 시정 홍보와 시의 발전, 시민의 안녕을 도모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다. 0개 군·구 연합회와 156개 읍·면·동 자율회로 조직돼 있으며, 군·구별 연합회장과 사무국장으로 구성된 20명의 이·통장연합회 임원진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소양 교육에 앞서 모범적인 이·통장 활동으로 귀감이 되며 시정발전에 기여한 강화군 선원면 연리 황광주 이장 등 우수 이·통장 42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 시정을 돌아보고, 하반기 시정운영 방향과 역점사업 등을 설명하며 이·통장의 역할을 당부했고, 4,700여 참가자들은 인천이 지향하는 시민행복도시를 5천 여명 이·통장이 함께 열어가겠다는 결의다짐 퍼포먼스도 펼쳤다. 유정복 시장은 “이·통장 여러분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가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민선 8기 후반기에는 민생·복지·문화·체육·관광 등 시민행복 체감지수를 더욱더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오직 시민의 행복과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끌어 모으겠다”고 말했다...
♣모교 윤승제 교장선생님♣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지난 7월 5일 13:30분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전문교육부 주관으로 학교 소강당에서 1학년 재학생 및 내. 외빈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튀르키예 산업 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임세화 전문교육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2024. 5. 27 (월) ~ 2024. 6. 3 (월) 까지 이스탄불 KOMATEK 2024 국제건설장비 전시회 및 이스탄불 관광을 학생 13명, 교원 2명, 동문장학회 1명 포함 16명이 견학에 참여했으며 학생 및 인솔 교원 선발은 엄격한 심사 기준 항목의 서류심사, 면접심사, 최종 선발을 거쳤다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참석한 내. 외빈은 윤승제 교장선생님, 최덕진 교감선생님과 이찬용(전.38) 총동문회장, 이건직(기.37) 장학회 이사장, 조종현기계과 동문회장(기.41), 이장원 화공과 동문회장(화.32), 권오선 화공과 동문회이사(화.32), 박승태 장학회 이사(건.44), 고동완 장학회 이사(전.45), 지경원 장학회 이사(토.48), 강희구 운영위원장(기.47), 송선영 장학회 사무국장(기.57), 외빈으로는 손동현 인천 송림 소상공인 특화지원 센타장 외 직원, 김선태 (주) 한국 메세 투어 대표 등이 참석하여 견학 발표회를 진지하게 경청하였다. 윤승제 교장 선생님은 인사말에서 국제 전시회 해외 견학으로 학교에서 못 했던 기계설비와 장치의 현장 교육과 선진 지식 습득과 인재 양성에 기회가 되었음에 장학회 관계자와 동문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찬용 총동문회장은 견학 학생의 발표회가 여러 재학생에게 함께 공유되길 바라며 더 많은 재학생이 해외 기계 전시회 견학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동문 사회에서도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였다. 이건직 장학회 이사장은 해외 전시회 견학은 매년 추진하는 장학 사업으로 재학생이 더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며 재학생의 관심과 글로벌 시대의 자기발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였다. 임세화 전문교육부장은 국제화 시각 및 글로벌 시대에 대비하는 인재 양성과 선진문화와 전문지식 습득의 자기발전의 기회가 되었고 국제 교류 체험과 언어 습득 및 문화체험을 발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8개 팀의 스크린 영상과 사진 설명의 발표는 INAN MAKINA 튀르키 암반기 시장의 85% 점유 회사의 위용과 열처리 여러 가공과 표면 소입경화층의 현장 교육 기회가 되었으며 마찰용접의 현장과 로봇 용접의 품질 효율성을 실제 견학 체험은 학교와 다른 현장의 견학으로 새로운 기술과 여러 기술을 체험한 계기가 되었음을 발표하였다. KOMATEK 전시회는 시멘트 펌프 카 타설과 원리의 구성에 대한 학습 기회와 스파이더 굴삭기의 장비 혁신화 체험, 유리창 리프더의 음압과 양압 원리 체험, 노면 공사 기계의 여러 롤러 장비 사용에 대한 지식 습득, 디젤엔진의 다양한 변속기와 결합과 내연성 효율성 학습, 전기 굴삭기 전시의 효율성과 장점의 미래 혁신 기술의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사례를 각 팀의 발표로 현장감을 생생하게 하였다. 튀르키예 고등학교 방문의 상호 교류로 공업과 상업을 함께 공부하는 모습과 인구 밀도가 작아 교육 규모가 협소함에 우리나라의 교육 환경이 우수함을 체험하게 되었음을 발표하였다. 공군비행기 박물관에서는 6.25 참전국으로 공군 비행사의 전투 중 사망으로 한국과의 인연을 알게 되었고 전시된 실제 비행기의 과거와 현재의 발전된 여러 비행기를 보았으며 오스만 제국의 1차 세계대전과 오늘날의 국가로 문화체험을 발표하였다. 8개 팀 발표 시상의 최우수상은 김민우(건축과 3학년) 장승규(도시과 3학년), 우수상 2팀 1.장은혁(정밀과 3학년) 2.남인우(전기과 3학년) 한현빈(자동차과 3학년), 장려상 2팀 1.제갈진(메카과 3학년) 2.아나툴리(자동차과 2학년) 이유강(메카과 2학년), 격려상 3팀 1.정구현(전기과 2학년) 오지성(건축과 2학년) 2.방하빈(도시과 2학년)3.배준호(정밀과 2학년) 이찬호(정밀과2학년) 가 수상하였다. 발표 종료와 향후 계획 구상으로 세계 4대 기계전시회 중국 상하이 일정의 2024. 11. 26(화) ~ 11. 29(토) 차기 30명 내외로 학교에서 학생과 인솔 교육자는 엄격 심사 기준으로 선발과 한국 메세 투어 김선태 대표와 차기 일정 조율로 1인 참관 비용 ₩ 1,390,000의 1일: 상하이 전시회 참관 2일: 상하이 전시회 참관 3일: 소주 문화체험 4일: 항주 문화체험 및 귀국하기로 하고 안전사고 방지의 사전 답습 의무 실천 계획 일정 조율과 중국의 비자 발급과 여러 제약으로 원만한 조율 상호 협조하기로 하였다. (주) 한국 메세 투어 김선태 대표가 장학회에 후원을 약속하여 큰 박수 속에 흐뭇한 자리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가 주관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창립 70주년을 맞아 특별히 ‘호국보훈 도시, 세계평화의 도시’ 인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를 지켜온 340만 연맹회원들을 격려하고 자유의 역사 70년을 기념하며 국민과 함께 미래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전국 17개 시·도지부, 해외 33개 지부 연맹회원 등 7천여 명이 참석했다. 오프닝 콘서트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이 걸어온 70년의 역사 활동 영상과 함께 ‘노을 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이어 인사말,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창립기념식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기념사, 기념 영상 상영, 정부 포상, 대통령 축사, 한국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 및 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회원 한마음대회에서는 축하공연, 유공 회원 포상 등이 이어졌다. 창립기념식 준비위원장인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장은 “연맹회원분들의 인천방문을 환영하며, 연맹 창립 70주년은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 새로운 미래, 새로운 시작이란 슬로건 아래 연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준비했다”면서 “연맹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세대들이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인천시지부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연맹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인천상륙작전과 연평해전 등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서해 수호 1번지 인천은 이제 1,000만 도시로서, 세계 10대 도시로의 도약에 자유총연맹이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면서,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의 창단으로 미래세대 참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창립돼 지난 70년간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안보 의식 확립,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자유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민운동단체이자 국제 비영리단체(NGO) 단체로 인류 공영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일 민선 8기 하반기의 시작을 맞아 구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한 이래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라는 슬로건 아래 미추홀구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 왔다. 취임 2년 동안 미추홀구의 낙후된 원도심 주거환경과 도시경관을 재정비해서 주안1, 3, 4구역,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1만 3천여 세대가 넘는 주택이 공급됐다. 40년이 넘게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미추홀구의 랜드마크인 숭의로터리 분수대도 리모델링을 마쳐 이번 여름부터 재가동하기 시작했다.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서 도화동에 스마트빌리지를 조성했으며, 이와 함께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도 스마트 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취임 직후부터 미추홀구를 인천교육의 중심지로 재도약시키기 위해서 남부교육지원청의 유치를 추진하여 2023년 4월 구 선인재단 부지로 교육청 이전이 확정돼 2027년에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또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의 확대를 위해 주안스포츠문화센터를 2023년 9월 개관했으며, 용현남초, 숭의초, 한국폴리텍대학, 인천기계공고 4개소의 다목적 강당을 개방하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쓰레기 문제도 해결에 나섰다. 2023년 10월에 쓰레기 없는 저탄소 순환경제도시 미추홀구의 시작을 알리는 자원순환 비전을 선포했으며, 인천 최초로 폐비닐 전용봉투제도 도입하여 생활폐기물 감소는 물론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3년 4월에는 기부자의 예우를 높이기 위해서 명예의 전당을 구청에 설치해서 누적 기부금품이 1천만 원 이상인 기부자의 명패를 제작해서 등재하고 있으며, 누적 1천만 원 미만의 기부자는 모니터로 명단을 송출하고 있다. 미추홀구의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9만 2천여 명으로 인구수의 22%가 넘으며, 이런 자원봉사자의 활동으로 2023년 12월에는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도 매년 8천여 개가 넘는 일자리를 노인들에게 제공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전국 평가에서 4년 연속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 구청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민과의 소통도 구청장에게 직접 문자를 보내는 미소문자, 구청장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미소만남 등을 시행했으며, 동 중심 민원종합책임제를 도입해서 주민들이 이전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민선 8기 하반기에는 전반기보다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펼쳐진다. 우선 미추홀구의 신청사 건립을 추진한다. 50년이 넘게 사용하고 있는 현재 청사는 좁고 낡아서 여러 건물에 부서가 분산되어 있어 공무원과 민원인이 불편하며, 안전 등급도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았다. 이에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현재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가 진행 중이다. 신청사는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추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스카이워크는 수봉공원과 인공폭포에서 치러지는 각종 축제와 행사, 빛의 향연인 수봉별마루 등과 함께 주민들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체육관의 건립도 ㈜디씨알이에서 기부채납한 용현동 부지에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되면 다양한 생활체육대회의 개최는 물론 주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들의 문화공간 확대를 위한 주안노인문화센터도 이전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2027년에는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센터는 어르신들의 여가 활용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1월에는 남부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총 4층 5단 84면의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주민들이 이전보다 편리하게 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구청장은 인천에서 최초로 2022년에 ESG의 가치를 행정에 도입했으며, 올해 10월에는 ESG센터를 개소하여 환경친화적인 행정, 사회적 가치의 실현, 지배구조의 개선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과 주민의 정책 참여 증진 등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도 계속 진행돼 2026년에는 학익역이 설치될 예정이고, 1블록, 2-2블록, 1-4블록 등의 공사가 이뤄지고, 기타 학익1구역, 숭의1구역, 여의구역 등 주택재개발 사업도 이상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오는 9월에 나올 용역 결과에 따라 인천대로 주변 10개 생활권 중에서 토지금고, 용현, 수봉, 도화‧주안 4개 생활권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개발 방안이 마련될 것이다. 이와 함께 인천대로 지하화와 관련한 사전타당성 용역도 진행 중이다. 학익동에는 전국 최초로 미술관, 박물관, 예술공원 등의 복합문화시설인 인천뮤지엄파크를 인천시에서 추진 중이다. 뮤지엄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만여 제곱미터의 규모로 조성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빌리지의 확대 조성, 쓰레기 없는 저탄소 순환경제도시 미추홀구 운영, 미소문자, 미소만남 등 주민과의 소통 강화, 노인일자리 확충,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자원봉사 활성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정책 등도 계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앞으로 남은 하반기 2년도 역시 기대되는 이유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동반성장 공공구매 상담회에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로 7월 1일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부대 행사인 ‘동반성장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였으나 국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2개 중소기업과 1:1 상담을 통해 혁신제품, 성능인증제품 등의 제품 정보공유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 조달청 주최, 기획재정부 등 8개 정부부처·청과 60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우수 기술제품 소개하는 국내 유일 공공조달 종합박람회(’24.4.17∼19, 킨텍스 개최) 대표 수상한 업무담당자 김대영 대리는 “공사가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엑스포는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공공 조달 시장을 통해 공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상생협력법’에 따라 추진된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환경부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2012년 평가대상 기관으로 지정된 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한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민선8기 취임 2년을 맞아 직원 조회를 개최하고 내부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조회를 통해 직원이 함께 서로를 격려하며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서구가 나아갈 구정 방향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직원 조회는 앞서 열린 직원 노래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직원이 특별 공연을 펼치는 등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청장은 직원들에게 “서구의 내일을 기대해 달라”며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검단구 출범 준비 ▲복지재단을 통한 서구형 복지정책 개발 및 확산 ▲원도심에 활력을 더할 원도심 재생사업 ▲다채로운 배움과 체험이 있는 아동 행복 교육도시 등의 정책 키워드를 제시했다. 아울러, 강범석 청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관해서도 “우수한 접근성과 인프라 연계,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서구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며 “63만 서구민과 300만 인천시민의 마음을 모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7월 1일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미추홀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9년부터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은 집수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도배, 장판, 싱크대, 창문, 화장실, 전등 등을 수리해 주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이다. 이날 집수리 가구는 독거노인 다세대 주택으로 벽지와 장판이 훼손되고 노후된 내벽은 보온에 몹시 취약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시급한 곳이었다. 유정복 시장과 오성집수리봉사단 등은 낡은 장판 및 벽지 전면 교체, 단열 시공 등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전반을 정비했다.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저희의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에게 편안하고 따듯한 집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봉사하고 있다”고 기분 좋은 웃음을 보였다. 앞서 민선 8기 출범 첫날 어르신 배식봉사에 참여한 데 이어 봉사현장을 다시 찾은 유정복 시장은 “봉사의 기쁨과 나눔의 가치를 알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선 8기 후반기는 전반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의 마음으로 시민행복을 높이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수리 봉사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송도에 위치한 ㈜와이지-원을 방문해 품질 측정실에서 ㈜와이지-원의 생산제품에 대한 성능 측정실험을 함께 실시하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직원들과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어려움에 귀를 기울였다. 유정복 시장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를 저출생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을 발표하고 정부에도 출생 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했었는데, 인천시의 이런 선도적인 노력들이 정치권은 물론 정부의 정책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며 “시민 개개인은 물론, 기업들도 미래를 꿈꾸며 행복할 수 있는 체감사업들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지-원은 1981년에 청천동에서 중소기업으로 창업해 1997년 코스탁에 상장했고, 지금은 5개 대륙에 33개의 해외법인을 거느리고 60여 개 나라에 수출하며, 매출액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세계적인 절삭공구 제조 기업으로 성장한 인천의 대표 중견기업이다. 또한, 지역 고용창출과 양성평등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표창,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인천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유망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빅웨이브모펀드’제1호 결성을 위해 2억 원을 출자하는 등 인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