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2025년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IGF, Destination Imagination Global Finals)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 세계 15개국 500여 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세계 무대에서 창의적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세종두드림팀, 스트라이커팀, 양일투게더팀은 'Creativity and Innovation Award'를 수상하며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특별한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인정받았다. 세 팀 모두 한국학교발명협회(KASI) 소속으로, 국내 예선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이다. “창의력은 미래의 경쟁력”…세계 무대에서 증명한 한국 청소년의 힘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양일투게더팀: 전체 9위, 즉석과제 4위 / 스트라이커팀: 전체 15위, 즉석과제 3위 (고등부 67개 팀 중 즉석과제 공동 1위 2팀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점수 95.45점 기록) / 세종두드림팀: 전체 27위, 즉석과제 2위 DIGF는 단순한 과학·기술 대회가 아니다. 참가자들은 예술, 공학, 공연, 문제해결력 등을 융합한 프로젝트와 즉석과제를 통해 팀워크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겨룬다. 이번
[매일뉴스] (사)한국학교발명협회(회장 김종국)는 5월 14일(화) 경기 하남시 아스포즈 본사에서 스마트클라이밍 전문기업 ㈜아스포즈(대표 성광제)와 창의인성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체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융합 교육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발명교육과 스마트클라이밍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클라이밍을 활용한 창의·인성·체력 강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전국 학교 대상 발명·체육 융합 콘텐츠 확산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공동 연구 ▲지속 가능한 창의체육교육 생태계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한다. 스마트클라이밍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조명, 센서, 콘텐츠가 결합된 체육 활동으로, 신체 움직임뿐 아니라 문제해결력, 집중력, 협동심 등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미래형 교육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국 한국학교발명협회 회장, 성광제 아스포즈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종국 회장은 “창의력은 건강한 신체와 함께 성장할
[매일뉴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제6회 세계여성평화의 날을 맞아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를 주제로 전 세계 40개국 70개 도시에서 동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총 3,500여 명이 참여해 전쟁 종식과 평화 실현에 대한 여성의 역할과 연대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지난 2019년 4월 26일 IWPG가 전쟁과 폭력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고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선포한 날이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및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 여성 NGO로, 현재 122개국 115개 지부와 68개국 800여 협력단체와 함께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외서 다채로운 평화 행사 열려 이번 기념행사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필리핀, 에티오피아, 체코, 일본,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부산(300명), 대전(110명), 서울, 인천(200명), 익산(30명) 등지에서 기념식과 함께 평화 걷기대회, 플래시몹, 체험 부스, 평화 캠페인 등이 마련됐다. 고양시 임진각평화누리공원에서는 고양·서대문·파주·은평지부가 연합해 뜻을 모았다. 해외에
[매일뉴스] 전통문화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제32회 전국시조경창 평택대회가 지난 4월 22일(화), (사)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평택시지부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시조의 계승·발전과 신인 발굴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 전통문화 보존과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글로벌 연리지 소속 참가자 5명이 평시조부와 사설시조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시조부 수상자: 이선숙(차하), 강나경(참방), 차영순(참방) 사설시조부 수상자: 강정희(장원), 박종운(차상), 이선숙(차하), 차영순(차하) 특히 주목할 만한 수상자는 사설시조부 장원을 수상한 강정희 씨다. 그는 글로벌 연리지에서 진행한 2024년 무료 정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조에 입문했으며, “시간에 쫓겨 여러 번 포기하려 했지만, 이다연 대표님의 격려 덕분에 끝까지 배울 수 있었다”며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차영순 씨는 건강상의 변화를 언급하며 정가의 효능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정가 수업과 복식호흡 훈련을 통해 건강이 좋아졌다.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정가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매일뉴스] 전통문화의 향기 가득한 ‘제81회 지리산남악제 및 제34회 구례 전국 정가 시조창 대회’가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전남 구례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가와 시조의 멋을 널리 알리고 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다채로운 공연과 경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막행사에서는 글로벌 연리지 소속 궁중합단이 궁중복식을 갖춘 시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임금, 왕비, 세자, 세자빈, 대비 등 전통 궁중의상을 입고 등장한 출연진들은 시조창과 연기를 결합한 이색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출연진으로는 임금: 강세규, 왕비: 이다연, 세자: 이동일, 세자빈: 강나경, 대비: 차영순, 강정희, 출연: 양채호, 최태규, 이응구, 이종춘 회장 등 본 대회에서는 글로벌 연리지 회원들이 평시조부와 사설시조부 부문에 참가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 평시조부 장려상: 강나경, 차영순, 이응구 * 사설시조부 우수상: 강정희 또한 시조의 전국적 확산과 교육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글로벌 연리지 소속 이다연(인천), 강나경(인천), 강세규(전주) 씨가 표창장을 수여받는
[매일뉴스]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종합예술부(학부장 사재훈)와 칭찬대학교(총장 김기현)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칭찬’을 기반으로 한 전문 교육 및 문화 확산에 본격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긍정과 존중의 문화를 핵심으로 한 교육 모델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차원에서 칭찬문화를 전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5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첫째, 전문학사 및 학사 과정의 칭찬 기반 공동 교육 모델 개발 - KBS스포츠종합예술부 학위과정에 칭찬교육을 접목한 커리큘럼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질적인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둘째, 칭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무형 교육 확대 - 칭찬 실천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운영한다. 셋째, 칭찬·리더십 연계 교육사업 공동 기획 -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사회 전반에 칭찬과 리더십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넷째, 국제적 칭찬문화 확산 위한 공동 프로젝트 수행 - 세계적인 행사와 네트워크 구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