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용유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태호)는 지난 11일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지역 발전 현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2026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2026년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사업 우선순위 온·오프라인 사전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투표 결과,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인공지능(AI) 돌봄 로봇 지원사업’ 순으로 우선순위가 확정됐으며, 자치 계획은 99%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특히, 용유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가 주민 투표와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되며, 주민 주도형 마을 민주주의의 모범을 보여줬다. 용유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등에 대해 더욱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네이버폼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와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센터 내 현장 투표를 병행했다. 또, 지역 주민들의 관심·참여 확대를 위해 분과별로 홍보물·포스터 제작 배포, 문자 안내 등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태호 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의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3일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1598-10 일원에서 ‘중구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가치공감소통 페스타(FESTA)’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는 지역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가 주관한 행사다. 특히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1·2차, 영종LH 1단지, 영종금호어울림 1·2차 등 인근 6개 아파트 단지와의 협업으로 ‘지역 상생·연대·협력’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또, ㈜청청프로젝트연구소,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대우건설, 대우ST, 사조대림, 동아오츠카, 대한제분 등 여러 기업의 후원과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를 꾸릴 수 있었다. 행사에는 주민 1,225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적경제조직 15개 기업이 판매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 중구 마을공동체 20개 단체가 체험 부스를 마련해 주민들과 소통했고, 풍성한 문화 공연도 열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울러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구민 참여형 중고 거래 플리마켓도 준비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동구, 미추홀구, 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3~14일 월미도와 동인천역 남광장, 중구청 일대에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먼저 13일 월미도에서 열린 ‘월미평화문화축제’에서는 중구 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시네마 콘서트’가 열려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천상륙작전 제75주년을 맞이해 ‘인천상륙작전길 명예도로명’ 부여 제막식이 함께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14일 열린 ‘거리 퍼레이드’에서는 국방부 의장대, 해군, 해병대 전우회, 여성예비군, 미8군, 참전용사, 외국인 유학생, 인천 중구 어린이합창단 등 2,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평화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어 중구청 앞 광장에서 인천수복기념식 재연 행사가 진행됐다. 중구청 건물이 인천상륙작전 당시 인천시청으로 쓰였던 만큼, 생생한 재연을 통해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곱씹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후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인천상륙작전 참전용사, 중구 보훈단체, 주한미8군사령관, 미해병대사령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의회는 9월 14일(일), 동인천역에서 중구청 일대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하여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참전용사, 군 장병, 어린이합창단, 외국인 유학생 등이 함께하는 거리퍼레이드로 이어졌다. 이어 중구청 앞에서는 인천시 수복 기념식 재현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공식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가 엄숙히 거행되었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을 기리는 이 자리는 우리 민족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중구의회는 역사적 교훈을 계승하고, 구민과 함께 평화와 화합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의 평화는 수많은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결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구민 모두가 하나 되어 화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중구가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아침 공항신도시 지역 초등학교와 영종중학교, 중산고등학교를 찾아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더욱 안전한 등교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은 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별 교통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통학환경 점검을 진행했다. 먼저 8일 삼목초에서는 횡단보도 앞 어린이 보행 지도를, 9일 공항초에서는 중구보건소와 함께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10일 운서초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을 점검하며, 아이들의 등교를 돕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11일에는 영종초 금산분교를 방문해 학교 통학환경과 함께, 인근 영종역 교통상황까지 살피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12일 영종중에서는 학부모, 교직원들과 청소년 통학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15일에는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 실시 후 처음으로 중산고등학교를 방문해 고등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챙겼다. 김정헌 구청장은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매일매일 깨닫고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9월 10일(수), 저녁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열린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마당」 행사에 참석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제물포구 출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구청장이 직접 DJ로 참여하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고 인천시장과 국회의원, 전 탁구 국가대표 현정화 감독 등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주민의 직접 참여가 어우러지며 행정체제 개편을 앞둔 중·동구 주민들의 단합과 제물포구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이종호 의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제물포구 출범은 우리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소통마당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미래를 그려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뜻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마당」은 평소 구정 현안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9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맨발길에서 열린 ‘2025년도 하반기 맨발의 청춘’ 걷기 프로그램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맨발의 청춘’은 중구보건소가 인천시설관리공단, 중구체육회와 협력해 운영 중인 대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9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 40분에 진행된다. 전문 운동 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맨발로 흙길과 모래길을 걸으며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걷기 후에는 스트레칭과 세족장 발 세척, 해수 족욕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들과 함께한 김정헌 구청장은 참가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한 참가자는 “청량한 가을 숲길과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맨발 걷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는 치유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건강을 지킬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의회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인천대교 내 자살 시도를 막기 위해 지능형 CCTV 시스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중구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생명 보호를 위한 신속한 결단이 필요하다”며 인천대교 주식회사와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이번 결의문은 최근 인천대교에서 발생하는 자살 시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채택됐다. 중구의회에 따르면, 인천대교 운영사인 인천대교 주식회사는 현재까지 자살 예방을 위해 PE드럼(임시 안전 구조물) 설치, 기존 CCTV 운영, 관제 인력 투입 등 여러 조치를 시행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2023년 한 해 동안 10건의 자살 시도가 발생했고, 2024년 상반기에는 불과 3개월 만에 6건이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은 이날 발표에서 “기존 인력 중심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CCTV를 통한 사전 감지와 신속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결의문에서 서울의 주요 교량 운영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지능형 CCTV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0일 저녁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열린 ‘별밤 지기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 마당’에서 “제물포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첫걸음은 바로 ‘주민 화합’”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중구의 ‘별밤 소통 마당’은 평소 구정 행사 참여가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한 야간 소통 행사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3회째 이어지고 있다. 딱딱한 틀의 ‘주민과의 대화’ 형식에서 벗어나, ‘보이는 라디오 형식’을 채택해 구정 현안부터 생활 속 작은 민원, 지역의 소소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7월 ‘제물포구 출범’을 1년가량 앞둔 시점에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500여 명의 중·동구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공감, 화합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를 위해 가수 백영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사연을 나누는 ‘별별 스토리’, 특별 손님과 함께하는 ‘별밤 초대석’ 등이 진행됐다. 먼저 ‘별별 스토리’에서는 제물포구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원도심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지역에 서린 옛 추억과, 제물포구 출범에 대한 소회와 기대감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매일뉴스] 인천공항이 국제무대에서 고객 서비스 부문의 독보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현지시각 10일 오후 7시(한국시각 10일 오후 8시)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제7회 공항경험 써밋(Airport Experience Summit)’에서 △세계 공항 최초 고객경험 인증 5단계(최고 단계) 4년 연속 획득 △ASQ(세계공항서비스평가)‘올해의 공항상(Best Airport)’ 수상 △교통약자 접근성 인증제 1단계(Level 1) 최초 획득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공항은 2022년 전 세계 최초로 고객경험인증제 5단계를 획득한 이후로 매년 재인증에 성공하며, 올해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재인증 심사 과정에서는 △고객 여정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 △이해참여자 기반의 CX 협력 생태계 △고객 중심 서비스 디자인 및 페르소나·고객여정지도 등 고도화된 고객 이해 기법 적용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공사는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신설 △셀프 백드랍(안면인식 출입국서비스)·이지드랍(도심 수하물 위탁 서비스) 확대 △출국장별 실시간 소요시간 안내 등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여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9일 ‘경로당 주치의 사업’이 열리는 영종1동 센텀베뉴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중구 보건소가 관내 한의사회, 한방병원과 협력해 건강에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한방진료(침, 부항 등), 건강상담, 만성질환 관리, 치매 조기 검진, 건강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경로당 주치의 사업’에는 관내 한방의료기관(영종 소재 3개, 원도심 소재 1개)이 참여하고 있다. 또, 보건소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혈압·혈당 체크,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올해 경로당 35개소를 대상으로 총 140회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112회에 걸쳐 경로당 31개소 1,18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80%의 추진율을 달성했다. 앞으로 4개소 28회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사업 현장을 찾은 김정헌 중구청장은 의료진 등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의회는 9월 5일(금), 신흥시장에서 열린 「2025년 신흥시장 가을맞이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신흥시장 상인들과 여러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사,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공식행사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과 ‘나도 가수다’ 노래자랑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의원은 상인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한 축인 전통시장의 소중한 가치를 재확인했다. 특히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이번 축제가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9월 6일(토),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회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 발전과 지역주민 화합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와 중구족구협회가 마련한 행사로,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함께 자리해 선수들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자 주민 화합의 소중한 기반”이라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주민 체육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족구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활기찬 여가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생활체육 진흥과 체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식(9월 26일)’을 앞두고,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이바지한 2025년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련 기관·단체 등을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하며 사회봉사 등 6개 부문에 걸쳐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공로가 있는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후 현지 실사와 더불어, 지난 3일 열린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른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 송미숙, 안영수 ▲효행 부문 : 강동규 ▲산업진흥 부문 : 이혜경 ▲체육진흥 부문 : 최순옥 ▲문화예술 부문 : 장구보 ▲교육공로 부문 : 전정심 총 7명이다. 구는 오는 9월 26일에 열리는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힘써 온 구민상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중구 역시 앞으로도 구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9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1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2025년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안건, 그리고 ▲구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비롯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5건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구정에 관한 질문과 조례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 및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민생현장에서 수렴한 구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질문과 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되는 만큼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철저한 심사를 부탁드린다”며, “지금은 행정체제 개편을 앞둔 시점으로,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변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윤효화 의원은 인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