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은 지난 11월 3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 운영 관련 민원 청취 및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구청 교통운수과, 중구시설관리공단 등 관계자와 상인대표자가 참석하여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조성된 사업으로, 총 435면의 중구 원도심 최대 규모이며, 지난 10월 17일 준공식을 마치고 11월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종합어시장을 비롯한 연안동 일대 주차난 해소와 전통시장 접근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인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중구는 9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하여 운영 개선을 위해 이용 불편사항과 민원을 수렴하였다. 정동준 인천 중구의회 부의장은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은 상인과 고객, 주민 모두의 오랜 염원이 담긴 시설”이라며 안전성 확보와 주차장 내 병목현상 해소 등 현장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최근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지회장 조한진)가 월미도 자선 공연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3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탁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업과 소외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는 2024년 1월 설립 후, 매년 자선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음악과 문화 예술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도 중구에 50만 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를 다짐한 바 있다. 조한진 지회장은 “이번 공연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선공연을 통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더욱 널리 퍼져 인천 중구가 온기로 가득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관섭, 송미숙)는 지난 3일 지역의 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의 시작을 맞아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서는 낡고 오래된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부엌의 벽지를 새로 도배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대상 가구는 남성 독거노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이자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인 만큼,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했다. 김관섭 신포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불편했던 공간이 회원들의 손길로 새롭게 단장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송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서 깨끗한 부엌에서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평소 밑반찬 나눔,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0월 31일 하늘도시 초록길 일대에서 8회차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해 솔선수범했으며, 영종 1·2동 주민자치회 등 50여 명의 주민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늘도시 초록길 일대를 중심으로,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보행 환경을 저해하는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더불어, ‘무단투기 근절 및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캠페인에 대해 인근 상인은 “지속적인 정화 활동 덕분에 초록길 일대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 또한 높아지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추진된다. 오는 7일에 열릴 차회 캠페인에는 영종 1·2동 자율방범대가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주민단체들이 힘을 모아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준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깨끗한 생활환경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영종국제도시 소재 하늘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로부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정책 제안을 듣고, 함께 통학로 주변을 시찰하는 현장 답사에 나섰다. 이번 답사는 하늘중학교 측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특히 하늘중 마을활동가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주제로 구상한 정책을 건의하는 사회참여 활동의 일환이기도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평생교육과장, 기반시설과장, 교통과장 등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학교를 찾아 학생들로부터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고, 제안서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실제 통학로를 걸으며 현장을 직접 살폈다. 학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자전거 도로 파손 문제 해결, ▲사거리 신호등 설치를 통한 교통안전 확보, ▲인도 제초 불량으로 인한 보행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과 관계 부서장들은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며, 향후 구체적인 조치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건의를 넘어, 미래 지역발전의 주체인 학생들이 직접 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신들의 의견이 정책 과정에 반영되는 과정을
[매일뉴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관광·체험용으로 재운행을 시작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일상 이동 편의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와 월요일 운행 재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 중구의회 손은비 의원은 30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기부상열차가 다시 달리기 시작한 것은 환영할 일이나, 주민을 위한 교통 기능이 배제된 채 관광형 열차로 운영되는 현 상황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자기부상열차는 2016년 2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용유역 구간에서 도시철도법상 대중교통으로 개통됐다. 그러나 낮은 이용률과 재정 부담, 안전 점검 문제 등으로 2022년 7월 운행이 중단됐다가 지난 17일 약 3년 3개월 만에 궤도운송법에 따른 관광·체험형 시설로 전환돼 운행을 재개했다. 손 의원은 “주민들은 열차 재운행으로 실질적인 생활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월요일 미운행과 출퇴근 시간대 운행 제외로 대중교통 기능이 사실상 사라져 깊은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인천 중구 용유지역은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임에도 관광객을 위한 열차만 있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열차는 없다”며 “공공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가 내년 시행되는 통합 돌봄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선제 대비를 주문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지역 특성상 제도 시행 초기부터 빈틈없는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유다. 정동준 인천 중구의회 의원은 30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중구가 행정 공백 없이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주민이 거주지를 중심으로 의료·요양·생활 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법으로, 복지 전달 체계를 지자체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 의원은 “기존 돌봄 서비스는 부처와 부서별로 분절돼 있어, 특히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이 적시에 필요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왔다”며 “이번 제도는 그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대전환”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중앙정부가 마련한 표준모델만으로는 지역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운 만큼, 중구는 고령자 비중과 지역 의료 자원을 고려한 자체형 통합 돌봄 체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지거나 취업을 단념하는 청년들(19~39세)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고자,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올해는 117명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부터, 자기 탐색, 직무 체험, 사후관리까지 통합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기·장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외부 기관·기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가동해 다채로운 현장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대한민국 대표 항공·물류 거점 도시이자, 관광컨벤션 산업의 중심지인 인천 중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한층 더 높였다. 실제로 지난 7~8월에는 ㈜네스트 호텔과 협력해 ‘호텔 직무 체험’을 운영하며, 청년들이 실제 호텔 근무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고객 응대 방법과 서비스 정신, 팀워크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티웨이항공 항공안전교육센터와 연계해 ▲기내 안전 시뮬레이션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역 서비스 산업 수요에 맞춘 일자리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의 제4기 수료생 11명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인천시 상생 일자리 공모 사업으로, 중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호텔·관광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한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성 구민들이 경력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취업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중구는 그랜드하얏트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네스트호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들과 협약을 맺고,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이를 토대로 2024년부터 총 8기를 운영하는 동안 1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그중 98명이 취업에 성공해 약 71%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10월 16일부터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총 60시간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수료의 기쁨을 누리게 된 교육생들은 그간 실제 호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습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문화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지난 25일 세계평화의숲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4회 세계평화의숲 가을음악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중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두드림생태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을 숲의 정취를 만끽하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고자 마련된 문화 교류의 장이다. 특히 알펜로제 어린이 요들단, 인천국제물류고·인천중산중 밴드, 행복울림콘서트 색소폰 앙상블, 알로하 훌라브리즈, 달빛성악스튜디오 등 다양한 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음악 문화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나무공예, 스카프 염색, 씨앗 페이퍼 만들기 등 8가지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최한 세계평화의숲 관계자들은 “축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세계평화의숲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전문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25일(토) 오후 6시, 인천 연안부두 메인무대에서 열린 ‘2025 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축제는 연안부두를 배경으로, 신선한 수산물과 인천 특산품인 꽃게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 상생형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수산물 판매부스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구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았다. 이종호 의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연안부두 축제는 중구 수산업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수산물 판매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와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제물포구 출범 250여 일을 앞두고,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하나로 화합하기 위한 ‘제물포구 탐방 주민 워크숍’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양 구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워크숍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중·동구 지역 통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특강을 통해 제물포구로 하나가 될 중·동구의 역사를 배우고, 퀴즈와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단순한 탐방을 넘어 소통과 이해, 화합의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서로의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 특성과 문화를 심도 있게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이민과 개항의 역사를 되새긴 데 이어, 월미도와 연안부두,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앞으로 제물포구가 품게 될 거대한 해양 수변도시의 발전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중·동구 관계자는 “지난 6월 주민소통단 도보 투어가 화합의 시작을 알렸다면, 이번 주민 대표 워크숍은 그 마음을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어촌 체험 관광 활성화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23~24일 양일간 용유·무의지역 어촌 체험 휴양마을 체험 어장에 동죽 11톤을 살포했다. 이번에 살포된 동죽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조개들이다. 특히 자연 생존율이 높은 3~4㎝ 크기의 개체들을 중점 선별했다. 구는 패류 살포 지원사업이 지역 수산자원 조성에 이바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내년 봄부터 관광객들을 위한 어촌 체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체험 어장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해당 지역 어촌계장들은 “패류 살포 지원사업으로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촌체험객 재방문율이 높아져 소득 증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마시안 어촌 체험 휴양마을에서 실시한 살포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관할 어촌계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직접 종패를 뿌리는 활동이 이뤄졌다. 아울러 체험 어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해양생물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패류 자원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11월 8일 인천아트플랫폼 일원에서 ‘제17회 인천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노병준)는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헌·최상희)에 현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탁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돼 박람회 운영에 사용된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 유대 강화 ▲지역 주민 복지 이해 증진 ▲공동체 의식 확산을 목표로 한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복지 증진에 힘쓰고 박람회를 후원해 준 한국마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해마다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중구 관내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 등을 위한 주민밀착형 복지사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지난 18~19일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5 씬나 페스타 in 차이나타운’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축제는 차이나타운의 역사성과 상권의 특색을 살린 문화축제로, ‘문화와 상권이 함께 살아 숨 쉬는 거리’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특히 중국 현지 공연단을 초청해 용춤·사자춤·변검 등 수준 높은 전통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중 문화교류의 장을 열었다. 먹거리 중심 거리에서도 다양한 중국 전통 체험과 퍼레이드가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이 오감으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 분위기를 완성했다. 행사 기간에 시민들이 식사 영수증을 인증하면 중국 전통 공예·종이등·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중국 전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지역 소비와 문화 체험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퍼레이드는 차이나타운 주요 거리와 상점가를 따라 이어졌으며, 퍼레이드 팀이 점포 안으로 들어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시민과 상인이 함께 축제의 한 장면을 만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