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스마트폰만 있으면 초보자도 집에서 간편하게 돈을 벌 수 있다며 유혹하는 재택근무 알바 사기! 구매대행 알바? 팀 미션? 쇼핑몰 리뷰 알바? 본인 돈을 투자하는 알바는 없습니다. #1. 구매대행 알바 사기 지정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품을 대신 구매해주면 원금 + 수익금(물건값의 10~20%)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채는 사기 수법 #2. 쇼핑몰 리뷰 사기 온라인 쇼핑몰에서 지정해 준 상품을 구매한 후, 리뷰를 작성하면 원금+수익금을 환급해 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채는 사기 수법 사기 범행 수법 ① 구매대행 구직 광고 메시지 전송, 아르바이트 유도(SNS 오픈 채팅방 링크 접속) → 쇼핑몰 사이트 가입 유도, 구매 시 건당 물건값 + 수익금 정산 약속 *사기범이 지정한 계좌로 금전 이체하여 포인트 충전 후 물건 구입 → (소액) 구매대행 업무 완료 후, 물건값 + 수익금 포인트 정산, 신뢰관계↑ → 고액의 구매대행 요구, 대금 이체 후 정산 요청하자 잠적 사기 범행 수법 ② 구매대행 팀 미션 SNS 단톡방 초대 팀 미션* 지시 *2~4명(피해자 포함) 팀을 이뤄 할당 개수만큼 물건을 구매 → 중도 포기자 발생 시, 팀 전원 수익금이 미정산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는 한국에 방문중인 Korea & Hawaii History Club (KHHC) 학생 등 25명을 6월11일 의회에 초청하여 상호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는 KHHC 단체 25명(인솔자 : 허상기 건국 대통령 이승만재단 이사)외에 김상섭 의회사무처장, 윤현모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이 함께 배석했다. KHHC는 하와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2023년 11월 21일 미연방에 공식적으로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길나연 대표를 비롯한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한국과 하와이의 역사・문화적 유대관계를 탐구하고 교류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KHHC 단체의 창립배경 및 활동사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과 미국의 우호관계, 인천과 하와이간 문화와 역사 교류 등을 논의하고, 본회의장 견학 등 인천광역시의회를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봉락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하와이로 건너간 과거 이민자분들이 인천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향후에는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인천과 하와이가 상호 교류하는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발전된 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인천은 이승만대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11일 제267회 1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어울림센터 조성을 준비 중인 현장을 찾아 서구청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구민들을 맞이할 준비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태완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박용갑 부위원장, 김미연 의원, 송승환 의원, 송이 의원 및 복지도시 전문위원과 해당 부서 직원 등이 방문했다. 복지어울림센터는 서인천 세무서가 청라로 이전하면서 평생학습관 등 흩어져 있는 산하 복지기관들을 한 곳으로 집중시켜 복지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입주기관은 ▲평생학습관(주민편의시설) ▲육아종합지원센터 ▲서구복지재단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돌봄지원센터 5개 기관이다. 현재는 평생학습관을 제외한 기관들이 어울림센터로 입주를 모두 완료하고, 주민을 맞이할 준비 중이다. 정태완 위원장은 “5개 기관이 한 곳으로 모인만큼 서구 주민 누구나 어울림센터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 및 활성화하여 주민들의 관심으로 애용할 수 있는 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각 부서는 해당 기관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필요하다면 우리 복지도시위원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하
[매일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 위원장(경북 김천시, 3선 국회의원)은 12일‘종합부동산세 합리적인 개편 방향’토론회를 시작으로 ‘국민이 바라고 민생을 살리는 재정·세제개편 연속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는 송언석 위원장을 비롯해 ▲박덕흠 국회의원 ▲장동혁 국회의원 ▲김은혜 국회의원 ▲정희용 국회의원 ▲서명옥 국회의원 ▲강명구 국회의원 ▲이종욱 국회의원 ▲최은석 국회의원 ▲박수민 국회의원 ▲박성훈 국회의원 ▲이달희 국회의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부 부처 및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주요 재정·세제개편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재정·세제개편특위 연속 토론회의 첫 주제는 ‘종합부동산세 개편’으로 12일 오전 10시 30분 의원회관 3간담회의실에서 열리는 ‘종합부동산세 합리적인 개편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 송언석 위원장 및 위원, 기획재정부 김병환 1차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 발제자로는 안종석 前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는 차진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기은선 강원대 경영
[매일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가 6월 7일 관계부서와 오이도 주요 현장 답사에 나섰다. 이번 연구 활동은 서명범 대표 의원과 시흥시 소상공인과, 문화예술과, 관광과, 건설행정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관계부서의 오이도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오이도 일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우선 참석자들은 현재 오이도의 도시계획과 주요 관광 시설, 교통 인프라 등 관광 인프라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오이도 관광 특화를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살폈다. 그밖에 오이도 진입 버스노선 확대와 차 없는 거리의 보도 및 데크 교체, 유휴지 활용을 통한 나눔주차장 조성 사업 등 오이도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오이도 일대 주요 관광지인 오이도 함상전망대, 빨간등대 등을 직접 방문해 거주민과 관광객이 느끼는 정주·관광 여건과 오이도 관광 자원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명범 대표 의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오이도의 현장상황을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오이도의 지속 가능한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6월 10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대표의원인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과 구동오 의원, 정예지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과 함께 연구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굴포천이 사시사철 깨끗하고 쾌적한 주민 쉼터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화기능에 초점을 맞춰 생태하천 우수 복원사례 현장방문 및 시민·전문가와의 간담회 등의 연구활동을 통해 정화 기능 활성화 방안과 실질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정유정 대표의원은 “굴포천의 정화기능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진다면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서 부평구의 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굴포천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관리방안까지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학교 옆 전기버스충전시설금지법’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이재정 의원이 발의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전기버스 충전소 및 물류시설, 특수가연물의 저장소, 화재위험시설 등을 제한함으로써 대형 차량의 진입과 화재위험을 미연에 방지해 학생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안양시 만안구의 한 버스 차고지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버스의 화재가 8시간이 지나서야 진화된 사례에 해당 지역 학부모 등이 아이들의 안전을 우려하여 학교 인근에 전기버스 충전소가 들어오는 걸 반대하고 있었다. 이에 이 의원은 “학교 인근에 전기버스 충전소가 들어설 경우,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은 물론 대형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학생들의 안전 문제와 더불어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도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학생의 보건, 위생, 안전, 학습 그리고 교육환경에 대한 보호는 우리 법이 규정하고 있는 의무”라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
[매일뉴스]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군)이 22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국민의 환경권과 노동권을 지키는 상임위로 피감기관인 환경부, 고용노동부, 기상청과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의 정책, 예산, 법안 등을 심사한다.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안호영 의원을 환경노동위원장에 인선한 배경으로는 노동․인권 변호사 출신이라는 점과 지난 21대 국회 전반기에 안호영 의원이 환노위 간사로서 국민의 안전권․노동권․환경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던 전문성과 성과를 높이 평가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 안호영 의원은 민주당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8년 연속 수상한 바 있어 정책 등 의정활동 부분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안호영 의원은 전북 국회의원 중에서 유일하게 장관급 예우를 받는 상임위원장에 선출되어, 전북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전북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안호영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 무책임, 무대책의 ‘3무 정책’으로 민생이 무너지고 국민들은 고통받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분야가 환경과 노동 정책이다”고 평가했다. 안 의원은 “국민들은 기후위
[매일뉴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옛 ‘뉴스테이’)의 임대의무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가운데, ‘입주자 우선 분양’ 제도를 도입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임대기간 경과 후 기존 입주자(임차인)가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우선권을 줌으로써 임차인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고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주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민간임대주택법’)을 대표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택도시기금 지원, 용적률 완화 적용 등 공공의 지원을 받아 건설된 주택이다. 하지만 현행법은 분양 전환 등 우선 매각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임대의무기간 만료 시 임차인의 재정착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허 의원은 임대사업자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임차인에게 우선 매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마련했다. 주택도시기금 지원, 용적률 완화, 택지조성원가 공급, 세제 완화(취득세, 양도세) 등 임대사업자가 공공의 지원을 받은 만큼 임차인의 거주 불안을 해소,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주택 매매가격의 경우, 필요한 사항은 임
[매일뉴스]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시병)이 10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민주노총 방문을 함께해 1시간가량 양경수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대표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22대 국회는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했던 법안들을 빠르게 처리해 노동 영역에서 진일보된 진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6대 핵심 요구 사항으로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위한 노조법 2·3조 개정안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노동시장 불평등 해소를 위한 초기업 교섭 제도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 4일제 도입과 노동시간 상한제 도입 ▲경제 불평등 해소를 위한 부자증세 및 복지재정 확대 ▲시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회보험·의료·돌봄·에너지 국가책임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박찬대 원내대표는 “22대 국회가 실천하는 개혁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서 노동정책이 급격하게 후퇴하고 있다.”며 “사무금융노련위원장 출신으로 민주당과 민주노총간 연대를 위한 가교 역할
[매일뉴스] 충남도의회는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정부 신뢰도를 높여 국민 누구나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을 제정하고, 실효성 있는 시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10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사고 발생 이후 대책 내놓기에만 급급한 우리 사회는 직‧간접적인 인적 피해와 물적 피해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부담과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며 “이러한 대응 방식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과 딱 맞아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은 재난 발생 시 재난피해 주민에 대한 구호, 심리적 안정 등 재난 발생 후 사후처리에 대한 내용만 규정되어 있을 뿐, 국민과 피해자 중심의 지원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고, 후속조치 및 재발방지대책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기 어려운 구조”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국제인권기준 등에 따른 피해자 및 안전 취약계층의 권리와 지원에 관한 기준, 안전사고에 대한 독립적인 기구를 통한 전문적인 조사 보장 등 모든 사람의 안전권이 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제267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구정질문·답변에 따른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수도권매립지 25년 종료 로드맵 제시 촉구 결의안 ▲검단 지역 내 북부 문화예술회관 설립 촉구 결의안 등을 상정했다. 앞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김원진 의원은 서구의 경로당 주5일 식사 지원 및 어르신들의 보편적인 복지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구의 재정확보 및 기존사업들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검토를 요청하고 서구청의 협업과 적극행정을 요청했다. 장문정 의원은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6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구민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알리고, 청라연장선이 적기개통할 수 있도록 구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다음날인 11일 제2차 본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이 진행되며, 12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등에
[매일뉴스]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은 환경부 장관의 수도권매립지 영구화 발언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4자협의 즉각 이행과 주민과 약속한 수도권매립지 2025년 원안 종료를 위한 로드맵 제시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문에는 지난 30년간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서구 주민들이 고통받아 왔는데도 책임 있는 4자협의체 당사자인 환경부 장관이 기자간담회장에서 했다는 매립지 영구화 시사 발언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와 관련해 아무런 태도 표명도 없는 서구청을 꼬집었다. 또한 3천억 원의 인세티브 조건에도 신청조차 없는 현실은 매립장이 갖는 위험성을 말해주며 지금까지 얼마나 허울뿐이고 실효성 없는 대책을 세웠는지를 반증한다며 지난 대통령선거, 총선 등 정치권의 한 발짝도 나가지 않는 공약 이행율에 반복되는 공수표 남발임을 비판했다. 오늘 결의안 발의에 대해 김남원 의원은 “최근 중앙언론은 물론 환경단체까지 당장 내년 매립장 쓰레기 반입종료를 앞두고 대책마련에 소극적인 정부와 지자체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라면서 “서구청장과 4자합의에 책임이 있는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공약을 발표했지만, 지금에 와서 조삼모
[매일뉴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구을)이 10일 광주지역 현안 관련 법안 3건을 대표발의했다. 광주 국회의원 전원이 법안 공동발의에 참여한 점이 눈에 띈다. 민 의원이 ‘광주 원팀’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는 평가다. 민형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법률안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 구역에 관한 법률(이하 법원설치법)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채무자회생법)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영사조력법) 등이다. 먼저 법원설치법과 채무자회생법은 기존 서울과 수원, 부산에만 있던 회생법원을 광주에도 신설하는 내용이다. 최근 경기 침체로 늘어나는 개인과 법인의 회생·파산 사건을 신속히 해결·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회생법원 확대 설치를 당론으로 채택한 만큼, 광주회생법원의 빠른 설치가 기대된다. ‘김홍빈 대장법’으로 불리는 영사조력법 개정안은 민 의원이 제21대 국회에 이어 재발의했다. 당시 외교부 등 관련 부처가 개정에 적극 공감했음에도 통과되지 못했다. 해당 개정안은 故김홍빈 대장처럼 국위 선양 행위 중 발생한 사건·사고인데 훈·포장을 수여받으면, 국가가 사건·사고 수습 비용을 부담하도록 한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 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결산 승인의 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와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0일에는 홍순옥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62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은 위원회 활동으로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고, 27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부평구의회는 2022년 7월 개원 후 약 2년 동안 구민의 행복 추구와 복리 향상에 최우선적 가치를 두고 민생현장 중심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했다”며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도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구민의 민